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동물농장에 김완선 씨 집 나오는데 예쁘네요

예쁜 집 조회수 : 6,385
작성일 : 2015-10-04 10:41:07

김완선 씨가 강수지 씨랑 같이 무슨 호텔 룸 인테리어에도 참여했다는 말은 들었는데

지금 동물농장에 나오는 것 보니 집이 아주 큰 것 같지 않은데도 특이하고 예쁘네요.

저런 인테리어는 본인의 감각 없으면 안되겠죠?

너무 요란, 화려하지 않으면서도 세련되고 묘하게 소박한 느낌도 들고

한 번 따라해보고 싶은 인테리어네요.


그리고 유기고양이 5마리 키우면서 뒷다리 못 쓰는 고양이 임시보호하며 2주만에 재활도 시켜주는 모습도 따뜻하고.

정말 저 초딩때인 80년대에는 그 무섭게 생긴 완선이 언니가 저렇게 착한 사람인줄 몰랐어요. ㅎㅎㅎㅎ

IP : 116.34.xxx.59
1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저도
    '15.10.4 10:44 AM (124.49.xxx.162)

    저런 나무바닥 참 좋던데..집도 따뜻하지만 완선씨 마음도 참 예쁘네요.

  • 2. 너무
    '15.10.4 10:48 AM (115.137.xxx.76)

    화려하지않고 소박하고 괜찮더라구요
    얼굴도 성형 많이 안해서 그런가 처지지도않았네요
    성격도 참 온화해보여요

  • 3. 멋지네요
    '15.10.4 11:24 AM (175.209.xxx.234)

    http://blog.naver.com/ishomeint?Redirect=Log&logNo=220436129003

  • 4. 치키치키77
    '15.10.4 11:27 AM (111.65.xxx.169)

    이분 착한건 알았지만 ~ 정말 천사시더라구요

  • 5. ...
    '15.10.4 11:33 AM (116.34.xxx.59)

    링크 감사해요.
    TV에서는 잡지촬영 사진과 달리 실제 사람사는데 필요한 자질구레한 소품도 자연스럽게 늘어져 있어 더 보기 좋았어요.
    근데 집이 아주 큰 거 같지 않다는 말 취소요 ㅎㅎㅎㅎ
    겉보기엔 낡아보이는데 몇 평 아파트인지, 구조가 어떻게 된건지 저는 전혀 감이 안 오네요

  • 6. -.-
    '15.10.4 11:37 AM (115.161.xxx.239)

    최소 50평정도 되는 듯합니다.
    이 언니 손재주도 뛰어 나네요.
    신은 거의 모든 것은 그녀에게 줬네요.
    재능미모몸매손재주거기에다 마음씨까지...-..-

  • 7. 와우!
    '15.10.4 11:53 AM (114.206.xxx.174)

    윗님이 올려주신 블로그에서 김완선씨 집 사진 봤는데
    정말 멋지네요.
    요즘 죄다 북유럽 스타일로
    알파벳 액자에 알파벳 들어간 그릇에 회색 벽
    지겨웠던차에 클래식하고 개성있는 집 눈요기하고 갑니다.

  • 8. ㅡㅡㅡㅡ
    '15.10.4 12:04 PM (61.77.xxx.155)

    허걱 진짜 집 이쁘네요 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ㄷ

  • 9. 처녀니
    '15.10.4 12:07 PM (125.181.xxx.152) - 삭제된댓글

    깔끔 요런 컨셉이 가능하지요.

  • 10. 조명
    '15.10.4 1:03 PM (175.223.xxx.233) - 삭제된댓글

    저렇게 길게 내려오는 등을 좋아하는군요
    개인적으론 저런 등을 선호하지 않아서 한 군데 정도만 했으면 좋았을텐데...
    동물을 사랑하는 마음이 예쁘네요
    실제로 봤는데 예뻤어요

  • 11. 완선이
    '15.10.4 1:59 PM (114.206.xxx.175)

    세화여중 같이 다녔어요.
    2학년때 인순이와 리듬터치로 나와서 다들 깜놀했는데...
    잠원초 동창들이랑은 가끔 연락해서 만나나 보던데요.
    착하고 얌전하다고...
    요새 다시 인정받으니 저도 흐뭇하더라구요.
    근데 티비 나오는 모습 보면 저랑 십년이상은 차이가 나보여서 급우울ㅠㅠ

  • 12. 우유
    '15.10.4 4:19 PM (220.118.xxx.61)

    저는 집 보다 동물 농장 봤는데
    이 분 좋지도 안 좋지도 않았는데
    슈퍼맨 돌보는 것 보고 이 분 참 여리고 마음이 고운 분이시군요
    가급적 슈퍼맨 완선씨가 키웠으면
    저 상태를 보고 누가 키우려고 선듯 나설것 같지 않은데
    어떡해?

