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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좋은 사람인데 지쳐요

.... 조회수 : 3,521
작성일 : 2015-10-04 15:57:39

내용은 지우고 댓글은 남깁니다..

 

 

IP : 121.190.xxx.133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음.
    '15.10.4 4:01 PM (218.235.xxx.111)

    차라리 친구 없는게 낫지않아요? ㅋㅋ
    글만 봐도 전 이미 지쳐버렸네요.

    전 그래서 여자소설가들이 쓴책 잘 못 읽을때도 많아요
    혼불 이 그랬던거 같은데.
    안그래도 촥....가라앉는 내용인데

    초기에 한번 좍 설명했던걸
    중간에 가면 또 그대로 설명 쫙 하고
    이제 됐다 싶구만..
    나중에 또 설명 나오고....아악,,,,소설이래도 책이라도 너무한다 싶어서.....

    님 안맞는거에요. 그사람하고..

  • 2. 저라면
    '15.10.4 4:01 PM (223.33.xxx.235)

    내가 진심으로당신을 얼마나 좋아하고 소중해하고 존경하는지 진심을다해 표현하고 설명한다음 근데 조언들이 잔소리처럼 반복되는게 너무 힘들게 느껴진다고 솔직히 말이나 해보고 관계깰것같아요. 그렇게힘들면 어차피 깨지는건 시간문제니까요

  • 3. 설명또설명
    '15.10.4 4:03 PM (223.33.xxx.235)

    위에 혼불나와서.. 전 용팔이가 그랬네요. 안그래도 드라마가 참 힘든데 남편이 1회부터 주말새벽아침부터 주구장창 정주행하는바람에.... 오늘 오전 겨우 끝났는데 정말 힘들엇네요.. 내가 비정상인건지

  • 4.
    '15.10.4 4:08 PM (114.203.xxx.200) - 삭제된댓글

    오래된 친구가있는데
    최근에 다시 종종 만나게되었어요
    그런데 만나고오면 너무너무 피곤해요
    기 빨리는느낌이랄까 ᆢ
    자기 주장이 강하고 대화주도권을 갖고있는데,
    재미는 있는데 돌아보면 다 자기자랑에 잘난체.
    다른친구도 그러더라구요.만나고오면 기운빠진다구요.
    예전처럼 모임이 즐겁질않으니 연락와도 반갑질않아요
    띄엄띄엄 만나세요.

  • 5. 원글
    '15.10.4 4:10 PM (121.190.xxx.133) - 삭제된댓글

    음.님 저도 소설 읽을때나 드라마에서 장황하게 설명하는거 촌스럽고 이제 됐다 싶을때 많아요 ㅋㅋ

    저라면님 어차피 깨질 관계라면 너무 슬프네요.. 그리고 지인의 말투부터가 속사포같아서 반복까지 할때면 저는 숨이 다 차게 되는데 말투는 바꿀수도 없잖아요.. 아 슬프네요..

    ..님 띄엄띄엄도 방법이겠어요...

  • 6. -.-
    '15.10.4 4:11 PM (115.161.xxx.239)

    대화의 주도권을 님이 한 번 가져와 보세요.
    왜.......수동적을 일방적으로 듣기만 하세요.
    좋은 말도 한 두번이고 좋은 소리도 한 두번입니다.
    같은 말이나 충고를 할 때 제지하세요.
    님에게도 좋은 것이지만 그분에게도 좋은 말이죠.
    타당한 소리잖아요.
    또 이젠 님 그 분과의 관계가 더이상 성장을 못한다면 그것도
    님의 책임도 있어요.
    그분과의 관계가 한 단계 더 올라 가야 할지 아니면 지금처럼
    일방적으로 가야 할지 결정할 시기인것 같아요.

  • 7. 원글
    '15.10.4 4:15 PM (121.190.xxx.133) - 삭제된댓글

    -.-님 대화가 일방정이지는 않아요. 전혀.

