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나의 sf 적인 공상 .. 공상하시는분들 어떤 거 하세요 ? ㅋ

나비 조회수 : 735
작성일 : 2015-10-05 19:20:38

야한 공상은 어릴땐 많이  했는데   ..요즘엔 ..


머리 좋은분들 ..부고 소식을 접하면 ..참 그 머리가 아깝다 ..그생각이 먼저 들더라구요..


예를 들자면 스티브 잡스 ..뭐 이런분이 죽었다 ..그러면 그가 가진 지식을  내 머릿속에 이식 시키는 그런 상상을 합니다 ㅎㅎ


평범한 내가 스티브 잡스의 두뇌를 지니게 되는거죠 .. 음하하  그렇다면 .내 삶도 .. 당연히 달라지겠죠 ? 


아니면 투명인간 되는 상상요 ..이건 영화에도 많이 나왔지만 .. 투명인간이 되서 ..내가 짝사랑 하는 사람


24시간 동안 쫄쫄 따라다니기 .. ㅋㅋ


여러분들은 어떤 공상을 하세요 ?

IP : 211.199.xxx.34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10.5 7:29 PM (59.6.xxx.216)

    진격의 거인에 나오는 입체기동 있잖아요.
    스파이더맨 비스무리한
    출근 시간에 아파트랑 빌딩들 사이로 쫙쫙 쏴서 날아가고 싶어요.
    근데 그랬다간 건물 손괴죄로 한번 날고 쇠고랑찰듯...

  • 2. ...
    '15.10.5 7:36 PM (39.121.xxx.103)

    전 어릴때부터 공상하면 밤새하고 그랬던 아이였는데요..
    아직도 해요 ㅎㅎ
    우리가 어떤 거대한 생명체의 세포가 아닐까? 하는 생각도 해봤고
    워킹데드같은거보면 좀비가 출몰하면 어떻게 우리가족을 지켜야겠다..생각하고.
    (벌써 동네파악 다 해뒀어요..어디어디를 장악하고..같은)
    그리고 내가 지금 살아가고있는게 꿈은 아닐까?
    나는 갓난아기고 갓난아기의 꿈이 이 세상 아닐까? 하는..
    또,,,가끔 어떤 사람이나 소리등등이 나한테만 보이고 들리나싶어
    주변에 물어볼때가 있어요..

  • 3. .....
    '15.10.5 7:47 PM (123.136.xxx.180) - 삭제된댓글

    저도 윗님처럼 내 인생이 꿈이 아닐까?라는 상상해봤어요.
    꿈에서 깨지 않고 계속 자면서 꿈을 꾸면 꿈속의 나가 나일까?잠자는 내가 나일까?
    계속 깨지않고 늙어서 몸이 죽으면 내 영혼은,육체의 죽음을 알까?계속 꿈을 꿀ㄲ?

    성경의 천사들은 외계인이 아닐까?
    예수는 시험관 아기가 아닐까?
    그리스 신들도 외계인?
    단군의 아버지 환웅도 외계인?
    뭐 이런 상상도 해요.

  • 4. ..
    '15.10.5 7:58 PM (210.217.xxx.107) - 삭제된댓글

    배두나 나오는 인스터텔라..인가요.
    젊은 여성을 시중서비스용으로 재배해서 어느 정도 사용하다가 폐기하잖아요.
    딱 젊고 이쁘고 말 잘 들을때만 쓰고 버림. 생각도 필요없어요.
    시중 서비스만 잘 하면 되니까요.
    그런데, 배두나를 빼내서 거기에 교육을 시키잖아요.
    온갖 지식을 넣어서 배두나가 자기자신이 누구인지, 그리고 역사, 주변세계에 대해서는 배우고요.
    그거 보면서 유독 유교주의적 환경에서 여성이 수발 드는 종족으로 별나게 주입되고 그렇게 살잖아요.
    이런 게 당연해서 우리는 느끼지도 못하는 것을 외부에서는 독특하게 비판적으로 바라보죠.
    자기세계에 대해 물음을 갖게 되면, 공상으로 이어진다고 봐요.
    그래서 공상하는 여자.. 아주 좋아요.ㅎ

