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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파트1층에 사는데 윗층에서 투신을..

1층 조회수 : 28,011
작성일 : 2015-10-06 00:02:19

낮에 집에 있는데 너무 큰 쿵 소리가 나서

뭔일인가 싶었지만 나가지 않았는데..


오후에 보니 물청소..

우리 옆집 벽에 피를 닦고 계시더라구요..

누가 투신하셔서 돌아가셨다는데


생각날까봐 자세한건 묻지않았어요..

거기 우리 라인 출구인데...



자꾸 그 소리가 생각이 나요..

정말 큰 소리..


에휴..

IP : 125.187.xxx.68
4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6 12:03 AM (211.223.xxx.203)

    에구 왜 그랬을까요.ㅠ.ㅠ

  • 2. 명복을빕니다
    '15.10.6 12:07 AM (122.32.xxx.89)

    에휴 치우시는 분들도 그렇고 소리들으신 분도 그렇고
    남은 가족도
    모두 트라우마 어찌 극복하실런지..
    가버리신 그분은 또 얼마나 힘들었기에..
    모두들 살기가 힘든가봐요
    경제적으로든 심적으로든 자식일로든..

  • 3. ㅇㅇ
    '15.10.6 12:16 AM (58.145.xxx.34)

    예전에 살던 아파트에서 투신한 일이 있었어요.
    아이들이 나와서 울며 하는 말.." 병원에 입원한 할머니 병간호 문제로 엄마 아빠 싸우다 갑자기 아빠가 뛰어가 떨어졌다"고.......
    안타깝고, 애들도 안됐고, 죽은 분, 남은 분, 입원한 할머니는 어쩔.....ㅠㅠㅠㅠㅠㅠㅠㅠㅠ

  • 4.
    '15.10.6 12:20 AM (116.120.xxx.2)

    우리 아파트에도 6월인가 7월에 50대 신문사 기자 분이
    좌천되어 우울증에 시달리시다 대낮에 투신하신분 있으셨어요,,,

  • 5. 커피한잔
    '15.10.6 12:22 AM (125.180.xxx.210)

    지난 여름. 한창 휴가철.
    남편이 건넛동에 경찰차 2대, 앰뷸런스 왔다가는 걸 봤다하길래 설마 했는데 맞더군요.
    요즘 다들 살기 힘든가 봅니다. 그래도 에휴~
    남겨진 사람들도 너무 가여워요.
    그저 명복을 빕니다.

  • 6.
    '15.10.6 12:23 AM (124.146.xxx.214)

    저희 아파트도요..
    2년전에
    저희집이 14층인데 바로위층 15층에서요..
    고등학교 2학년 학생이요..ㅠ.ㅜ
    주변에 자살하는 사람들이 많아요... ㅠㅠ
    사는게 너무 고달프네요..

  • 7.
    '15.10.6 12:30 AM (116.120.xxx.2)

    정말 아파트에서 투신하는건 얼만큼 절박하게
    죽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을때 실행하는걸까요
    너무나 정말 생각만해도 끔찍할듯한데
    죽은 나의 모습이요,,,너무나 처참할듯해요
    떨어져 죽을만큼 독한 생각으로 다시 독하게 살아 볼 생각을하셨으면 좋겠어요 ㅜㅠ

  • 8. .......
    '15.10.6 12:31 AM (39.121.xxx.97)

    너무 마음이 아프네요 ㅠㅠ
    얼마나 사는게 힘들었으면....

    부디 저세상에서는 고통 없으시기를...

    살아도 사는게 아닌것 같아요.

  • 9. 핑크소라
    '15.10.6 12:39 AM (14.47.xxx.89) - 삭제된댓글

    예전에 아파트살때 너무큰소리가 철퍼덕 이렇게 나는거예요
    뭐지? 이러고 말았는데 1층에선 난리가 났더라구요
    저희는 수습다되고나서 나가서 알았네요

  • 10. 직접 봤어요ㅠㅠ
    '15.10.6 12:44 AM (211.36.xxx.108)

    대낮에 마트 갔다오는 길에
    몇몇 주민들 몰려있어서 뭔일인가..했더니
    우리아파트 15층 50대 아저씨가 화단에 투신자살
    했더라고요..경찰이랑 119도 안온상태 여서
    시신을 그대로 봤어요ㅠㅠ
    경비아저씨랑,주민분들 하시는 말 얼핏 들으니
    왜 죽었겠어..다 돈 때문이지... 하더라고요..