  • 8. roo
    '15.10.4 4:29 PM (123.109.xxx.88) - 삭제된댓글

    진정성과 인성도 중요하지만
    서로 취향이나 사소한 것들이 맞는 것도 중요해요.
    원글님이 그 부분을 간과하시는 것 같아요.
    만남은 동등한 위치여야 스트레스가 덜합니다.
    님이 지치는 것은 수평이 아닌 수직관계땜에 그러는 거에요.
    아무리 좋은 점이 있다 해도
    그런 만남은 안하는 게 좋다고 봐요,

  • 9. 원글
    '15.10.4 4:48 PM (121.190.xxx.133) - 삭제된댓글

    roo님, 취향이나 사소한 것들이 정말 중요하다는 것도 압니다. 근데 제가 아쉬운 사람이라서..
    그리고 수직관계는 아니에요. 윗분도 그렇고 왜 일방적이고 수직관계라고 오해하시는지..
    제가 글을 잘 못쓴것 같아요. 그 분도 저를 존중하고 아껴줍니다.
    단지 저를 위할때 고집이 완전 강하고, 제 말이 안먹힐때가 있어요. 이럴때만 취향이나 성격 무시 일방적이긴 해요. 그 외엔 그분도 동등하게 대하시고 저도 이분에게 도움을 드리고 그럽니다.
    또 하나 위 댓글에도 적었다시피, 속사포같은 말투도 이유인것 같아요.
    반복까지 되니 제가 숨이 막힐듯한 면도 있죠. 아.. 넘넘 좋은 고마운 지인이라 조언을 기다리는 겁니다요..

  • 10. 원글
    '15.10.4 5:00 PM (121.190.xxx.133) - 삭제된댓글

    조언주신분들 감사해요
    일방적이거나 수직관계는 아닌데, 지인이 단지 저를 위할때 고집이 강하고, 제 말이 안먹힐때가 있어요.
    이럴때만 취향이나 성격 무시 일방적이긴 해요. 그 외엔 그분도 동등하게 대하시고 저도 이분에게 도움을 드리고 그럽니다.
    또 하나 위 댓글에도 적었다시피, 속사포같은 말투때문인것도 같아요.
    원래부터 일상에서 속사포같이 반복하는 말투.
    암튼 넘넘 좋은 고마운 지인이라 제가 조언을 부탁드려봤어요. 이제 컴 끄고 나가볼께요.

  • 11. 음...
    '15.10.4 6:26 PM (210.117.xxx.180)

    본문은 못 봐서 제가 뭐라 말씀 못 드리겠고, 혼불 말씀하신 분이 있으셔서요. 혼불은 원래 신동아 라는 월간지에 연재된 소설이었습니다. 워낙 장편이기도 했고, 연재 소설의 특성상 중간중간 이야기를 갈무리해야 해서 더 그랬을 거예요. 책으로 펴낼때 그 부분을 편집할수도 있었겠지만 안 했겠지요.

  • 12. 별님
    '15.10.4 6:37 PM (1.232.xxx.140)

    글은 못봤지만 대충 짐작해요.
    피할수 없는 분이라면
    만남을 좀 띠엄띠엄 하시고
    같이 있는 시간도 짧게하시는 방법밖에..
    좋은 사람인건 아는데..만나면 힘들고 피곤했던지인.
    좀 텀을두니 정신이 맑아져요.

  • 13. rmfjs aksska
    '15.10.4 7:50 PM (121.141.xxx.8)

    그런 사람 정말 별로에요.
    말이라는 것이 서로 주고 받는 것인데
    늘 자기 이야기만 긴 사설로 주절 주절
    끝도 없이 이어지죠.
    듣다보면 지겨워지고 될 수 있는 한 안 마주치려해요.

