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비정상회담 외국인들 정말 한국말 잘하네요. 영어 저정도 하려면..

조회수 : 3,493
작성일 : 2015-10-04 22:54:25
어떻게 공부했길래 저정도로 한국말을 잘 할까요
저정도 한국말 잘하려면 어떻게 공부했을까요...저정도로 영어하려면 몇년을 어떻게 공부해야할까요
IP : 211.213.xxx.250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4 10:56 PM (112.148.xxx.2)

    공부가 아니라, 생활에서 체득해야죠.
    부대끼고 울고 웃고 그 나라 언어로 희노애락을 다 느껴봤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 2. //////
    '15.10.4 10:59 PM (180.211.xxx.41) - 삭제된댓글

    다른 사람들은 모르겠고 전에 티비에서 독다니엘 사는 모습 보니까
    한국인 친구들이랑 시간 나면 산에도 가고 산에 갔다가 막걸리랑 파전도 먹고
    완전 생김새만 외국인이지 그냥 평범한 한국인 남자처럼 살더라구요. 한국 친구들도
    다니엘이 외국이라는 인식없이 그냥 한국 친구처럼 대하구요. 그러면서 자연스럽게 요즘
    쓰는 한국말을 익히면서 쓰는것 같더라구요.

  • 3. 000
    '15.10.4 11:02 PM (211.59.xxx.69)

    독다니엘 티비에서 사는모습 어떤 프로였는지 알수 있을까요??

  • 4. sbs
    '15.10.4 11:11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스페셜 찰스와 철수가 만났을 때 혹은 철수와 찰스가 만났을 때.

  • 5. 현지
    '15.10.4 11:12 PM (210.178.xxx.74) - 삭제된댓글

    언어는 현지에 가서 사는게 답이에요.
    우리도 보세요. 미국에 간 아이들 2~3년만 지나도 영어 아주 잘하잖아요. 그 기간이 더 길어질수록 두말하면 잔소리고요.
    중국 상해에 주재원부인들이 6개월동안 배운 중국어실력이 국내 중어중문학과 3학년과 맞먹는다는 얘기 듣고 웃었는데요.
    얼마전 영국에서 온 원어민쌤하고 외국어를 잘 하는 방법에 대해 얘기하다 쌤이 하는말, 무조건 현지에 가서 사는게 답이라 하더라구요

  • 6. .....
    '15.10.4 11:21 PM (203.226.xxx.59)

    저도 영어 쓸일 많아 대학졸업후에도 영어공부 꾸준히하고 있는입장에서 보자면 타일러나 다니엘 일리야는 스무살넘어 한국어 첨 접했을텐데 발음도 넘 좋고 참 대단해요. 외국어 첨 배울때 나이가 언제냐가 언어습득에 엄청나게 작용하는건 다 잖아요.
    한국말 못한다고 욕먹는 장위안도 사실 서른가까이 다되서 한국말 3~4년 배워서 토론까지 할정도면 학습능력 대단한거맞죠.
    우리 영어 어릴때부터 중고등대학까지 10년하고도 어느정도 대화가능한 사람들 별로 없잖아요.
    문법위주로 배워 그렇단주장하고싶는 분들도 있을텐데 ㅎㅎ회화능력뿐아니라 읽기능력도 배운햇수에 비하면 많이 부족해요.듣기 읽기 안되니까 말하기도 안되는거예요.어릴때 외국어환경에서 자연스럽게 습득한언어가 아니라면요.

  • 7. .....
    '15.10.4 11:27 PM (223.62.xxx.2)

    한국어 필요성을 못느끼는 한국거주 뉴질랜드 원어민강사 한국어 전혀 못하던데요. 지인들이 영어로 말해야 응대해줄정도.

  • 8. .....
    '15.10.4 11:32 PM (119.67.xxx.28) - 삭제된댓글

    현지에서 산다고 다 외국어되는건 아니더라구요.미국교포들 1~20년씩 거기서 장사하면서 살아도 정말 기초적인 대화밖에 못하는 사람들 널리고 널렸어요.기본적으로 본인이 노력하고 공부해야됩니다.
    다니엘 타일러일리야는 우리가 영어 수능공부하듯이 시간투자하고 노력했을거고 더불어 몇년을 한국인들이랑 일하고 공부했잖아요.

