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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노현 "학교는 '학부모 아이' 아닌 '공동체 아이'로 봅니다"
참맛 조회수 : 1,684
작성일 : 2011-08-25 11:16:20
곽노현 "학교는 '학부모 아이' 아닌 '공동체 아이'로 봅니다"http://j.mp/mQEWMx
- 그는 이어 "이번 투표결과는 부모차별 반대의 시민상식과 무상공교육 헌법정신의 승리라고 생각합니다. 지나치게 이념과 정치투쟁으로 변질된 탓에 투표결과를 놓고도 정치적 계산이 지배적이네요"라며 "저는 교육감으로서 학교현장의 화해와 치유에 매진하겠습니다"며 교육자의 길을 묵묵히 가겠다는 의지도 밝혔다. -
이게 교육자로서의 ABC인데 왜 이렇게 가슴이 따뜻한가요?
마치 처음 듣는 말처럼.
이게 향기와 냄시의 차이겠지요?
IP : 121.151.xxx.203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대인배
'11.8.25 11:18 AM (203.247.xxx.210)노, 현
이름에 이런 글자 있는 분들은
신께서 총애 하시나 봅니다...ㅎㅎ2. 향기로워
'11.8.25 11:19 AM (222.251.xxx.57)향기와 악취의 차이라고 봅니다.
3. ㄴㅁ
'11.8.25 11:19 AM (115.126.xxx.146)한 학교 울타리 내에서 만큼은
대통령 아들이든 농사꾼 아들이든 (가스통할배들의 손자든)
동등하게 밥먹고 교육받는 게...
이게 뭐 그리 잘못되고 어려운 일이라고.....4. 이기회에
'11.8.25 11:21 AM (222.251.xxx.57)카이아크만이란 브랜드 야상도 괜찮아요. 참 야상답게 생겼어요^^
올핸 아직 못 가봤는데, 매년 나오는 거 보면 야생스럽게 멋지게 잘 나와요..ㅋㅋ5. 이런
'11.8.25 1:54 PM (175.213.xxx.195)시각이 진짜 필요하죠. 공감합니다.
6. ㄴㄴ
'11.8.25 2:51 PM (211.40.xxx.140)맞는 말입니다. 학교라는 공간안에서는 부자아이,가난한 아이가 아닌 모두가 한 공동체의 아이죠. 이말이 왜 이리 울컥할까요?
참맛
'11.8.25 3:08 PM (121.151.xxx.203)예, 누구나 알고, 또 당연한 거로 생각하는데, 이게 이렇게 따스하게 와 닿네요.
7. 마니또
'11.8.25 4:32 PM (122.37.xxx.51)향기와 악취의 차이라고 봅니다22
저도 매우 공감합니다8. 저도 울컥
'11.8.25 8:10 PM (180.66.xxx.55)향기와 악취의 차이라고 봅니다33333333
9. 멋지다.
'11.8.25 10:31 PM (110.9.xxx.112)진정 멋지신 분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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