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햇볕에 잘 말린 우엉차. 꼭 볶아야 하나요?

ooo 조회수 : 4,086
작성일 : 2015-10-05 13:24:56
우엉을  깨끗이 씻고 잘 썰어서 지금 옥상 햇볕에서 꼬들꼬들 잘 말라가고 있는데요. 
이틀정도 햇볕에 잘 말렸으면 그냥 우려서 마셔도 되지 않을까요?





꼭 덖어야 하나요?

차는 처음으로 만들어 보는지라 차를 잘 아시는 고수님들. 답변 부탁합니다. ~~^^. 

IP : 121.148.xxx.16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꼭간다
    '15.10.5 1:27 PM (112.220.xxx.163)

    볶는게 좋으실것 같아요. 저는 볶았는데도 우렸더니 초록빛이 나서, 다시 열심히 볶았어요.
    그랬더니 갈색으로 우러나더라구요.

  • 2. ㅇㅇㅇ
    '15.10.5 1:27 PM (121.148.xxx.165)

    허걱. 맞춤법 틀려서 수정했더니요. 줄 간격이 너무 벌어지네요. ㅠ.

  • 3.
    '15.10.5 1:27 PM (175.208.xxx.50)

    고소함이 달라요

  • 4. 들들
    '15.10.5 1:36 PM (222.117.xxx.249)

    볶으야혀유
    저도 누가 직접 농사지어 주신 우엉을 깨깟히 씻어 바짝 말렸다가
    그냥 물끓였더니 물이 초록색.. 저는 이색이 왠지 기분 나빴어유
    마시고 배아파 혼났어유
    버리자니 아깝고 양도 많아 시장에 뻥튀기집에 가서 끓여 마시게 볶아 달라해서
    끓여 마시는데 향도 좋고 속도 편해유

  • 5.
    '15.10.5 1:42 PM (121.131.xxx.52)

    우엉차가 장이 약한 분은 비추래요.

  • 6. ㅇㅇㅇ
    '15.10.5 1:56 PM (121.148.xxx.165)

    그렇군요. ~~ 감사합니다. ^^

  • 7. 밝은이
    '15.10.5 2:11 PM (220.88.xxx.191)

    우엉을 자르신후 물에 한번 데쳐 말리셔요

    여러번 그 과정을 반복하면 더 맛잇다는데 게을러서 그냥 한번 만 햇거든요

    그래도 그냥 말려서 덖은 것 보다는 훨씬 달고 고소한 맛이납니다.

    잘라서 물에 살짝 데친후 말려서 덖으셔요

  • 8. ㅇㅇㅇ
    '15.10.5 2:14 PM (121.148.xxx.165)

    역시 차에는 온갖 정성이 들어갈수록 맛도 더 좋아지나봐요. ~~^^. 감사합니다.

  • 9.
    '15.10.5 2:48 PM (121.150.xxx.86)

    3번까지 볶는 분도 봤어요.

  • 10. 책에서 봤는데
    '15.10.5 3:59 PM (218.235.xxx.111)

    그냥 말려서 해도 된다고 하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3148 이제까지 생기부 망쳤는데 회복가능할까요?(특목고 지원합니다) 13 예비중3 2015/12/30 3,583
513147 오목교역 주변에서 인천공항 가는 버스있나요? 3 질 모겠어서.. 2015/12/30 1,129
513146 글 일본분들이 쓴 조사기 읽었습니다 위안부 2015/12/30 341
513145 귤 5킬로에 2만원이면 비싼거죠? 19 .. 2015/12/30 2,315
513144 [단독] 평화의 소녀상은 왜 학교 밖 나앉게 됐나 2 이화여대 2015/12/30 814
513143 벽걸이티비 다는거 집주인한테 허락받아야하나요? 22 2015/12/30 4,668
513142 영양제 어디서 사서 드세요? 6 고민 2015/12/30 1,855
513141 일본놈들 본성은 지옥불에서도 용서못할 천하의 악 자체에요 6 타고난본성 2015/12/30 589
513140 알레르기 비염으로 고생하고 있는데 괜찮아지는 방법 공유 좀^^.. 5 힘든맘 2015/12/30 1,511
513139 미 NYT, “한일 역사적 합의….위안부 입장 배제됐다고 지적”.. light7.. 2015/12/30 384
513138 오바마에게 급실망 11 ㅇㅇ 2015/12/30 1,505
513137 이화여대에서 캠퍼스에 세우길 거부해.... 14 평화의소녀상.. 2015/12/30 2,973
513136 시어머니 환갑, 다이아 반지 드리면 어떨까요? 15 막둥이 2015/12/30 4,359
513135 대구시 수성구 5 어이탈락 2015/12/30 1,559
513134 감기가 낫자마자 또 걸릴수도 있는거군요..ㅠㅠ 3 ㅠㅠ 2015/12/30 1,208
513133 어제 뉴스보니 오른쪽 입가에 퍼렇게 멍들었던데... 3 그네 2015/12/30 2,867
513132 학원 안다니는 중딩아이~방학동안 어떻게 공부하도록 해야할지 1 .. 2015/12/30 804
513131 어떤일을 할까 고민중~ 1 소녀상 2015/12/30 442
513130 대출받을때요 몇몇 상담사들이 대부쪽으로 유도하잖아요 sierra.. 2015/12/30 435
513129 제가 18원 걸게요 3 위안부 합의.. 2015/12/30 727
513128 놀아도 불안한 마음.. 다들 그러신가요? 14 ㅠㅠ 2015/12/30 3,076
513127 빕스 주방 알바 해보신 분 계세요? 2 봄이 온다 2015/12/30 2,984
513126 (생방송)일본대사관앞-1211차 수요집회 5 팩트TV 2015/12/30 533
513125 10년만에 빚잔치 끝냈어요 26 연말..이니.. 2015/12/30 6,622
513124 엄마 생신 당일에 뭘 해드리면 좋을까요? 2 효도하자 2015/12/30 57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