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서울 불꽃축제 싫지 않나요??

... 조회수 : 3,051
작성일 : 2015-10-03 19:59:55
폭죽 터뜨리느라 혈세낭비, 환경오염, 교통 정체, 소음 공해
막상 현장에서 그거 보고 있는 사람만 좋은 거잖아요.
우리 집에선 보이지도 않고 그런거 보고싶지도 않은데...
너무 후진국스럽지 않나요??  이게 모야 이게...
매년 불꽃축제 할때마다 전 불만인데...나만 유별난 건지 궁금해서요..;;;
저 너무 유난인가요?? 
IP : 59.187.xxx.229
1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ㅇㅇㅇ
    '15.10.3 8:03 PM (49.142.xxx.181) - 삭제된댓글

    글쎄 뭐 그렇게 따지면 모든 축제가 다 그렇죠..
    불꽃축제 말고도 얼마나 많은 축제가 있나요.
    저희 집은 고층이고 북쪽으로 전망권이 있는데 불꽃축제가 북쪽방의 코앞에서 보이네요.
    근데 뭐 한 .. 30분 보고나니 시들해요..
    처음에만 신기하고 우와 이랬지 매년 이러니까 뭐 ..

  • 2.
    '15.10.3 8:03 PM (211.178.xxx.223) - 삭제된댓글

    보고 싶은 사람은 기꺼히 현장가서 보잖아요
    축제는 그런거죠 기까히 보고 싶은거 즐기고 싶은게..

    내가 못봤다고 싫다는 건 좀 유치해보여요

  • 3. ㅇㅇㅇ
    '15.10.3 8:03 PM (49.142.xxx.181)

    글쎄 뭐 그렇게 따지면 모든 축제가 다 그렇죠..
    불꽃축제 말고도 얼마나 많은 축제가 있나요.
    저희 집은 고층이고 북쪽으로 전망권이 있는데 불꽃축제가 북쪽방이나 주방에서 보면 코앞에서 보이네요.
    근데 뭐 한 .. 30분 보고나니 시들해요..
    처음에만 신기하고 우와 이랬지 매년 이러니까 뭐 ..

  • 4. 돈 아깝다는
    '15.10.3 8:04 PM (218.235.xxx.111)

    생각은 들어요
    그게 돈이 꽤 많이 들어서
    그렇게 화려한건.....돈 엄청 깨지는데

    저도 그런거엄청 좋아하지만
    돈 생각하면 안했으면 좋겠어요.

  • 5. 오늘
    '15.10.3 8:09 PM (1.241.xxx.222)

    불꽃축제 준비하던 40대가 한강으로 떨어져 실종됐다는데 ‥ 그 자리에서 터지는 불꽃보고 와~~ 하고 있기 그래서 돌아오는 길이예요ㆍ

  • 6. ....
    '15.10.3 8:11 PM (59.187.xxx.229)

    모든 축제가 다 그렇다는 말씀에는 동의하는데요..
    집에서 너무 시끄러워요 ㅜㅠ 죽겠어요..
    조용하게..루미나리에 같은 게 좋은데 말이죱!!

  • 7. 썸씽썸씽
    '15.10.3 8:53 PM (125.130.xxx.179) - 삭제된댓글

    나와서 즐기는 많은 인파들을 보면 좋은 것 같아요~~

  • 8. 보기엔 환상적인데
    '15.10.3 8:56 PM (121.140.xxx.26)

    마치고 나면 어마어마한 쓰레기 동산 정말 혐오스럽습니다
    한강지나오는데 버스안에서 땀이 삐질삐질 정말 힘들었는데
    그래도 한강 주변에서 구경하시는 분들껜 잠시의 환상이 스미겠지요

  • 9. 불꽃축제 미국, 필리핀, 한국 참여
    '15.10.3 9:02 PM (46.101.xxx.232) - 삭제된댓글

    미국도 후진국 스럽겠네요. 야구 좋아하지는 않지만, 추신수나 강정호 때문에 가끔 채널 돌리다 보긴 하는데, 선수들이 홈런치면 폭죽 터트리더라구요. 미국 메이저리그 얘기긴 한데 이것도 같은 불꽃이고 경기장에서 보는 사람들과 그것을 실시간 중계를 보는 사람한테만 좋은 거라 후진국 스럽겠네요.

