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대기업 입사후

궁금 조회수 : 2,578
작성일 : 2015-10-03 16:07:45
궁금해서 질문하는데요
대기업 입사후
스카이출신과 지방국립대 출신
승진이나 기타 보직에 있어
차별이 존재하나요..?
아님 그때부터 다시 시작일까요.?
IP : 223.62.xxx.2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주변에 보니
    '15.10.3 4:11 PM (218.235.xxx.111)

    일단 된사람들은 능력이야 비슷하다고 봐지고
    나중ㅇ....에는 결국 성격이 좋아야..하나보던데요...저도 들은거라...

  • 2. 대기업
    '15.10.3 4:18 PM (119.64.xxx.27)

    승진은 어느정도 대리 과장급까진 그리 차이 안나요
    학벌 비공개 원칙이지만 sky 정도면 대부분 알고 나머지는 대게 대학 또는 대학원 동기들이 주변에 있기 때문에 미뤄 알 수 있죠
    차이가 존재함을 알 수 있을 때는 아이러니하게도 바로 이직 할 때에요 ㅋ
    고스펙인 사람들은 어느정도 경력되고 대기업 착취억 환멸을 느낄 때 쯤 이직하게 되면 바로 정부기관 5 6 급이나 교수직 이렇게 가더라구요 박사기준
    스펙이 낮은 사람들이 그렇게 이직하기 어렵죠
    비슷한 회사나 좀 더 네임밸류는 작지만 좀 루즈한 곳 아니면 창업 .. 이렇더라구요

  • 3. ........
    '15.10.3 4:22 PM (218.236.xxx.45) - 삭제된댓글

    지방 국립대 꿀릴거 없어요
    대기업 요직 곳곳에 지방국립대 출신이 많아요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2&mbsIdx=2223027&cpage=...

  • 4. 대기업
    '15.10.3 4:27 PM (119.64.xxx.27)

    덧붙여 고스펙인 사람들이 이직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뷰여되는 일의 퀄리티나 강도는 큰데 그에 대한 보상 정도는 다른 사람들과 비교할 때 차이가 별로 없기 때문이기도 해요
    제가 있던 곳이 sky 석박사 모여 있던 곳이라 잘 알죠
    위에서도 모범생의 특성을 잘 이용하죠
    또 일의 퀄리티 면에는 좀 떨어지나 그또한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일이기에 일 자체의 상대 평가가 아니 맡긴 일을 잘 해냈냐 못했냐의 기준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승진에 큰 차이가 발생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죠
    아이러니 하게도 고스펙들은 그게 불만이기도 하죠 분명 자기가 더 어려운 일을 하는데 말이죠

  • 5. 위에님
    '15.10.3 4:44 PM (121.171.xxx.115)

    지금 임원에 있는 사람들이면 적어도 50대정도일텐데
    그때는 부산대,경북대, 통칭 지거국이 서울대 바로 밑이었습니다.연대랑 동급이엇어요.
    못믿겠으면 자료 찾아보세요
    이대도 서울대 바로 밑이었던 시절이 있고.
    그때는 지거국이 고대보다 더 잘 나갔던 시절인데
    예전 지거국 출신들이 지금 요직에 있다고 앞으로도 그럴거란건 비유가 잘못됐죠

    제가 느끼기로
    스펙이나 학벌이 좋으면
    확실히 남들 보다 자기 능력을 표출할 기회가 그만큼 더 많이 주어집니다.
    거기서 자기 능력 인정받으면 출세하는거구요.
    반면 스펙이나 학벌 딸려서 그 기회조차 못잡는 사람들도 태반이죠

  • 6.
    '15.10.3 7:34 PM (175.211.xxx.245)

    서울대생은 진짜 확실히 인정받구요. 어디가서도 쟤 서울대래 얘기 항상 따라다님. 대체적으로 설대생들이 일도 잘하고 눈에띄게 스마트한데 성격은 보장이 안되고... 연고대나 성대 한대 서강대정도도 학벌로는 눈에 띄는편이죠. 좋은학교나왔다고 출세하는건 아니나 같은학교 후배라하면 뭐하나라도 더 챙겨주는게 생김(성격 개차반 아니고서야). 저부터도 같은학교 후배가 이유없이 예쁘던데요(이러면 안되지만).