  • 14.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15.10.9 2:30 AM (121.190.xxx.133) - 삭제된댓글

    이제 이 글은 아무도 안보리라 생각하고 남겨요
    화병날것 같아서 밤을 빌어, 아무도 안볼테니,,

    아무리 사람이 착해도, 아무리 나를 위한다해도, 아무리 우물안 속 개구리 전업이라도,
    이건 아니지 싶습니다..
    말을 시켜놓고 핸드폰 보고있고, 질문해놓고 어머머머머 이것좀봐 어머머머머 저것좀봐 딴짓하고
    속사포같이 질문하고 또 하고, 뭐 그리 배려없고 말귀도 못알아들으면서 가벼운 호기심만 가득한지..
    같은 말을 수십번을 반복해야하고, 그때 제가 그랬잖아요, 말씀드렸는데. ..라구요, 아니요 말씀드렸었잖아요..
    멀리 떨어져서 딴짓하고 있거나 핸드폰 보고있는 사람 뒤통수보고 말하다보면 진이 빠집니다
    내가 노안이 심해서 안보인다고 아무리 몇번을 말하고 또 말해도 코앞에 핸드폰을 들이대면서 보랍니다
    됐다고 됐다고 해도 기어이 우겨서 자기 뜻대로 다 이깁니다
    싼 물건만 보면 어머머머머 호들갑이 호들갑이 장난이 아닙니다. 정신이 정말 하나도 없고 진이 빠집니다
    식사가 양이 적어서 배고프니 더 시키자고 하면 아니라고 우기고는 20분후에 다른곳에서 또 사먹잡니다
    우기고 우겨서 끌고 다니다가 내가 다리를 삐끗한 적도 있고, 지금도 며칠째 몸도 마음도 피폐해지고 상태가 너무 나빠져서 앓고 있습니다
    내말은 벽에 부딪히고 허공에 흩어져서 대놓고 무시당하는것보다 더 지치고 힘듭니다
    아무리 살아온 환경이 다르고, 취향이 다르고, 성격이 달라도 머리가 있으면 눈치가 있으면 이렇게 사람 힘들게 하지 않을텐데 생각이 듭니다
    고마운 사람이고 나는 외로우니까 반가왔었는데 이제는 내가 나를 지키기위해서 더이상 하면 안될것 같습니다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런것 같지도 않습니다.
    자기 주장만 강하고 눈치없고 말귀 못알아듣고, 착해도 머리나빠서 배려없는 경우도 있을수 있다는걸 알았습니다.
    더 나이가 많은 형님들에게는 그래도 귀기울여 듣는것 같던데 자기보다 나이가 적다고 더 자기 뜻대로 하는것 같은데 그건 아니죠.
    이제 그만할래요. 죽을것 같아서, 정말 후회되서 그만 할래요..
    싸구려 좋지않냐고 수십번 반복해서 물어보는 말에 좋다고 수십번 대답하거나 아니라고 다른것 보라고 설명하고 보여주고 또 우기는 말을 수십번 듣고 수십번 수백번 상대해주지 못해요 나.
    내 건강이 안 좋고, 내 마음도 그러기 싫어요.
    화가 나다못해 나쁜 저주까지 생각할까봐 그러기 싫어서 그만둡니다
    몸이 안좋은 상태에서 통증도 심해지고 여기저기 심각한 증상들이 새로 생긴걸보고 내가 정말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구나 싶습니다.
    전화번호를 스팸으로 돌렸습니다.
    그러고도 그 사람 생각만하면 아직도 진절머리가 납니다.
    착하지만 늘 쫓기듯 강박증상이 있고 지쳐하고 생활이 엉망인듯 하고 불안정하고 정신없던거.. 그 기운이.. 그 고집이.. 그 반복됨이.. 나에게 우격다집으로 퍼부어지는듯해서 진절머리가 납니다.

    오랜 시간동안 아껴가며 전업주부로만 단순하게 살아온 사람이라도,
    생각이 넓고 속이 깊으면 대화할 거리도 많던데, 사실 대화거리도 없었어요.
    뭐 차분하질 않으니까 속마음을 얘기하게 되지도 않았고, 못 알아들으니까 깊은 얘기도 할수 없었고,
    그저 싼 물건 반복반복반복 어머머머머머 무한반복. 같이 있으면서도 핸드폰 내용 읖조리기 바쁜.
    단순한 정보도 잊었던지 흘려들었던지 또 물어보고 언제? 아니야 난 몰라.. 같은 질문과 대답의 무한반복.

