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빈혈약 드시는 분 있나요?

매일 조회수 : 2,622
작성일 : 2015-10-05 23:29:10

제가 빈혈이 있다고 하던데

약을 사 먹어야 할 지..

이번에 산에 가서 무리하게 운동했더니 숨이 넘어갈 거 같더라구요.

그 때가 생리 때라 더 그랬던 겉기도하고.

빈혈 있으면 몸에 좀 안 좋겠죠?

이 나이에 왜 피가 부족하지?

IP : 61.79.xxx.5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5 11:32 PM (117.123.xxx.175) - 삭제된댓글

    저 빈혈인데 약안먹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가 등산 갔다가 죽을 뻔한적 있어요ㅋㅋㅋ숨이 막히고 머리가 빙글빙글. 전 좀 심하게 수치가 낮긴 했지만요.

    병원가서 피검사 해보시면 바로 확실히 진단 나오시거든요. 저는 맨처음에 빈혈약 알약으로 된거 있는데 유명한것.. 그거 처방받아서 먹었다가 토하고 난리여서 볼그레?라는 액상 처방 받았구요. 한 6개월 먹었더니 정상수치 됬거든요. 근데 진짜 생활이 달라져요^^ 전 그냥 제가 항상 운동안해서 이렇게 축축 쳐지나 했더니 빈혈때문인 것 같아요. 여름엔 진짜 항상 거리에서 쓰러질 것 같았는데 이젠 그런것도 사라졌어요!!

  • 2. ...
    '15.10.5 11:32 PM (117.123.xxx.175) - 삭제된댓글

    아, 철분약 먹을 때 비타민씨 같이 드세요~ 대학병원에서 같이 처방해줬어요.

  • 3.
    '15.10.5 11:37 PM (175.193.xxx.218)

    저요 생리전에 진통제로 안잡히던 두통.. 편두통처럼 한쪽만 아픈데 빈혈약먹으면 괜챦아져요

    머리 무겁고 축축 늘어졌는데 빈혈약먹고 사람구실해요

  • 4. ...
    '15.10.5 11:37 PM (116.38.xxx.67)

    볼그레도 변비걸리나요.

  • 5. 조심
    '15.10.5 11:40 PM (203.226.xxx.22)

    저 빈혈수치9정도 나왔는데
    처방받아약먹고있어요
    요즘은 약이좋아 보험되는약도 위장트러블 변비없네요
    3개월치 7천원정도였고요
    의사가 처음하는말이
    정상수치될때까지
    등산하지말라고
    그말부터하더라구요
    위험하다고

  • 6. 처방
    '15.10.6 12:14 AM (183.109.xxx.150)

    윗님
    처방 빈혈약 이름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7. ...
    '15.10.6 12:18 AM (211.172.xxx.248)

    조심님.
    9 정도면 처방 나오나요?
    전 보건소에서 검사하고 9 정도 나왔는데..
    그냥 약국가서 약 샀더니 한달치가 3만원이네요.
    저도 위염과 변비가 있어 좀 좋다는 약을 샀거든요.

  • 8. 두통과빈혈
    '15.10.6 12:27 AM (61.83.xxx.167)

    저도 빌혈약 먹어요
    저는 훼로바 먹는데
    변비가 좀 있어요ㅠㅠ
    약먹은지는 열흘 좀 넘었는데
    첨엔 모르고 화장실가는거 참다가 죽는 줄 알았어요ㅠㅠ

    저는 두통이 정말 심했어요
    진통제 먹어도 낫질 않고
    기력도 딸리고 힘들고 그랬는데
    위내시경 하면서 피검사하고 빈혈인지 알았어요
    수치는 9.2정도 나오고
    제가 생리양이 좀 많은데 그것 때문인거 같아서 산부인과 가보려고요
    빈혈약 먹고 두통이 사라져서 정말 새인생을 사는거 같아요

    두통있으신 분들은 피검사해보시고 빈혈여부 알아보세요

  • 9. 병원 혈액내과
    '15.10.6 12:41 AM (183.100.xxx.240)

    가서 진단받고 약처방 받는게
    정확하고 제일 저렴해요.

