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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DKNY 싱글노처자들 컴온

싱글이 조회수 : 2,054
작성일 : 2015-10-03 15:20:52
반말글

DKNY=독거노인

 

1.

드디어 투잡을 다 정리했다

시원섭섭한 감정중에 시원한 마음이 더 크다

사람 관리가 너무 어렵다는 점을 다시 한번 느꼈다

직원이 3명이었는데 20초반,20후반,30중반

30중반은 육아때문에 자주 빠지긴 했지만 소요비용 조금이라도 절감하려 하고

20후반도 열심히 싹싹하게 일해주고

20초반은 첫 사회경험이었는데

돈관련 무리한 요구를 해오고 여우처럼 자기에게 이득되는 일만 하려 하고

잔머리를 자꾸 굴려서 너무 골아팠다

이번 일로 어린 연령대에 대한 편견이 생기는건 너무 한거겠지?;;;

크게 뒷목잡은 일이 있어서 그런지 편견이 생기려 한다

 

직원들한테만 맡기고 내가 자주 들여다보질 않아서

얼마 벌지도 못했지만 인생경험했다고 생각한다

(사장없으면 직원들 마음대로 한다는건 인생의 진리feat.유노윤호)

혹시 투잡하려는 사람있으면 도시락싸들고 가서 말릴거다

 

2.

비염있는 사람 유근피환 먹어라

매 겨울마다 먹는 내 보물인데 ㅋㅋㅋㅋㅋㅋㅋㅋㅋ 표현이 오글거리나 ㅋㅋㅋ

느릅나무 껍질이 한자로 유근피인데

그 유근피환을 먹으면 겨우내 재채기 콧물은 안녕이다

난 만성비염이라 매년 이걸 먹는다

올해에는 4통 한번에 질렀다

유근피환도 검색하면 엄청 많은 종류가 나오는데

난 도화 유근피환을 먹는다

한통에 16000~17000원선이다

 

3.

감정표현 다들 잘하나

내 마음에 있는걸 그대로 가감없이 상대에게 이성에게 잘 표현하나

난 잘하긴 하는데 내 사람한테만 잘해서

내 사람이 아니다 싶은 사람에게 내 마음을 보이는게 좀 쑥스럽더라

다들 표현잘하고 사는지?

IP : 125.146.xxx.16
3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ㄷㅈ
    '15.10.3 3:40 PM (175.253.xxx.58)

    근데 다음카페 멤버 연령대가 어떻게 되? 82쿡 싱글녀들은 사는게 어떤지..나는 너무 외롭고 우울증에 걸릴것 같아..ㅜㅜ 또래 싱글친구들이 있으면 그래도 위로가 되겠지..?

  • 2. ...
    '15.10.3 3:42 PM (121.148.xxx.213) - 삭제된댓글

    왜? 이 제목만 보면 불쾌할까요?
    DKNY 싱글노처자들 컴온...어투가 싫어요.
    저요?..... 50대 타칭 골드미스입니다.

  • 3. 삼삼삼
    '15.10.3 3:45 PM (118.37.xxx.146)

    투잡 결국 정리했구나. 고생했다 쓰담쓰담
    언니 말대로 인생경험 했다고 생각하고 헛헛한 마음 이제 다 날려버려라!

    난 무뚝뚝한 부모님 보고 자라서;; 잘 못한다 ㅠㅠ
    나도 이런 내가 답답하고 남편은 더 답답해 하는데 고치려고 해도 잘 안된다;;
    한 십년전에 비해선 좀 나아졌지만 그래도 내 감정을 드러내는게 왜 부끄럽고 쑥스러운지....
    뭐 또 십년쯤지나면 지금보단 더 나아지겠지 라고 안일하게 생각만 하고 있다 ㅋㅋ

    추석 지나고 몸무게는 선방했는지 모르겠다
    난 근육 감소해서 몸무게는 같은데 살이...
    간식 잘 나눠주는 쌤이 삼삼씨는 살빼라며 나만 간식을 안주더라 ㅋㅋ
    근데 어제 생일아라고 또 쳐먹었다ㅠㅠ
    다음주부턴 다시 빡세게 운동해야겠다 흑 이제 기구 필라도 병행하려고 한다 ㅎㅎ
    그리고 저번에말했던 지도자반 내일부터 수업들어간다.저번 언니의 조언이 참 힘이 됐다 고맙다:)


    비염잘 이겨내고 이제 날씨 쌀쌀하니 감기 조심하고 불토 보내라!!