    충격이 오래가서 한동안 힘들었어요..
    마음도 아팠고..무서웠구요.

  • 11. 가난보다도
    '15.10.6 12:55 AM (58.143.xxx.78)

    2차로 사람에 대한 기대감 없어지는거
    사람에게 상처가 깊음
    내던지는거죠.
    옆에서 누구하나라도 의지가 되면
    살구요. 그런 일들이 안벌어지는게
    더 이상한 시대죠. 살기 참 팍팍해요.
    그냥 죽어라~하는 식의 소모품 대하듯
    감정갖은 인간을 대하니 충돌하죠.
    귀결은 돈이지만 그 안에서 자존감의
    상처 참 깊은거죠. 독해야 살아남아요.

  • 12. 파란
    '15.10.6 1:00 AM (223.62.xxx.18)

    다른 마음 아프다 하지만..
    왜그랬을까 하는 마음도 있지만
    더 큰 마음은 무섭고 너무 충격이더라구요.
    저 같이 엄청나게 겁 많고 잘놀라는 사람은
    불 끄고 잠도 못자구요
    몇 달은 덜덜 거리게 되더라구요.

  • 13. 전세계전쟁으로
    '15.10.6 1:17 AM (119.67.xxx.187)

    죽은. 사망자수보다 우리나라 자살 인구가 더 많답니다!일년에 15000명이 넘는다네요.전세계 1등이라고!!!
    쉬쉬해서 드러나지 않았을뿐이지. 정말 큰일이에요!!

  • 14. ㅠㅠ
    '15.10.6 2:12 AM (218.148.xxx.91)

    자살하는 분들께 그용기로 살지 왜..라고들 하는데 자살에대한 책을 읽어보니 무서운데 참고 뛰는게 아니라 그냥 세상이 깜깜한데 떨어져죽을 그자리만 동그랗게 환하게 보였대요. 그래서 그냥 자석에 이끌리듯 몸을 던졌다고..에휴..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ㅠㅠ

  • 15. 7층
    '15.10.6 2:19 AM (112.172.xxx.92) - 삭제된댓글

    2년 전에 새벽 3시에 컴퓨터 앞에서 일하면서 82도 보고 그러다가 남자의 비명과 엄청난 소리. ㅠㅠ
    우리 아파트 주민도 아니고 옆 동네 분이 와서....1년 동안은 정말 힘들었어요. 세월이 지나니 좀 낫네요.

  • 16. 7층
    '15.10.6 2:20 AM (112.172.xxx.92) - 삭제된댓글

    2년 전 새벽 3시에 컴퓨터 앞에서 일하면서 82도 보고 그러다가 남자의 비명과 엄청난 소리. ㅠㅠ
    우리 아파트 주민도 아니고 옆 동네 분이 와서....1년 동안은 정말 힘들었어요. 세월이 지나니 좀 낫네요.

  • 17. 돌돌엄마
    '15.10.6 2:39 AM (115.139.xxx.126)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 18. 1층에
    '15.10.6 8:31 AM (110.70.xxx.94) - 삭제된댓글

    못사는 이유가 그거예요
    친척이 투신자살했었는데 1층 화단에 흙이 움푹 파였었거든요
    그 트라우마가 이십년도 넘게 가네요

  • 19. ㅇㅇㅇ
    '15.10.6 9:29 AM (49.142.xxx.181)

    뭐 어쩔수 없죠. 1층뿐만 아니고 그 동에서 그앞을 지나가야 하는 사람들은 다 트라우마에요.
    저도 예전 살던 아파트에서 그런일이 있었는데..
    두고두고 그 앞을 지나갈때마다 (아파트 입구 앞이거든요. 집엘 들어가려면 지나치지 않을수가 없음)
    뭔가 꺼림직 하더군요.
    그런 꺼림직함 안고 엘리베이터 혼자 타면 더 무섭고..

