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부산 불꽃축제 가보신분 계신가요?

조회수 : 1,114
작성일 : 2015-10-04 20:55:05
불꽃축제 넘 힘들다고 하는데
그래도 한번은 꼭 가보고 싶어요
근데 무엇보다 걱정이 화장실이예요
괜찮나요?
진작에 근처 호텔 알아봤어야 하는건데
걱정이 앞서서 망설이고 있어요
IP : 221.157.xxx.163
9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1004
    '15.10.4 9:29 PM (59.27.xxx.212) - 삭제된댓글

    저 가봤어요
    부산여행중에 불꽃축제 기간이라 갔는데
    죽을뻔 했어요
    그넓은 바닷가에 않을자리도 없고 차도 안다니고
    다른데 주차하고 지하철 광안리역에서 걸어갔는데 걸어서 30분은 간것 같아요 사람들에 치여서요
    끝나고 탈출하기도 다시 지하철 타는것도 너무 힘들었어요

  • 2. ...
    '15.10.4 9:36 PM (223.33.xxx.38)

    해변가에 공중화장실도 있고, 이제 예약은 안되겠지만 수많은 까페가 있으니 커피 한잔하시고 화장실 이용하심이 좋을 듯 합니다 사람 많기는 하지만 한번은 볼만한거 같아요 tv에서 보는거와는 달리 현장감이 굉장하긴 해요

  • 3. 기저귀
    '15.10.4 9:40 PM (112.173.xxx.196)

    차고 가세요.ㅎ
    요즘 성인용 기저귀 나오니 저라면 그거라도 하고 갈 것 같아요.
    물 최대한 적게 먹고 미리 소변 한번 보고 가면 나중엔 급해도 한번만 기저귀에다 용변 보면 되죠.ㅎㅎ

  • 4. dd
    '15.10.4 10:21 PM (1.177.xxx.57)

    어우 기저귀는 너무 오바신 듯...해변에 공중화장실 있고 전 이용에 큰 불편은 못느꼈는데요.
    해변정중앙에 큰 화장실 있고 수변공원쪽에도 있고 까페같은데 이용해도 되고..
    인파에 좀 차이고 끝나고 지하철 타기가 좀 힘들어서 그렇지..

  • 5. ...
    '15.10.4 11:45 PM (39.113.xxx.36)

    저 안가봤는데 홈페이지에서 보니 앉아서 볼 수 있는 좌석을 7만원 10만원에 팔더라구요.
    혹시 그 자리 사서 가보신 분 있으신가요?

  • 6.
    '15.10.4 11:54 PM (182.221.xxx.42)

    화장실 걱정은 너무 하지 말고 꼭 한번 보세요
    바다와 불꽃 정말 아름답습니다
    화장실은 곳곳에 많이 설치됩니다
    점심때쯤 가서 돗자리깔고 음료 김밥 과일 등 준비해서 몇명 같이 가서 가방 지켜주며 교대로 화장실 다녀오세요
    무릎담요나 목도리 등 날씨 체크해서 보온 신경쓰시고...
    미리가서 해변 중앙에 앉아서 기다리고 보는 것이 제일 편하고 제대로 볼수 있습니다.
    유료좌석 티켓사시면 미리 가실 필요 없고 유료좌석 전용 화장실이 있을겁니다.
    그러나 행사와 불꽃축제 시간이 2시간 가량 되기 때문에 보온에 신경써야합니다.
    유료는 올해 처음입니다만 좌석에서 감상해 본 적잇습니다. 진짜 아름답습니다. 강추합니다

  • 7. 대한아줌마
    '15.10.5 1:10 AM (118.47.xxx.225)