  • 10. 혹시나 해서 찾아보았는데
    '15.10.3 9:09 PM (128.199.xxx.16) - 삭제된댓글

    서울세계불꽃축제는 한화가 2000년부터 매년 가을 꾸준히 개최하는 공익사업 이랍니다. 즉 혈세낭비 아님. 후원이야 서울시에서 하지만요. 제대로 알고 쓰세요.
    http://www.hanwhafireworks.com/ko/introduction/festival.do

  • 11. 플럼스카페
    '15.10.3 11:24 PM (122.32.xxx.46) - 삭제된댓글

    한화가 자기네 화약 시험하는거라 세금낭비는 아니라치지만...동네라 가기도 했는데 쓰레기가 어마어마해요. 애들 보여줄 꼴은 아닙니다.
    오늘은 그냥 집에서 소리만 뻥뻥 들었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7598 미국 복지는 전무한 건가요? 2 --- 2015/10/04 1,275
487597 검정색 싱글정장자켓 코디를 어떻게 해야할까요? 6 ... 2015/10/04 2,631
487596 왜 소시오패스들은 동정심을 이용할까요 49 rrr 2015/10/04 6,407
487595 위기 극복한 오래된 커플... 자꾸만 믿음이 흔들리고 그러는 데.. 4 남ㅈ친 2015/10/04 2,005
487594 어떤 이유로. 든간에 2 궁금맘 2015/10/04 878
487593 납골당 갔다가 ..젊고 아름다운 이들의 죽음은 ..왠지 더 안타.. 7 프라우 2015/10/04 5,363
487592 (입시문의)카이스트보다 서울대 공대가 더 높은가요? 21 ㅇㅇ 2015/10/04 5,162
487591 사회성이 약하신 분들..회사 생활 잘하고 계시나요? 10 ,,,, 2015/10/04 5,216
487590 문유석 판사의 개인주의자 선언 책 좋네요 2 ... 2015/10/04 1,880
487589 '12~13년에 집값 하락한 이유가 뭔가요? 4 .... 2015/10/04 2,634
487588 따뜻한 롱패딩 사려면.. 11 ㅇㅇ 2015/10/04 4,613
487587 심심하신 분들, 제가 무개념, 백치인지 평가 좀 해주세요 7 콤플렉스덩어.. 2015/10/04 1,497
487586 요즘은 입시가 끝이 아니더라구요 1 요즘 2015/10/04 2,591
487585 추락사고 있었던 아파트 37 ㅇㅇ 2015/10/04 16,370
487584 단시간 체력키우기 뭐가 좋을까요? 2 ㅠㅠ 2015/10/04 2,359
487583 8억 전세 얻었는데 복비 49 2015/10/04 8,204
487582 집나왔는데 막상 할게없네 4 ㅇㅇ 2015/10/04 1,716
487581 명퇴 후유증으로 못버티고 이사갑니다 ㅠㅠ 49 리모델링 2015/10/04 20,196
487580 엄마 칠순 마음이 아프네요. 20 열매사랑 2015/10/04 6,128
487579 학생 편애하던 선생님도 있죠. 3 우리만 2015/10/04 1,791
487578 복면가왕 ..같이볼 시간입니다^^ 101 지금 시작 2015/10/04 4,918
487577 얼굴 대충 가리는 방법 뭐 있을까요..? 10 배고프당 2015/10/04 2,320
487576 공부 중간중간 소설책 읽는거 괜찮나요? 3 bb 2015/10/04 1,071
487575 비오템 바디로션 어떤가요?? 1 바디로션 2015/10/04 2,122
487574 고3 용돈을 하나도 못모으고 다써버리네요 ㅠ 12 ㅇㅇ 2015/10/04 3,5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