  • 20. 저희집은
    '15.10.6 9:46 AM (211.36.xxx.157)

    아직10년이안되서 누가투신했단소린 못들어봤거든요..
    언니네 아파트에선 희안하게 계속 투신한동만 또 투신사건이난다고하네요...언닌2차에사는데 꼭 1차에서 여러건이...

  • 21. 이땅에 난죄
    '15.10.6 9:52 AM (218.237.xxx.119)

    10년 전쯤 아니 9년쯤 됐나?
    저희 아파트에서도 쿵.. 직감적으로 뭔가 사고가 났다는 느낌이 들었어요
    저흰 2층이었어요.
    저희 아파트 주민도 아니었고요. ㅜㅜ

    아 대한민국 사람들 너무 가여워요. 이땅에 난 죄로...
    제발 메시아 같은 사람 나타나 나라를 구해줬으면 하는 생각마저 들어요.

  • 22. 산에서도
    '15.10.6 9:52 AM (110.70.xxx.243) - 삭제된댓글

    많이들 죽잖아요. 등산로에서 벗어난 곳들 ..
    아파트는 한동에 두셋씩은 그런 사고 있다고 해서 집구할때 안물어보고 구해요.

  • 23. 이땅에 난죄
    '15.10.6 9:54 AM (218.237.xxx.119)

    그리고 저 위에 댓글... 죽을 용기로 살지.. 이런건
    우울증과 절망감에 사로잡힌 사람들을 두번 죽이는 말이죠. 그런 말 안 통해요.
    벼랑끝에 몰린 사람들은..

  • 24. 좋은하루
    '15.10.6 9:57 AM (118.216.xxx.194) - 삭제된댓글

    리먼때 우리 아파트에서 투신 사건이 두껀 있었어요
    같은동에서 이주일 간격으로 한사람은 앞으로 한사람은 뒷쪽으로
    베르테르 효과라는게 진짜 있나 보다 했습니다
    첨엔 경찰차가 한 네대 정도 오더니 두번짼 두대
    왔는줄도 몰랐는데 하필 그때 베란다 나가는 바람에 온거 알았어요
    우리 아파트가 번화가를 끼고 있어서 속상한날은 화려한 밤 불빛이 오히려 더 슬펐던 게 생각나서
    삶과 죽음이 한순간인가 보다 했습니다

  • 25. 대치동 아파트
    '15.10.6 10:04 AM (211.195.xxx.137)

    아이친구가 대치동 1층 아파트에 사는데
    수능 다음날이면 무섭대요.

    거의 해마다 그런날 투신 자살하는 수험생이 있어
    지금은 이사갔지요.

  • 26. yeni
    '15.10.6 10:55 AM (175.117.xxx.39)

    전에 저의 아파트에서도 그런일이 있었는데요..
    글 읽는 이 순간도 심장이 벌렁벌렁 하네요....
    소리가...... 정말 너무너무 큰 소리가 나더라고요...
    삶의 무게가 무거워 그렇게 선택하신 분들의 명복을 빌어요....

  • 27. 오늘 자주가는
    '15.10.6 11:14 AM (108.49.xxx.109)

    인터넷 커뮤니티에 샌프란시스코 금문교에서 자살하는 사람들을 찍은 다큐멘터리 한컷이 올라와서 보게되였는데 넘 맘이 아파서 눈물이 나더라고요..자살하기전에 끊임없이 다리 아래를 바라보며 고뇌하는 모습, 다리를 왔다갔다하며 고민하는 자살 직전의 표정들...그곳이 워낙 유명한 관광지라 다리위를 오가는 사람들도 많은데 ..어떤사람은 강제로 끌어올려 자살미수로 그치는 장면도 나오고...삶과 죽음의 갈림이 찰라더군요...

  • 28. 질문
    '15.10.6 11:23 AM (114.207.xxx.209)

    죽을 독기로 살자는 말이 너무 말이 안돼요 짜증나요
    잘난척하는말..

  • 29. ddddd
    '15.10.6 11:23 AM (112.152.xxx.100)

    질병으로 인한 우울증으로 자살생각까지 한적있어요.
    도저히 숨을 쉬고 못 살겠더라구요.

