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50대 넘어서 제대로 인격을 유지하는 남자는 정말 드물죠?

….. 조회수 : 2,877
작성일 : 2015-10-05 06:37:38
50대를 기준으로 남자들은 자기 남성성이 소실 되는 것에 지나치게 전전긍긍하는 나머지
성적인 농담 아무렇지도 않게 하고
모든 여자를 대하는 기준이 굉장히 성적인 면에 집착하는 것 같아요..

아무리 점잖아 보이는 사람이라 하더라도 
내면의 저런 모습을 숨기고 사는 사람도 많고 이중생활을 하는 사람도 많은 듯 하구요..

남자나 여자나 참 제대로 늙어가기 쉽지 않지만..
남자는 사회적 지위도 있고 겉으론 인품이 될거 같은 양반들이
가끔 저런 추한 면을 부끄러운 줄 모르고 드러내면..
나이들어가는 게 뭔지..싶기도 하고 

제대로 나이먹고 늙어가기도 쉽지 않은 일 같네요.
IP : 94.8.xxx.21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
    '15.10.5 7:32 AM (223.62.xxx.24)

    공감해요 !!요즘 많이 하는생각이예요
    제대로 정신바른 남자가 있는가 싶네요
    간통죄 폐지된후 더더 남자들이 정신줄
    놓은거 같고 여자들이 긴장하고 살아야
    될거 같아요..

  • 2. 불쌍
    '15.10.5 8:00 AM (68.98.xxx.135) - 삭제된댓글

    어쩌다가 주위에 맨 그런 남자만 보셨나요.
    정상적인 아버지, 정상적인 오빠, 삼촌등등 친척마저 없으심?????

  • 3. 도대체
    '15.10.5 8:14 AM (117.111.xxx.173) - 삭제된댓글

    남자가 성적으로 집착 안하는 시기가 있긴 한건가요?;;

  • 4. ...
    '15.10.5 8:18 AM (14.55.xxx.49)

    저 모임하는데 그곳 아주머니들...50대 이후부터 60대들, 정말 추해요.
    하지만 그 모임의 그 아주머니 몇명이 추한거지 대부분 나름의 품위 지키고 살아요
    하고자 하는 이야기의 요지는 알겠는데 이런 글 올리는 사람은 얼마나 청순할까 싶어요

  • 5. ..
    '15.10.5 8:50 AM (121.165.xxx.163)

    저 40대 중반인데 헬쓰장 목욕탕에서 50대 중반으로 보이는 큰소리로 떠드는 두 여자분 성적인 대화
    진짜 식겁했습니다. 옆에 있는 아가씨들에게 얼마나 눈치보이던지..
    이건 나이 성별 상관없이 사람 나름

  • 6. ..
    '15.10.5 12:27 PM (211.224.xxx.178)

    저번에 여기 댓글 많이 달린 글중에 월수 천이상 되면 40몇프로 남성이 외도한다는 신문기사였는데 그때 그 신문기사가 읽어보니 꽤나 길고 진지한 내용였어요. 꽤나 진지하게 2천명대상으로 설문조사한거 간통제 관련해서 법원인지 여성단첸지 어디서 설문조사한거. 거기 내용도 이 원글 내용이랑 거의 같았어요. 남자가 저 나이쯤 되면 사회서 성공하고 급여도 높아지고 하는데 자기 신체적으론 꺽이는 시기라 자기남성성을 확인하고자 외도를 한다고. 주로 유흥업소녀들 또는 자기주변인들과 외도한다고 설문조사 결과가 있었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1457 자궁경부암 검사는 어찌 하는 거에요? 4 ... 2015/11/18 2,384
501456 북한 석유’…도대체 얼마나 묻혔나 매장량 2015/11/18 1,110
501455 혼자 호텔에서 숙박해보신 분 계세요? 8 .....?.. 2015/11/18 3,810
501454 내일 패딩 입고 출근하면 그럴까요 4 ... 2015/11/18 2,824
501453 與, '광화문 집회' 테러로 규정…˝공권력에 대한 폭력˝ 14 세우실 2015/11/18 1,743
501452 허벅지 엉덩이 강화운동 알려주세요 49 2015/11/18 4,704
501451 반기문은 프랑스테러로 난린데 북한은 왜?? 9 ㅇㅇ 2015/11/18 1,814
501450 아치아라 28 .. 2015/11/18 5,437
501449 "삐~"소리... 물부족도 아닌데 ㅠ 2 스팀보이 2015/11/18 2,291
501448 요즘 일반펌은 안해주네요.세팅,디지털,일반펌 차이가 정말 있나요.. 49 파마 2015/11/18 14,774
501447 혹시나 하는..치매, 예방 방법이요. ... 2015/11/18 1,227
501446 아크릴 머플러에서 계속 뭐가 묻어나요 1 2015/11/18 828
501445 정준호 잘생겼네요 10 꼬까 2015/11/18 4,054
501444 내친구의 집을 보면서 눈물이 줄줄 나네요. 10 독일 2015/11/18 6,934
501443 오전엔 몸이 물에 젖은 솜 같아요~ 3 체력 2015/11/18 1,771
501442 목젖 바로위에 콩알만한 혹이 만져지네요 2 고1아들 2015/11/18 2,116
501441 말티스 항문 짜주는것 질문요 2 참나 2015/11/18 2,075
501440 문재인 대표 조선대 강연 요약 12 총선승리 2015/11/18 1,627
501439 전경련, '위장계열사' 자유경제원에 20년간 매년 거액 지원 1 세우실 2015/11/18 753
501438 스페인이 자유여행에 어떤가요? 1월에 갈까 해서요. 2 지침 2015/11/18 1,645
501437 가계북 좋은가요?? ........ 2015/11/18 964
501436 밑에 스피닝 운동 1 화이트스카이.. 2015/11/18 1,590
501435 예비 초등생 책상 추천 좀 해주세요 2 Gracef.. 2015/11/18 1,596
501434 파자마파티를 가장한 술판 14 nnnnn 2015/11/18 4,035
501433 신경치료 끝내고 술 들이키고있어요 2 맥주사랑 2015/11/18 2,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