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터 지하에서 파는 2만3만원대 신발들도

11 조회수 : 3,399
작성일 : 2015-10-05 18:05:37

고속터미널지하에 파는 2만3만원대 신발들도 아껴서 잘 신으면 한 일년은 신을 수 있나요??

메이커 흉내낸 것들이겠지만 오늘 지나가다가보니 가죽이라고 써있는  삼만원대도 있던데

발이 편할 것을 기대하는 건 아니지만  그래도  신을 만 한건지 ... 잘 몰라서요 여쭤요~




IP : 183.96.xxx.241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0.5 6:06 PM (121.131.xxx.52)

    올해 거기서 두 켤레 샀는데 1년 이상은 신을 수 있으리라 보입니다.
    물론 잘 골라야 하겠지만요.
    저는 각각 3만원 정도 주었어요.

  • 2. 11
    '15.10.5 6:08 PM (183.96.xxx.241)

    운동화는 아니고 여성화인데 함 사볼까 하고 여쭤본 거예요 네 답글 감사해요~

  • 3. ..
    '15.10.5 6:22 PM (211.36.xxx.222)

    전 만원짜리 두켤레사서 2년째신고있어요
    한켤레는 새거예요 ㅎ
    같은디자인 다른색 2개샀거든요

  • 4. ㅡㅡ
    '15.10.5 6:36 PM (182.221.xxx.57)

    요즘은 5000원짜리도 예쁜거 많던데요
    슬립온인가??단화 두개사서 잘 신고 다녀요~~^^

  • 5. 11
    '15.10.5 6:39 PM (183.96.xxx.241)

    네 추워지기 전에 한 두개 사봐야겠어요 ㅎ

  • 6. 123
    '15.10.5 6:45 PM (125.186.xxx.121)

    1년 이상 신냐고요?
    아주 불량품 아니라서 못신을 신발 아니라면, 한번 신기 시작하면 적어도 몇년은 신지 안나요?
    저는 신발 한번 사면 최소한 5,6년은 신는데.... 질문이 좀 이상해요.
    다들 신발을 일이년 신고 버리나요?

  • 7. ..
    '15.10.5 6:49 PM (58.140.xxx.73)

    요즘은 1~2년 신고 버리는 추세 같아요. 전에는 수제화에 푹 빠져있을땐 굽도 갈고 수선해서 신었는데
    너무 싸구려 신발은 수선을 못하더라구요. 아예 밑창을 다 갈아야한다고. 굽도 너무 저질이라서 이런거 오래신으시면 허리에도 안좋습니다.. 하시더라구요. 그래서 락포트 직구 생각중인데. 요즘은 락포트에서도 이쁜 디자인 많이 나오네요. 나이드니 플랫을 신으면 뒷꿈치에 충격이 와요. 심할땐 골까지 흔들리니..원..

  • 8. wh
    '15.10.5 7:33 PM (220.118.xxx.116)

    지하철 상가에서 만원 주고 여름신발 3년전에 사서 아직도 신고 있어요.
    합성재질이라서 안 신은것 처럼 가볍고 편해서 V~라고 하는 구두 놔 두고 이것만 신네요.

  • 9. 고터는 아니고
    '15.10.5 7:46 PM (218.235.xxx.111)

    지하상가에서 신발사면
    산 그해에는 충분히 신고
    다음해 그다음해 신으려면
    좀 발이 불편한것도 있고...

    그래도 신발이 닳을때까지는 못신겠어요
    어느정도 신다가 버려야해요...발이 불편해져요. 몇년신으면.

