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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직장인이라 쟁여놔야 마음이 편한데..핑계인지

직장맘 조회수 : 3,567
작성일 : 2015-10-05 12:14:57

저는 아이 둘을 키우는 직장맘이에요.

그래서 그런지 어쩌다 쇼핑을 하다 맘에 드는 물건(내의, 겉옷, 주방용품, 행주, 수세미 등)을 발견하면 꼭 필요한 것 보다 1~3개 정도 더 사놓는 편입니다.


그런데 이게 은근히 짐이 된다는 걸 느꼈어요.


계절바뀔 때 옷 제때 준비못해서 한두주 불편하게 지내본 적도 있고

제때 쇼핑하기 어려워 불편하게 지내본 적도 가끔은 있는데


그래서 좀 넉넉히 쟁여놔야한다고 생각하고

넉넉히 쇼핑하는 편인데


쟁여두는게 싫기도 해요.


직장맘들

쟁여두고 쇼핑하는 편인가요?

고쳐볼까요?

딱 필요한 것 개수만큼만 사는걸로 습관을 고쳐보면

돈도 조금 절약되고 공간도 아낄 것 같긴한데


직장다니면서 괜히 조금 아끼는것보다

넉넉히 사놓고 쓰는게 효율적일까요?

IP : 175.124.xxx.121
1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직장맘)안 재어요
    '15.10.5 12:17 PM (1.229.xxx.4)

    요즘은 필요할때마다 그때그때 마트에 갑니다
    예날에는 재놓고 그러면 괜히 부자된 듯하고 혼자 살림잘하는 것처럼 느껴져서 많이 재어놨는데
    자리만 차지하고 쓸모없더라고요
    지금은 귀찮을때도 있지만 필요할때마다 운동하는 셈치고 마트에 갑니다

  • 2. 저도
    '15.10.5 12:18 PM (14.52.xxx.171)

    그게 문제에요
    어딜가도 다 묶어서 파니 ....
    일본은 휴지도 3개 과일도 한개씩 생선도 한토막씩 식빵도 세쪽씩 팔던데 그러면 작은 냉장고로도 충분할것 같아요
    문만 열면 마트인데 죄다 다량으로 파니...살림이 줄지를 않아요

  • 3. 음..
    '15.10.5 12:18 PM (218.235.xxx.111)

    전업인데도...내가 꼭 필요한 물품들은..
    떨어질거 같으면
    미리미리 챙겨놔요.

    국간장이나, 식용유, 진간장,,,항상 재고 한개는
    비치돼 있어야돼요...이런게..쓰다보면
    항상 갑자기 ??떨어지더라구요.


    직장다니면 쇼핑할 시간도 없잖아요...

  • 4.
    '15.10.5 12:18 PM (210.217.xxx.81)

    보관할 공간만 있다면 조금은 넉넉히? 사다놓을듯한데 식재료는 빼구요

    내복이나 휴지 등등은 저도 그리하는편인데요
    냉장고쪽은 타이트하게 주단위로만 구입해요
    행주수세미는 딱 1 1 정도만 더 구입해요 자주 마트가더라구요 직장다녀도..

  • 5. 음..
    '15.10.5 12:18 PM (218.235.xxx.111)

    아..쇼핑할 시간이 없으니
    미리미리 챙겨야 된다..이뜻

  • 6. 11
    '15.10.5 12:24 PM (125.152.xxx.76)

    한두개 쯤 없어도 전 그럭저럭 일주일정도는 지낼수있던데 샴프없으면 비누로 식재료떨어져도 냉장고냉동실 뒤져보면 대충은 먹을게 되어 나오더라구요 휴지떨어져서 키친타올도 써봤어요

  • 7. 식빵한봉지
    '15.10.5 12:24 PM (203.173.xxx.206)

    요즘에는 매달 조금씩 배달되는 서비스들 있더라구요 - 전 그렇게 해서 이용해요 - 공간 차지도 별로 안 되고 그냥 떨어질때 되면 배달오고 그러니까 좋더라구요

  • 8. ---
    '15.10.5 12:31 PM (59.28.xxx.57)

    저는 집에 여자가 셋이라 생리대를 쌓아 놓아야 맘이 놓여요..

