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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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기업 입사후
대기업 입사후
스카이출신과 지방국립대 출신
승진이나 기타 보직에 있어
차별이 존재하나요..?
아님 그때부터 다시 시작일까요.?
1. 주변에 보니
'15.10.3 4:11 PM (218.235.xxx.111)일단 된사람들은 능력이야 비슷하다고 봐지고
나중ㅇ....에는 결국 성격이 좋아야..하나보던데요...저도 들은거라...2. 대기업
'15.10.3 4:18 PM (119.64.xxx.27)승진은 어느정도 대리 과장급까진 그리 차이 안나요
학벌 비공개 원칙이지만 sky 정도면 대부분 알고 나머지는 대게 대학 또는 대학원 동기들이 주변에 있기 때문에 미뤄 알 수 있죠
차이가 존재함을 알 수 있을 때는 아이러니하게도 바로 이직 할 때에요 ㅋ
고스펙인 사람들은 어느정도 경력되고 대기업 착취억 환멸을 느낄 때 쯤 이직하게 되면 바로 정부기관 5 6 급이나 교수직 이렇게 가더라구요 박사기준
스펙이 낮은 사람들이 그렇게 이직하기 어렵죠
비슷한 회사나 좀 더 네임밸류는 작지만 좀 루즈한 곳 아니면 창업 .. 이렇더라구요3. ........
'15.10.3 4:22 PM (218.236.xxx.45) - 삭제된댓글지방 국립대 꿀릴거 없어요
대기업 요직 곳곳에 지방국립대 출신이 많아요
http://mlbpark.donga.com/mbs/articleV.php?mbsC=bullpen2&mbsIdx=2223027&cpage=...4. 대기업
'15.10.3 4:27 PM (119.64.xxx.27)덧붙여 고스펙인 사람들이 이직하는 이유 중에 하나가 뷰여되는 일의 퀄리티나 강도는 큰데 그에 대한 보상 정도는 다른 사람들과 비교할 때 차이가 별로 없기 때문이기도 해요
제가 있던 곳이 sky 석박사 모여 있던 곳이라 잘 알죠
위에서도 모범생의 특성을 잘 이용하죠
또 일의 퀄리티 면에는 좀 떨어지나 그또한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일이기에 일 자체의 상대 평가가 아니 맡긴 일을 잘 해냈냐 못했냐의 기준으로 평가하기 때문에 승진에 큰 차이가 발생하지 않는 이유이기도 하죠
아이러니 하게도 고스펙들은 그게 불만이기도 하죠 분명 자기가 더 어려운 일을 하는데 말이죠5. 위에님
'15.10.3 4:44 PM (121.171.xxx.115)지금 임원에 있는 사람들이면 적어도 50대정도일텐데
그때는 부산대,경북대, 통칭 지거국이 서울대 바로 밑이었습니다.연대랑 동급이엇어요.
못믿겠으면 자료 찾아보세요
이대도 서울대 바로 밑이었던 시절이 있고.
그때는 지거국이 고대보다 더 잘 나갔던 시절인데
예전 지거국 출신들이 지금 요직에 있다고 앞으로도 그럴거란건 비유가 잘못됐죠
제가 느끼기로
스펙이나 학벌이 좋으면
확실히 남들 보다 자기 능력을 표출할 기회가 그만큼 더 많이 주어집니다.
거기서 자기 능력 인정받으면 출세하는거구요.
반면 스펙이나 학벌 딸려서 그 기회조차 못잡는 사람들도 태반이죠6. 음
'15.10.3 7:34 PM (175.211.xxx.245)서울대생은 진짜 확실히 인정받구요. 어디가서도 쟤 서울대래 얘기 항상 따라다님. 대체적으로 설대생들이 일도 잘하고 눈에띄게 스마트한데 성격은 보장이 안되고... 연고대나 성대 한대 서강대정도도 학벌로는 눈에 띄는편이죠. 좋은학교나왔다고 출세하는건 아니나 같은학교 후배라하면 뭐하나라도 더 챙겨주는게 생김(성격 개차반 아니고서야). 저부터도 같은학교 후배가 이유없이 예쁘던데요(이러면 안되지만).
7. 젤 중요한건
'15.10.3 10:54 PM (121.183.xxx.153) - 삭제된댓글배경입니다. 뺵이라고 하죠.
공기업 다니는데, 돈줄 쥐고 있는 정부부처 빽이 젤 좋아요.
채용비리에, 승진까지도 빨라요.
그 다음이 회사들어와서 줄잘 서는 거구요.
이도저도 아닌 전 일만 합니다. ㅠㅠ8. 음..
'15.10.4 4:18 AM (180.229.xxx.206) - 삭제된댓글남편이 23년 한 직장에 몸 담고 있는데
동료들 보니 졸업장이 자리를 보전해 주진 않더라구요
철저하게 성과급제 구조예요
80년대 초반 학번들 설대고 어디고 본인 능력없음
밀려나요
집에 갔다가 규모 작은 곳에 재취업 했다는 얘기는
들리네요...
본인들 코가 석자라 후배 끌어주고 밀어주고
하는것도 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