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남자친구 없는데 부케 받는 거

Aa 조회수 : 5,698
작성일 : 2015-10-05 22:13:10
어떤가요?
제 제일 친한 친구가 11월에 결혼을 하는데 제가 부케를 받기로 했어요. 친구가 많이 없는 편이라서 마땅히 받을 사람이 저 밖에 없긴 한데 제 다른친구한테 얘기했더니 결혼날짜를 잡아논것도 아니고 남친도 없는데 왜 받냐고 펄쩍 뛰네요.

전 32살이구요..
친구가 그러니 왠지 찝찝해지기도 하고..
받아야할지 말아야할지 고민이예요ㅠ
IP : 223.62.xxx.86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엥?
    '15.10.5 10:24 PM (121.130.xxx.134)

    뭘 고민해요?
    받으세요.
    예쁘게 하고 가시구요.

  • 2.
    '15.10.5 11:40 PM (210.2.xxx.247)

    제일 친한 친구면 받아주세요 ^^
    전 살면서 부케 두 번 받아봤는데
    두번 다 남자친구 없을 때 받았고
    지금도 여전히 싱글입니다 ㅎㅎ

  • 3. 도토끼
    '15.10.5 11:44 PM (39.117.xxx.161) - 삭제된댓글

    친구가 님께 그런 부탁 하기까지 얼마나 고민 많이 했겠어요.
    저는 첨에 부탁받은 건 원래 받기로 한 사람이 펑크내서였는데 아는 언니가 그런 부탁은 바로 답해줄수록 좋다고 해서 바로 OK 했어요.
    시간 끌지 말고 흔쾌히 답해주면 고마워할거에요.
    부케 3번이나 받았습니다. 남친 유무 관계없이 부탁 오면 들어줬어요.
    예쁘게 하고 가면 남편 친구들도 눈여겨볼거에요ㅋ

  • 4. 도토끼
    '15.10.5 11:44 PM (39.117.xxx.161)

    친구가 님께 그런 부탁 하기까지 얼마나 고민 많이 했겠어요.
    저는 첨에 부탁받은 건 원래 받기로 한 사람이 펑크내서였는데 아는 언니가 그런 부탁은 바로 답해줄수록 좋다고 해서 바로 OK 했어요.
    시간 끌지 말고 흔쾌히 답해주면 고마워할거에요.
    부케 3번이나 받았습니다. 남친 유무 관계없이 부탁 오면 들어줬어요.
    예쁘게 하고 가면 신랑 친구들도 눈여겨볼거에요ㅋ

  • 5.
    '15.10.6 12:10 AM (210.2.xxx.247)

    그리고 저 두번째 리플 단 사람인데
    받아달라고 부탁하는 사람도 아무에게나 부탁하는게 아니예요
    좋아하고 친한 사람에게 말하는 거니까
    흔쾌히 받아주세용~♡

  • 6. jipol
    '15.10.6 12:40 AM (216.40.xxx.149)

    받아도 돼요. ㅋㅋ

  • 7. 받으세요.
    '15.10.6 2:52 PM (1.236.xxx.90)

    다른분들 글처럼.. 예쁘게 하고 가서 받으세요.
    결혼하면서 부케 줄때는 정말... 누구에게 줘야 하나 고민하게 되고
    가장 친하고 믿을만하고 좋아하는 사람에게 부탁하게 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8469 마 장복하면 안좋을까요? 4 84 2015/10/06 2,213
488468 일산 아파트 문의드릴게요 49 ... 2015/10/06 2,933
488467 중3여학생 진로고민 1 답답맘 2015/10/06 1,038
488466 불륜 넘겨집고 협박하는 직원 2 이런직원 2015/10/06 3,541
488465 웻지힐, 불편하지 않은가요? 3 구매 2015/10/06 1,878
488464 [급질] 아들이 오른쪽 아랫배가 아프다는데요,,, 17 급질 2015/10/06 3,852
488463 피부가 좋아진 결정적 이유가 뭐였을까요? 31 프리티 2015/10/06 17,007
488462 고추가루 한근은몇그램인가요? 7 모모 2015/10/06 11,515
488461 결혼 잘 하신 분들.... 비결 좀 들려주세요.. 여자는 어때야.. 66 결혼 2015/10/06 36,482
488460 남자아기 이름좀 ... 49 아기이름.... 2015/10/06 1,759
488459 외국서 사시는 분께 여쭐께요. 15 이민 2015/10/06 2,220
488458 우리 아들이 하는 말이 너무 웃겨요. 1 234 2015/10/06 1,310
488457 코리아블랙프라이데이 할인정보 정리 3 삐약이네 2015/10/06 2,607
488456 디플로마트, 동북아 관계에 관한 ‘에즈라 포켈’ 인터뷰 light7.. 2015/10/06 627
488455 원정출산의 장점이 모예요? 49 ㅎㅎㅎ 2015/10/06 6,238
488454 신앙심 깊은 기독교분만 봐주세요(안티 기독교분들 읽지말아주세요).. 14 ……. 2015/10/06 1,876
488453 늙은 호박 - 썰어서 말려놓은 거 있는데 뭐에 쓰나요? 2 요리 2015/10/06 1,040
488452 너무 바짝 말른 시래기 어떻게 불리나요? 3 커피 2015/10/06 1,269
488451 사는게 재미가 없고 의미가 없다는 느낌입니다. 다들 무슨 낙으로.. 8 ... 2015/10/06 4,391
488450 날개뼈를 맞았는데요 1 ㅜㅜ 2015/10/06 1,099
488449 척추협착증 문의드려요. 3 그것이문제로.. 2015/10/06 1,690
488448 강화마루뜯어내고 장판으로 교체해보신분 계신가요? 4 추워 2015/10/06 8,683
488447 호박죽 먹으니까 소변은 엄청 보고 대변은 안나와요. 원래그런가요.. 4 어제도 문의.. 2015/10/06 2,462
488446 힐링캠프의 이승환 4 ... 2015/10/06 2,800
488445 중간고사 고1 2015/10/06 8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