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 위로좀 ㅠ

조회수 : 1,170
작성일 : 2015-10-05 19:21:34
낼 썸남 1달만에 만나요.
진짜 큰맘먹고 오늘 청바지 22만원주고샀어요.
약간 타이트해서 집에와서 계속입고있다가 슈퍼 잠깐 나왔는데 헐 턱있는 곳 올라가다가 그대로 세멘에 엎어졌네요.
턱아래 다 찍히고 혹처럼 붓고
청바지 무릎 찢어졌어요.
썸남이랑 만나지 말란 뜻일까요?
진심 속상해 미치겠어요. ㅠ
IP : 39.7.xxx.203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에공
    '15.10.5 7:25 PM (175.199.xxx.227)

    에공 우째요
    액땜 했다 생각하고
    들뜬 마음에 그랬다고 그걸로 썸남이랑 이야기 거리 삼아 웃으세요^^
    청바지는 일부러 그 부분만 사포로 문질러 자연스레 만드세요..

  • 2. q_q
    '15.10.5 7:27 PM (220.72.xxx.248)

    턱아래 예쁜 반창고붙이고 나가세요
    혹시 압니까? 연약한 느낌을 풍겨서 썸남이 훅 가버릴지,,,,
    잘 되기를 바랍니다 ^ ^

  • 3. ㅇㅇ
    '15.10.5 7:28 PM (222.237.xxx.130)

    오히려 이야기거리 생겨서
    좋을거 같긴한데
    턱찍힌거 어째요 ㅠㅠ 으어 아푸게따 ㅠㅠㅠㅠ

  • 4.
    '15.10.5 7:28 PM (58.234.xxx.95)

    아프시겠다.호해줄게요~~
    근데 세멘이란 표현에 큭하고 웃었어요
    저 같으면 썸남께 솔직하게 몸이 좀 불편해져서
    안되겠다고 하고 좀 미룰것 같긴해요..
    18년전 제가 비슷한 경우..
    머리를 너무 짧게 컷해서 1주일만 기르고 만나자고했는데
    남편이 그때 쿨 하게 그러마 했어요.
    그런데 그때 미쳐죽는 줄 알았대요.
    보고싶어서^^;;
    상처 잘 아물고예쁜사랑 성공하시길요

  • 5. ㅋㅋㅋ
    '15.10.5 9:21 PM (118.176.xxx.202) - 삭제된댓글

    할머니와 같이 사셨어요?
    세면바닥은 오랜만~

    썸남이랑 얘기거리 생겼네요
    썸남한테 하소연 하면 걱정하면서 위로해줄거예요.
    그러면서 급 가까워짐 ㅋㅋㅋ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0975 외화통장 문의요 복순아 2015/10/16 838
490974 우리나라는 생산직에서 일하는거에 인식이 왜 이렇게 안좋나요? 12 공장 2015/10/16 4,619
490973 국정화 의견 우편·팩스로만 받는 교육부 1 샬랄라 2015/10/16 461
490972 여행때 마법이 오면 1 2015/10/16 668
490971 2015년 10월 16일 경향신문,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5/10/16 491
490970 대상포진 앓고난후 몸살기가 잦아요 4 2015/10/16 1,568
490969 워터픽 사용하시는 분들 사려고하는데....어때요? 5 ㅣㅣ 2015/10/16 2,303
490968 꿈해몽좀부탁드려요~ 뭘까요 2015/10/16 338
490967 존속살해 와 자녀살해 형량의 차이 아세요? 14 000 2015/10/16 2,734
490966 “박수 못 받아도 여성들 목소리 대변” 2 암묵지 2015/10/16 646
490965 머릿니 박멸 49 박멸 2015/10/16 8,435
490964 충격-박근혜가 극찬한 교과서가 오히려 북한주체사상 상세히다뤄 2 집배원 2015/10/16 825
490963 시네마 천국 감독이 겨우 56년생.. 1 .. 2015/10/16 1,030
490962 대가족이 갈 만한 괜찮은 제주 독채 펜션 아시는분 계실까요? 49 여행 2015/10/16 4,908
490961 남자의 누나의 소개로 만나 사귀신 분들 계신지... 5 2015/10/16 1,704
490960 갈비탕 국물남았는데 어떻게 쓰면 맛있을까요? 9 주는대로먹어.. 2015/10/16 1,457
490959 우리남편은 칭찬한마디 할줄모르는 사람입니다 3 남편 2015/10/16 1,101
490958 아르바이트 2개 중에 어떤 거 할지 고민되네요-_ㅠ 11 딸기라떼 2015/10/16 3,181
490957 남편 술버릇 어떻게 고치나요??집을 나갈까요? 17 ..... 2015/10/16 7,876
490956 임플란트 질문드려요 2 투썸플레이스.. 2015/10/16 878
490955 부산에서 구기동? or 분당? 4 이사해요 2015/10/16 1,311
490954 할 일을 자꾸 미루는 습관 어떻게 고치죠 ? 2 습관 2015/10/16 1,597
490953 세계에서 가장 닭을 맛없게 먹는 나라.. 8 참맛 2015/10/16 5,124
490952 편집성 인격장애라는 게 사람에 따라 발현될 수 있는 건가요? 4 충격 2015/10/16 1,939
490951 잡채에 설탕 얼마나 넣는건가요? 22 2015/10/16 3,9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