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양이 키우시는 분 질문요~

겨울 조회수 : 771
작성일 : 2015-10-05 10:59:38
키운지 이년 되는데
저희 가죽소파를 긁어놨어요.
어차피 바꿀거라 맘대로 긁어라 하고 있는데..
혹시 천소파는 안긁을까요?
패브릭으로 바꿀까 하는데요
IP : 1.227.xxx.30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절대
    '15.10.5 11:02 AM (123.213.xxx.142) - 삭제된댓글

    냥이는 가죽과 패브릭의 차이를 몰라요. ㅠㅠ

  • 2. 진주귀고리
    '15.10.5 11:07 AM (175.112.xxx.97)

    서서긁는 것을 좋아하는지, 바닥에 있는것을 긁는 것을 좋아하는지 성향을 파악하시고 취향에 맞는 스크래쳐를 몇개 구입해서 놓아주세요. 그러면 덜 긁어요. 저희도 가죽 소파 한개 냥이때문에 폐기처분 하고 다시 구입했는데 등받이 윗부분에 올라가서 긁길래 먼지도 예방할겸 패브릭으로 커버해서 덮어놨고요, 팔걸이 아랫쪽도 긁길래 거기엔 스크래쳐를 놓아줬어요.
    그랬더니 등받이 위에는 올라가서 앉아있긴 해도 긁진 않고, 팔걸이쪽은 스크래쳐를 대신 긁어요.
    가죽으로 된 식탁의자도 다 긁어놔서 저희는 원목의자로 바꿨어요.
    패브릭소파는 냥이가 긁으면 실밥이 너덜너덜 나올 것 같네요.

  • 3.
    '15.10.5 11:11 AM (106.243.xxx.134)

    잘 긁어요.
    소파보다 더 마음에 드는 스크래쳐를 마련해서 관심을 돌리거나 접근방지 스프레이를 뿌리는 수밖에 없다네요.
    근데 저희집은 스프레이가 별 소용없더라구요.
    쿠션이 밖으로 드러나지 않는 테두리가 나무로 된 소파를 사야 하나 저도 고민중요.

  • 4. ..
    '15.10.5 11:27 AM (165.225.xxx.85)

    저희 집엔 세 마리인데 멋진 원목 캣타워에 스크래치 다 놔줘도
    지가 긁고 싶은데 긁는 걸 어떻게 말리겠어요..

    천소파는 긁는 것도 문제지만 털 때문에 저는 포기.
    소파는 그냥 저렴한 인조가죽 제품으로 장만해서
    긁던지 말던지.. 마음 비우고 삽니다.

  • 5. happy
    '15.10.5 12:24 PM (125.129.xxx.66)

    고양이가 말을 알아 들어요
    긁는거 볼때 큰소리로 안돼라고 혼내세요
    반복해서 혼내야 하고
    평소에도 수시로 타일러야 해요~
    긁으면 안된다~~ 착하지~^^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8255 충암고 조리실에 양념류가 없는 이유 5 샬랄라 2015/10/05 2,937
488254 해운대 조선호텔 카페에서 5 해운대 2015/10/05 2,175
488253 때 쉽게 미는 비법 있나요? 6 .. 2015/10/05 2,257
488252 미용기술 배우는 질문드려요 49 즐거운하루 2015/10/05 2,131
488251 남편을 믿어야 할까요? 5 복잡 2015/10/05 2,399
488250 종신보험유지?해약? 12 ~~ 2015/10/05 2,183
488249 사과다이어트 삼일 할때 영양제 먹어도 되나요? 2 애플 2015/10/05 1,052
488248 중고파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11 열심회원 2015/10/05 4,432
488247 남자들 정말 신경쓰이네요 49 가을 2015/10/05 1,312
488246 오바마는 후세에 어떤 평가를 1 2015/10/05 870
488245 국민총소득 대비 기업소득 증가율 ‘OECD 1위’ 2 기업소득 2015/10/05 616
488244 약 다려주는데 가보신적 있어요? . . . .. 2015/10/05 436
488243 이런 경우 보상 얼마나 받아야 할까요? 보상 2015/10/05 638
488242 서울에 가격대비 괜찮은 한정식 추천 부탁드립니다. 2 부탁드려요... 2015/10/05 1,384
488241 걷기 세 달 했어요.(5킬로 감량) 11 .. 2015/10/05 7,762
488240 어머니는 내 며느리.. ㅋㅋ 48 식빵한봉지 2015/10/05 2,988
488239 30대 중반인데 생리를 이틀밖에 안하네요TT 11 마이마이 2015/10/05 4,314
488238 애인있어요 3 드라마 2015/10/05 1,945
488237 아파트 관리사무소와 보상금 문제 두롱두롱 2015/10/05 796
488236 서울메트로 업무용 PC 5개월간 해킹···국정원, 북 소행 추정.. 2 세우실 2015/10/05 575
488235 저는 직장인이라 쟁여놔야 마음이 편한데..핑계인지 14 직장맘 2015/10/05 3,445
488234 공부도 멘탈이더군요 7 ㅇㅇ 2015/10/05 3,409
488233 지금 집 나왔는데 애기엄마 2015/10/05 792
488232 이게 무슨 감정 일까요 1 ... 2015/10/05 595
488231 이나이에 이정도 학벌에 뭘 할까요? 3 고민 2015/10/05 2,26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