  • 10. 간간히
    '15.10.6 4:47 AM (120.16.xxx.169)

    먹다 말다 먹다 말다 합니다, 그래도 꾸준히 먹어요, 어지러우면 벌써 뇌세포가 죽어가는 거거든요.
    철분 과다 해도 간에 부담 독성이니 알아서 조절 하시고요.

  • 11. ..
    '15.10.6 1:56 PM (175.214.xxx.91)

    저는 10이었는데 처방받아서 약먹고 있어요.
    처방받으려면 꼭 피검사 결과가 첨부되어야 한데요.
    그런데 이게 평소에 증상이 없다보니 챙겨먹기가 아주 귀찮아서 두달치를 6개월째 먹고 있네요.
    6개월은 먹으라고 하셨는데 또 처방받으러 병원 가기도 민망하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1186 전에 아파트에서 이상한 냄새 난다고 했던분들 전 원인 찾았어요 32 ㅠㅠ 2015/10/16 20,435
491185 식비로 월 75~80만원 쓰는게 적은건가요? 9 궁금 2015/10/16 3,475
491184 남편분과 같이 주무시나요? 49 결혼 10년.. 2015/10/16 17,670
491183 10월 16일, 퇴근 전 갈무리 해두었던 기사들을 모아 올려봅니.. 1 세우실 2015/10/16 779
491182 날콩가루 좋다고 82에서 4 11111 2015/10/16 1,915
491181 나이 30대랑 50대분들 암기과목 외우는 속도가 어느정도 차이 .. 3 ... 2015/10/16 1,412
491180 아현동 마포래미안 49 곰곰 2015/10/16 1,642
491179 볼만한 드라마 뭐 없을까요? 49 주말엔뭐하냥.. 2015/10/16 3,681
491178 거만한 성향의 사람이 자기주장만 할때 1 협상 2015/10/16 848
491177 식품건조기 문의 3 추천 2015/10/16 942
491176 우리나라 사람들 국민성은 어떤걸까요.. 49 ……... 2015/10/16 1,778
491175 용인벽돌사건 용의자 애들과 부모 카톡문자 조사중일까요? 49 분노의역류 2015/10/16 15,742
491174 집수리시 가장 비중을 많이두는게 뭘까요? 3 ㅇㅇ 2015/10/16 1,180
491173 다른차량때문에 교통사고를 내셨을 경우 7 도움되는 지.. 2015/10/16 1,100
491172 정말 진심은 통한다고 생각하세요? 49 ㅁㅁ 2015/10/16 3,907
491171 생리량 2 40대 2015/10/16 1,185
491170 “교육과정에 낙하 실험 없다” 캣맘 의혹 증폭 13 .. 2015/10/16 3,141
491169 국정화 저지 범국민대회 17일 4시에 열린다 1 내일광화문 2015/10/16 396
491168 캣맘 가해자 초등생 만 나이 9세로 '형사책임 완전제외자' 5 영양주부 2015/10/16 1,528
491167 아는 지인이 서울대 물리보다는 인서울 공대가 49 ㅇㅇ 2015/10/16 8,695
491166 공부 할 때 필요한 인내심과 끈기의 용량은 어떻게 키울 수 있나.. 1 ㅇㅇ 2015/10/16 1,391
491165 한국식 영어 발음, 사람 이름이나 고유명사 특히 힘들어요. 4 00 2015/10/16 764
491164 신용카드한도발생일 궁금해요 2015/10/16 2,286
491163 오늘 울적하네요 4 40대초반 .. 2015/10/16 899
491162 제가 초등6학년때.. 남자아이들 친구가 강에 빠져 죽었는데도 함.. 4 ... 2015/10/16 2,3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