  • 4. ..........
    '15.10.3 3:58 PM (61.80.xxx.32)

    40대 노처자 몸매부심 하나로 사는데 추석 때 넋놓고 먹어 2kg쪄서 고생 중.
    근데 살찌니 가슴은 더 예쁘다. 가슴만 빼고 살빼는법 없나?

  • 5. 싱글이
    '15.10.3 3:59 PM (125.146.xxx.16)

    ㄷㅈ//
    난 다음카페와 관련이 없다
    그 사람이 내 제목보고 카페이름도 그렇게 한거고
    난 가입도 안했음
    한번 가입신청해봐라
    그런데 민증공개하고 이래야 하더라구;;

    ...//
    싫으면 보지 마요
    뭐하러 불쾌한 글에 나 이 글때문에 불쾌해 라며 징징글을 쓰는건지 이해가 안되네
    님이 몇살 싱글인지 기혼인지 그건 중요하지 않고 궁금하지도 않음
    님은 세상 모든 환경과 사람이 다 님마음에 들어야 해요?
    호불호가 다 있는거지
    그걸 굳이 싫다면서 리플까지 다는 수고하며 이렇게 감정낭비하는지
    날도 좋은데 이런데다 에너지 낭비하지 말고 좋은 일에 그 감정 에너지 써요

    삼삼삼//
    감정표현이 참 그게 이상하지
    머리론 그냥 내 마음 그대로 다 표현하자 싶은데
    막상 하려면 온갖 생각이 앞서고 부끄럽기도 하고
    나도 유년시절 그런 표현을 못받아서 그런 것 같기도 하다

    잠깐 이어서 다시 쓰겠다

  • 6. ㅎㅎ
    '15.10.3 4:03 PM (119.192.xxx.81)

    내가 비염인이었다는 걸 30살쯤 알게됐고 ㅎㅎ 대책없이 오랜 시간 지내왔는데 알려줘서 고맙다. 진짜 효과 좀 있었으면 좋겠다

  • 7. 싱글이
    '15.10.3 4:07 PM (125.146.xxx.16)

    삼삼삼//
    그게 내 마음속 깊은 감정까지 드러낸다 생각하니 내가 발가벗겨진 느낌을 받는 것 같다
    그런데 난 감정표현 마음대로 하는게 자유로워 보이고 좋아보여서 ㅎㅎ
    노력중이다 ㅎㅎ
    지도자반 수업 화이팅이다
    새로운 길이니 두려움도 있을거고 설레임도 있을텐데
    설레임이 두려움을 잘 누를 수 있길!!

    ..........//
    언니 그런거 있음 나도 좀 알려주라 ㅋㅋㅋ
    그런건 없음 ㅋㅋㅋ
    가슴크기는 줄어도 모양은 더 탄력적으로 할 수 있게
    운동해서 2키로 빼면 더 좋을 것 같은데? ㅎㅎ
    크기도 중요하지만 모양도 못지 않게 중요하다 생각하는지라
    언니의 몸매부심을 더 해줄 수 있도록 가슴모양 잡아주는
    운동으로 살도 빼고 탄력도 만들고 ㅎㅎ

  • 8. 싱글이
    '15.10.3 4:09 PM (125.146.xxx.16)

    ㅎㅎ//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도화 유근피환&sm=top_hty&fbm=1&ie=utf8
    여기 링크가서
    우선 한통만 제일 저렴한 걸로 사서 먹어봐라
    제품은 같은데 가격이 조금씩 다른거니까
    나도 82에서 예전에 어느 분이 추천해주셔서 그뒤로 먹는건데
    매년 꼭 먹는다 ㅎㅎ

  • 9. 오우 오랜만
    '15.10.3 4:10 PM (222.101.xxx.249)

    나는 감정표현을 무지 잘하는 편이긴 한데, 싫은 사람은 숨도 같은공간서 쉬기 싫어해서 일단 내주변 사람에겐 잘하는 편인것 같다.