    평생한번은봐야하지않을까요?
    올해는유료라하니ᆢ
    좋은자리꼭예매하셔서꼭~~감상하셔요
    오후부터커피나음료줄이면화장실자주안가도됩니다
    불꽃축제끝난후ᆢ
    수많은인파와 교통통제에짜증이날수도있지만ᆢ
    불꽃죽제의그여운이ᆢ
    짜증스러움을 확ᆢ날려줄겁니다
    반드시광안리백사장에서울려펴지는음악과함께
    웅장한불꽃축제를감상하시면ᆢ
    평생잊지못하는아름다운추억거리가되실거예요

  • 8. ..
    '15.10.5 3:59 AM (1.252.xxx.103) - 삭제된댓글

    불꽃축제 끝나고 인파랑 같이 움직이시면 위험하기도 하고 힘들어요.
    축제 끝나면 주변에서 커피나 맥주라도 마시고 화장실 이용후 천천히 빠져나오세요.
    불꽃축제 전에는 테이블당 계산하지만 후에는 가격도 원래대로 받아요.

    바닷가에서 터지는 불꽃의 감격은 내몸의 모든 병과 걱정을 날려버릴만큼 값졌어요.

  • 9. 광안리
    '15.10.5 12:11 PM (121.141.xxx.149)

    해변에 있는 씨사이드부페나 호르메스 호텔 예약해서 보시면 좋아요 돈은 좀 들지만....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2900 힐러리도 노소영도 이혼 안하네요 29 ㅇㅇ 2015/12/29 12,507
512899 82에서 무슨 여자 얘기만 나오면 예쁘다 안예쁘다..참 한심해요.. 11 82에서 2015/12/29 1,649
512898 정의당 심상정 대표 " 위안부 합의안 재협상해야 &qu.. 5 235 2015/12/29 776
512897 히말라야 천만 돌파할까요? 9 ㅇㅇ 2015/12/29 1,752
512896 2015, 북한의 이모 저모 3 나르미 2015/12/29 545
512895 자녀들 과일 제 손으로 깎아먹나요? 11 궁금 2015/12/29 2,218
512894 재벌 불륜 동조 안하면 죄다 창녀취급하는게 어이없네 2 .. 2015/12/29 1,464
512893 노무현재단 전화연결이 안돼요 1 후원 2015/12/29 726
512892 미국, '최종적' '불가역적' 합의 강조..환영 일색 1 굴욕분노 2015/12/29 326
512891 체험단 모집하네요~ lovela.. 2015/12/29 767
512890 미국 범칙금 묻습니다 5 투덜이스머프.. 2015/12/29 487
512889 수요집회 1 .. 2015/12/29 310
512888 40대중반 무얼 배워야 직업으로 연결될까요? 10 무얼 배워야.. 2015/12/29 5,179
512887 도대체 고소영은 어떻게 톱스타 대우를 받게 된거죠? 16 2015/12/29 8,858
512886 호신용경보기 샀는데 귀가 찢어질것 같이 아파요...;;;; 4 ㅡㅡ 2015/12/29 741
512885 오늘 위안부 할머님들 화 많이 내셨네요.. 9 235 2015/12/29 1,553
512884 무릎꿇은 빌리 브란트총리..ㅠㅠ 1 ㄴㄴ 2015/12/29 1,056
512883 아파트 층간소음 문제요 5 chk11 2015/12/29 1,387
512882 sk 수장 자격이 있는건지.. 9 능력과 자질.. 2015/12/29 1,702
512881 특목고 보낸 자녀 있으신 학부모께 질문 있어요. 17 중학교 2015/12/29 3,879
512880 여자친구를 어떻게 위로해줘야 할 지 모르겠어요.. 7 푸른안개 2015/12/29 3,000
512879 40대 여자 영어과외 선생님 어떤가요? 11 계획중 2015/12/29 5,147
512878 최태원의 고백이 오히려 발을 묶을수도 5 자충수? 2015/12/29 4,752
512877 중국어 독학 문의 4 엄마의꿈 2015/12/29 1,178
512876 제발 도와주세요. 재봉틀 관련입니다. 5 게으름 2015/12/29 1,36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