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회 오래다녀보신 분들 질문이요~~~
1. ~~
'15.10.5 4:31 PM (112.154.xxx.62)잘은 모르지만..순복음은..
방언..예언 이런거에 많이 치중하는걸로 보여요
예전에 예배실황보면 성령님이 지금 말씀하십니다
이런거...
감리가 제일 조용한걸로 알아요
예배시간에아멘도 별로 안하고2. 처음 신앙이
'15.10.5 4:33 PM (115.41.xxx.203)순복음이었는데
공격적일수 밖에 없는게
예수그리스도를 전하는 전도사역에 집중되있고
성령충만으로 방언의 은사를 목표로 해서 그렇습니다.
장로교도 예전에는 기도할때 방언으로 하면 이상하게 봤는데
개방적으로 바뀌어서 방언으로 기도하는것도 큰소리로 기도하는것도 허용하고 독려하는 분위기지요.
인격적인 예수님 체험보다는
겉으로 보여지는 전도와 방언으로 순복음교회가 성장했고
몸의 치유로 조용기 목사님이 유명하신데
속사람보다 겉사람이 드센건 사실입니다.
저도 처음에는 엄청 스트레스 받았어요.
방언의 은사 못받아서요.
지금은 장로교로 와서 기도와 말씀으로 예배에 집중하다보니
인격적인 하나님 체험하고 속사람이 변화되서
인격이 성장하고 마음의 상처가 컸는데
지금은 회복되고 치유됐어요.3. 순복음의 시작이 공격적이었죠.
'15.10.5 4:45 PM (110.47.xxx.167) - 삭제된댓글순복음은 조용기의 장모인 최자실 전도사의 공격적인 전도로 기반을 닦아서 개업한 교단입니다.
그래서 조용기의 처가에서 순복음에 상당량의 지분을 가지고 있어요.
세속적인 성경해석과 요란스러운 종교의식으로 개업 초기에는 이단으로 취급 당하던 교파였는데 한기총 목사들이 뭘 잘 못 먹었는지 이단에서 해제 해주면서 특유의 공격적인 전도로 급격하게 교세가 성장했답니다.
저는 장로교 중에서도 극보수에 속하는 고신교파를 다니는 집안에서 모태신앙으로 태어나 교회를 다녔어요.
일제시대에 유일하게 신사참배를 안 했다는 자부심과 우월감이 대단한 교파였는데 그것도 옛말이죠.
요즘 교회를 보면 내가 어릴 때 다니던 그런 교회와는 다른 종교 같더군요.4. 순복음은 시작이 공격적이었죠.
'15.10.5 4:48 PM (110.47.xxx.167)순복음은 조용기의 장모인 최자실 전도사의 공격적인 전도로 기반을 닦아서 개업한 교단입니다.
그래서 조용기의 처가에서 순복음에 상당량의 지분을 가지고 있습니다.
세속적인 성경해석과 요란스러운 종교의식으로 개업 초기에는 이단으로 취급 당하던 교파였는데 한기총 목사들이 뭘 잘 못 먹었는지 이단에서 해제 해주면서 특유의 공격적인 전도로 급격하게 교세가 성장했답니다.
저는 장로교 중에서도 극보수에 속하는 고신교파를 다니는 집안에서 모태신앙으로 태어나 교회를 다녔네요.
일제시대에 유일하게 신사참배를 안 했다는 자부심과 우월감이 대단한 교파였는데 그것도 옛말이죠.
요즘 교회를 보면 내가 어릴 때 다니던 그런 교회와는 다른 종교 같더군요.5. ~~
'15.10.5 4:54 PM (112.154.xxx.62)저도 고신을 10년 넘게 다녔는데..
목사님이 슬슬 변하시더라구요
아멘과 찬양에 점점 비중을 많이 두더니
두날개 시작하면서 그만다닙니다6. 음
'15.10.5 5:38 PM (14.47.xxx.81)침례교는 어떤가요?
집근처에 장로교가 없고 침례교만 있어서요
저도 덩달아 문의드려요7. ~~
'15.10.5 6:19 PM (112.154.xxx.62)침례는 구원파가 있으니 잘보고 가셔야합니다
대한예수교침례회가 그쪽일겁니다
침례쪽도 장로교보단 활발?한걸로 압니다
찬양도많고..
근데 요즘은 어딜가나 찬양이 많은듯요8. 우리나라에서는
'15.10.5 6:23 PM (182.216.xxx.33) - 삭제된댓글침례교나 장로교나 별차이 없어요.
