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번에 대출받아 주식사셨다는분 혹시 어찌 되셨는지요?

.. 조회수 : 1,948
작성일 : 2015-10-05 16:39:27

저번에 주택담보 대출받아 주식사셨다는분이 갑자기 궁금해서요...

주택매매건으로 미국금리인상 처다보다 갑자기 생각났어요.

외국인이 계속팔고 있는 상황같은데 성투하셨는지 궁금해지네요.

후기 올려달라신분들도 계셨는데 저도 궁금합니다.

IP : 118.36.xxx.221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5.10.5 4:41 PM (175.209.xxx.77)

    그런 분계셨어요?
    8월 20일즈음에 샀다는 분은 봤는데
    그분은 지금 많이 올라서 좋아하실듯
    대출받았다는 분도 있었나요?
    저도 궁금하네요

  • 2. 접니다.
    '15.10.5 5:33 PM (110.14.xxx.41) - 삭제된댓글

    그 글에 후기 좀 남기다가 다시 올리기가 뭐해서 혼자 보다 글 지웠는데요.
    오늘 많이 올라서 수익은 40%대 입니다.
    주식시장은 원래 매일 살얼음판이에요. 오늘 올라서 좋아도 내일 또 어떤 일이 터질지 모르고 하지만 그런 위험부담을 안고 가는 것에 단련이 돼 별로 심적으로 힘들지 않아 이 짓을 합니다.
    이 위험한 일을 하게 된 계기는 아랫집 때문이에요. 아픈 분이 계신데 담배를 너무 피워댑니다. 정말 너무너무요. 하소연도 해보고 소음도 발생시켜보다 아픈 분 계신데 내가 떠나자 하고 이 집서 수익좀 내야지 하는 보상심리같은 것으로 시작했어요. 어차피 이집은 싸게 샀는데 싸게 팔아야할 거 같아서요.

  • 3. 접니다.
    '15.10.5 5:34 PM (110.14.xxx.41) - 삭제된댓글

    3월이면 이 집 팔고 떠날 예정이고 그 전에 수익 남겨야 하는데 다행히 장이 좋아서 생각보다 일찍 정리를 할 거 같습니다.

  • 4. ..
    '15.10.5 7:52 PM (118.36.xxx.221)

    축하드려요..전 그런용기도 결단력이 없어 매사 절절매고 사는데..그 결단녁이 부럽습니다~~다시한번 축하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9347 송도 유타대학교 어떤가요?? 48 ㅎㅎ 2015/10/09 9,037
489346 저희 남편은 행복한 사람 같아요.. 7 123 2015/10/09 3,382
489345 며칠전 배너의 소파 3 용감씩씩꿋꿋.. 2015/10/09 650
489344 애교있는 사람을 대하는게 어려워요ㅜㅜ 6 ㅇㅇ 2015/10/09 2,834
489343 일본여행에서 사올 싸고 좋은거~ 19 풀향기 2015/10/09 5,628
489342 마일리지 적립법 공유해보아요 3 가을 2015/10/09 1,126
489341 대구, 경북 근교 축제나 가볼만한 곳 어디 있을까요? 1 궁금 2015/10/09 3,453
489340 82 수준 왜 이래요 43 82수준 2015/10/09 3,306
489339 우리아이들에게 왜곡된 역사를 배우게 놔둘수는없어요!!! 5 역사는진실대.. 2015/10/09 646
489338 유럽의 길고양이는 사람 안무서워하고 자유롭게 살던데 49 .. 2015/10/09 2,175
489337 전세집 가계약 걸어놨는데 세입자가 집을 안보여 준데요.. 3 전세난민 2015/10/09 2,250
489336 특목고원서시즌...요새 민사고 입학수준이 예전만큼은 14 아닌가봐요... 2015/10/09 5,062
489335 이과수 커피 한통 샀는데.. 4 ... 2015/10/09 1,826
489334 회사 다니는 건 텅빈 마음 4 GGGG 2015/10/09 1,723
489333 체했는데 링겔 맞으면 괜찮은가요 2 ㅜㅜ 2015/10/09 1,544
489332 나이 40살...진정한 노화를 느끼고 있어요 7 ㅏㅏ 2015/10/09 5,854
489331 성격까칠한사람들말인데요 4 ㅇㅇ 2015/10/09 1,824
489330 가을 날씨 아 좋다 6 절로 2015/10/09 1,201
489329 초등딸의 사회생활 사회생활 2015/10/09 706
489328 저의 채용 뒷 이야기를 들었는데요 8 .... 2015/10/09 6,165
489327 롯데카드 상담원(내근직)콜센터 직영. 월 300 이라길래 3 흥. 2015/10/09 3,672
489326 일자리가 두 군데나 됐어요. 2 취업고민 2015/10/09 1,504
489325 길냥이 밥주는게 더낫지않나요? 16 ㅇㅇ 2015/10/09 1,695
489324 심장수술을 받으셔야한다는데 6 친정엄마 2015/10/09 1,486
489323 20년된 아파트 1억 대출받아 매매 어떤가요? 12 아파트 2015/10/09 4,2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