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LDL콜레스테롤에 좋은거

걱정스럽게 조회수 : 2,520
작성일 : 2015-10-05 14:24:47
운동이나 음식 뭐든 해보셔서 효과보신분 가르쳐주세요
제발?
IP : 223.33.xxx.69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몇 세?
    '15.10.5 2:31 PM (222.96.xxx.106)

    나이가 굉장히 중요해요. 폐경 후의 여성인 경우 홀몬이 절대적 작용을 하거든요.
    무조건 운동입니다.

  • 2. dd
    '15.10.5 2:37 PM (124.49.xxx.19) - 삭제된댓글

    좋은걸 먹기보다 나쁜걸 줄이세요, 음식 섭취랑 상당한 관련 있어요,
    탄수화물 섭취를 반으로 줄이고 과일과 야채 믾이 드세요.
    운동은 뭐 적절하게 하시고..식습관 바꿨더니 5년전보다 30이 떨어졌더라구요..

  • 3. 제 경험으로는
    '15.10.5 2:41 PM (114.203.xxx.21)

    탄수화물을 가능한한 줄이셔야 해요
    특히 빵 떡 라면(국수종류), 기름에 튀긴것도 제한해야 합니다
    하지만 살코기같은 단백질류는 꼭 드셔야 하고요
    그리고 의사가 약을 드시라하면 꼭 드세요
    잘못하면 혈관질환으로 큰일날수 있습니다

  • 4. 걱정되요
    '15.10.5 2:41 PM (223.33.xxx.69)

    네 일단 걷기운동부터 열심히 해볼께요 식단도 확 바꾸고요 엄청높은데 30내리기도 어려운게 이 나쁜 콜레스테롤 이었군요.
    아들이 고딩이 된 후로 같이 늦게 자니 잠도 많이 부족해요
    1시부터 6시까지 자는데 잠도 영향을 끼치나요?
    혼자 나두고 자기가 미안해서리...

  • 5. ldl
    '15.10.5 2:43 PM (223.33.xxx.69)

    HDL 콜레스테롤 정상 중성지방은 무지 낮고 좋은데 딱 ldl만 무척 높아요 나이는 43이구요

  • 6. 설탕과밀가루
    '15.10.5 4:22 PM (59.9.xxx.119)

    사람들이 의외로 설탕과 밀가루가 콜레스테롤에 미치는 영향을 생각하지 않아요.
    이 둘을 꼭 끊으시라고 말씀드리고 싶어요.
    혹시 중독이시라면, 단순히 줄이는 걸로는 안 돼요.
    바로 무너지기 쉽거든요.

    최근에 건강서적을 많이 읽었는데요,
    결론은 설탕과 밀가루를 끊지 않고서는 그 어떤 다이어트도 무용지물이라는 거예요.
    왜냐하면 이 두 가지 물질은 당수치를 급격히 올리고, 거짓 허기를 유발해요.
    두 시간도 안 되어 바로 배고파지는 거죠.
    무엇보다 중독성이 강해서 끊기가 쉽지 않다는 함정이 있죠.

    그런데요,
    밀가루, 설탕 모두 정제된 화학물질에 지나지 않아요.
    와 를 읽어 보세요.
    읽으시면 이 두가지가 식품이 아니라 독극물에 가깝다는 걸 깨닫고 저절로 끊게 되실 거예요.

    저도 한달 반 전에 두 가지 모두 끊었더니,
    체중감량은 말할 것도 없고,
    정말 건강해졌어요.
    피부도 좋아지구요.
    가장 좋은 건 정서적으로 굉장히 안정이 되었다는 거예요.

    물론 쉽지 않아요.
    저는 국수, 밀가루 떡볶이와 김말이튀김을 그 누구보다 사랑하는 사람이었죠.
    밤마다 라면 하나 끓여 먹지 않고는 잠이 안 드는 야식증후군 환자였구요.