  • 7. 젤 중요한건
    '15.10.3 10:54 PM (121.183.xxx.153) - 삭제된댓글

    배경입니다. 뺵이라고 하죠.
    공기업 다니는데, 돈줄 쥐고 있는 정부부처 빽이 젤 좋아요.
    채용비리에, 승진까지도 빨라요.

    그 다음이 회사들어와서 줄잘 서는 거구요.
    이도저도 아닌 전 일만 합니다. ㅠㅠ

  • 8. 음..
    '15.10.4 4:18 AM (180.229.xxx.206) - 삭제된댓글

    남편이 23년 한 직장에 몸 담고 있는데
    동료들 보니 졸업장이 자리를 보전해 주진 않더라구요
    철저하게 성과급제 구조예요
    80년대 초반 학번들 설대고 어디고 본인 능력없음
    밀려나요
    집에 갔다가 규모 작은 곳에 재취업 했다는 얘기는
    들리네요...
    본인들 코가 석자라 후배 끌어주고 밀어주고
    하는것도 없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8179 양도세 잘아시는분 1 지나가는 2015/10/05 821
488178 파티션 2015/10/05 731
488177 정말 어른스럽고 따뜻하게 댓글 달아주시는분... 16 123 2015/10/05 2,828
488176 영어회화학원 등록 하려는데 정원이 많으면요 2015/10/05 590
488175 소금물로 좌욕하니 개운하고 좋은데 혹시 이거 문제 될까요? 1 혹시 2015/10/05 4,687
488174 강석우씨 별로에요.. (라디오) 13 93.9 2015/10/05 4,323
488173 허물없이 수다 떨 누군가가 아무도 없다는 걸 느꼈어요. 2 막상 2015/10/05 1,168
488172 나이가 들으니 너무 안예뻐요.. 제자신이. 13 40대 중후.. 2015/10/05 15,015
488171 조언 급해요! 앞뒤 확 트인 남향의 사이드 아파트인데 북쪽 방이.. 5 원글 2015/10/05 2,318
488170 콘투락투벡스 사용 해보신분들께 1 ,, 2015/10/05 1,029
488169 아파트 매도시 필요한 서류 .. 2015/10/05 1,700
488168 강남 학교폭력은 왜 아무도 몰라야 합니까 12 강남학교 2015/10/05 2,594
488167 우렁이 넣고 된장찌개 끓이면 맛있나요? 4 우렁각시 2015/10/05 1,344
488166 정신적 충격으로 죽는경우도 있을까요 14 ㅇㅇ 2015/10/05 3,613
488165 옷이 너무 없어요ᆢ뭘 기본을 사야할까요 8 결혼 15년.. 2015/10/05 3,037
488164 뒷목이 아픈데요 1 가무유무 2015/10/05 943
488163 이번주 인간극장 주인공.. 똑 부러지는 성격이네요. 1 ,, 2015/10/05 3,013
488162 몸살이 심할때 병원 가시나요? 6 mm 2015/10/05 1,832
488161 많이 걸으면 종아리가 더 두꺼워지나요? 3 bs 2015/10/05 4,339
488160 어제 개인주의자 선언 책 추천 해주신 분 .. 2015/10/05 1,133
488159 정신여고 90년 졸업하신분 6 홈커밍데이 .. 2015/10/05 1,540
488158 봉천동, 상도동 치과 추천해 주세요~ 2 치과 2015/10/05 2,965
488157 이것 좀 심각한 거 같아요. 2012년 정권에서.... 2 뭐이런 2015/10/05 1,268
488156 “급식비 안 냈으면 밥 먹지 말라” 충암고, 급식비 4억 빼돌려.. 5 세우실 2015/10/05 1,099
488155 [단독] 국정원, 국책연구기관에 직원 파견 왜? 3 KCIA 2015/10/05 7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