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이46 지방대 피아노 전공 해서 피아노 교습소하다 접고...아이들 몇명 레슨하다보니 이나이네요.
이젠 나이가 있으니 아이들도 젊은쌤 이 좋다하구요..아이는 고딩... 남편벌이가 시원치 않으니... 할일이 없네요
일할자리를 찾으니 나이에 걸리고 할줄 아는게 없으니.뭐,,,
뭘해야할지 한시간째 컴 앞에서 고민입니다..
나이46 지방대 피아노 전공 해서 피아노 교습소하다 접고...아이들 몇명 레슨하다보니 이나이네요.
이젠 나이가 있으니 아이들도 젊은쌤 이 좋다하구요..아이는 고딩... 남편벌이가 시원치 않으니... 할일이 없네요
일할자리를 찾으니 나이에 걸리고 할줄 아는게 없으니.뭐,,,
뭘해야할지 한시간째 컴 앞에서 고민입니다..
피아노 교습요.
선생님 나이 많아 싫다는 애들은 젊으면 경험 부족하다고 싫어해요.
남다른 경력이 있다면 몰라도 45살이 넘어가면 학벌에 상관없이 할 수 있는 일은 정해져 있습니다.
마트 캐셔 혹은 판촉 알바, 식당 홀이나 주방, 가사 혹은 육아 도우미.
그게 현실입니다.
피아노 반주
피아노교습
전공 살리는건 이정도요
피아노 교습 계속 하세요.
저희 애들도 60 가까이 되신 분께 교습받았어요.
연세가 있으셔서 방문 교습은 서로가 힘들거고 집으로 부르시거나 교습소를 하시거나...
앞으로 20년은 더 하실 수 있어요.
전 나이 50 프리랜서 영어 강사인데
이젠 더이상 일하고 싶어도 못해요.
2년전부터 일거리가 없어요....
수학샘들은 55살도 일거리 있던데 흑흑..
악기는 나이와 상관 없을 것 같은데요..
전공 준비반 말고 주부 취미반, 성가대 반주반 정도로 레슨하시면
60까지는 가능하다고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