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나이에 이정도 학벌에 뭘 할까요?

고민 조회수 : 2,185
작성일 : 2015-10-05 12:06:16

나이46 지방대 피아노 전공 해서 피아노 교습소하다 접고...아이들 몇명 레슨하다보니 이나이네요.

이젠 나이가 있으니 아이들도 젊은쌤 이 좋다하구요..아이는  고딩... 남편벌이가 시원치 않으니... 할일이 없네요

일할자리를 찾으니 나이에 걸리고 할줄 아는게 없으니.뭐,,,

뭘해야할지 한시간째 컴 앞에서 고민입니다..

IP : 211.243.xxx.21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계속
    '15.10.5 12:08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피아노 교습요.
    선생님 나이 많아 싫다는 애들은 젊으면 경험 부족하다고 싫어해요.

  • 2.
    '15.10.5 12:10 PM (110.47.xxx.167)

    남다른 경력이 있다면 몰라도 45살이 넘어가면 학벌에 상관없이 할 수 있는 일은 정해져 있습니다.
    마트 캐셔 혹은 판촉 알바, 식당 홀이나 주방, 가사 혹은 육아 도우미.
    그게 현실입니다.

  • 3. 교회예식장
    '15.10.5 12:11 PM (14.52.xxx.171)

    피아노 반주
    피아노교습
    전공 살리는건 이정도요

  • 4. dd
    '15.10.5 12:49 PM (118.220.xxx.196)

    피아노 교습 계속 하세요.
    저희 애들도 60 가까이 되신 분께 교습받았어요.
    연세가 있으셔서 방문 교습은 서로가 힘들거고 집으로 부르시거나 교습소를 하시거나...
    앞으로 20년은 더 하실 수 있어요.

  • 5. 부럽네요
    '15.10.5 2:16 PM (14.39.xxx.57) - 삭제된댓글

    전 나이 50 프리랜서 영어 강사인데
    이젠 더이상 일하고 싶어도 못해요.
    2년전부터 일거리가 없어요....
    수학샘들은 55살도 일거리 있던데 흑흑..
    악기는 나이와 상관 없을 것 같은데요..
    전공 준비반 말고 주부 취미반, 성가대 반주반 정도로 레슨하시면
    60까지는 가능하다고 봅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1615 아치아라 너무 허무해요. 1 아~놔 2015/11/20 2,649
501614 설비, 공사하는 분들 1 악취 2015/11/20 875
501613 miss up on you 2 .... 2015/11/20 986
501612 요즘도 빨간차는 여성운전자로 인식되서 범죄의 표적인가요? 3 프라이드 해.. 2015/11/20 1,185
501611 원터치 난방텐트 혼자서도 칠 수 있을까요? 2 나홀로 2015/11/20 927
501610 아치아라 19 마을 2015/11/20 4,681
501609 서울 하얏트와 콘래드 호텔 비교 좀 도와주세요.. 49 토무 2015/11/20 4,626
501608 아치아라 보다가 숨넘어갈뻔 했어요. 5 아악 2015/11/20 4,876
501607 아치아라 보다가 식겁 1 .. 2015/11/20 2,466
501606 잠 못 자고 일 너무 많이 하면 전신 근육이 막 저리듯 아프기도.. 3 전신근육통 2015/11/20 1,160
501605 가기싫은직장 2 가기싫은직장.. 2015/11/20 1,010
501604 조혜련네는 남매끼리는 사이 좋은것 같은데..ㅠㅠㅠ 11 ... 2015/11/20 7,087
501603 40대후반 정수리만 염색하시는 분들도 계신가요? 49 휴우... 2015/11/20 2,163
501602 예비고 1아이인데 수 1, 수 2 선행 한번만 더 여쭤볼께요. 12 죄송해요 2015/11/20 2,001
501601 조혜련 너무 안타까워요 68 모모 2015/11/20 30,219
501600 아치아라 연기 다들 너무 잘해요~ 9 호오 2015/11/20 2,736
501599 국 끓일 때 수돗물 쓰시나요? 18 ㅁㅁ 2015/11/20 7,063
501598 이밤에 매콤숯불직화구이 뼈없는 닭발 배달해 먹었어요 dd 2015/11/20 545
501597 읽어보면 그나마 속이 후련해지는 이야기.... .... 2015/11/20 735
501596 설대 상문고 일냈네요 23 상문고 2015/11/19 12,609
501595 아침에 미숫가루 한잔마시는데요 2 아침식사 2015/11/19 1,827
501594 아치아라의 비밀 추리 같이 좀 해봐요. 7 음음음 2015/11/19 2,148
501593 '친일인명사전' 앱스토어 도서 2위로 껑충 5 사랑79 2015/11/19 677
501592 아치아라 목수가 괴물맞네요 1 .. 2015/11/19 2,143
501591 야구이겨서 기분 좋아요!! 7 씨그램 2015/11/19 1,6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