    나는 도심에서 쬐곰 먼곳으로 이사했고, 햇살과 바람을 즐기는 중이다.
    동네가 신도시라 그른가....지금 밖에서 어린이들이 엄청 비명지르고 놀아서 쪼금 머리가 아프다; ㅋ

  • 10. 싱글이
    '15.10.3 4:14 PM (125.146.xxx.16)

    오우 오랜만//
    호불호가 강하구나
    나도 호불호가 강해서 ㅎㅎ
    무지 표현잘한다니 좋다 그런거 좋더라 말안하면 모르니까

    햇살과 바람과 어린이들 비명이 있는 신도시라
    햇살 바람까진 좋은데 ㅎㅎ
    그래도 신도시라 정비잘되어있고 깨끗할테니 좋겠다
    난 다세대 연립에 사는데 깨끗하지 않아서 부럽다 ㅎㅎ
    방음벽지 같은거 붙이면 안되나;;
    집은 조용한게 최고인데

  • 11. 안뇽?
    '15.10.3 4:17 PM (58.228.xxx.54)

    1.
    나 30초반인데 빵집에서 어린애들이랑 일한다.
    20대 초반 애는 잔머리 굴려가며 일하고
    20대 후반 애들은 적당히 열심히 하고
    나는 ㅋㅋㅋ 내 가게인 것처럼 완전 열심히 일한다.
    근데 사장 있는 거랑 없는 거랑 진짜 다르다.
    사장 있으면 확실히 인사 하나라도 더 목소리 크게 한다.
    2.
    우리 아빠 비염인데 유용한 정보 고맙 :)
    3.
    모르겠다.
    나이가 들면서 한마디를 해도 가려가며 신중하게 하게 된다.
    어릴 땐 내 지금의 기분을 꼭 남들이 모두 다 알아야하는
    것처럼 순간순간의 내 감정들을 솔직하게 말하곤 했다.
    그래서 그때의 나는 명랑하고 솔직한 애였는데
    지금은 소극적이고 내 감정을 많이 숨기는 거 같다.

  • 12. 오우 오랜만
    '15.10.3 4:17 PM (222.101.xxx.249)

    일단 밖에서 노는애들이라 방음벽지 붙이는건 소용이 없을거같다.
    이 동네의 장점은 7시되면 동네가 깜깜하다. (마치 미국 시골마을 느낌?)
    일단 도심이 아니라서그런지, 밤에 별이랑 달이 죽여준다.
    몇시간만 참으면 조용해지니까 쫌만 참아볼라고한다 ㅎㅎ

  • 13. 싱글이
    '15.10.3 4:24 PM (125.146.xxx.16) - 삭제된댓글

    안뇽?//
    1.ㅋㅋㅋ 난 내가 쓴 글 붙여넣기 한 줄 알았다 ㅋㅋㅋ
    비슷한가보구나
    안뇽?같은 직원만 있으면 참 좋을텐데
    어린 애들 왜 이렇게 잔머리굴리는지 ㅡㅡ
    눈에 다 보이는데 참 ....
    사장없으면 아무래도 편하게 하겠지 이번에 절실히 느꼈다 ㅎㅎ
    2.
    링크 다시 한번 투척 ㅎㅎ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도화 유근피환&sm=top_hty&fbm=1&ie=utf8

    3.
    아무래도 자꾸 방어기제가 발동하는 것 같지?
    상처받거나 줄 수 도 있으니까?
    그래도 좋은 감정같은건 표현을 많이 하는게 좋은 것 같아서 ㅎㅎ
    명랑하고 솔직한 거 너무 좋아라 하는데 ㅎㅎ

    오우 오랜만//
    진짜 미국 시골느낌이겠다
    해지면 할 게 없다고 표현하던데
    그래도 저녁시간되면 별이랑 달 온전히 내 것되니
    조금만 버티시길 ㅎㅎ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도화 유근피환&sm=top_hty&fbm=1&ie=utf8

  • 14. 싱글이
    '15.10.3 4:25 PM (125.146.xxx.16)

    안뇽?//
    1.ㅋㅋㅋ 난 내가 쓴 글 붙여넣기 한 줄 알았다 ㅋㅋㅋ
    비슷한가보구나
    안뇽?같은 직원만 있으면 참 좋을텐데
    어린 애들 왜 이렇게 잔머리굴리는지 ㅡㅡ
    눈에 다 보이는데 참 ....
    사장없으면 아무래도 편하게 하겠지 이번에 절실히 느꼈다 ㅎㅎ
    2.
    링크 다시 한번 투척 ㅎㅎ
    http://search.naver.com/search.naver?where=nexearch&query=도화 유근피환&sm=top_hty&fbm=1&ie=utf8

    3.
    아무래도 자꾸 방어기제가 발동하는 것 같지?
    상처받거나 줄 수 도 있으니까?
    그래도 좋은 감정같은건 표현을 많이 하는게 좋은 것 같아서 ㅎㅎ
    명랑하고 솔직한 거 너무 좋아라 하는데 ㅎㅎ