  • 10. ..
    '15.10.5 8:11 PM (211.224.xxx.178)

    신발만은 비싼게 절대 비싼게 아니라고 생각해요. 신발 메이커는 하나 사면 발도 편하지만 그거 웬간해서는 몇년동안 줄창신어도 안떨어지는데 지하상가같은데서 3만원주고 산 것들은 좋다고 한달내내 신었더니 쩍 하니 발바닥이랑 신발이랑 분리되는것도 있었고 몇번 안신고 신발장에만 넣어놨던 샌들도 바닥이랑 본체랑 분리돼서 수선맡곁었고 신발 spa브랜드 슈펜에서 샀던 이만원짜리 짝퉁 탐스는 한달되니까 이건 뭐 누가 신다 버린 신발처럼 돼서 챙피해서 못신겠어서 버렸어요
    그냥 멋내기로 유행 타는 신발 계절마다 하나씩 사서 그 계절에 잠깐잠깐 신는 용도예요. 그렇게 생각하면 절대 싼 가격이 아님. 근데 기분전환은 돼고 대부분 디자인들이 명품 카피인게 많아서 비싼 신발보다 디자인은 예쁜것 같아요.

  • 11. 11
    '15.10.5 8:58 PM (183.96.xxx.241)

    그쵸 저도 윗님같은 경우가 있어서 82에 여쭤봤네여 ~

  • 12. 싼맛에
    '15.10.6 5:35 PM (211.177.xxx.199)

    고터에서는 여름에 1만원짜리 샌들 사서 신어요.싼 맛에 사서 잘 신어요.
    그런데 희한하게 다음해 여름은 못 신어요.
    평소에는 운동화 주로 신는데 늘 신는거라 나이키나 아디다스 사서 신습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7690 악쓰면서 우는 70일아기 ㅜㅜ 7 애기엄마 2015/11/07 5,653
497689 친했던 사람이 첨?으로 정색하고 화를 냈는데 눈물이 계속 나네요.. 29 우울 2015/11/07 7,468
497688 육룡이 나르샤에서 조선 왕조 건립이 혁명이라고 11 나르샤 2015/11/07 1,603
497687 길고양이 10 야옹이 2015/11/07 954
497686 세입자가 몰래개를 키우는데요 ( 추가글) 64 파오파오 2015/11/07 14,420
497685 20초반 딸 전화불통에다 아직 안들어오니 속이 썩네요 1 넋두리 2015/11/07 1,149
497684 스피닝할때 엉덩이 아픈거 정상인가요? 5 순딩2 2015/11/07 4,507
497683 독일 사람들은 소시지와 감자만 먹고도 배가 부를까요? 48 밥순이 2015/11/07 6,697
497682 프락셀 했는데요 ~ 대만족입니다^^ 49 으쌰으쌰 2015/11/07 26,462
497681 아이폰 카톡도 나와의 채팅 생겼네요! 4 야호 2015/11/07 1,363
497680 아들아 고생했다 그리고 정말 좋구나 11 좋다 2015/11/07 3,391
497679 제 가치관과 맞지 않는 상황을 하소연하면 어떻게 대처하나요 4 하소연듣기 2015/11/07 1,139
497678 조선시대 왕들의 사망원인이래요.. 49 ,, 2015/11/07 23,350
497677 아이유와 소속사 사과문은 5 ... 2015/11/07 1,621
497676 오늘 맥도날드에서... 9 111 2015/11/07 2,868
497675 양보 안하는 남자 8 이런남자 2015/11/06 1,770
497674 88년 즈음 추억거리 하나씩 꺼내봐요 68 88 2015/11/06 5,309
497673 하루견과 알려주셔요 하루견과 2015/11/06 535
497672 예술의전당 근처 맛있게 점심먹을만한 곳 4 davi 2015/11/06 1,787
497671 씽크대 하부장에 한칸만 다른색하면 이상할까요? 3 음. 2015/11/06 826
497670 저녁때 고구마와 우유먹었더니 지금 배고파요- - 8 참아야 하니.. 2015/11/06 1,505
497669 마흔 다섯 겨울에 6 지나가다 2015/11/06 3,333
497668 슬립온과 가방 어디껀지 3 십년뒤1 2015/11/06 1,833
497667 청주 다녀왔는데 첫인상이 좋네요 11 충북 청주 2015/11/06 2,944
497666 전세들어온지 딱 1년만에.. 보상범위 여쭙니다 8 감사후에 기.. 2015/11/06 1,93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