  • 13. 링크 잘 봤어요.
    '15.10.4 5:21 PM (14.52.xxx.27)

    집 진짜 괜찮네요.
    클래식하면서 세련되기가 참 어려운데. 게다가 개성까지 얹어서 참 멋져요.
    저는 특히 첫 사진에 복도 끝 빨간 그림들이 눈에 들던데 직접 그린 거라니 대단하고요.
    저라면 그림 위 아래를 거꾸로 달았을 것 같은데 보통의 상식을 비틀어서 더 신선한 것 같아요.
    침대옆에 민화, 부엌의 민화.. 아~ 정말 좋아요~

  • 14. ㅇㅇ
    '15.10.5 12:38 AM (125.177.xxx.29)

    착하고 예쁘고 재능도 좋은데 진짜 부러운건 외로움없이 인생을 잘 사는거같은 모습이에요 닥터의 승부인가..예전에 나왔는데 정말 멋졌어요 자유로운 영혼 부럽

  • 15. 저런 벽은 시멘트를 바른거죠?
    '15.10.5 12:46 AM (203.228.xxx.204) - 삭제된댓글

    43평 거실과 주방 베란다 확장된 일자형 거실에
    저렇게 흰색으로만 벽 마무리 해도
    괜찮을까요?

    제 머리 속으론 괜찮다싶은데
    다들 말리네요

    저 벽은 시멘트 바른거 맞는지
    아시는 분들 댓글 좀 주세요

  • 16. 별 관심 없었는데
    '15.10.5 10:45 AM (59.17.xxx.48)

    하반신 마비의 고양이 아무도 관심 안가져 주던데 어제 티비보고 따뜻한 마음 씀씀이에 감동 받았네요. 천사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7994 영등포 타임스퀘어 알려주세요 2 중3맘 2015/10/05 1,039
487993 밤이 써요. 속상해 2015/10/05 1,035
487992 세월호538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 꼭 돌아오시게 되기를..!.. 7 bluebe.. 2015/10/05 399
487991 육룡이 나르샤 재밌나요? 4 2015/10/05 3,946
487990 수학에 이어 영어까지 이렇게 쉽게 출제하면 특목 자사고가 9 유리할까요?.. 2015/10/05 3,033
487989 기침으로 고생하시는 분들께 조언드려요 5 기침 2015/10/05 2,178
487988 클렌징폼과 오일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2 dd 2015/10/05 1,869
487987 중국어 잘하시는 분들~ 잼나는 드라마나 영화 소개해주세요~ 5 11 2015/10/05 1,024
487986 터울 별로 안나는 딸 둘 키운분들께 조언좀... 저 진짜 돌아버.. 3 2015/10/05 1,328
487985 남편에게 못하는 친정흉..... 1 당나귀귀 2015/10/05 1,129
487984 아이허브에서 약을 살껀데요..한꺼번에 다 먹어도 될까요? 1 ,,, 2015/10/05 830
487983 오랜만에 해운대 갔다왔어요. 5 ㅎㅎ 2015/10/05 1,816
487982 과일 많거나 맛 없으면 과일청 만들어요. 좋다 2015/10/05 950
487981 암웨이 디쉬드랍스 희석용기만 살수 있을까요????? 3 퐁퐁 2015/10/05 6,542
487980 청주 사대부고 장터 언제 열리는지 1 2015/10/05 683
487979 남자친구 없는데 부케 받는 거 6 Aa 2015/10/05 5,442
487978 매실 엑기스 어찌 소비하는지 9 어느 요리에.. 2015/10/05 1,852
487977 돌잔치 시어머니 어머니 의상이요 3 .. 2015/10/05 2,231
487976 표정과 말투에 민감해요...최솊.. 7 표정과 말투.. 2015/10/05 2,925
487975 저녁 금식...이거 살 빼는데는 직빵이네요 48 어이고..... 2015/10/05 68,676
487974 냉장고를 부탁해에 나오는 믹서기 어디껄까요? 1 지금 2015/10/05 2,383
487973 에코백이 뭔가요? 3 dma 2015/10/05 2,123
487972 남편이 뭐라고 불러주시나요?? 7 민망스럽게 .. 2015/10/05 1,186
487971 오늘10시드라마 뭐보실거예요? 49 2015/10/05 2,634
487970 요즘도 사망시 매장할 수 있나요? 6 궁금 2015/10/05 2,98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