    오우 오랜만//
    진짜 미국 시골느낌이겠다
    해지면 할 게 없다고 표현하던데
    그래도 저녁시간되면 별이랑 달 온전히 내 것되니
    조금만 버티시길 ㅎㅎ

  • 15. 늘푸르른
    '15.10.3 4:39 PM (175.200.xxx.220)

    싱글이~~ 뭔가?...링크가니 도화가 뭔가만 잔뜩 설명한다 ㅜㅜ
    울 중딩도 비염있어 완전 솔깃~~한데...ㅎ

    위에 똑뿌러진!!! 댓글도 맘에 든다^^

  • 16. 싱글이
    '15.10.3 4:42 PM (125.146.xxx.16)

    늘푸르른//
    아 그래? 이런
    링크 다시 가져올게 잠만

    저래도 저런 사람들은 소귀에 경읽기 일지도ㅎㅎ;

  • 17. 싱글이
    '15.10.3 4:44 PM (125.146.xxx.16)

    http://shopping.naver.com/search/all_search.nhn?query=도화 유근피환&frm=NVSCPRO

    이건 제대로 뜨는지??
    이거 하루만에 효과오는 사람도 있고
    몇일있다 효과오는 사람도 있고 개인차가 있는데
    어쨌든 인공적인건 아니니까
    하루 3번씩 꾸준히 먹으면 좋다

  • 18. 싱글이
    '15.10.3 4:46 PM (125.146.xxx.16)

    아놔 링크가 안되네

    http://auction.kr/iAjcTwh

    옥션 상품 페이지인데
    하나만 살거면 여기가 제일 싼 듯
    검색해서 가격알아보고 사면 되고
    우선 한통만 사서 먹여보고 좋으면 쟁여놓고 드시고 ㅎㅎ

  • 19. ㅇㅇ
    '15.10.3 5:53 PM (211.55.xxx.165)

    나는 30 후반인데도 감정 표현은 잘 못함. 그게 너무 닭살돋고.. 오그라들고.. 그냥 그런 표현 안해도 상대가 알아줄 꺼라고 생각했는데..
    나이들다보니 친구들도 하나 둘 자기 살 길 (즉, 결혼) 찾아 떠나가고...
    애인도 없고... 감정 나눌 지인도 없는 것 같아.
    인간관계라는게 계속 기름칠 해주고 이쪽에서도 헌신해주고 뭔가 표현해줘야 지속이 되는 것 같은데..
    그렇게까지 해서 친분을 유지해야해? 하는 생각에 무뚝뚝하게 있다보면 상대가 나도 모르게 서운해 하는 것 같기도 함.

  • 20. 주문
    '15.10.3 5:57 PM (124.50.xxx.55)

    난 dkny들이 부러워서 글읽는 아줌인데 유근피 정보감사인사하려고 답글씁니다 ^.^

  • 21. 싱글이도 몸매가 좋다고 하던데
    '15.10.3 6:10 PM (175.193.xxx.90)

    이번 추석 가슴에 살찐 분 부럽다..
    난 죄다 궁디로만...ㅜ

  • 22. 싱글이
    '15.10.3 6:11 PM (125.146.xxx.16)

    ㅇㅇ//
    노력해야해
    서로 노력해야 되는게 맞는 것 같아
    서운해하지 말고 표현하는게 중요한 것 같아
    우리나라 사람들이 표현에 좀 인색한 편이잖아
    그래서 표현하면 그 효과가 배로 오는 것 같더라구

    주문//
    네 드셔보시면 조금씩 효과보실 거에요 ㅎㅎ
    겨울에 이거 없으면 안되거든요 전 ㅎㅎ 부작용도 없고 좋아요

  • 23. 싱글이
    '15.10.3 6:17 PM (125.146.xxx.16)

    싱글이도 몸매가 좋다고 하던데//
    그것도 축복이다
    이제 엉덩이에 지방을 모아뒀으니 힙업만 시키면 된다
    힙업운동해서 봉긋한 엉덩이 진짜 섹시하다
    그리고 무엇보다 이쁘다
    힙업운동 고고 ㅎㅎ

