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위기 극복한 오래된 커플... 자꾸만 믿음이 흔들리고 그러는 데요.
그일로 제가 크게 놀라고 상처받고
남친은 싹싹 빌었고
봐주고 지내고 잇엇어요.
근데 오늘 저녁에 친구들이랑 어울려서 저녁을 먹는데
남친이 그 여자 이야기를 꺼내는 거에요
일적으로 연관된 이야기라
이야기 흐름에서 그 여자 이야기가 나오는게 어색하진 않았는데
저는 그ㅠ여자를 이름에 올리는 자체가 기분이 나쁘더고요
열명넘게 있는자리라 그냥 넘어갓는데
어찌해야할지 모르겠어요~
기분은 찝찝하고 안좋아요...
다 끝난 마당에 문제삼으면 이상한 여자 되는 걸까요 ..
1. 아직
'15.10.4 6:40 PM (218.235.xxx.111)안끝났죠..
결혼한 것도 아닌데..
그런 상태라면
그남자하고는 끝내는게 좋아요..
물론 알지만,
다시 남자 만나려니 막막해서
지금남자...계속 만나는ㄱ지만,
하지만, 답은 이미 다 나온걸요.
바람은......병 이랍니다.2. 헤어져야할까요..
'15.10.4 6:51 PM (223.62.xxx.67)삼십대...
미래가 불투명해서라기 보다는
제가 남친을 너무 좋아하나보네요
답답해요
일단 싸우고 어떻게 나오는지를 봐야할까요.3. 헤어져요..
'15.10.4 7:20 PM (220.81.xxx.2) - 삭제된댓글연애때 벌써 그런거면 게임끝이에요 살면서 위기가 몇번이고 닥칠텐데.. 연애때 용서해준 여자 결혼도장 찍으면 더 못헤어진다는거 알죠.. 정말 힘드실거 알지만 미친척 헤어지면 벤츠옵디다.. 제3자가 되어봐야 아는거 같아요 이런건.. 82언니들 뭐라하시나 한번보세요...
4. ...
'15.10.4 7:22 PM (39.121.xxx.103)원글님..그 일 싹 잊고 평생 지낼 수있으세요?
지금도 그 여자이름 나오면 심장 두근거리고 신경쓰이죠?
그럼 저라면 헤어져요. 결혼전이니 다행이다..하구요.
그 여자 떠오를때마다 남자 의심하고 남자 잡고..그럼 싸우고.
저도 겪어봐서 알거든요.
서로에게 못할짓이에요.
30대면 어때요?
결혼해서 지옥에 사는거보다 지금 아픈게 낫죠.
생각 잘 해보세요.5. 마침표
'15.10.4 8:22 PM (222.99.xxx.37) - 삭제된댓글헤어지세요
쿨할수 없어요
틈보이면 또 그러거나
아니면 내자신이 의심병 생겨요
다시 산뜻한 연애 하시구여
꼭 그러시길6. ..
'15.10.4 9:43 PM (175.116.xxx.216)비슷한일 겪었었고 저는 결혼해서 살고있지만.. 헤어짐을 추천합니다.. 완벽한 바람을 핀적은없지만..자잘하게 짜증나게만드는일이 있고 도덕적으로 믿음이없으니 존중하지않게돼요..제가 아주 남편을 무시하죠.. 너는 그런인간이지..하는심정...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7837 | 당췌 이불이 정리가 안돼 ㅠㅠ 1 | 뎁.. | 2015/10/05 | 1,062 |
487836 | 오토비스, 아너스 11 | 물걸레청소기.. | 2015/10/05 | 3,314 |
487835 | 햇볕에 잘 말린 우엉차. 꼭 볶아야 하나요? 10 | ooo | 2015/10/05 | 4,147 |
487834 | 질염에 관해 좋은 글이 있어 링크걸어요 8 | ^^ | 2015/10/05 | 4,143 |
487833 | 저렴한 가방은 어디가서 사시나요? 6 | ... | 2015/10/05 | 1,542 |
487832 | 애인있어요 19 | 영양주부 | 2015/10/05 | 8,516 |
487831 | 사학비리법(?)이 통과됐음 충암고같은 사건은 없을까요? 4 | 궁금 | 2015/10/05 | 633 |
487830 | 분당/강남에 특례반있는 고등학교 있나요. 1 | .. | 2015/10/05 | 1,593 |
487829 | 집 인테리어.. 바꾸고 싶네요 3 | ㅇㅇ | 2015/10/05 | 1,663 |
487828 | 충암고 조리실에 양념류가 없는 이유 5 | 샬랄라 | 2015/10/05 | 2,959 |
487827 | 해운대 조선호텔 카페에서 5 | 해운대 | 2015/10/05 | 2,194 |
487826 | 때 쉽게 미는 비법 있나요? 6 | .. | 2015/10/05 | 2,276 |
487825 | 미용기술 배우는 질문드려요 49 | 즐거운하루 | 2015/10/05 | 2,149 |
487824 | 남편을 믿어야 할까요? 5 | 복잡 | 2015/10/05 | 2,418 |
487823 | 종신보험유지?해약? 12 | ~~ | 2015/10/05 | 2,197 |
487822 | 사과다이어트 삼일 할때 영양제 먹어도 되나요? 2 | 애플 | 2015/10/05 | 1,064 |
487821 | 중고파는 재미가 쏠쏠하네요. 11 | 열심회원 | 2015/10/05 | 4,451 |
487820 | 남자들 정말 신경쓰이네요 49 | 가을 | 2015/10/05 | 1,323 |
487819 | 오바마는 후세에 어떤 평가를 1 | 미 | 2015/10/05 | 881 |
487818 | 국민총소득 대비 기업소득 증가율 ‘OECD 1위’ 2 | 기업소득 | 2015/10/05 | 634 |
487817 | 약 다려주는데 가보신적 있어요? | . . . .. | 2015/10/05 | 449 |
487816 | 이런 경우 보상 얼마나 받아야 할까요? | 보상 | 2015/10/05 | 653 |
487815 | 서울에 가격대비 괜찮은 한정식 추천 부탁드립니다. 2 | 부탁드려요... | 2015/10/05 | 1,398 |
487814 | 걷기 세 달 했어요.(5킬로 감량) 11 | .. | 2015/10/05 | 7,777 |
487813 | 어머니는 내 며느리.. ㅋㅋ 48 | 식빵한봉지 | 2015/10/05 | 3,00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