  • 5. 그냥
    '15.10.5 7:59 PM (210.217.xxx.107) - 삭제된댓글

    배두나 나오는 인스터텔라..인가요.
    젊은 여성을 시중서비스용으로 재배해서 어느 정도 사용하다가 폐기하잖아요.
    딱 젊고 이쁘고 말 잘 들을때만 쓰고 버림. 생각도 필요없어요.
    시중 서비스만 잘 하면 되니까요.
    그런데, 배두나를 빼내서 교육을 시키잖아요.
    온갖 지식을 넣어서 배두나가 자기자신이 누구인지, 그리고 역사, 주변세계에 대해서도 배우고요.
    그거 보면서 유독 유교주의적 환경에서 여성이 수발 드는 종족으로 별나게 주입되고 그렇게 살잖아요.
    이런 게 당연해서 우리는 느끼지도 못하는 것을 외부에서는 독특하게 비판적으로 바라보죠.
    자기세계에 대해 물음을 갖게 되면, 공상으로 이어진다고 봐요.
    그래서 공상하는 여자.. 아주 좋아요.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5366 스쿼트 하시는분 계세요? 19 ㅇㅇ 2016/01/06 5,833
515365 ‘국정원 댓글’ 수사 윤석열 검사 또 ‘좌천성 인사’ 2 샬랄라 2016/01/06 555
515364 피부관리실에서 얼굴 관리? 받고 계속 빨갛고 땡기고 따갑고 1 경락같이 해.. 2016/01/06 1,207
515363 강북 아파트 32평 좀 꼭 조언해주세요 7 아파트 2016/01/06 2,140
515362 중학생 인강 추천해주세요 궁금이 2016/01/06 2,338
515361 반달눈은 타고 나는건가요..?? 11 .. 2016/01/06 10,090
515360 커리랑 난먹고... 777 2016/01/06 665
515359 치밀유방, 종괴가 있을 땐 1 45세 2016/01/06 2,754
515358 여드름 재생 치료라는 게 어떤 건가요 피부과 2016/01/06 502
515357 오버핏코트 투표 해주세요~ 8 냥냥 2016/01/06 1,692
515356 결혼식 일주일 전 임대아파트 고백 201 ㅇㅇ 2016/01/06 39,490
515355 부티 지름신 왔어요 부티 2016/01/06 719
515354 한국의 치욕적인 위안부합의... 미국과 일본에 완전한 항복 1 국가의배신 2016/01/06 426
515353 이눔 명절 돌아오니 또 쌈박질 하게 생겼어요!! 17 미치겠어요 2016/01/06 4,893
515352 대학생 자녀들 책상 좀 추천해주세요 4 사랑이여 2016/01/06 1,404
515351 위안부, 다음은 한일군사동맹 3 샬랄라 2016/01/06 378
515350 냉장고를 부탁해에서 정형돈 대신할 mc? 22 정형돈 하차.. 2016/01/06 3,205
515349 가게이름 부탁드립니다 12 ... 2016/01/06 1,017
515348 엄마의 전쟁 다시보기 안되나요? 2 엄마의.. 2016/01/06 1,156
515347 대망 소설 읽어 보신분 계신가요~? 21 ㅇㅇ 2016/01/06 2,454
515346 덴마크 다이어트하고 나서. 2 .... 2016/01/06 1,191
515345 혹시 제가쓴글 한분이라도 기억하고 계실까요? 10 감사인사 2016/01/06 1,505
515344 비행기 탑승시 물약,가루약 등 조제약 기내반입... 4 ㄴㄴ 2016/01/06 13,142
515343 받고싶은 선물 1 친구 2016/01/06 420
515342 유방암 확정이래요. 꿈같은 시간 입니다.. 29 새댁 2016/01/06 20,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