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정아빠께서 이번에 팔순이신데 제가 준비를 해야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많습니다.
모두 모여 20-30명 안팎인데 손주들 제외한 나머지는 친척 어르신들만
모실려고 합니다.
혹시 기념 잔치하셨던 분 이렇게 했는데 괜찮았다 하시는 분들
팁 좀 주세요...뭘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네요..밴드도 불러야 하는지
사회자가 있어야 하는지...상차림은 어떻게 해야하는지도요..
예산은 3백 안팎으로 생각중입니다...
친정아빠께서 이번에 팔순이신데 제가 준비를 해야해서 어떻게
해야할지 고민이 많습니다.
모두 모여 20-30명 안팎인데 손주들 제외한 나머지는 친척 어르신들만
모실려고 합니다.
혹시 기념 잔치하셨던 분 이렇게 했는데 괜찮았다 하시는 분들
팁 좀 주세요...뭘 어떻게 해야할지 잘 모르겠네요..밴드도 불러야 하는지
사회자가 있어야 하는지...상차림은 어떻게 해야하는지도요..
예산은 3백 안팎으로 생각중입니다...
어제 시아버지 팔순 잔치? 했어요.
호텔식당에서 1인분 10만원넘는 음식으로 20명안쪽 인원으로...
조용하고 격식있고 대접받는 분위기... 이런데도 와 보는구나 정도지 싶었구요.
어디서 했다 자랑하고 싶다면야.
63빌딩 중식당에도 그런 정도 급으로 가능하구요.
큰 음식점에서 능력에 맞게 식사 하면 되지요.
여러명이 모이기 쉽지 않은데, 다 같이 모여서 식사하는 거....그거가 잔치입니다.
밴드 ? 사회 ?....쌍팔년도 아니고...
그냥 케익 하나 불켜면 되지요.
친정 엄마 팔순때...63 뷔페에서 4형제..약 15명 모여서 식사했어요.
우리 형제는 무조건 1/n 이라서.
그날 식사비 술 케잌...엄마 빼고 1/n 했지요.
자기 가족이 4명 참석했다면 곱하기 4...이렇게 경비 했어요.
늘상 이런 계산으로 하니까..."모이자 " 할때 잘 모여집니다.
자기네 식비 엄마 식비1/n 이니까요.
엄마한테는 각자 형편에 맞게 작은 선물 하나씩 했어요.
돈 모아서 하면 잡음 많습니다...현금이나 작은 선물..개인 능력에 따라서
가족끼리 하거나
형제분들 정도 식사 대접하는 정도로요
아 답변 감사드려요...그럼 팔순상차림은 보통 안하시나요? 진행순서는 어떻게 하셨는지도 궁금합니다.
상차림이 어디 있나요?
그냥 가운데 앉으시라고 하고...생일케잌 촛불 점화식 하고, 박수 받고..
화기애애하게 식사하면 되는 거지요.
너무 원칙에 얽매이지 마세요.
우리나라는 남 눈 의식해서 망해요.
그 옛날 고려옛적에...돌상, 환갑상, 과자 같은 거 높에 올려놓고 사진 찍는 거...
그거 싹 잊으시고요.
그냥 조금 큰 생일 잔치라고 생각하세요
평소에 그댁은 생일 어떻게 지내셨는지요?
그냥 가족이 집에 모여서 미역국에 촛불 켰지요? 아님...음식점에서 촛불없이 식사했지요?
그렇게 하는 것보다...조금 더 크게 할 뿐입니다.
남 눈...생각지 마시고요.
혹시라도 어려운 형편이라면 그것으로 끝내시고요...
형편이 좋으시다면, 현금으로 30~50 넣어 드리시든지요.
팔순, 산수연으로 검색해보세요
저희는 친구분들도 초대하고 싶어하셔서 100명가랑 모였어요
선물 현금 절대 사양이라고 하고..
간단한 순서는 마련해서 자녀들 한복입고 절하고 케익커팅하고
사진들 모아서 동영상처럼 음악깔고 올리고(이건 친구분 잔치가셔서 보셨는데 하고 싶다고 하셨어요)
혹시 원하시는 게 있는지 여쭤봐도 좋을거 같아요
저흰 어머님 아버님 환갑부터 칠순 또 내년에 팔순.
