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카톡 대화하다 대답없는거

까톡 조회수 : 2,732
작성일 : 2015-10-05 19:02:07
카톡으로 연락이 왔는데 일하는중이라 바로 확인못해 5분쯤뒤에 보고 답을 줬어요.
그러고는 상대방은 계속 확인안하다 1시간 10분쯤 뒤에 마치 금방 대답하듯 어쩌고저쩌고 대화를 이어가네요.
본인이 먼저 안부랍시고 연락해놓고는 1시간뒤에 답은 경우가 아닌것같은데...저같음 바로 답을 못할 상황이면 나중에 연락하자~던지 뮈뭐하느라 미처 답을 못해 미안해..로 대화를 시작할텐데..
제가 넘 쿨하지 못하고 고리타분한건지 좀 기분이 안좋은데 다른분들은 어떠신가요?


.
IP : 223.62.xxx.92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헉.
    '15.10.5 7:06 PM (175.209.xxx.160)

    카톡이라는 게 그런 겁니다....시간 될 때 확인하는 거죠.

  • 2. ..
    '15.10.5 7:08 PM (112.161.xxx.139)

    많이들 그렇게 해요.
    문제는 읽어놓고 대답없는게 문제지요.

  • 3. ..
    '15.10.5 7:08 PM (117.111.xxx.178)

    그사람이 5분정도는 대기하다가
    원글님 바쁜가보다 생각하고 다른 집안일 같은거 할 수도 있는거죠.. 저도 핸드폰 붙들고 사는 사람인데도 두세시간 딴짓하다
    확인 못하기도 하고 그래요~

  • 4.
    '15.10.5 7:08 PM (1.224.xxx.12)

    그게 카톡의 장점 아닌가요?
    각자 볼 일 봐가면서 짬날때 힌번씩 말조각 나누는거요..제 친구는 확인해놓고는 6시간만에 답 줄때도 있어요ㅎ 바빴다고..

  • 5. ㅋㅋㅋ
    '15.10.5 7:14 PM (118.139.xxx.121)

    그게 바로 카톡.

  • 6. ..
    '15.10.5 7:14 PM (62.18.xxx.190)

    1시간동안 전화못봤나보죠
    반나절도 아니고 한시간동안 다른 볼일 있을 수도있고..

  • 7. 까톡
    '15.10.5 7:18 PM (223.62.xxx.92)

    제가 고리타분한게 맞네요..
    저는 잘 안그러는편이라 제 입장에서만 생각했나봐요.
    급미안해지네요^^

  • 8. ㅇㅇ
    '15.10.5 7:29 PM (222.232.xxx.69) - 삭제된댓글

    짜투리 시간에 한줄 보내고 바로 딴일 할 때 많아요.

  • 9. ㅛㅛ
    '15.10.5 8:21 PM (211.217.xxx.104)

    톡 바로 답 안한다고 불평하는 분들 전 이해가 안가요.
    실시간 답신 원하면 그냥 전화를 걸면 되지 왜 손가락으로 톡톡 누르고 있답니까?

  • 10. ㅁㅁ
    '15.10.5 9:18 PM (220.255.xxx.149)

    전 카톡 올때마다 알림음 소리에 집중력이 흐려진달까...흐름이 깨지기는게 싫더라구요.
    꼭 뭘 집중해서 안해도 일단 확인하면 답장해야하고, 그러다 친구랑 수다가 시작되면 원래 하려던걸 못하게 되기도 하고 그래서 알림 꺼놓고, 일정 시간 단위로 체크해서 몰아봐요.
    주변 사람들은 제 이런 스타일 대충 알고 있기도 하고, 친구들도 저랑 비슷한 스타일들이라 서로 답장 없으면 뭐 하느라 바쁜가보다 하죠.
    진짜 급하면 전화로 하구요.
    사람마다 스타일들도 다르고, 진짜 급한 일 하느라 못 보신 분들도 있고 그러니 너무 그런 부분으로 스트레스 받지 않으셔도 될거 같아요^^

  • 11. 저는
    '15.10.5 9:37 PM (116.39.xxx.29) - 삭제된댓글

    카톡 말고 문자도 시간나는대로 확인하고 상대한테도 바로 답장하길 기대안해요. 문자 좋다는게 그런거죠, 바로 답을 원하면 통화를 하면 되고요.
    통화하긴 애매한데 답이 꼭 필요할 땐 오늘중으로, 내일까지 연락달라고 시한을 정해줘요.

  • 12. ㅇㅇ
    '15.10.5 11:42 PM (222.112.xxx.245)

    그게 바로 카톡.

    원글님도 바로바로 답 안하셨다고 하셨잖아요.
    남도 마찬가지지요.

    보내고 잊고 시간 나면 찾아보는거.
    그게 서로서로 부담없어요.

    급한건 전화로 하면 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2319 블랙박스 유라이브 사용 어떻게하나요 2 2015/11/23 634
502318 백미가 향기로워요... 2 무엇 2015/11/23 940
502317 모던 스타일의 가구속에 엔틱스타일가구를 구입했는데... 49 고민중 2015/11/23 2,180
502316 [사진有] 김영삼 영면모습. 너무도 평온한 얼굴이시네요 22 호박덩쿨 2015/11/23 5,383
502315 외국 오래 산 사람들은 얼굴이 좀 다르지 않나요? 12 궁금 2015/11/23 6,715
502314 응팔... 지금 재방보다 보니 택이가 신랑이 아닐까... 26 레몬 2015/11/23 10,201
502313 대전둔산 고등학원 5 도와주세요~.. 2015/11/23 1,031
502312 이런 기업들이 잘되어야한다 1 진실 2015/11/23 544
502311 김장담아서 가져올 수 있는 곳 추천부탁드립니다~ 2 김장담고파 2015/11/23 1,127
502310 저녁굶기로 살 빼서 유지하려면... 10 ㄷㄷ 2015/11/23 5,902
502309 수면 대장내시경 원래 이런가요? 10 내시경 2015/11/23 3,936
502308 오늘 파마 잘 나와서 기분 좋네요 1 머리 2015/11/23 1,060
502307 얼린 반건조오징어로 할수있는 반찬이나 요리.. 3 깝깝해..... 2015/11/23 1,315
502306 최민수씨 같은 사람과 사는게 뭐가 힘든가요?? 20 r 2015/11/23 6,353
502305 (완전궁금)님들 집 바닥재 무슨 색인가요? 7 궁금 2015/11/23 1,588
502304 육아가 갈수록 힘들어요 49 .. 2015/11/23 2,035
502303 금리인상 시작되면 계속 오른단 소린가요? 1 ... 2015/11/23 2,675
502302 리포터나 인터뷰에서 "지금까지~ 였습니다" 이.. 6 궁금 2015/11/23 4,086
502301 오늘은 영재얘기~?? 그럼 우리아인 영재일까요? 9 2015/11/23 1,628
502300 어휴~김장 하루가서 비비고는 엄살쩌네요 5 내나이 45.. 2015/11/23 2,088
502299 이불 싸이트 49 .. 2015/11/23 1,262
502298 옛 운동권 30대 아저씨의 송곳 오늘 후기 6 불펜펌 2015/11/23 2,158
502297 날 함부로 막대하던 그사람들을 안본지 어느덧 1년. 10 호구며느리 2015/11/23 3,436
502296 필라테스는 원래 비싼운동인가요? 4 ㅇㅇ 2015/11/23 3,379
502295 김치가 딱히 몸에 좋은음식은 아니죠? 49 ㄷㅇㄷ 2015/11/23 5,5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