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왜 선생들은 입이 통제가 안되나요?
시장 옆에 있어서 애들이 정서가 불안하다느니
어디서 온 애들이라 분위기가 노는과라느니..
부모들이 장사를 해서 수준이 낮다느니..
왜 속으로나 생각하지 애들이 뭔죄라고 그런 까내리는 말로
애들 상처주나요?
너는 잘났나..선생들..입조심해라..
선생들 애들이 당신들과 보내는 시간이 인생에서 얼마나
많은 부분을 차지하는데 그렇게 생각이 없고 인격이 모자라냐..
애들 앞에서 생각좀 하고 말하세요..
1. 아이들을 통제
'15.10.4 11:43 AM (223.62.xxx.1)하려는 맘만 있다보니
일단 기죽이고 보자는 심리가 있는거겠죠.
학생들을 생각해 주는 교사는 드물어요.2. 상처
'15.10.4 11:47 AM (175.113.xxx.180)선생한테 심한 말로 상처받고. (그게 초등학교 때든 중학교때든) 얼마나 오래가는지 본인들은 모를걸요?
대학다닐 적. 우연히 국립도서관서 만난 외국 이민갔다 돌아온 친구가 .
자기 중학교 1학년 때 모진 말 심한 말 했던 당사자 찾아가 따지겠다던 . 모습 기억나요
오죽하면 한반 친구들이 선생이 너무한다고 동조햇을 정도엿으니까요3. ...
'15.10.4 11:52 AM (61.77.xxx.155)저 초딩때 담임은 반장 후보로 나온 집이 가난한 애 뽑힐까봐 두려워서
선거 직전에 반애들 앞에서 왈...누구누구는(가난한친구) 나중에 커서 반장시켜주라고 지금은 아니라고
그러고 반장선거 시작했어요 어린마음에도 이건 아니다 싶어 그 친구가 반장이 되면 안되는 이유가 뭐냐고
일기장에 적어 항의했는데 지 욕인지 모르고 어른스러운 생각이라며 칭찬해줬다는
(제가 담임이 늘 선호하던 부잣집 애였음.촌지 줄까싶어 어떻게해서든 학교대표로 어떤 대회든 내보내려함)
나이 먹고 동창회에서 내가 제일 보고 싶다고 했다던데 소름끼쳤네요 내가 속으로 어떤생각했는지 모르겠지4. ...
'15.10.4 11:52 AM (211.36.xxx.162)저도 막대기로 배찌르던 여중 체육선생땜에 자존감바닥..
갈현동 곽머시기..길에서 보면 한대날리고싶어요5. 저도 중학교때
'15.10.4 11:57 AM (210.97.xxx.49)카투사출신자랑하던 아임 어 뽀~~이 식으로 발음하던 영어선생님.
친구가 쪽샘골목 산다고 대놓고 말하며 무시하던..
이단옆차기로 붕 날아서 친구(여중이었음)를 발차기하던 그 쌤,최악으로 충격으로 남아있어요.사실 그친구는 스스로도 선생님한테 찍혔다는거 알고있고 남들보다 더 잣대가 잔인하다는거 알고 나는 조심해야된다고 늘 몸사리던 착한 애였어요. 왜그리 그애를 못살게 잔인하게 대했는지.. 그친구,잘살았으면 좋겠는데 궁금하네요.
근때 도대체 쪽샘이 어느동네냐고 다른친구들한테 물어보니
588같은 창녀촌골목이라고...그때 처음 알았어요.ㅠㅠ
한창 예민 할 여중때 친구들앞에서 늘 너거집 쪽샘,너그엄마 쪽샘에서 일... 그러다니 진짜 죽고싶었을것같아요.6. -,-
'15.10.4 12:04 PM (115.161.xxx.239)야만의 시절을 살았죠.
선생들이 애들 따귀 갈기는게 참 쉽고 쉬었던 시절...
맞는 애들도 지옥이었겠지만 그걸 보는 나머지 애들고 지옥의 한 철이었죠.
징글징글한
일제잔재에 군사독재 시절의 학교란 감옥과 동급.7. ..
'15.10.4 12:15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야만의 시절이 이어지고 있다는 게 더 놀라워요
엄마가 선생들인 애들이 저렇게 얘기를 해요
속으로 이렇게 생각을 하죠
니 엄마가 천박한 건 부끄럽지 않니 .. 라고8. ..