    자살하려고 하시는분들 이해가 가더라구요.

    그 용기로 살아라...하시는데 본인은 오죽 힘들면 그런선택을 했겠습니까?
    ㅠ.ㅠ

  • 30. 두동 중 한 동
    '15.10.6 12:26 PM (58.143.xxx.78)

    혹시 햇볕이 아드는 곳에 위치해 있는거
    아닐까요? 은근 빛이 중요하지요.

  • 31. 정말로
    '15.10.6 1:01 PM (74.105.xxx.205) - 삭제된댓글

    저희 엄마도 그렇게 자살 하셨어요. 우울증이죠.
    10년간 저는 아팠습니다.

  • 32. 정말로
    '15.10.6 1:03 PM (74.105.xxx.205) - 삭제된댓글

    저희 엄마도 그렇게 자살 하셨어요. 우울증이죠.
    그 후로 10년 동안 저는 아팠습니다.
    가난? 돈 많으셨네요.

  • 33. 댓글중
    '15.10.6 1:32 PM (122.42.xxx.2) - 삭제된댓글

    아는분 얘기도 있어서 마음이 아프네요

    샌프란시스코 금문교 다큐는 어디서 볼수 있나요??

  • 34. ...
    '15.10.6 2:03 PM (115.137.xxx.55) - 삭제된댓글

    36분마다 1명씩 자살 하는 나라...우리나라..

  • 35. 분홍신
    '15.10.6 2:26 PM (112.148.xxx.83)

    예전 아파트에서 얼굴만 알고 인사하던 수더분한 의사부인... 아파트 옥상에서 자살했어요. 남편병워이 안되었고 그날이 유학간 딸이오는 날이었대요. 항상 어두운얼굴의...경제적으로도 여유없어보이던...남편이 무시했었다고 하대요. 마당보도블럭에 핏자국이 안지워졌다고 ㅠㅠ
    너무 끔찍하죠. 그사람 주위사람 모두가 다 트라우마를 겪을듯해요

  • 36. ...
    '15.10.6 4:23 PM (121.167.xxx.186)

    예전에 죽음을 생각할 정도로 힘든적이 있었는데, 절망감이 제일 커요. 내일이라도 더 나아질것같지 않은것
    더 힘들꺼라는거 본인딴에는 계속 노력해 왔는데 현실은 점점 어두운 터널로 들어가는 느낌
    그걸 내가 죽어야 끝난다는 생각에 미치더군요.

  • 37. cross
    '15.10.6 5:31 PM (152.99.xxx.78)

    고인의 명복을 빌니다
    자살은 사회적인 책임이 훨신 크다고 생각하는 사람입니다
    우리정부를 지금 무엇을 하고있는지 자살 통계는 여론에서 쉬쉬하는 분위기이고
    너무너무 마음이 아픔니다

  • 38. 휴우...
    '15.10.6 7:17 PM (219.250.xxx.85) - 삭제된댓글

    명복을 빕니다...

  • 39. 그저
    '15.10.6 7:18 PM (219.250.xxx.85)

    명복을 빕니다

  • 40. 금문교
    '15.10.6 8:39 PM (49.171.xxx.197) - 삭제된댓글

    https://www.youtube.com/watch?v=N5SgUWSDSZ4
    몇번이고 봤어요...

  • 41. 금문교
    '15.10.6 8:41 PM (49.171.xxx.197)

    https://www.youtube.com/watch?v=9BcCYagEexk

  • 42. 여기서
    '15.10.6 11:15 PM (211.58.xxx.210) - 삭제된댓글

    자살하려던 사람이 죽기전 쓴 유서들 봤어요.눈물 한바가지 흘렸어요. 의외로 남을 원망하지 않는 사람들이 많았어요. 금문교 영상은 차마 못보겠에요.

  • 43. 영상...
    '15.10.6 11:20 PM (123.111.xxx.250) - 삭제된댓글

    너무 가슴아파요..

  • 44. 영상...
    '15.10.6 11:20 PM (123.111.xxx.250)

    충격적이고 너무 가슴아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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