  • 24. 감사
    '15.10.3 6:43 PM (223.62.xxx.50) - 삭제된댓글

    나도 링크가서 주문했다. 지금 자기방에서 킁킁거리는 아들놈 먹여보고 효과좋으면 다시올께~

  • 25. 싱글이
    '15.10.3 6:50 PM (125.146.xxx.16)

    감사//
    비염의 고통 ㅠㅠ
    아드님 먹으면 효과 크게든 작게든 꼭 볼거란걸 장담할게
    만성비염인 내가 효과있었으니 ㅎㅎ

  • 26. 늘푸르른
    '15.10.3 7:17 PM (175.200.xxx.220)

    오~~알겠다!
    나도 멕여보고 나둥에 후기 올리겠쓰~~ㅎㅎ
    감사^^

  • 27. 싱글이
    '15.10.3 7:20 PM (125.146.xxx.16)

    늘푸르른//
    후기 나중에 꼭 알려줘 ㅎㅎ
    비염있는 동지들이 많은 것 같다
    나도 작년엔 좀 괜찮은 것 같아서 안먹었는데 올해 다시 도져서
    질렀는데 빨리 왔음 좋겠다
    다음에 후기 궁금하니까 알려주길 ㅎㅎ

  • 28. 난 왜
    '15.10.3 7:29 PM (58.214.xxx.251)

    이 글 제목만 보면 반가운건지. 40대 아줌인데도 ㅎㅎ
    나는 그려러니 하고 사는 비염인인데 딸도 닮아가는듯 해서 식염수 세척만 시키는데도 말 드럽게 안듣는다.
    일단 기억해 두마 유근피 정보 고맙다.

  • 29. ㅇㅇ
    '15.10.3 7:30 PM (222.237.xxx.55) - 삭제된댓글

    오랜만에 댓글단다. 투잡 그동안 수고했다. 그래도 인생공부한거니까 얻은게 있을거다.

  • 30. 싱글이
    '15.10.3 7:34 PM (125.146.xxx.16)

    난왜//
    소수의 기혼언니야들이 이 글을 좋아합니다 ㅋㅋ
    식염수 세척은 난 그 고통이,,,, ㅋㅋㅋ
    아마 따님도 나와 같아서 말을 드럽게 안듣는거 아닐까 ㅎㅎ
    이건 그냥 꿀꺽 삼키면 되니까 편하고 무엇보다 효과가!! ㅎㅎ

    ㅇㅇ//
    응 인생공부했지
    많이 느꼈다
    공부 혹독히 했다 생각하고 홀가분한 마음이다 ㅎㅎ

  • 31. 난 왜
    '15.10.3 7:42 PM (58.214.xxx.251) - 삭제된댓글

    앗, 쓰는 도중 올라갔다.

    어제 믿거라 계획중이던 일이 엉뚱한데서 틀어지는 바람에 맥이 탁 풀리는데,
    어떻게 추스려아 할지 잘 모르겠다
    회피 기재를 발동시켜 늦잠 자고 일어나 장 보고 와서 옷장 정리하고, 뜨게질 하며 하루를 보냈다
    다행히 남편은 오늘 없고, 아침 밥은 중딩 첫 아이가 챙겨 먹어줘서 이쁜 딸 덕 봤다.
    인생이 어떻게 늘 계획대로만 되겠냐,
    열심히 살다보면 또 다른 문이 열리리라 희망을 가져도 되겠지..

    그런 의미에서 건강관리 잘하고, 감정 표형에 솔직하게, 나 행복하게 사는거 중요하다.
    싱글이가 올리는 글, 매번 답글 달지는 않지만 반가워하는 사람도 있다. ㅎㅎ

  • 32. 난 왜
    '15.10.3 7:42 PM (58.214.xxx.251) - 삭제된댓글

    앗, 쓰는 도중 올라갔다.

    어제 믿거라 계획중이던 일이 엉뚱한데서 틀어지는 바람에 맥이 탁 풀리는데,
    어떻게 추스려아 할지 잘 모르겠다
    회피 기재를 발동시켜 늦잠 자고 일어나 장 보고 와서 옷장 정리하고, 뜨게질 하며 하루를 보냈다
    다행히 남편은 오늘 없고, 아침 밥은 중딩 아이가 챙겨줘서 이쁜 딸 덕 봤다.
    인생이 어떻게 늘 계획대로만 되겠냐,
    열심히 살다보면 또 다른 문이 열리리라 희망을 가져도 되겠지..

