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중학생 아들을 보니 예전에 군대보내서 세상도 체험하고 철도 들게해야지 하던 마음이 점점 작아지네요
요즘 군대 내에서 일어나는 사고도 아직도 너무 많아서 무섭고 조용하고 내성적인 아이 성향을 보면 더 걱정이됩니다.
병역회피 그런건 남의 일이라 생각해왔는데 처음으로 요즘 갈등이 생기기 시작하네요.
한국인이 한국국적을 포기한다는것은 너무 말도 안되는것 같다고 늘 생각해왔는데...
군대보내신분들, 미래에 보내실 아들맘들, 국적선택할 수 있는 맘들 의견 조심스레 여쭤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