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올림픽선수촌 아파트 궁금해요~

ㅇㅇ 조회수 : 2,909
작성일 : 2015-10-05 10:37:28
이사 안다니고 딸아이 초중고 쭉 보내려고 34평 매매 생각하고 있습니다.

좀 알아보니 34평은 구조가 많이 안 좋다고 하네요. 수리해서 살면 세식구 살기 괜찮을까요?

그리고 아이 학교 한곳에서 보내기 좋을 것 같아서 지금 직장가까운 강북 도심 새아파트 팔고 가려고 하는건데 그만큼 학군이나 아이 교육시키기 좋은가요? 아파트 컨디션이나 도심교통 생각하면 지금 집이 낫거든요..

평범한 맞벌이 부부이고 아이 안정적으로 좋은 면학분위기에서만 키우면 되는데 올림픽선수촌 아파트가 눈에 들어오더라구요.
아이는 지금은 유치원다녀요.

장단점에 대해 한말씀 해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IP : 223.62.xxx.17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세식구면
    '15.10.5 10:55 AM (220.85.xxx.76)

    살기 충분하지만 화장실은 하나인점 감안하시고.
    그냥 다들 학군생각해서 감수하고 살죠.
    고등까지 학교보내기는더할나위없이 좋죠.

    내부 낡은거는 배관까지 수리하면 좋고
    아파트내의 울창한 나무들이 마치 숲길 걷는것처럼
    명품이죠.

  • 2. 원글이
    '15.10.5 10:58 AM (223.62.xxx.177)

    소중한 댓글 정말 감사드립니다.. 아이들 학원은 다 단지내 상가에 있나요..? 맞벌이 부부라 아이 혼자 도보로 학원 이용이 가능할까 해서요..;;

  • 3. 학원은
    '15.10.5 11:09 AM (220.85.xxx.76)

    단지내 상가에도 있긴하지만 단과로 수학 논술학원 정도.
    상가는 도보로 이용가능하지만 상가 가까운 단지쪽으로 알아보셔요

    초등까지는 커버할거 같은데 영어나
    중고등대상 학원은 길건너 오금동이나 아니면 대치동쪽으로
    날으기도 하고 과외를 많이 하는 편일거여요.

  • 4. 천사
    '15.10.5 11:56 AM (123.213.xxx.176)

    학원다니기 쫌 힘들고 무엇보다 직장다니는 엄마는 힘들거예요

  • 5. 원글이
    '15.10.5 1:14 PM (223.62.xxx.177)

    천사님 직장맘은 힘들까요..? 어떤점에서 그런건지.. 그럼 다른 곳 알아봐야 하네요..;;

  • 6. 괜찮아요
    '15.10.5 4:09 PM (223.62.xxx.43) - 삭제된댓글

    상가에도 학원있고
    동네에도 초중고 다닐 학원들 많아요.
    동네학원은 셔틀운영 하니까
    대치동 학원가 다니는 거 아니면
    직장 다니셔도 학원 보낼만 합이다^^

  • 7. 괜찮아요
    '15.10.5 4:11 PM (223.62.xxx.43) - 삭제된댓글

    직장 다니는 엄마들도 꽤 있어요.
    직장다닌다고 애들 교육 못시키고 그러지 않아요
    다 하게끔 돌아가요 넘 걱정 마시길..^^

  • 8. 원글이
    '15.10.5 6:32 PM (223.62.xxx.177)

    윗님 감사합니다..^^ 갑자기 안도가 되네요..^^;; 이번 주말에 한번 동네 구경 가 보려구요..말씀과 동네 소개 정말 감사드립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5051 예비중 LC RC 도와주세요 영어 2016/01/05 418
515050 국민학교 시절 생각나는 거 뭐 있으세요? 29 국민학생 2016/01/05 2,670
515049 나이들면 단음식이 싫어지나요? 11 설탕 질색 2016/01/05 4,136
515048 임플란트를 해야한다해서.. 15 하늘 2016/01/05 3,599
515047 퇴근하면 먹을거 자제를 못하겠어요 5 ... 2016/01/05 1,687
515046 닭다릿살로 뭐 할까요? 15 ..... 2016/01/05 1,950
515045 문과졸업생인데 이과 공부해서 의대갈수있나요? 9 ㅇㄴㅁ 2016/01/05 2,697
515044 폐경돼도 생리기간은 예전처럼 증세?가 있나요? 2 어휴 2016/01/05 2,165
515043 아이는 그 부모의 거울 세상에 2016/01/05 1,034
515042 왜 세상이 이 지경이 되었는가 2 유튜브 2016/01/05 979
515041 김복동 할머니 “자기 새끼가 고생했다면 그런 말 나오겠나&quo.. 2 샬랄라 2016/01/05 1,197
515040 고1 올라가는 아들이 야동에 채팅까지 했어요 12 .. 2016/01/05 5,293
515039 종편 본다고 욕하는 사람들 참으로 어이없죠 40 수준이하 2016/01/05 3,495
515038 오래된 마른 취나물 먹어도 될까요? 4 취나물 2016/01/05 1,246
515037 아빠 칠순 가족모임 6 ... 2016/01/05 2,604
515036 결혼하면 마음 속에서 친구의 자리가 사라지나요? 19 2016/01/05 3,733
515035 피부과 다니며 주기적으로 관리받는다는게 무슨 의미인가요 ㅡ 7 alread.. 2016/01/05 7,223
515034 안녕 SK... 5 00 2016/01/05 2,062
515033 안맞고 자랐으면 오냐오냐키웠다는 인식은 뭔가요? 3 몽둥이 2016/01/05 915
515032 새 차에서 히터틀면 기름내?인지 나네요 2 그냥 2016/01/05 510
515031 [인터뷰] 엄마부대 대표 “내 딸이 위안부였어도 지금처럼 한다”.. 32 세우실 2016/01/05 4,255
515030 진짜장 맛있네요. 6 성희 2016/01/05 1,368
515029 목동 행복한 세상 근처에서 갈 만한 서울 명소 추천부탁드려요. 5 ... 2016/01/05 1,410
515028 강황 드시나요? 5 요즘도 2016/01/05 1,693
515027 오유에서 82쿡 좌표찍어서 안철수 거짓선동글 올리라.. 59 ㅇㅇ 2016/01/05 1,5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