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교통사고

11 조회수 : 1,274
작성일 : 2015-10-03 14:27:57

삼주전 자전거에 받쳐서 넘어진적이있어요

사고후 저는 크게다친진 않구요

동네분이라 명함받고 며칠후 전롸통화만 했어요


운전자가 아파트 정문에서 신호비뀌는것만 확인하고

 급하게 속도를 내느라고 저를 발견못한상황이구요


저는 자전거를 타고 진행중 너무놀라 최고로 속도를 내서 그나마 뒷쪽을

살짝받친상태구요

자전거가 넘어지면서 칠과상과 -무릅 손바닥 발목꺽임-여기저기 아픈거는

제가 병원에 가지않고 묻어두고요

자전거에 실린 광주요면그릇외 여러가지 그릇등이 박살이나서요

그부분은 사고당시 당사자들도 확인한부분이구요


처음통화시

아픈건 따지지않고

자전거 수리비

그릇값정도 보상을 원했어요


처음통화-와이프-중엔 전국을 다뒤져서라도 깉은걸 구햐주겠다 히더니

삼주가지난지금

다시연락을해보니

깨진그릇조각이없질않느냐

너무

바빠잊고있었다

보험에연락해보겠다

등등

사고당사자는 본인은 그릇에대해선 잘모른다고 와이프한테미루고

와이프는-동승- 아주 아주 남일처럼애기하고 있네요


사고이후 저는 너무놀래 자전거는 못타고있구요

일초만 늦었어도 즉사할수있겠구나 싶으니 겁나서 무섭더라구요


집에와서 파편옮기다 손을베서 피묻은 한박스정도는 버렸구요

커더란조각만 20핏ㅡ정도 남았는데요

제가 그걸버렸다고 그파편을 달라고하고있네요

사고당시 두 바구니 다깨진거는 그분 성인아들 있는데서 확인했구요


광주요면기 국대접 큰것 작은것등등

피해가큰데요

이제와서 바빠서 신경도 못썼다

보험사에 연락해보겠다


라고 말은하는데요

동네분이라 병원에도 안가보고 파스사다붙이고 약사다먹고

직장일로바빠서 병원도 않가본게 화나죽겠네요

바로 사고접수나 할걸

괜히 좋은게 좋은거다 하면서

기다렀더니

이런반응일줄 몰랐네요

무슨 멍멍이소리야 하는 반응이에요


제가 이제서라도 조치할수있는게 있을까요?

사고 당사자는 아예전화도 안받네요 



 

IP : 210.205.xxx.9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뭐 이제라도 112 사고접수
    '15.10.3 2:30 PM (112.172.xxx.92) - 삭제된댓글

    그리고 저쪽에서 실물보상도 안하려한다. 하소연. 그럼 전화를 한 통 하시더라구요. 재깍 전화오더군요.

  • 2. 뭐 이제라도 112 사고접수
    '15.10.3 2:30 PM (112.172.xxx.92) - 삭제된댓글

    그리고 저쪽에서 실물보상도 안하려한다. 하소연. 그럼 파출소에서 전화를 한 통 하시더라구요. 재깍 전화오더군요.

  • 3. ...
    '15.10.3 2:41 PM (122.35.xxx.69)

    오타도 많고 잘 이해가 안되는데요...
    운전자는 신호를 지켰으나 사고가 났다는 말씀이세요? 원글이도 걸어가던게 아니라 자전거를 타고 있었으니 차대차 사고인데.
    사실 운전하다 보면 불쑥불쑥 튀어나오는 자전거, 오토바이에 놀랄때가 많아서...

  • 4. 음..
    '15.10.3 2:44 PM (218.235.xxx.111)

    일단...가해자가 전화를 안받으면
    경찰에 지금이라도 신고하세요.
    그리고 보험 처리 해달라고 하세요.
    보험금으로 그릇값 받아내야되겠네요...

  • 5. 신고
    '15.10.3 2:46 PM (39.7.xxx.79)

    신고하세요.
    전화도 안받으니 뺑소니 아닌가요?!

  • 6. ...
    '15.10.3 3:09 PM (223.33.xxx.50)

    파손물건 사진이라도 찍어놓으셨는지요.
    말과 기억만으로 변상을 정확히 받아낼 수 있을지 우려됩니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9157 중3.달라붙어 공부시키면 과학,역사가 90점정도 나오는데 11 쉬고싶다 2015/10/08 2,341
489156 장판으로 된 온수매트나 전기매트(카페트매트) 쓰는 분들 질문 2015/10/08 905
489155 밤에 수도물을 안 잠가서 물이 샜어요. 1 에효 2015/10/08 900
489154 인공누액을 영어로 뭐라고 할까요? 7 여기는 호주.. 2015/10/08 7,400
489153 통영가는길 2 고민중 2015/10/08 976
489152 2주 조리원 300만원 VS 산후도우미 49 요즘 산후조.. 2015/10/08 10,148
489151 고3 수험생들 독감주사 맞히셨죠~ 4 재수생도 2015/10/08 1,859
489150 서울권 자사고지원시 학원 자소서반 6 자소서 2015/10/08 1,336
489149 살 빼고 싶어요 5 43 나름결심 2015/10/08 5,606
489148 서울성모병원 - 본관이 그 높은 새 건물인가요? 2 궁금 2015/10/08 892
489147 아버지가 정치하는 것을 봤기 때문에 정치를 잘 할 거라고... 1 설대나온어른.. 2015/10/08 629
489146 2015년 10월 8일 경향신문 만평 세우실 2015/10/08 523
489145 고춧가루 버리기 1 라벤다 2015/10/08 2,357
489144 스티글리츠 “TPP 자유무역 위한 것 아니라 기업 로비 결과물”.. ........ 2015/10/08 581
489143 TPP 가입하면.. 일본 방사능 수산물이 수입된다고 8 무서워요 2015/10/08 1,254
489142 침대와 에어컨커버를 고속터미널에서 맞춤해서 파나요 2 바느질집 2015/10/08 1,221
489141 이광수가 동남아나 중국에서 인기 많은 이유 뭔가요? 7 ^^ 2015/10/08 4,762
489140 역사학자 전우용님 트윗 49 가축과노비 2015/10/08 1,691
489139 고창 맛집 좀 알려주세요 4 여행 2015/10/08 2,400
489138 에구. 이런 경우도. 있다. 하네요 궁금맘 2015/10/08 971
489137 김무성 이화여대 갔다가 털림.JPG 11 참맛 2015/10/08 6,001
489136 캡사이신 소스를 구입하려고 하는데 조언좀 해주세요 4 캡사이신 소.. 2015/10/08 1,700
489135 저 이번주 월요일부터 온수매트 쓰고 있어요 7 10월 2015/10/08 2,368
489134 이사했는데 욕실 냄새땜에 미치겠어요 조언좀!!! 7 2015/10/08 3,351
489133 과탐 선택 도움 좀 주세요. 1 고딩 초보 2015/10/08 9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