'15.10.4 12:16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야만의 시절이 이어지고 있다는 게 더 놀라워요
엄마가 선생들인 애들이 저렇게 얘기를 해요
그럼 속으로 이렇게 생각을 하죠
니 엄마가 천박한 건 부끄럽지 않니 .. 라고9. ..
'15.10.4 12:17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야만의 시절이 이어지고 있다는 게 더 놀라워요
엄마가 선생들인 애들이 저렇게 얘기를 해요
그럼 속으로 이렇게 생각을 하죠
니 엄마가 천박한 건 부끄럽지 않니 .. 라고
여기서도 선생이라는 사람들이 저렇게 종종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럼 선생 딱지 떼라고 말해주고 싶어요10. ..
'15.10.4 12:17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야만의 시절이 이어지고 있다는 게 더 놀라워요
엄마가 선생들인 애들이 저렇게 얘기를 해요
그럼 속으로 이렇게 생각을 하죠
니 엄마가 천박한 건 부끄럽지 않니 .. 라고
여기서도 선생이라고 하는사람들이 저렇게 종종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럼 선생 딱지 떼라고 말해주고 싶어요11. ....
'15.10.4 12:20 PM (61.83.xxx.22) - 삭제된댓글학교 선생이라고 다 인격자는 아닌 것 같아요..특히 예전에는 더더욱이요. 초등교사도 자격증시험 마냥 고등학교만 졸업해도 할 수 있어서 당시 어릴 때 만났던 나이 든 아줌마 초등교사들은 하나같이 돈만 밝히더군요.
12. ..
'15.10.4 12:20 PM (119.18.xxx.198) - 삭제된댓글야만의 시절이 이어지고 있다는 게 더 놀라워요
엄마가 선생들인 애들이 저렇게 얘기를 해요
그럼 속으로 이렇게 생각을 하죠
니 엄마가 천박한 건 부끄럽지 않니 .. 라고
여기서도 선생이라고 하는사람들이 저렇게 종종 얘기를 하더라고요
그럼 선생 딱지 떼라고 말해주고 싶어요
코 찔찔이 애들이 아파트 브랜드 따지고
평수 따지고 친구 먹는 거랑 뭐가 달라요13. oooooooooo
'15.10.4 12:40 PM (121.88.xxx.247)나도 선생이란 직업 자체를 싫어할 정도지만
그사람이 그런건 선생인게 아니라 인성부족이지,
구지 선생 후려치기까지...14. 선생들
'15.10.4 12:57 PM (211.204.xxx.43)보라고 쓴글이에요..굳이 선생 후려치기라니..뭔소리야 도대체..그럼 이글을 왜 썼겠어요..
15. 어느 직업이나
'15.10.4 1:03 PM (223.62.xxx.51)까일 수 밖에 없지만 교사들은 한 사람의 인생에
엄청 영향을 끼치니... 다른 직업과 다른 특수성이 있죠.16. 남을
'15.10.4 1:12 PM (182.224.xxx.43)상대입장 공감 못 하는 사람인가봐요...
어떨지 헤어려줄 수 있는 사람이면 좋을텐데,
아이들 앞에 놓곤 속물근성 있는 말들..17. . . . .
'15.10.4 1:13 PM (39.121.xxx.186)남녀공학인데 유난히 그걸 밝히는 조원이 있다네요.
아이가 그 일 말하고 조바꿔주길 원했는데
듣고 씹었다고 아이가 분개했어요.
결국 머리길이로 애가 삐딱선을 타네요.
잘사는 애들한테는 선생이 잘해주는게
눈에 보일지경이라는데
선생이란게 웬만해선 잘리지 않으니
교실내 독재자로 행동하는 선생이 얼마나 많을까요?18. .......
'15.10.4 1:18 PM (59.28.xxx.202)아이들을 통제
하려는 맘만 있다보니
일단 기죽이고 보자는 심리가 있는거겠죠.
학생들을 생각해 주는 교사는 드물어요
22222
어떤 책에 자존감이 있는 교사랑
자존감이 없는 교사랑 또 다르대요
의외로 직업이 교사라고 해서 자존감이라던가 이런거는 갇추지 못한 경우가 많대요
열등감 우월감도 동시에 가질테니까요
아이들하고 기싸움(??) 은근히 말도 안돼는것 같지만 그런것도 있는것 같아요 그러니 그런 비인격적인 기죽이는 말을 그렇게 함부로 하는것 같아요19. ...