두분이 그 잔치를 다 하시려 하시니 손님들 뵙기도 민망한데 두분다 축의금에 대한 집착이 강하셔서....
어머니 칠순 작년에 하셨는데 내년에 아버님 팔순 크게 해먀한다 그러시는데.......
손님들께 죄송해요.저희 돈 쓰는거야 어차피 자식이니 ㅆ지만.
잔치는 두분중 한분만 하심 좋은데 두분다 똑같이 하길 원하니.
그렇다고 자식들에게 해주신건 키우고 가르쳐주신거까지만.
근데 바라는건 강남 아파트 한채씩 해준거만큼 원하니.
솔직히 지겨워요.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9240 | 문과출신이 프리랜서로 일하고 있다면, 어떤 직업? 49 | 직업 | 2015/10/09 | 2,239 |
489239 | 남편이 인도네시아로 출장을 가장한골프관광 7 | 심난 | 2015/10/09 | 3,108 |
489238 | 슈스케 박수진 5 | 음... | 2015/10/09 | 3,983 |
489237 | 마트에서 파는 수제소시지 껍질채 먹는건가요?? | 김효은 | 2015/10/09 | 983 |
489236 | 경찰청 사람들 씁쓸하네요. 1 | 내참 | 2015/10/09 | 1,605 |
489235 | 외제차를 중고로 살까 하는데 49 | 말까요? | 2015/10/09 | 3,502 |
489234 | 압구정/청담 미용실 추천 부탁드립니다. 2 | 망고스틴 | 2015/10/09 | 1,656 |
489233 | 슈스케 보세요? 13 | ... | 2015/10/08 | 2,734 |
489232 | 그녀는예뻤다 - 왜 짹슨? 11 | jackso.. | 2015/10/08 | 4,933 |
489231 | 일 자체에서 오는 보람은 어떻게 느끼나요? 4 | .... | 2015/10/08 | 1,007 |
489230 | 자라다 남아미술연구소 최민준 원장 강연 다녀왔어요 3 | 아들엄마 | 2015/10/08 | 1,992 |
489229 | 배드민턴을 이렇게 못 치다니 2 | .. | 2015/10/08 | 939 |
489228 | 초등교사가 그리도 좋은가요? 16 | ㅊ | 2015/10/08 | 6,447 |
489227 | 어린이집 보육교사와 아파트.미화원중 어느게 덜 힘들까요? 49 | .. | 2015/10/08 | 3,515 |
489226 | 넌 참 특이해 3 | ... | 2015/10/08 | 1,136 |
489225 | 남편에 대한 애정이 식어갑니다. 괴롭습니다.. 7 | ㅇㅇ | 2015/10/08 | 4,211 |
489224 | 오랜만에 드라마 본방사수했어요 4 | ... | 2015/10/08 | 1,824 |
489223 | 지금 썰전에 비정상회담에 나왔었던 일리야 나왔네요. ^^ 5 | 비정상회담 | 2015/10/08 | 2,626 |
489222 | 자녀가 예체능 재능을 보이면 4 | ㅇㅇ | 2015/10/08 | 1,957 |
489221 | 솔직히 장기하는 서울대 간판빼면 볼거 있나요? 45 | 저도 여자지.. | 2015/10/08 | 14,546 |
489220 | 온돌마루 셀프 보수는 어떻게? 2 | 은이맘 | 2015/10/08 | 5,566 |
489219 | 퇴직연금 IRP 가입하셨나요? | 궁금 | 2015/10/08 | 1,375 |
489218 | 남편과 키가 같은 분들은 신발굽 어느정도 2 | 신으세요? | 2015/10/08 | 989 |
489217 | 이럴때 어떻게조언해주어야하나요? 2 | ㅇㅇ | 2015/10/08 | 787 |
489216 | 치통때문에 죽을거 같아요 10 | 나무안녕 | 2015/10/08 | 3,51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