  • 9. ㄴㅇ
    '15.10.4 11:39 PM (175.113.xxx.180)

    현지에 가서 사는 게 답이라고 하시는데
    참말 이상한 게요. 정말 2년 이상 살다오신 분들 가끔 백화점 어학 (영어 중국어) 문화센타에서 뵙거든요
    근데 정말 못해요.살다온 게 맞나 싶을 정도요.

  • 10. 현지
    '15.10.4 11:53 PM (210.178.xxx.74) - 삭제된댓글

    ㅎㅎ 현지에 가서 사는게 답이라는 말은 현지에 가서 배우고 익히고 노출된다는 의미입니다.
    물리적으로 현지에만 있다고 현지어가 그냥 머리속에 들어오거나 입에서 튀어나오지는 않겠죠
    오히려 그런 사람들보다는 국내에서 외국어를 열심히 학습한 사람들이 당연히 더 잘하겠죠

  • 11. 타일러는
    '15.10.5 11:18 AM (223.62.xxx.50)

    본인이 한국어 정말 열심히 노력했어요. 심지어 고사성어까지 잘하잖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7611 보쌈 삶을때 넣은채소들.. 2 이블리아 2015/10/06 889
487610 반영구 분당에 잘한다는 곳 아시는 분 49 2015/10/06 1,050
487609 생선부드럽게 찌는법 알려주세요 2015/10/06 1,813
487608 보온도시락 어떤게 실용적일까요? 1 .. 2015/10/06 1,052
487607 매매예정인데, 중개수수료 할인 받으려면? 1 ㅇㅈㅁ 2015/10/06 1,463
487606 영작 하나만 부탁드려도 될까요;;;; 2 ㅜㅜ 2015/10/06 717
487605 미국 금리인상하면 주가 내려가나요 2 ㄷㅈ 2015/10/06 1,543
487604 PC에 저장된 공인인증서 다른 PC에 옮기려면 어떻게 해야 하나.. 4 고고 2015/10/06 2,020
487603 '급식 비리' 충암고 학부모 화났다 2 샬랄라 2015/10/06 1,012
487602 法, 길거리 '묻지마 폭행' 40대男 ˝결혼 앞두고 있다˝며 집.. 8 세우실 2015/10/06 3,135
487601 일본어 한자요.... 2 .... 2015/10/06 1,013
487600 움직이는 강아지 인형 장난감 좀 추천해주세요 .... 2015/10/06 1,452
487599 김무성 마약 사위, 검찰 수사때..교수 김현경과 약혼 밝혀 2 마음속별 2015/10/06 2,423
487598 요즘 옷 어떻게 입으시나요? 9 고민합니다 2015/10/06 2,362
487597 국민 33% "난 하류층"..소비 양극화 역대.. 2 샬랄라 2015/10/06 952
487596 가장 남녀평등했던 전통이 변질되어 남녀차별로 2 푸른 2015/10/06 961
487595 주기자는 새누리만 까는게 아닌데.. 3 ㅇㅇ 2015/10/06 1,055
487594 8억집에 2억대출 13 업자 2015/10/06 3,728
487593 정장바지 허리 한치수 작아졌을 떄 수선할 수 있나요? 4 수선 2015/10/06 4,397
487592 김밥 만들기 vs 잡채 만들기 49 질문 2015/10/06 3,837
487591 카톡 프로필에 혐오사진 올린사람이 있는데 5 어휴 2015/10/06 2,120
487590 목에 있는 점 뺄 수 있나요? 5 ..... 2015/10/06 4,948
487589 연애할 때 서로 바닥까지 보이며 원수처럼 싸우다가 7 .... 2015/10/06 2,880
487588 2015년 10월 6일 경향신문, 한겨레, 한국일보 만평 세우실 2015/10/06 698
487587 미대 수시 한번 치르고 나니 너무 기분이 막막하네요. 4 ... 2015/10/06 3,06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