    같이 있어서 즐겁고 유쾌하고 의미있고 배울수 있는 관계가 좋은데 참..
    시간낭비 에너지낭비 감정낭비 되돌릴수없는 건강악화와 치미는 화병만 남았습니다..
    빨리 잊고싶은데 나빠진 몸상태가 회복되기가 쉽지않고 아직도 고통중에 있는지라 울고만 싶습니다.
    당신이 그랬어 당신이. 당신때문에 악화되어 힘들어하고 있어 죽을것 같이..
    그노무 당신 핸드폰은 갖다버리고 싶어. 그 입도 좀 다물라고 소리치고 싶어. 사람이 말을 할땐 들으라고!!!

  • 15. 임금님 귀는 당나귀 귀
    '15.10.9 2:38 AM (121.190.xxx.133) - 삭제된댓글

    이제 이 글은 아무도 안보리라 생각하고 남겨요
    화병날것 같아서 밤을 빌어, 아무도 안볼테니,,

    아무리 사람이 착해도, 아무리 나를 위한다해도, 아무리 우물안 속 개구리 전업이라도,
    이건 아니지 싶습니다..
    말을 시켜놓고 핸드폰 보고있고, 질문해놓고 어머머머머 이것좀봐 어머머머머 저것좀봐 딴데가서 딴짓하고
    속사포같이 질문하고 또 하고, 뭐 그리 배려없고 말귀도 못알아들으면서 가벼운 호기심만 가득한지..
    같은 말을 수십번을 반복해야하고, 그때 제가 그랬잖아요, 말씀드렸는데. ..라구요, 아니요 말씀드렸었잖아요..
    멀리 떨어져서 딴짓하고 있거나 핸드폰 보고있는 사람 뒤통수보고 말하다보면 진이 빠집니다
    내가 노안이 심해서 안보인다고 아무리 몇번을 말하고 또 말해도 코앞에 핸드폰을 들이대면서 보랍니다
    됐다고 됐다고 해도 기어이 우겨서 자기 뜻대로 다 이깁니다
    싼 물건만 보면 어머머머머 호들갑이 호들갑이 장난이 아닙니다. 정신이 정말 하나도 없고 진이 빠집니다
    식사가 양이 적어서 배고프니 더 시키자고 하면 아니라고 우기고는 20분후에 다른곳에서 또 사먹잡니다
    우겨서 끌고 다니다가 내가 다리를 삐끗한 적도 있고, 지금도 며칠째 몸도 마음도 피폐해지고 상태가 너무 나빠져서 앓고 있습니다
    내말은 벽에 부딪히고 허공에 흩어져서 대놓고 무시당하는것보다 더 지치고 힘듭니다
    아무리 살아온 환경이 다르고, 취향이 다르고, 성격이 달라도 머리가 있으면 눈치가 있으면 이렇게 사람 힘들게 하지 않을텐데 생각이 듭니다
    고마운 사람이고 나는 외로우니까 반가왔었는데 이제는 내가 나를 지키기위해서 더이상 하면 안될것 같습니다
    좋은 사람이라고 생각했는데 그런것 같지도 않습니다.
    자기 주장만 강하고 눈치없고 말귀 못알아듣고, 착해도 머리나빠서 배려없는 경우도 있을수 있다는걸 알았습니다.
    더 나이가 많은 형님들에게는 그래도 귀기울여 듣는것 같던데 자기보다 나이가 적다고 더 자기 뜻대로 하는거 그건 아니죠.
    이제 그만할래요. 죽을것 같아서, 정말 후회되서 그만 할래요..
    싸구려 좋지않냐고 수십번 반복해서 물어보는 말에 좋다고 수십번 대답하거나 아니라고 다른것 보라고 설명하고 보여주고 또 우기는 말을 수십번 듣고 수십번 수백번 상대해주지 못해요 나.
    내 건강이 안 좋고, 내 마음도 그러기 싫어요.
    화가 나다못해 나쁜 저주까지 생각할까봐 그러기 싫어서 그만둡니다
    몸이 안좋은 상태에서 통증도 심해지고 여기저기 심각한 증상들이 새로 생긴걸보고 내가 정말 극심한 스트레스를 받았구나 싶습니다.
    전화번호를 스팸으로 돌렸습니다.
    그러고도 그 사람 생각만하면 아직도 진절머리가 납니다.
    착하지만 늘 쫓기듯 강박증상이 있고 지쳐하고 생활이 엉망인듯 하고 불안정하고 정신없던 사람..
    그 안좋은 기운이.. 그 고집이.. 그 반복됨이.. 나에게 우격다집으로 퍼부어지는듯해서 진절머리가 납니다.

