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빈혈약 드시는 분 있나요?

매일 조회수 : 2,636
작성일 : 2015-10-05 23:29:10

제가 빈혈이 있다고 하던데

약을 사 먹어야 할 지..

이번에 산에 가서 무리하게 운동했더니 숨이 넘어갈 거 같더라구요.

그 때가 생리 때라 더 그랬던 겉기도하고.

빈혈 있으면 몸에 좀 안 좋겠죠?

이 나이에 왜 피가 부족하지?

IP : 61.79.xxx.56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5 11:32 PM (117.123.xxx.175) - 삭제된댓글

    저 빈혈인데 약안먹고 대수롭지 않게 여기다가 등산 갔다가 죽을 뻔한적 있어요ㅋㅋㅋ숨이 막히고 머리가 빙글빙글. 전 좀 심하게 수치가 낮긴 했지만요.

    병원가서 피검사 해보시면 바로 확실히 진단 나오시거든요. 저는 맨처음에 빈혈약 알약으로 된거 있는데 유명한것.. 그거 처방받아서 먹었다가 토하고 난리여서 볼그레?라는 액상 처방 받았구요. 한 6개월 먹었더니 정상수치 됬거든요. 근데 진짜 생활이 달라져요^^ 전 그냥 제가 항상 운동안해서 이렇게 축축 쳐지나 했더니 빈혈때문인 것 같아요. 여름엔 진짜 항상 거리에서 쓰러질 것 같았는데 이젠 그런것도 사라졌어요!!

  • 2. ...
    '15.10.5 11:32 PM (117.123.xxx.175) - 삭제된댓글

    아, 철분약 먹을 때 비타민씨 같이 드세요~ 대학병원에서 같이 처방해줬어요.

  • 3.
    '15.10.5 11:37 PM (175.193.xxx.218)

    저요 생리전에 진통제로 안잡히던 두통.. 편두통처럼 한쪽만 아픈데 빈혈약먹으면 괜챦아져요

    머리 무겁고 축축 늘어졌는데 빈혈약먹고 사람구실해요

  • 4. ...
    '15.10.5 11:37 PM (116.38.xxx.67)

    볼그레도 변비걸리나요.

  • 5. 조심
    '15.10.5 11:40 PM (203.226.xxx.22)

    저 빈혈수치9정도 나왔는데
    처방받아약먹고있어요
    요즘은 약이좋아 보험되는약도 위장트러블 변비없네요
    3개월치 7천원정도였고요
    의사가 처음하는말이
    정상수치될때까지
    등산하지말라고
    그말부터하더라구요
    위험하다고

  • 6. 처방
    '15.10.6 12:14 AM (183.109.xxx.150)

    윗님
    처방 빈혈약 이름좀 알려주시기 바랍니다

  • 7. ...
    '15.10.6 12:18 AM (211.172.xxx.248)

    조심님.
    9 정도면 처방 나오나요?
    전 보건소에서 검사하고 9 정도 나왔는데..
    그냥 약국가서 약 샀더니 한달치가 3만원이네요.
    저도 위염과 변비가 있어 좀 좋다는 약을 샀거든요.

  • 8. 두통과빈혈
    '15.10.6 12:27 AM (61.83.xxx.167)

    저도 빌혈약 먹어요
    저는 훼로바 먹는데
    변비가 좀 있어요ㅠㅠ
    약먹은지는 열흘 좀 넘었는데
    첨엔 모르고 화장실가는거 참다가 죽는 줄 알았어요ㅠㅠ

    저는 두통이 정말 심했어요
    진통제 먹어도 낫질 않고
    기력도 딸리고 힘들고 그랬는데
    위내시경 하면서 피검사하고 빈혈인지 알았어요
    수치는 9.2정도 나오고
    제가 생리양이 좀 많은데 그것 때문인거 같아서 산부인과 가보려고요
    빈혈약 먹고 두통이 사라져서 정말 새인생을 사는거 같아요

    두통있으신 분들은 피검사해보시고 빈혈여부 알아보세요

  • 9. 병원 혈액내과
    '15.10.6 12:41 AM (183.100.xxx.240)

    가서 진단받고 약처방 받는게
    정확하고 제일 저렴해요.

