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아래 가슴큰 여자랑 결혼하고싶어한 남자글 읽고서, 여자는 어때요?

22 조회수 : 4,524
작성일 : 2015-10-03 21:04:37
여자도 원하는 남자랑 결혼한것 보셨어요?
난 이런 남자남자 노래노래 부르다 또는 원하다가 
정말 그런 남자랑 결혼한 지인들 있으신가요?

저도 제가 원하는 그런 남자 남자랑 결혼하고싶어서요 ㅎㅎ

정말 이루어진 분들 있는지 궁금하고 또  이루어 지기를 바라는 마음에 물어요 ^^
IP : 59.7.xxx.17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하는
    '15.10.3 9:07 PM (218.235.xxx.111)

    이상형을 정확히 몰랐어요.
    마흔중반에 내가 원하는
    이상형이 저런거였구나....하고 알았어요.

    덩치 좀 있고
    배도 살짝 나오고
    목소리 저음으로(너무 목욕탕 저음은 아니고) 나오는 사람...

    자기가 추구하는 이상형이 있어야...가능한 일인듯..

  • 2. 저요
    '15.10.3 9:24 PM (66.249.xxx.253) - 삭제된댓글

    바른생활하는 예의바른 남자 이상형이 였는데 마음속에 생각하고 그런 사람 찾다보니 결국 찾았어요~

  • 3. 저요
    '15.10.3 9:26 PM (66.249.xxx.249)

    바른생활하는 예의바른 남자 이상형이 였는데 마음속에 생각하고 그런 사람 찾다보니 결국 찾았어요
    대부분 솔로들 보면 자기가 원하는 이상형이 없어요. 사회적인 시선이 자기가 원하는 사람이고 자기랑 맞을꺼라고 착각하는거죠.
    정말 자기가 원하는것 한두가지로 요약할수 있어야해요.

  • 4. 저요
    '15.10.3 9:44 PM (211.178.xxx.223)

    그 글에 이상형 만났다고 쓴 사람인데
    대학때 미팅 소개팅 무진장 많이해도 맘에 드는 사람이 별로 없었는데
    졸업후 첫 맞선에 키 큰 훈남에 집도 부자~
    학벌 직장 준수... 더 바랄 것 없는 남자를 만났어요
    다행히 절 맘에 들어해서 후다닥 결혼해 애 쑴풍쑴풍 낳고 잘 살고 있답니다

    근데 뭐 살다보니..... ㅎㅎㅎ 이하 생략~

  • 5. 흠흠
    '15.10.3 10:01 PM (125.179.xxx.41)

    저도 오래전부터 나는 대화가 잘통하는사람이랑
    결혼할거라고 노래부르고다녔는데
    정말 그런사람만났어요
    쿵짝쿵짝 아주 죽이 잘맞아서 대화하기 신나요ㅋㅋ
    애둘재우고 간단야식과함께 수다떨고노는게 제일 재밌는 순간이네요

  • 6. 저요님
    '15.10.3 10:15 PM (119.104.xxx.19)

    대부분 솔로들 보면 자기가 원하는 이상형이 없어요. 사회적인 시선이 자기가 원하는 사람이고 자기랑 맞을꺼라고 착각하는거죠.
    정말 자기가 원하는것 한두가지로 요약할수 있어야해요.

    >>>>
    반은 맞고 반은 틀리신거 같아요
    그래요 솔로들은 딱히 정해놓은 이상형 없는 사람이 많을지도 몰라요. 근데 그냥 말잘통하고 삘이 통하는 소울메이트 같은 인연이 자연스럽게 찾아오기만을 기다려서 못 만나는 경우가 더 많지
    사회적 시선으로 이상형을 정하진 않아요

    이상형을 한두가지로 바로 요약할수 있는 사람이 더 이상한거 아니에요?
    사회적 시선으로 생각해서 경제력 혹은 외모 이런 식으로 룰을 정해놓고 여자 나이먹으면 별거없다고 생각해서 빨리빨리 연애하고 시집 잘 가더라구요 현실파가 많죠

    결혼관의 차이에요

  • 7. ...
    '15.10.3 10:16 PM (121.165.xxx.163)

    전 현재보다 미래가 더 발전하는 사람 만나고 싶다고 했는데 그런 사람 만났어요.

  • 8. 제 친구
    '15.10.3 10:21 PM (175.209.xxx.160)

    꼭 의사랑 결혼한다고 하더니 진짜 의사랑 했어요. 왜냐하면 의사 아니면 아얘 안 만났거든요. ㅎㅎ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7480 축의금. 조의금 처리문제 1 2015/10/04 1,433
487479 남편 바람피는 걸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여자도 있더군요 10 별에별 2015/10/04 4,395
487478 블루레이 플레이어 집에 있으세요? 1 트우 2015/10/04 942
487477 5년전 허리디스크로 수술했는데 필라테스 운동 가능할까요? 3 운동 2015/10/04 2,055
487476 예전 대치동 동네 경험담이예요 3 2015/10/04 4,659
487475 수학문제 하나만 풀어주세요 16 제발 2015/10/04 1,461
487474 멜론 정액 요금 을 한달 쓰면서 폰에 저장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 3 2015/10/04 1,329
487473 왜 35천원, 13천원.. 이런식으로 숫자를 쓰나요? 16 why 2015/10/04 13,885
487472 딱딱한 거 → 붉은 색, 이런 습진 1 계세요? 2015/10/04 1,119
487471 지금 강남 재건축 가격 좀 내려가지 않나요... 3 부동산 2015/10/04 1,796
487470 저처럼 감동 잘 받고 눈물 많으신분 계신가요? 49 주륵주륵 2015/10/04 1,490
487469 적립식적금요~ 1 문의 2015/10/04 871
487468 수월산방 2 쿠이 2015/10/04 1,120
487467 돼지등뼈김치찜과 어울리는 반찬 10 뼈다귀김치찜.. 2015/10/04 3,139
487466 맥스클리닉 좋은가요? 1 하마콧구멍 2015/10/04 1,828
487465 결혼 12년만에 저 처음으로 소리 지르면서 싸웠어요. 11 혼자 2015/10/04 6,489
487464 도대체 skt 멤버쉽 포인트로 뭘 할수 있나요? 6 ,,,, 2015/10/04 7,976
487463 생대추도 중국산있나요 대추 2015/10/04 661
487462 패키지 여행 조금 해 봤는데.. 2 여행 2015/10/04 2,125
487461 요즘 초딩은 맥도날드와서 공부하네요 2 재밌네 2015/10/04 1,582
487460 가족으로부터 느끼는 섭섭한 마음은 어떻게 달래나요? 3 유리멘탈 2015/10/04 1,363
487459 LA에서 10.4 남북정상선언 8주년 기념행사 열려 light7.. 2015/10/04 480
487458 연대국문하고 고대영문 중에서요... 49 단순질문 2015/10/04 4,564
487457 오래된 책에서 나는 냄새 제거 방법이 있나요 4 . 2015/10/04 3,867
487456 누구 의견이 좋은지?(마누라랑 같이 볼께요) 44 일욜 2015/10/04 5,8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