'15.10.4 1:41 PM (218.156.xxx.201)한때 교사였습니다.
저희끼리 하는 말 중 하나가 초등교사 마음크기가
딱 초등학생, 중등은 딱 중학생만 하다고 했어요.
생리적으로 맞지않아 길게 하진 않았지만
아이 초등학교 5학년 담임이 딱 그런인간이었죠.
6학년 졸업식 전날 찾아가서 대놓고 이야기 했어요.
교사로서 그런 교육태도는 고치시라고.
얼굴이 붉으락 푸르락 하길래 이런말도 이렇게
기분나빠하면서 아이들 일으켜세워
서로 뺨 때리게 하고 성적순으로 자리 앉히는 건
절대 아니다.
앞으로 이 학교 아이들 입에서 그런 이야기 나오면
반드시 인권위원회에 재소할 거라고 하고
다음날 졸업식치뤘습니다.
지금 아이가 고등학생인데 그 학교에서 이제
그런일은 없다고 하더라구요.
그냥 넘어가지 마세요.
내 아이 일이 아니어도 간접폭력이라 생각하고
반드시 문제제기 하세요.
요새 예전처럼 교사가 막가파로 못나갑니다.20. 위에 o 많은 님,
'15.10.4 1:44 PM (112.160.xxx.123) - 삭제된댓글아이들을 상대하는 직업이니깐 그 만큼 책임감을 가지라는거죠.
아이들 인생에 평생 남을 상처를 줄수도 있는 직업이 선생이잖아요.
어떻게 선생이라는 직업과 분리해서 말 할수 있나요?
생각해보세요.
초중고 아이들이, 부모 아니고서, 아무런 혈연관계도 없는 어른한테, 체벌 당하고 폭언 당하고 못 살게 괴롭힘 당하는거, 선생이라는 직업을 가졌다는 어른 말고는 누구한테 당하겠습니까?
요즘이야 경찰에 신고라도 하지만, 여전히 전국 어느 학교에서든 벌어지는 일이고, 옛날엔 말 할것도 없고요.
선생이라는 이유만으로, 어린 십대 학생들한테, 상처주고 때리고 그럴 권한 절대 없다고 생각합니다.21. ....
'15.10.4 1:48 PM (112.160.xxx.123) - 삭제된댓글선생한테 상처를 받는 학생들도 기억이 평생 가지만,
그걸 옆에서 지켜 본 학생들도 그 충격이 상당해요.
나이 50, 60 먹어서도 기억하잖아요.
선생들이 이런거 알랑가 모릅니다.22. 간단해요. 그건
'15.10.4 2:06 PM (175.194.xxx.13) - 삭제된댓글애들은 안 보이고 돈만 보여서 그런거..
23. 저도..
'15.10.4 3:02 PM (121.134.xxx.36) - 삭제된댓글40인 아이 담임.. 아x동 쪽서 있다가 강남으로 부임했는데
아이들한테 어찌나 강남타령을 하시는지 듣기싫어요.
역시 강남은 다르다.. 예전 학교는 애들이 거칠다...부모들이 신경안쓴다. 강남애들은 확실히 눈빛이 다르다..
담임이 뼛속까지 강남출신인줄 알았음24. ....
'15.10.4 3:10 PM (220.118.xxx.68)좋은 선생님들이 더 많은데 또라이들이 있는거죠 남편에게 맞고 살면서 학교와서 아이들 때리는 여자 선생들 숱하게 많았어요 부부싸움이라도 한 날이면 애들 잡는거죠 자존감이 높은 사람은 본인이 귀하니 아이들도 귀히 여기지만 열등감이 심한 사람은 열등감 감추려고 잘난척하고 짖밟는 거죠
25. 촌스럽게
'15.10.4 5:09 PM (211.204.xxx.43)선생이 강남 타령이네..오죽 열등감 쩔면 저럴까요..
26. 찌질이들
'15.10.4 5:43 PM (122.40.xxx.75)찌질이 엄마들 또 선생욕타령이네
오죽 열등감 쩔면 저럴까요^^27. 82에서는
'15.10.4 5:47 PM (223.62.xxx.254)교사 건드리면 안됩니다.