  • 10. 간간히
    '15.10.6 4:47 AM (120.16.xxx.169)

    먹다 말다 먹다 말다 합니다, 그래도 꾸준히 먹어요, 어지러우면 벌써 뇌세포가 죽어가는 거거든요.
    철분 과다 해도 간에 부담 독성이니 알아서 조절 하시고요.

  • 11. ..
    '15.10.6 1:56 PM (175.214.xxx.91)

    저는 10이었는데 처방받아서 약먹고 있어요.
    처방받으려면 꼭 피검사 결과가 첨부되어야 한데요.
    그런데 이게 평소에 증상이 없다보니 챙겨먹기가 아주 귀찮아서 두달치를 6개월째 먹고 있네요.
    6개월은 먹으라고 하셨는데 또 처방받으러 병원 가기도 민망하네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5666 영입 2호 김병관의장 트위터같은거 없나요? ... 2016/01/07 366
515665 추억의 영화 다시 보기 하고 있어요 (에일리언 짱!!!!!!!!.. 7 고스트캣 2016/01/07 2,816
515664 '비타민D 결핍' 4년새 10배↑.."겨울철 햇빛 즐기.. 8 미테 2016/01/07 2,396
515663 역시 여행이랑 쇼핑은 맘 맞는 사람과 함께.. 7 다시안가 2016/01/07 2,106
515662 헐,안사기당이네요,이거!! 21 2016/01/07 4,227
515661 롤렉스 금장시계 하나에 친구 하나를 29 롤렉스 2016/01/07 7,988
515660 아이 하나만 낳으신 분들 후회하신다면 어떤점이세요? 65 April 2016/01/07 8,101
515659 밥먹고나서 몸이무거워지는것같아요 2 2016/01/07 651
515658 어금니 유치.. 충치치료 안하면 큰일나나요?? 7 치과치료 2016/01/07 13,268
515657 오래된 술 버리는건가요? 1 ^^* 2016/01/07 831
515656 성실한 것과 끈기 있는 것은 다른거죠? 1 성격 2016/01/07 942
515655 여자아이 가슴 언제부터 나오나요 10 js맘 2016/01/07 4,721
515654 출국시 면세로 산 화장품 다시 한국 돌아올때 기내반입 여부 6 라온제나 2016/01/07 2,666
515653 티비를 어찌해야 할지,, 5 여유 2016/01/07 759
515652 2016년삼재는 3 점순이 2016/01/07 2,119
515651 사람들이 저를 평가할때 소녀같데요 7 ㅇㅇ 2016/01/07 1,667
515650 칼 부러지는거 이상해요? 1 2016/01/07 642
515649 저는 맞벌이안하는 죄인인가봅니다 47 ㅇㅁㄴ 2016/01/07 17,076
515648 전쟁날까 두려우시죠?이상호 기자 트윗.jpg 8 아세요들 2016/01/07 2,726
515647 결혼할 남친이 화를 잘 안풀어요... 21 ㅁㄹㄹ 2016/01/07 4,718
515646 제주면세점 몇프로까지 할인되나요? e 2016/01/07 1,549
515645 경제신문 읽어도 이해안가는데 어떻게 해야 이해갈까요? 4 ㄹㅇㄴㄹ 2016/01/07 783
515644 슈퍼맘들 부러워요 4 찐율 2016/01/07 1,724
515643 제주도에서 한 두달 살고 싶은데. 좋은 방법있나요? 5 제주살기 2016/01/07 1,597
515642 염색 / 파마 순서 4 머리 2016/01/07 3,37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