    오랜 시간동안 아껴가며 전업주부로만 단순하게 살아온 사람이라도,
    생각이 넓고 속이 깊으면 대화할 거리도 많던데, 사실 대화거리도 없었습니다.
    뭐 차분하질 않으니까 속마음을 얘기하게 되지도 않았고, 못 알아들으니까 깊은 얘기도 할수 없었고,
    그저 싼 물건 반복반복반복 어머머머머머 무한반복. 같이 있으면서도 핸드폰 내용 읖조리기 바쁜.
    단순한 정보도 잊었던지 흘려들었던지 또 물어보고 언제? 아니야 난 몰라.. 같은 질문과 대답의 무한반복.

    같이 있어서 즐겁고 유쾌하고 의미있고 배울수 있는 관계가 좋은데..
    시간낭비 에너지낭비 감정낭비 되돌릴수없는 건강악화와 치미는 화병만 남았습니다..
    빨리 잊고싶은데 나빠진 몸상태가 회복되기가 쉽지않고 아직도 고통중에 있는지라 울고만 싶습니다.
    당신이 그랬어 당신이. 당신때문에 악화되어 힘들어하고 있어. 죽을것 같이..
    그노무 당신 핸드폰은 갖다버리고 싶어. 그 입도 좀 다물라고 소리치고 싶어. 사람이 말을 할땐 들으라고!!!

  • 16. 이젠 욕나옴
    '15.10.22 12:36 PM (121.190.xxx.133) - 삭제된댓글

    화병날거 같아서 여기에라도 혼자 읊조려요..
    오늘도 듣도보도못한 부동산에서 또 전화가 울려요. 아무개 부동산 소개라구요.
    내가 집 구한다고 했더니 알지도 못하는 이상한 지역 부동산에 쫘악 내 전화번호를 뿌린거에요. 위에 여자가.
    서로서로 부동산끼리 내 전화번호를 공유하고 소개하고 벌써 몇번째 전화인지 몰라요.
    난 부동산에 전화번호 남기는거 싫어서 지역은 물론이고, 정말 꼭 필요하고 괜찮은 곳에만 알려주는데요
    이건 성격이나 성향차이도 아니에요. 머리를 장식으로 달고 다니던지 존중의 개념조차 없는거에요.
    예전엔 같이 산에 갔다가 내 몸매가 좋다고 옆에 지나가던 할아버지들까지 끌어들여서 내 몸매 품평회를 한 적도 있어요.
    정말 정말 끔찍하게 싫으네요. 진심 미친여자 같아요.
    약속시간에 조금만 늦으면 눈이 찢어지게 돌아가고 (그것도 장소를 잘못 알아서 옆 코너에 있다가 조금 늦은건데)
    본인은 정작 매일 늦고 실실 웃으면서 호호호호호 어머머머머머.. (미친.)
    같이 있으면 나까지 불안해지고 지치고 몸도 마음도 피폐해졌던.
    내가 많이 아팠던 이유까지는 적지도 않았지만, 이 여자는 알고 있죠. (그게 뭐. 아니 난 몰라 하겠죠)
    단순히 오지랍 머리나쁜 아줌마 정도가 아니라, 어두운 그림자 민폐덩어리, 피해야할 미친여자네요.
    이젠 어떤 여자인지 선명해지니까 더 싫어지고 말을 섞기도 마주치기도 진절머리납니다.
    나한테 기도하라고 계속 문자보내고, 그 여자는 본인이 완전 정상인줄로 생각하고 있을거에요.
    정말 사람 사귀는게 무서워지네요. 이젠 이 여자 떠올리기만해도 너무너무 나쁜 기운이 느껴져요.
    잠시잠깐 혹시 이 여자 치매? 했는데 아니에요. 나쁜겁니다.
    늘 불안하고 허둥대고 눈빛도 너무너무 안좋았는데.. 내가 너무 긍정적으로 좋게만 생각했어요.
    말해서 대화로 해결할 일도 아니에요.
    산에서 할아버지들한테 내 몸매 얘기하는거 싫다고 얘기 안했겠어요?
    약속시간은 왜 정했데요? 알면서 하는겁니다.
    내가 말을 하면 안된다고 분명히 여러번 말했는데 수십번 수백번 반복하게 하는 여자 정상 아닙니다.
    사람이 어렵게 하는 말 듣지도 않는거.. 일부러 나 피맛 보라는것도 아니고 참.
    말해도 알아듣지도 못하고, 수십번 수백번 똥개훈련 시킬거면 똥개한테나 가던지.
    당신이 넌덜머리나게 했고, 당신때문에 내몸 다 망가지고 피눈물나고 있으니까, 스팸처리는 당연하게 생각해.