부당한 일을 말해도 무조건
열폭 타령으로 몰아감.28. ㅅㅅㅅ
'15.10.4 7:32 PM (121.183.xxx.152) - 삭제된댓글선생은 그냥 밥벌이일뿐 ... 단 애들에게 상처가 된다면 다른 밥벌이를 하면 좋을텐데 다른 밥벌이 할 능력은 안되니까 문제죠
29. 열폭
'15.10.4 8:31 PM (175.113.xxx.180)윗분 그러게요. 본인 자존감이 낮은 몇몇 선생만 열폭 하고 있는 거면 다행이게요
다만 그 열폭 대상 된 학생들이 넘 안되었다는 거겠죠
심지어 성폭행 교사들 집단이 버젓이 있다는 것도 놀랍습니다30. 열폭
'15.10.4 8:32 PM (175.113.xxx.180)아 참. 무슨 교원자격 평가제? 웃기는 소리죠
저희 학교는 선생 평가 낮게 줬다고 다시~! 다시~! 번거롭게 하지 말고 후하게 달라는소리를
아예 강당에 학부모들 모아놓고 하더만요 ㅉㅉ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487114 | 기태영은 요즘 뭐하나요? 11 | ㄱ | 2015/10/04 | 6,255 |
487113 | 아셨나요? 이승환님등이 차카게살자 재단을 설립하신다는거????.. 8 | 이승환팬 | 2015/10/04 | 1,468 |
487112 | 전어회의 계절. 어디로 가야 할까요 7 | 크릉 | 2015/10/04 | 1,508 |
487111 | 두루마리 휴지, 너무 한거 같아요 5 | 요새 | 2015/10/04 | 4,345 |
487110 | 서초동에 반지 세팅 잘하는 금은방 있을까요? 1 | 부탁 | 2015/10/04 | 1,404 |
487109 | 신뢰할만한 류마티스내과 아시는 분 계신가요? 9 | 우링 | 2015/10/04 | 2,925 |
487108 | 좋은 사람인데 지쳐요 47 | .... | 2015/10/04 | 3,552 |
487107 | 혹시 심리학 공부하신 분 있으시면 대답 좀.. 6 | ㅁㅁ | 2015/10/04 | 1,769 |
487106 | 수능시계로 탁상시계 가져가도 되나요? 8 | 헐 | 2015/10/04 | 2,637 |
487105 | 살찌고 싶은데 2 | 몬스 | 2015/10/04 | 734 |
487104 | 백만년만에 치킨시키려는데 추천해주세요. 12 | 뜯고먹고 | 2015/10/04 | 3,919 |
487103 | 야구모자 잘 어울리면 얼굴 작은건가요?. 14 | .. | 2015/10/04 | 3,664 |
487102 | 면식가 볶음밥 | 볶음밥좋아요.. | 2015/10/04 | 554 |
487101 | 고3딸애가 내내 발이 시리데요 2 | 애가 | 2015/10/04 | 1,750 |
487100 | 지금 타임스퀘어 빕스에 있는데... 4 | 타임스퀘어 .. | 2015/10/04 | 2,218 |
487099 | 여자 외모에 훅가는건 사랑에 빠진 1 | 남자가 | 2015/10/04 | 2,537 |
487098 | 뒤늦게 영화 범죄와의 전쟁을 봤는데 정말 잘 만들었네요. 6 | .... | 2015/10/04 | 1,440 |
487097 | 빽다방 얼음빨 너무하네요. 11 | 음료 | 2015/10/04 | 5,441 |
487096 | 40평대 거실에 블라인드 별로일까요? 6 | 아아아아 | 2015/10/04 | 2,762 |
487095 | 새끼길냥이를 구조했는데요~ 7 | oo | 2015/10/04 | 975 |
487094 | 세탁시 과탄산?옥시크린? 어떤게 좋을까요? 4 | 과탄산 | 2015/10/04 | 1,775 |
487093 | 디스크에 세라잼v3 온열기 써보신분? 2 | 힘드러 | 2015/10/04 | 4,786 |
487092 | 취중 한 말을 어디까지 진심으로 받아들여야 하나요? 4 | 술먹은사람의.. | 2015/10/04 | 1,333 |
487091 | 저아래 불륜에민감 어쩌구저쩌구 쓴인간보시오 11 | 나참 | 2015/10/04 | 2,410 |
487090 | 남편 빼고 여행가는 거 처음이네요. 4 | 가을, 제주.. | 2015/10/04 | 1,374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