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고싶었던 오래된 금성출판사 전집을 샀는데
냄새가 많이 나는 거 있죠.
몇 주를 베란다에 뒀는데도요.
거실 책장에 넣으면 거실에서도 나지 싶은데
무슨 방법 있을까요~
사고싶었던 오래된 금성출판사 전집을 샀는데
냄새가 많이 나는 거 있죠.
몇 주를 베란다에 뒀는데도요.
거실 책장에 넣으면 거실에서도 나지 싶은데
무슨 방법 있을까요~
텐데요.....
그럼 안되는데.
비싸게 주고 샀거든요.
선풍기 좀 쐐 주시고..
페브리즈를 좀 뿌려 보시거나, 냄새 먹는 하마? 그런 것들 좀 놔둬 보시고.. 숯이나 식물 화분이나 방향제나 그런 것들도 좀 나둬 보시고..
그러면 제 아무리 어떤 냄새라도 사라지지 않을까요?
책 상하지 않게 해야 하니까, 방 하나를 비우셔서 책 외부 먼지 등을 진공청소기->바짝 짠 물걸레->마른천으로 잘 닦아내시고요, 책을 쫙 펼쳐놓으시고요 (바닥에 나무 발 같은게 깔리면 더 좋지만 대충)
책에는 안 닿게 페브리즈를 주변 공기중에 뿌리시고요. 페브리즈가 가라앉으니까 책 위에서 뿌리지 말고요
방 문 닫고 제습기를 이틀정도 계속 틀어두세요. 여유 있으면 한 일주일 하면 좋고요.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아도 심한 책냄새는 대략 없어져요.
가능하면 습도가 30% 정도로 낮게 말라 있을 때(너무 습도가 낮으면 부스러진다고는 하던데) 한권씩 지퍼백에 밀폐하거나 전체 박스를 밀폐하면 보관에 도움이 되긴 하는데,
아파트 5층이상 전후로는 이래도 괜찮지만 전원주택이나 5층 미만의 층일 때는 밀폐보관하면 잘못하면 거꾸로 책이 더 잘 상할 수도 있으니 서재에 상시적으로 제습기를 틀어 놓고 밀폐하는 것이 제일 좋아요.
그 정도 값어치가 있는 책이신가요? ㅎㅎ 금성출판사 전집이라니 뭔지 알겠는데.. 저도 그런 책 전집이 있는지라 이해합니다.
먼지, 곰팡이와 찌든 기름 냄새라 냄새가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아요. 습도 낮으면 안 나다가 높아지면 또 나지요. 도서관에 책 소독기 있는 곳에서 한권씩 자외선 살균하면 좀 낫다는 말도 듣긴 했는데 잘 모르겠어요.
책 상하지 않게 해야 하니까, 방 하나를 비우셔서 책 외부 먼지 등을 진공청소기->바짝 짠 물걸레->마른천으로 잘 닦아내시고요, 책을 쫙 펼쳐놓으시고요 (바닥에 나무 발 같은게 깔리면 더 좋지만 대충)
책에는 안 닿게 페브리즈를 주변 공기중에 뿌리시고요. 페브리즈가 가라앉으니까 책 위에서 뿌리지 말고요
방 문 닫고 제습기를 이틀정도 계속 틀어두세요. 여유 있으면 한 일주일 하면 좋고요.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아도 심한 책냄새는 대략 없어져요.
가능하면 습도가 30% 정도로 낮게 말라 있을 때(너무 습도가 낮으면 부스러진다고는 하던데) 한권씩 지퍼백에 밀폐하거나 전체 박스를 밀폐하면 보관에 도움이 되긴 하는데,
아파트 5층이상 전후로는 이래도 괜찮지만 전원주택이나 5층 미만의 층일 때는 밀폐보관하면 잘못하면 거꾸로 책이 더 잘 상할 수도 있으니 서재에 상시적으로 제습기를 틀어 놓고 방을 밀폐(항상 문 닫아둠) 하는 것이 제일 좋아요.
그 정도 값어치가 있는 책이신가요? ㅎㅎ 금성출판사 전집이라니 뭔지 알겠는데.. 저도 그런 책 전집이 있는지라 이해합니다.
먼지, 곰팡이와 찌든 기름 냄새라 냄새가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아요. 습도 낮으면 안 나다가 높아지면 또 나지요. 도서관에 책 소독기 있는 곳에서 한권씩 자외선 살균하면 좀 낫다는 말도 듣긴 했는데 잘 모르겠어요.
책 상하지 않게 해야 하니까, 방 하나를 비우셔서 책 외부 먼지 등을 진공청소기->바짝 짠 물걸레->마른천으로 잘 닦아내시고요, 책을 쫙 펼쳐놓으시고요 (바닥에 나무 발 같은게 깔리면 더 좋지만 대충)
책에는 안 닿게 페브리즈를 주변 공기중에 뿌리시고요. 페브리즈가 가라앉으니까 책 위에서 뿌리지 말고요
방 문 닫고 제습기를 이틀정도 계속 틀어두세요. 여유 있으면 한 일주일 하면 좋고요.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아도 심한 책냄새는 대략 없어져요.
가능하면 습도가 30% 정도로 낮게 말라 있을 때(너무 습도가 낮으면 부스러진다고는 하던데) 한권씩 지퍼백에 밀폐하거나 전체 박스를 밀폐하면 보관에 도움이 되긴 하는데,
아파트 5층이상 전후로는 이래도 괜찮지만 전원주택이나 5층 미만의 층일 때는 밀폐보관하면 잘못하면 거꾸로 책이 더 잘 상할 수도 있으니 서재에 상시적으로 제습기를 틀어 놓고 방을 밀폐(항상 문 닫아둠) 하는 것이 제일 좋아요.
그 정도 값어치가 있는 책이신가요? ㅎㅎ 금성출판사 전집이라니 뭔지 알겠는데.. 저도 그런 책 전집이 있는지라 이해합니다.
먼지, 곰팡이와 찌든 기름, 종이산패 냄새라 냄새가 완전히 없어지지는 않아요. 습도 낮으면 안 나다가 높아지면 또 나지요. 도서관에 책 소독기 있는 곳에서 한권씩 자외선 살균하면 좀 낫다는 말도 듣긴 했는데 잘 모르겠어요.
네~ 책냄새 없애는 게 보통일이 아니군요.
처음에 책 받았을 때 그냥 가볍게 생각하고 베란다에 좀 두면 없어지겠지 했거든요.
네~ 귀한 책이라서요^^
한번 냄새 나면 여간해선 못 없애더라고요. 저도 예전에 나온 삼성출판사 세계문학사 전집 구했는데 아무래도 세월이 있어서 책 상태가 참 별로더라고요. 종이 묵은내도 나고. 아무리 책이 귀해도 책 상태가 별로니까 선뜻 손이 잘 안 가고 읽으면서도 찜찜해서 결국 버렸네요. ㅠ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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