    너무 몸이 퍼지고,
    여기저기 아픈 데가 많아져서 독기를 품고 끊었어요.
    저 위의 두 책이 아주 도움이 되었어요.
    일 주일 지났더니, 거짓말처럼 밤에 배고프지 않아요.
    딱 4주만 해보세요.
    그러면 몸이 더 이상 나쁜 음식이 들어오는 걸 허락하지 않을 거예요.
    저랑 나이도 비슷하신데, 우리 같이 힘내요!
    홧팅임다~~!!

  • 7. 설탕과밀가루
    '15.10.5 4:23 PM (59.9.xxx.119)

    위에 책 제목이 생략 되었네요.
    ' 밀가루 똥배' 와 '슈거 블루스' 입니다.

  • 8. 윗님
    '15.10.5 5:50 PM (223.33.xxx.65) - 삭제된댓글

    밀가루똥배 이 책 쉽게 읽으셨어요?
    저는 어려워서 읽다가 포기했어요.
    이런 책 읽는 게 취미인데 그 중 제일 어렵게 씌여진 책이었어요.ㅜㅜ

  • 9.
    '15.10.5 7:24 PM (39.114.xxx.168)

    도서관 가서 빌려와서 읽어볼께요 감사드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8216 정말 잘생긴남자 만나보고싶네요ㅠ 8 보고파요 2015/11/08 4,400
498215 세월호572일)세월호 미수습자님들 모두 가족들 품에 안기게 되시.. 13 bluebe.. 2015/11/08 477
498214 새누리의 선거 필승 공식.jpg 6 어이없음 2015/11/08 970
498213 하지정맥류 수술하신분~ 5 음? 2015/11/08 4,084
498212 응팔 누가 혜리 남편이었으면 좋겠어요? 19 ㅡㅡㅡㅡ 2015/11/08 4,445
498211 조만간 이런 불안감들이 도화선이 될것 같아요. 1 2015/11/08 1,139
498210 송곳..가슴에 박히네요 49 깊은한숨 2015/11/08 3,786
498209 하나하나 설명하는 여자. 이건 뭘까요!? 7 파워업 2015/11/08 2,484
498208 19)심리전문가님 도와주세요..외도한 남편의 이상성욕 ? 10 무슨심리 2015/11/08 12,967
498207 우리나라는 노답인듯. 결혼 안하고 애도 안낳고 혼자 노후대책해야.. 19 ... 2015/11/08 5,840
498206 맥주 안주용 황태구이 어찌 만드나요? 3 도와줘요 2015/11/08 1,606
498205 성시경은 어쩜 8 손님 2015/11/08 4,522
498204 강용석이 1억 소송당한것 재판 없이 주겠다고 했다네요.. 40 소송 2015/11/08 18,555
498203 쇼팽 콩쿠르 우승자 조성진 성장 과정.jpg 49 베티 2015/11/08 20,189
498202 수돗물에서 소독약 냄새가 강하게 느껴지는데요. 정수기 쓰면 좀 .. ㅇㅇㅇ 2015/11/08 964
498201 첼로활을 새로 사야하는데 막막해요. 4 첼로활 2015/11/08 2,036
498200 서울에 창밖으로 단풍볼 수 있는 카페 아시는데 있으실까.. 7 서울 2015/11/08 2,809
498199 나이 탓인지 결혼 탓인지 궁금해요 4 몰라서 2015/11/08 1,382
498198 오늘 김장 했어요 6 .. 2015/11/08 2,617
498197 여러분 링크글 좀 대문으로 보내 주세요. 5 2015/11/08 713
498196 소주박스에든 소주병 20개를 깨버렸네요 ㅠㅠ 허탈.. 7 김효은 2015/11/08 2,717
498195 연세대 언더우드 vs 고려대 경제학과 30 sky 2015/11/08 15,153
498194 머리까만 동양인은 무슨 색이 어울리나요 6 ㅇㅁ 2015/11/08 1,842
498193 탈모가 심해서 머리를 못 풀 정도에요..어떡해요 정말.. 4 ,,, 2015/11/08 2,903
498192 애인있어요 결방인가요ㅠ 23 이런 2015/11/08 4,77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