    그런 의미에서 건강관리 잘하고, 감정 표형에 솔직하게, 나 행복하게 사는거 중요하다.
    싱글이가 올리는 글, 매번 답글 달지는 않지만 반가워하는 사람도 있다. ㅎㅎ

  • 33. 난 왜
    '15.10.3 7:43 PM (58.214.xxx.251)

    앗, 쓰는 도중 올라갔다.

    어제 믿거라 계획중이던 일이 엉뚱한데서 틀어지는 바람에 맥이 탁 풀리는데,
    어떻게 추스려아 할지 잘 모르겠다
    회피 기재를 발동시켜 늦잠 자고 일어나 장 보고 와서 옷장 정리하고, 뜨게질 하며 하루를 보냈다
    다행히 아침 밥은 중딩 아이가 챙겨줘서 이쁜 딸 덕 봤다.
    인생이 어떻게 늘 계획대로만 되겠냐,
    열심히 살다보면 또 다른 문이 열리리라 희망을 가져도 되겠지..

    그런 의미에서 건강관리 잘하고, 감정 표형에 솔직하게, 나 행복하게 사는거 중요하다.
    싱글이가 올리는 글, 매번 답글 달지는 않지만 반가워하는 사람도 있다. ㅎㅎ

  • 34. 싱글이
    '15.10.3 7:55 PM (125.146.xxx.16)

    난왜//
    그러면 기운빠지지
    난 그럴때 너무 생각이 많아진다
    이걸 고쳐야 하는데
    사실 생각한다고 고민한다고 해결되는게 없다는 걸 너무 잘 알고 있는데
    이게 천성인 것 같다
    그래서 난 오히려 할 일 하며 시간을 보내는 그런 방식이 넘 좋아보인다
    좀 더 건강하게 시간을 보내는 것 같아서
    나처럼 답도 안나오는 고민하느라 시간보내는 것 보다 훨씬 나은 거라고 그러더라
    하나 엎어지면 하나 생기고 또 엎어지고 또 생기고
    반복이니 다음번 일을 위해 희망품고 고고고!!
    행복하게 살기 내 목표다 ㅎㅎ 행복하게 삽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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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7724 장례식장 처음 가는데요. 5 장례식장 2015/10/05 1,967
487723 도대체 왜 못생기면 사람들이 은근히 싫어하나요!! 12 ㅇㅇ 2015/10/05 5,911
487722 독신으로 사실 예정인 여자분들 노후위해서 특별히 준비하시는거 뭐.. 6 333333.. 2015/10/05 2,908
487721 아이셋이상인 집은 정부혜택이있나요? 14 세자녀 2015/10/05 3,297
487720 강아지 마약방석 어떤가요? 6 강아지 사랑.. 2015/10/05 2,581
487719 얼굴 제모해보신 분들 계세요? ㄴㄴ 2015/10/05 612
487718 미국 서부인데 만9세안된 딸아이가 배아프다고 해요 8 병원 2015/10/05 1,174
487717 40대 창업이나 재취업하신분들은... 2 ㅜ ㅜ 2015/10/05 2,653
487716 정혜영 쓰는 냉장고 수입품이죠? 14 2015/10/05 6,290
487715 세입자 울린 '집주인' 이순진 합참의장 후보자 샬랄라 2015/10/05 749
487714 아이 피아노 교습 문의요~ 49 피아노 2015/10/05 873
487713 문재인 '청와대는 새누리당 공천 관여 말아야' 공천 2015/10/05 355
487712 보통 학부모가 만족하는 과외샘은 2 도와 2015/10/05 1,329
487711 어머니 치매검사 받아보고 싶은데 어디로 가야할까요? 7 .... 2015/10/05 2,546
487710 늦게 출근하는 남편.. 제발 2015/10/05 770
487709 고양이 키우시는 분 질문요~ 10 겨울 2015/10/05 1,497
487708 영주 여행관련 질문.. 4 입큰 2015/10/05 1,194
487707 건축사시험 원래그래요? 1 ??? 2015/10/05 2,148
487706 뻔뻔한…공안의 역습 1 세우실 2015/10/05 778
487705 상담 받고 있는 중인데요... 난감한데 2015/10/05 534
487704 5살 터울 아이 잘 놀까요? 4 ... 2015/10/05 1,472
487703 재적등본이 필요한 경우 .. 2015/10/05 771
487702 오쿠랑 슬로우쿠커 고민입니다 3 쿠커 2015/10/05 2,304
487701 고1 아이 영어 점수가 너무 안나와서요. 2 영어 2015/10/05 1,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