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생없이 자랐을거 같다는말,,,

ㅡㅡ 조회수 : 2,187
작성일 : 2015-10-04 22:39:29
저 학창 시절 왕따로 자퇴도 생각하고
고등학교 시절 입시 문제로 부모님과의 트러블도 심했고
회사에서도 언제나 기쁜 일만 있는건 아니죠,,

근데 왜 다들 저보고 여려움 없이 자랐을거 같다고 하는걸까요
이정도면 고생 안한건지

그말뜻을 잘 모르겟어요



IP : 223.62.xxx.25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흠흠
    '15.10.4 10:41 PM (220.77.xxx.190)

    외모나 말투가 그런가보죠

  • 2. 다행이죠
    '15.10.4 10:43 PM (211.178.xxx.223)

    그늘져 보인단 소리 보단 낫지 않나요?

  • 3. ㅁㅁ
    '15.10.4 10:45 PM (49.174.xxx.58) - 삭제된댓글

    여러의미로 쓰일겁니다
    좀 답답한 스타일보고 하는말일수도있고

    뽀샤시 부티나는 스타일보고 하는말일수도있구요

  • 4. 아마도
    '15.10.4 10:57 PM (119.207.xxx.52) - 삭제된댓글

    예전에는 그 말이 말 그대로의 의미였을지 모르겠지만
    요즘이야 고생하면서 자라는 사람이 별 있나요?
    살짝 둔하고
    눈치없으신 스타일 아니신지요?

  • 5. 세상물정
    '15.10.4 11:02 PM (211.36.xxx.157)

    모르는 사람한테 돌려 말하는 표현이기도 해요
    분위기마다 뜻은 다른거니 원글님이 아시겠죠

  • 6. ......
    '15.10.4 11:13 PM (61.80.xxx.32)

    저희집이 고등학교 때 망하고서 고만고만하게 사는데 저보고 사랑 많이 받고 풍족하게 자랐을거라고 많이들 그래요. 사실 고등학교 때부터 너무 아끼면 살아서 그렇지도 않은데...
    그런 말 들으면 속사정도 모르고 저러네 속으로 그러면서 그냥 그런가보다 그러는데요, 여자들 중에서 그런 걸 시샘?해서 괜히 시비걸고 비꼬고 그런 사람들이 있어요. 좀 피곤해요.

  • 7. 사람 얼굴 보며
    '15.10.4 11:18 PM (39.7.xxx.21)

    말투나 분위기로 판단하세요.
    저도 그런말 많이 들었는데.. 어떤때는 부러워서..
    어떤때는 잘 모르는 눈치 없음을 돌려 말하기도 했던것 같아요.
    알아들으면 다행이고 못알아들으면 ...ㅡ.ㅡ

  • 8. 저요
    '15.10.4 11:35 PM (121.190.xxx.133) - 삭제된댓글

    어릴때부터 새책 못사고 중고책사고, 학비 벌고 다니고, 돈 없으면 굶고, 그러다가 병 걸리고, 고생 많이 했어요
    했던 일 종류만도 다양하게 많고 혼자 힘으로 살아 온 세월이 부모 도움받은 어릴적 세월보다 길어요
    그런데도 사람들은 제가 부모 도움으로 늘 편하게 사는 부르조아란 식으로 질투를 해요

    내가 생각하는 이유라면,
    1. 부모가 부자라서 좋은 동네에서 어릴때 살았다는 것, (반전이죠? 그런데도 그 고생을 했으니 마음고생은 또 얼마나 했겠어요..)
    2. 너무 고생을 하다보니 해탈해서 그냥 허허거리고 사는 제 성격
    3. 내가 예뻐서? (물론 늙은 지금은 아님)

    제가 다른 사람에게 비슷한 생각을 하게되는 경우는 (말로 표현은 안함)
    1. 답답하고 눈치없고 세상물정 모르고 뇌가 청순하단 생각이 들때
    2. 사람이 우아하고 부모에게 턱턱 집 받고 사랑받은 분위기가 날때

  • 9. ...
    '15.10.4 11:45 PM (1.236.xxx.95) - 삭제된댓글

    아 진짜 저도 월세살며 돈 하나도없고 최근에 조그만직장에 취직해 근근이 살거든요. 옷도 티셔츠에 운동화 신고다니고. 근데 어딜가든 곱게 자라고 부자일꺼라는 소릴 들어요. 어려워보이는것보다는 낫겠지만 일방적으로 그렇게들 생각하니 아니라고 해도 믿질않고. 어째야할까요.

  • 10.
    '15.10.5 9:20 AM (220.86.xxx.82)

    얼굴이 하얀가 봐요~ 좀 통통하고... 잘 웃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5674 코스트코에서 차렵이불 세일하던데요. 5 결정장애 2015/10/29 3,099
495673 연봉 5천이 낮은건가요??? 49 연봉 2015/10/29 7,827
495672 gs홈쇼핑에서 지금 하는 마데카크림 써보신 분 계세요? 2 커피 2015/10/29 3,470
495671 6년된 중고차를 구매하는데 자동차보험 자차도 들어야 될까요? 49 ... 2015/10/29 1,383
495670 조금만 걸어도 발목이 아프네요 2 건강 2015/10/29 1,499
495669 직장에서 편히 신을 실내화 좀 추천해주세요 5 코스코 2015/10/29 1,238
495668 대법원 "유우성, 간첩 아니다", 고개숙인 국.. 3 샬랄라 2015/10/29 942
495667 역사학자 전우용님 트윗 2 넘버3 2015/10/29 879
495666 르쿠르제 뚜껑이 살짝 깨졌는데.. 3 흑흑흑 2015/10/29 995
495665 晩秋 만추 병음과 한글 가사좀... 4 중국어 까막.. 2015/10/29 722
495664 초등저학년 남아,유치원생 여아에겐 어떤 선물을 3 선물 2015/10/29 421
495663 서울대 수시 발표 언제해요? 5 두근두근 2015/10/29 4,953
495662 턱끝수술이나 파워V리프팅 해보신분?? 3 넙죽이 2015/10/29 1,765
495661 김밥으로 반찬활용..뭐든 김밥에 넣어먹으면 맛있어요. 살 많이.. 49 2015/10/29 1,836
495660 중2, 나이스 들어가봤는데, 봉사점수 문의 드려요 6 2015/10/29 1,725
495659 박지원, "文 대표, 변명 말고 책임지라".... 19 문귀인 2015/10/29 1,454
495658 중등아이, 해외 국제학교 입학테스트 어떻게 보나요? 49 질문 2015/10/29 1,525
495657 국가gdp 세계11위 2계단 올라서, 년해외관광 2천만돌파 4 신용등급최고.. 2015/10/29 503
495656 예원학교 근처에서 서울예고까지 한번에 가는 버스 있나요? 1 혹시 2015/10/29 981
495655 제왕절개 시간받아서 낳고 싶은데 안해주신대요.. 20 .. 2015/10/29 4,459
495654 중앙대 자살 가해자 SNS. .. 23 괴물들.. 2015/10/29 18,806
495653 아이폰 쓰시는 분들 계신가요?? 3 .. 2015/10/29 1,852
495652 방문했던 사이트 배너광고로 계속 뜨는거 어찌 차단하면 돼요? 1 ... 2015/10/29 692
495651 병원 개원 비용 얼마 들으셨나요? 49 ... 2015/10/29 27,897
495650 이명박근혜 8년, 나라가 무너진다 7 샬랄라 2015/10/29 1,3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