    창고에 생리대만 2박스가 있는데...이런것도 짐이더라고요..

  • 9. ,,,
    '15.10.5 1:10 PM (125.128.xxx.122)

    저도 직장맘이라 늘 바빠서 예전에는 쟁여놨는데 요새는 안 그래요. 편의점도 너무 많고 홈플 익스프레스도 군데군데 있고, 인터넷 배달도 좋아서 급하게 뭐가 떨어죠도 바로 사올수 있어요. 시골이 아니라면 주위에 살 곳은 많아요. 돈이 없어서 문제지

  • 10. 어지간해서는..
    '15.10.5 1:15 PM (218.234.xxx.133)

    제가 그런 스타일인데요, 어지간해서는 쟁여둘 필요가 진짜 없더라고요.
    딱 떨어져도 그닥 긴급한 게 별로 없어요.
    (샴푸 떨어지면 비누로 감고 린스하면 되고, 퐁퐁 떨어지면 아크릴수세미로 닦고 뜨거운 물로 헹구면 되고,
    세제 떨어지면 하루 있다가 세탁기 돌리면 되고, 치약 떨어져도 배 갈라보면 세번 양치할 분량은 나오고..)

    사무실 출근할 땐 들어오면서 마트 들러 사오니 오히려 떨어지는 게 없었고,
    집에 있는 요즘은 나가기 귀찮아서 (가장 가까운 마트가 800미터 거리에 있음. 이거 은근히 귀찮..)
    물건 떨어지는 경우가 많은데 예전에 떨어지기 전에 미리미리 사뒀던 게 별로 잘한 일이 아니더라고요..

  • 11. 집앞에 슈퍼나 마트 있으면
    '15.10.5 1:20 PM (210.178.xxx.1)

    쟁여놓지 않는 게 더 낫구요.
    걸어서 가기 어려운 거리라고 하면 조금은 쟁여놓는 게 좋더라구요.
    면 단위 발령받아 일할 때 주변에 작은 연쇄점?은 있었는데... 영 원하는 제품이 없어서... ㅠ.ㅠ

  • 12. 부피작고
    '15.10.5 2:05 PM (114.204.xxx.212)

    자주 바꾸는 소모품은 저도 더 사둬요
    수세미 고무장갑 ,,,,

  • 13. 다른 건 몰라도
    '15.10.5 2:11 PM (14.39.xxx.57) - 삭제된댓글

    화장실 휴지(이건 대체불가니까요)와
    파 마늘은 떨어지지 않게 구비해놓고요
    다른 건 필 요한 만큼만 사요.
    그래도 항상 썩어버리는 게 있어요. 주로 채소들..
    정말 채소좀 소량으로 팔면 어디가 덧나는지...
    저는 전업주부인데도 식구가 적어서 채소 살 때마나 스트레스예요.
    냉동보관이 안되는 것들도 많아서요.

  • 14. 동감
    '15.10.5 2:37 PM (211.253.xxx.34)

    저도 아이둘 직장맘이에요.
    전 마트쇼핑하는걸 넘 싫어라해서.. 항상 쟁여놔요.
    물티슈, 휴지, 크리넥스, 샴푸, 비누, 애들 로션, 바쓰, 세제...
    점점 쇼핑이 싫어져서 인터넷으로 사는것도 귀찮거든요.

    한번 사놓으면 6개월간 잘 씁니다.
    문제는 가끔... 쟁여놨는데 다른 제품 쓰고싶을때...
    그럼 손해보고 팔기도 해요..ㅠㅜ

    아침 6시반에 일어나서 준비하고 퇴근해서 애들 재우고나면 10시반..
    그 소중한 시간에 쇼핑을 하며 보내기가 넘 아깝네요.
    1시간이라도 책을 읽거나 예능프로를 보나 잡니다^^

  • 15. 익명
    '16.4.15 3:51 AM (182.214.xxx.172)

    쟁여놓는 것에 저도 고민이 많은데 덧글들이 주옥같네요. 도움이 되었어요.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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