장로교 세례받고 침례교회옮겨도 다 인정받고요.
침례교는 장로직분 없는데
오히려 만들고요.
침례교는 유아세례 없는데 헌아식이라고 비슷하게 하고요.
본고장인 미국에선 다르겠지만 울나라에선 비슷합니다.
침신대 아닌 장신대나 총신대출신 목회자도 계시고요
본고장인9. 우리나라에서는
'15.10.5 6:24 PM (182.216.xxx.33)침례교나 장로교나 별차이 없어요.
장로교 세례받고 침례교회옮겨도 다 인정받고요.
침례교는 장로직분 없는데
오히려 만들고요.
침례교는 유아세례 없는데 헌아식이라고 비슷하게 하고요.
본고장인 미국에선 다르겠지만 울나라에선 비슷합니다.
침신대 아닌 장신대나 총신대출신 목회자도 계시고요10. ^^
'15.10.20 1:11 PM (121.141.xxx.22)순복음은 아무래도 성령의 은사에 집중하는 면이 있습니다.
교파마다 교리가 다르기는 하지만, 일반 성도는 거의 느끼기 어려운 정도입니다.
순복음의 장점도 많고, 느끼신대로 단점도 있습니다.
너무 고민 마시고~ 다른 교회도 나가보세요.
저는 성결교 다녀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94815 | ㄱ변호사와 ㄷㄷ맘 불륜설은 계획된 사건인 듯... 32 | 탈산업적복숭.. | 2015/10/27 | 22,248 |
494814 | 시부모 속보이고 싫어요. 15 | .. | 2015/10/27 | 4,914 |
494813 | 갑자기 어딘가로 떠나보신분 있나요? 10 | 휴 | 2015/10/27 | 1,895 |
494812 | 멸균우유가 더 고소하고 맛있는 이유가? 3 | 어흑 | 2015/10/27 | 3,698 |
494811 | 순한 주방세제 추천 부탁합니다. 11 | .... | 2015/10/27 | 2,756 |
494810 | 영화 녹색광선 구할 수 있는 방법 있을까요? 1 | ... | 2015/10/27 | 1,476 |
494809 | 속상해요..둘째 눈치 보는 첫째...ㅠㅜ 6 | 하와이 | 2015/10/27 | 3,350 |
494808 | 국정화 비밀 TF 파쇄 문서 발견 3 | 탕탕데이 | 2015/10/27 | 1,556 |
494807 | 사과 홍옥 아시나요? 49 | 홍옥 | 2015/10/27 | 3,444 |
494806 | 캐나다로 약 보낼 수 있나요? 2 | .. | 2015/10/27 | 1,431 |
494805 | 조성진의 군 입대 문제가 궁금 합니다. 9 | .. | 2015/10/27 | 5,160 |
494804 | 어떡해요...배고파요. 4 | 123 | 2015/10/27 | 1,092 |
494803 | sk엔카는 어떤 곳이죠? 2 | 중고차 | 2015/10/27 | 703 |
494802 | 형제 한명이 너무 속을 썩이는 경우 10 | 휴 | 2015/10/27 | 4,418 |
494801 | 모과청 꿀로만 재어둬 될까요? 아니면 4 | 못생겨도 맛.. | 2015/10/27 | 1,986 |
494800 | 스포일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세요?!?! 15 | 아... | 2015/10/27 | 2,341 |
494799 | 머리속이 복잡하고 살기싫고 2 | 40중반 | 2015/10/27 | 1,339 |
494798 | 중고차 1400에 살 수 있는 차 추천해주세요 1 | 자동차 | 2015/10/27 | 1,270 |
494797 | (댓글에 스포포함가능ㅎ) 워킹데드 시즌6 너무재밌네요 21 | ㅇㅇ | 2015/10/27 | 2,353 |
494796 | 일당직 알바 아직 급여를 못받았는데요....ㅠ 4 | 딸기라떼 | 2015/10/27 | 1,244 |
494795 | 쇼핑몰 상품문의란에 요구사항 쓰는 사람들.. 4 | 왜그러는건가.. | 2015/10/27 | 1,782 |
494794 | 햄스터샀어요.. 13 | ... | 2015/10/26 | 1,981 |
494793 | 독거노인 대쉬 전략은? 15 | ㅇㅇ | 2015/10/26 | 3,821 |
494792 | 4억5천 3 | 44444 | 2015/10/26 | 3,437 |
494791 | 조성진에게 1점과 No 를 준 프랑스인 22 | ...., | 2015/10/26 | 20,38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