  • 17. 이젠 욕나옴
    '15.10.22 12:42 PM (121.190.xxx.133) - 삭제된댓글

    화병날거 같아서 여기에라도 혼자 읊조려요..
    오늘도 듣도보도못한 부동산에서 또 전화가 울려요. 아무개 부동산 소개라구요.
    내가 집 구한다고 했더니 알지도 못하는 이상한 지역 부동산에 쫘악 내 전화번호를 뿌린거에요. 위에 여자가.
    서로서로 부동산끼리 내 전화번호를 공유하고 소개하고 벌써 몇번째 전화인지 몰라요.
    난 부동산에 전화번호 남기는거 싫어서 지역은 물론이고, 정말 꼭 필요하고 괜찮은 곳에만 알려주는데요
    이건 성격이나 성향차이도 아니에요. 머리를 장식으로 달고 다니던지 존중의 개념조차 없는거에요.
    예전엔 같이 산에 갔다가 내 몸매가 좋다고 옆에 지나가던 할아버지들까지 끌어들여서 내 몸매 품평회를 한 적도 있어요.
    정말 정말 끔찍하게 싫으네요. 진심 미친여자 같아요.
    약속시간에 조금만 늦으면 눈이 찢어지게 돌아가고 (그것도 장소를 잘못 알아서 옆 코너에 있다가 조금 늦은건데)
    본인은 정작 매일 늦고 실실 웃으면서 호호호호호 어머머머머머.. (미친.)
    같이 있으면 나까지 불안해지고 지치고 몸도 마음도 피폐해졌던.
    내가 많이 아팠던 이유까지는 적지도 않았지만, 이 여자는 알고 있죠. (그게 뭐. 아니 난 몰라 하겠죠)
    단순히 오지랍 머리나쁜 아줌마 정도가 아니라, 어두운 그림자 민폐덩어리, 피해야할 미친여자네요.
    이젠 어떤 여자인지 선명해지니까 더 싫어지고 말을 섞기도 마주치기도 진절머리납니다.
    나한테 기도하라고 계속 문자보내고, 그 여자는 본인이 완전 정상인줄로 생각하고 있을거에요.
    정말 사람 사귀는게 무서워지네요. 이젠 이 여자 떠올리기만해도 너무너무 나쁜 기운이 느껴져요.
    잠시잠깐 혹시 이 여자 치매? 했는데 아니에요. 나쁜겁니다.
    늘 불안하고 허둥대고 눈빛도 너무너무 안좋았는데.. 내가 너무 긍정적으로 좋게만 생각했어요.
    말해서 대화로 해결할 일도 아니에요.
    산에서 할아버지들한테 내 몸매 얘기하는거 싫다고 얘기 안했겠어요?
    약속시간은 왜 정했데요? 알면서 하는겁니다.
    내가 말을 하면 안된다고 분명히 여러번 말했는데 수십번 수백번 반복하게 하는 여자 정상 아닙니다.
    사람이 어렵게 하는 말 듣지도 않는거.. 일부러 나 피맛 보라는것도 아니고 참.
    말해도 알아듣지도 못하고, 수십번 수백번 똥개훈련 시킬거면 똥개한테나 가던지.
    당신은 그렇게 사람 넌덜머리나게 하고, 당신때문에 내몸 다 망가지고 피눈물나고 있으니까 좋으니?????

