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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저희 집 샀어요 너무너무 씬나요!

좋아좋아 조회수 : 4,267
작성일 : 2015-10-05 16:37:15

15년전에 바퀴벌레가 득시글하던 단칸방에서 울면서 자던게 엊그제같은데

드디어 저도 집을 샀어요!


결혼할때도 십원한장  못받고 했고 애도 알아서낳아키웠고 집도 알아서사네요 헤헤

결혼 오년넘었고 소득기준도 넘어서 생애최초어쩌고대출은 어차피 못받는지라

싸고 넓은 저층 아파트를 샀어요.애기가 뛰어다녀도 된다고 좋아해서 뿌듯합니다..


주변에 친구들 형제들도 힘들고 부모님도 떨어져사시고 해서 어디 자랑할 데가 없네요

그런데 너무너무 기분좋아요 신나요 ㅎㅎㅎㅎㅎㅎ막 자랑하고 싶어요ㅋㅋㅋㅋㅋ

앞으로 은행의 노예가 되겠지만 열심히 살다보면 우리집되겠죠 화이팅~~!

IP : 175.198.xxx.120
1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ㅎㅎ
    '15.10.5 4:38 PM (121.139.xxx.98)

    좋겠어요.. 축하드려요. 행복하게 사세요~

  • 2. 낮달
    '15.10.5 4:40 PM (210.106.xxx.89) - 삭제된댓글

    와우~~~축하합니다
    행복하셔요~~~ ^^

  • 3. ^^;;
    '15.10.5 4:41 PM (211.36.xxx.85)

    애는 당연히 알아서 낳으셔야하구요 부끄
    집사신거 축하드려요
    지금 사신집이 종잣돈 되서 부우자 되시길^^

  • 4. 현현
    '15.10.5 4:43 PM (175.207.xxx.17)

    얼마나 기쁘실까요 정말 축하드려요~~

  • 5. ㅎㅎ
    '15.10.5 4:49 PM (210.181.xxx.131)

    축하드려요.^^
    그맘 알아요.
    저도 첫째 낳고,둘째 뱃속에...
    결혼 2년만에 아담한 빌라를 하나 장만했는데,
    배불러서도 창문틀 페인트칠 직접하고,
    남편하고 둘이...
    그때가 참 따듯하고 행복했네요.
    님도~ 알콩달콩 행쑈~

  • 6. 82
    '15.10.5 5:11 PM (121.188.xxx.121)

    축하해요~~~
    저도 집사고 싶은데 요즘 집값이 장난아니네요~ㅠ

  • 7. 11
    '15.10.5 5:45 PM (183.96.xxx.241)

    추카추카드려요! 행복하게 잘 ㅅ ㅏ세요~

  • 8. 축하드려요~
    '15.10.5 5:52 PM (112.152.xxx.13) - 삭제된댓글

    앞으로 행복하세요~~~^^

  • 9. 저도
    '15.10.5 5:55 PM (1.232.xxx.102)

    집사고 싶네요. 이사가 너무 힘들어서... 내 집이 최고에요. 축하드려요~~

  • 10. ^^
    '15.10.5 6:22 PM (118.139.xxx.121)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이런 글 읽으니 저까지 기쁜 것 같아요...

  • 11. 저도
    '15.10.5 7:30 PM (61.72.xxx.7)

    기쁜날 축하드립니다.
    처음 장만한 내집
    건강하고 행복하게 사세요~

  • 12. 가을
    '15.10.5 8:23 PM (118.220.xxx.76)

    축하드려요^^

  • 13. 은하수
    '15.10.5 8:42 PM (103.10.xxx.194)

    원글님 정말 축하 축하 새집에서 행복하세요 .

  • 14. 아줌씨
    '15.10.5 10:31 PM (112.154.xxx.37)

    애썼네요, 그 동안 못해 본 것 맘껏 해 보고 사시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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