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다고 자기처럼 평생 돈 벌고 잘 쓰지도 않고
삼십년 동안 연 7천씩만 해도 20억도 넘는데 정말 완전 로또라며...
매우 기뻐하는 남편 ㅠㅠ
저 사실 오십 넘으면 대충 관두려고 했는데
진짜 정년 채워야 되나봐요........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여보 여보는 나랑 결혼한 게 로또였지 뭐 했더니
어휴 조회수 : 2,595
작성일 : 2015-10-05 23:47:29
IP : 110.70.xxx.47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15.10.5 11:50 PM (114.206.xxx.173) - 삭제된댓글당신은 로또야 가 그런 의미였나요?
우리는 서로에게 로또야. 어쩜 그리 안맞지?
---며칠전에도 남편한테 그렇게 말하며 낄낄거렸는데.2. 전
'15.10.5 11:52 PM (110.70.xxx.47)절 만나서 인성 패션 등이 업그레이드 됐다는 뜻이었는데....
3. ^^
'15.10.5 11:58 PM (210.2.xxx.247) - 삭제된댓글원글님은 잘 로또 당첨된 것처럼 좋은 의미로
첫댓글님은 잘 안맞는다는 의미로
둘 다 맞는 말이네요 ㅎㅎㅎ4. ㅋㅋㅋ
'15.10.6 12:18 AM (175.223.xxx.197)숫자로도 로또라니 원글님 정말 로또 맞네요.
5. ...
'15.10.6 1:22 AM (175.223.xxx.202)원래 어쩜 하나도 맞는게 없냐 뭐 이런건데 ㅋㅋㅋㅋ
제 남편 출근 준비하다 이 얘기 듣고 바닥을 데굴데굴 구르며 웃던데요 맞아맞아하면서.. ㅋㅋㅋ
몇 초의 뻘쭘한 정적이 있다가 또 낄낄 웃고^^6. ㅋㅋㅋ
'15.10.6 10:22 AM (112.149.xxx.88)삼십년.. 로또 맞네요
로또 일등 당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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