  • 18. 이젠 욕나옴
    '15.10.22 12:52 PM (121.190.xxx.133) - 삭제된댓글

    화병날거 같아서 여기에라도 혼자 읊조려요..
    오늘도 듣도보도못한 부동산에서 또 전화가 울려요. 아무개 부동산 소개라구요.
    내가 집 구한다고 했더니 알지도 못하는 이상한 지역 부동산에 쫘악 내 전화번호를 뿌린거에요. 위에 여자가.
    서로서로 부동산끼리 내 전화번호를 공유하고 소개하고 벌써 몇번째 전화인지 몰라요.
    난 부동산에 전화번호 남기는거 싫어서 지역은 물론이고, 정말 꼭 필요하고 괜찮은 곳에만 알려주는데요
    이건 성격이나 성향차이도 아니에요. 머리를 장식으로 달고 다니던지 존중의 개념조차 없는거에요.
    예전엔 같이 산에 갔다가 내 몸매가 좋다고 옆에 지나가던 할아버지들까지 끌어들여서 내 몸매 품평회를 한 적도 있어요.
    정말 정말 끔찍하게 싫으네요. 진심 미친여자 같아요.
    약속시간에 조금만 늦으면 눈이 찢어지게 돌아가고 (그것도 장소를 잘못 알아서 옆 코너에 있다가 조금 늦은건데)
    본인은 정작 매일 늦고 실실 웃으면서 호호호호호 어머머머머머..
    같이 있으면 나까지 불안해지고 지치고 몸도 마음도 피폐해졌던.
    내가 많이 아팠던 이유까지는 적지도 않았지만, 이 여자는 알고 있죠. (그게 뭐. 아니 난 몰라 하겠죠)
    단순히 오지랍 머리나쁜 아줌마 정도가 아니라, 어두운 그림자 민폐덩어리, 피해야할 미친여자네요.
    이젠 어떤 여자인지 선명해지니까 더 싫어지고 말을 섞기도 마주치기도 진절머리납니다.
    나한테 기도하라고 계속 문자보내고, 그 여자는 본인이 완전 정상인줄로 생각하고 있을거에요.
    정말 사람 사귀는게 무서워지네요. 이젠 이 여자 떠올리기만해도 너무너무 나쁜 기운이 느껴져요.
    잠시잠깐 혹시 이 여자 치매? 했는데 아니에요. 나쁜겁니다.
    늘 불안하고 허둥대고 눈빛도 너무너무 안좋았는데.. 내가 너무 긍정적으로 좋게만 생각했어요.
    말해서 대화로 해결할 일도 아니에요.
    산에서 할아버지들한테 내 몸매 얘기하는거 싫다고 얘기 안했겠어요?
    내가 부동산에 전화번호 안남기는거 옆에서 봐서 알고 있을거에요.
    약속시간은 왜 정했데요? 알면서 하는겁니다.
    내가 말을 하면 안된다고 분명히 여러번 말했는데 수십번 수백번 반복하게 하는 여자 정상 아닙니다.
    사람이 어렵게 하는 말 듣지도 않는거.. 일부러 나 피맛 보라는것도 아니고 참.
    말해도 알아듣지도 못하고, 수십번 수백번 똥개훈련 시킬거면 똥개한테나 가던지.
    당신은 그렇게 사람 넌덜머리나게 하고, 당신때문에 내몸 다 망가지고 피눈물나고 있으니까 좋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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