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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불쌍한 울 신랑 위해 아이디어좀 주세요

... 조회수 : 1,019
작성일 : 2015-10-05 18:07:59

 

신랑이 항상 새벽 5시에 나가요

밥안먹구요...

입맛없다구요

그래서,

제가 두유를 직접 만들려고 하는데요

겨울이 다가오니

아침에 따뜻하게 해주고 싶은데

아침새벽부터 믹서기를 시끄러워 돌릴수가 없어서

저녁에 만들어서 아침에 어떻게 하면

따뜻하게 먹일수있을까요?

 

선식말고

아침에 간단히 마실수 있는것은 무엇이 있을까요?

 

IP : 121.178.xxx.7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새벽
    '15.10.5 6:28 PM (203.142.xxx.160) - 삭제된댓글

    자기전에
    블루베리 20알 정도 야쿠르트 넣어
    한컵 갈아 놓으셨다가 씻으러 가기전에 주세요

  • 2. ..
    '15.10.5 6:43 PM (58.140.xxx.73)

    원글님 글 읽으니까 저도 다시 귀가 펄렁거리네요!!
    중국이랑 대만에 아침으로 먹는 또우장 이 맑은 콩국물이잖아요. 이걸 뜨끈하게 마시면 복부에 살이 쪼옥 빠지고 몸은 더 건강해진다고 하길래 (중국여자들이 날씬한 이유라고..) 중국산 또우장 기계도 찾아보고 했어요. 근데 한국산 두유 기계도 비슷한 원리더라구요. 여튼 이걸 콩비지를 걸러서 마시고 콩비지는 된장찌개
    끓일 때 넣으면 또 기가막히게 맛있다고 해서.. 아오. 저도 한겨울 아침엔 또우장 먹고 싶어요.

  • 3. 그린비아 환자식을 검색해 보세요.
    '15.10.5 7:27 PM (110.47.xxx.167)

    환자식으로 나오는데 일반인의 영양보충식으로도 좋을 듯 싶어서 저도 사볼까 생각중입니다.
    남편이 입이 짧아서 잘 안 먹거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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