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초등 남자아이 꾸준히 만나는 친구가 없어요

... 조회수 : 1,368
작성일 : 2015-10-03 18:51:17

엄마로서 걱정이 되네요.

저학년 초등 남자아들래미가 친구가 없어요. 아니 정확하게 말하면

세명이 같이 다니는데 세명중 두명이 더 친하고 제 아이는 좀 덜 친해서 항상 아이가 눈치를 보며 걔네들을 쫓아 다니는거 같아요.

꾸준히 정기적으로 만날수 있는 친구를 만들어 주고 싶은데..잘 안되네요.

IP : 72.193.xxx.21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3 6:57 PM (112.149.xxx.111) - 삭제된댓글

    저학년 남자애들은 여자애들처럼 단짝 찾아다니지 않고 이 애, 저 애 아무하고나 어울려 놀아요.
    고학년은 돼야 친한 친구가 생기죠.
    근데 셋이 놀면 꼭 하나를 따돌리는 애들이 많아 그 애들 따라다니는 건 말리고 싶네요.

  • 2. 그런걸
    '15.10.3 6:58 PM (221.149.xxx.234) - 삭제된댓글

    문제라고 생각치 마시고 잊으세요.
    아들을 믿고요.
    대체로 자식에 대한 문제라고 여기는 대부분이
    양육자 자신의 문제더군요.
    어떻게 보면 한사람과 지극히 가깝게 교류한단 그 자체가 내 나약함의 의지처란 생각도 듭니다.

  • 3. ㅇㅇ
    '15.10.3 7:30 PM (118.217.xxx.29) - 삭제된댓글

    남아들은 고등학생이 되야 그나마 꾸준히 만나는 친구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전에는 가리지않고 여러아이들하고 어울리되 깊이 사귀는 경우는 거의 못본것같습니다
    오히려 부모의 조급한 심정과 성급한 판단이 걸림돌이 되기도 하는경우를 봅니다

  • 4. ㅇㅇ
    '15.10.3 7:34 PM (118.217.xxx.29)

    남아들은 고등학생이 되야 그나마 꾸준히 만나는 친구가 생기기 마련입니다
    그전에는 가리지않고 여러아이들하고 어울리되 깊이 사귀는 경우는 거의 못본것같습니다
    오히려 부모의 조급한 심정과 성급한 판단이 걸림돌이 되기도 하는경우를 봅니다
    집에선 아이의 자신감을 키워줄만한 놀이나 관심이 더좋을 시기인것같습니다

  • 5.
    '15.10.3 11:22 PM (125.187.xxx.101)

    그게 엄마가 노력하기 보다는 지가 알아서 하는거에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7494 남편 빼고 여행가는 거 처음이네요. 4 가을, 제주.. 2015/10/04 1,418
487493 얼굴에 팩 붙이고 나서 어떻게 해요? 2 WWW 2015/10/04 1,712
487492 지방대 친구가 자꾸 소개팅해달라고 하네요 49 .. 2015/10/04 23,286
487491 대치동 맘과 아빠들의 입장차이. 10 의외네요.... 2015/10/04 4,927
487490 "페미니즘이 한국을 구할 것.변화는 순식간에 온다&qu.. 11 wane 2015/10/04 1,960
487489 스마트폰 없애신 분 있을까요? 스마트폰 중독인가봐요.. 4 스마트폰 2015/10/04 1,570
487488 도화살 원진살 한마디로 끼가 전혀 없어요 12 사주 2015/10/04 6,989
487487 요즘은 팔순잔치를 어떻게 하나요? 5 ... 2015/10/04 7,891
487486 맞벌이생활비 500에 개인용돈 100만원.....적자 ㅠ ㅠ 15 솥뚜껑운전 2015/10/04 5,348
487485 노처녀들 까칠하다고 하는거 5 잠깐 2015/10/04 2,817
487484 고 3 수시접수 후 어제 면접봤는데요.. (가고 싶은과는 안되고.. 1 .. 2015/10/04 1,866
487483 첫사랑 다시 만나보셨어요?? 12 2015/10/04 9,130
487482 지하 상가에서 산 옷은 환불안되나요? 9 ... 2015/10/04 2,324
487481 남편이 지방으로 내려 가는데... 15 고민 2015/10/04 3,389
487480 축의금. 조의금 처리문제 1 2015/10/04 1,433
487479 남편 바람피는 걸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여자도 있더군요 10 별에별 2015/10/04 4,395
487478 블루레이 플레이어 집에 있으세요? 1 트우 2015/10/04 942
487477 5년전 허리디스크로 수술했는데 필라테스 운동 가능할까요? 3 운동 2015/10/04 2,055
487476 예전 대치동 동네 경험담이예요 3 2015/10/04 4,659
487475 수학문제 하나만 풀어주세요 16 제발 2015/10/04 1,461
487474 멜론 정액 요금 을 한달 쓰면서 폰에 저장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 3 2015/10/04 1,329
487473 왜 35천원, 13천원.. 이런식으로 숫자를 쓰나요? 16 why 2015/10/04 13,884
487472 딱딱한 거 → 붉은 색, 이런 습진 1 계세요? 2015/10/04 1,119
487471 지금 강남 재건축 가격 좀 내려가지 않나요... 3 부동산 2015/10/04 1,796
487470 저처럼 감동 잘 받고 눈물 많으신분 계신가요? 49 주륵주륵 2015/10/04 1,4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