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유게시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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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 연기 잘하는건가요?
그 후 다양한 작품에 출연하고 요즘은 거의 대세인 듯 한데 저는 갈수록 그 연기가 좀 불편해요 대사 처리할 때 이를 앙무는 듯한 발음도 그렇고 나 연기 좀 하지? 하는 듯한 자의식과 자부심이 강하게 느껴지고 인터뷰할 때도 겉멋, 허세 같은 게 풍기더라고요
그래도 좋아하시는 분들 많으니 승승장구 중이겠지요?
1. ........
'15.10.3 1:17 PM (182.216.xxx.228) - 삭제된댓글전 유아인 좋아요.
근데 말투에 유아인 특유의 '쪼' 가 있긴 한 것 같아요.
그걸 좀 없애도록 노력하는게 앞으로를 위해서 더 좋을것 같긴해요.2. ㅇㅇ
'15.10.3 1:19 PM (58.224.xxx.145)요즘 대세라 조심스러운데요, 저도 한결같이 바들거리는 목소리하고 힘이 들어간 눈이 부담스러워요. 그닥 잘한다 못느낍니다. 남편도 이번에 베테랑 보고 도대체 저 연기못하는 애는 누구냐고 질색하더라구요.
3. ...
'15.10.3 1:21 PM (118.37.xxx.215) - 삭제된댓글항상 같은 연기
힘돔 빼주길4. ...
'15.10.3 1:22 PM (61.101.xxx.111)저는 유아인 연기 잘한다고 보지 않아요.
이건 단순히 제 기준인데
지금 나 연기하고 있어..엄청 잘하지?? 막 감동이 느껴지지??
이런 느낌을 주는 연기는 잘하는게 아닌것 같아요
그냥 그사람 으로 느껴지게 해야지..5. 원글
'15.10.3 1:23 PM (58.227.xxx.79)아..첫 댓글님~! 발음 특유의 "쪼"라는 표현 절묘하세요 그것 좀 자제하면 좋을 것 같아요 어떤 연기를 해도 캐릭터가 아니라 유아인이라는 배우가 보이니...
6. 완득이
'15.10.3 1:24 PM (122.128.xxx.86)유아인은 완득이죠.
완득이가 제일 좋았어요.
유아인은 아직까지 그만큼 잘 어울리는 배역이 없었네요.7. 샤랄
'15.10.3 1:25 PM (113.199.xxx.97) - 삭제된댓글힘을 좀 빼면 더 완벽해지겠죠
하지만 관객을 몰입시키는 능력을 가진 그 캐릭터를 잘 표현하는 배우라는 생각은 들어요
젊고 어린 배우인데 앞으로가 더 기대됩니다~~8. 원글
'15.10.3 1:25 PM (58.227.xxx.79)완득이~!!! 거기선 힘 들어가는 캐릭터가 아니라서 연기가 좀 편했던 것 같아요
9. 내비도
'15.10.3 1:28 PM (121.167.xxx.172)개인적으로 연기가 어느 정도 되면,
그 다음은 절제와 무게를 보는데, 유아인은 아직은 아닌 것 같아요.
물론 잘하기 때문에 다음 단계로 넘어온 것이죠.10. 겨울
'15.10.3 1:33 PM (221.167.xxx.125)입술이 안습
11. 그정도면
'15.10.3 1:38 PM (211.223.xxx.203)잔 하죠.
12. 흠
'15.10.3 2:07 PM (116.34.xxx.96) - 삭제된댓글요즘 그 나이대에 연기에 대한 열정 그리고 도전하는 용기까지 가진 배우가 드물어 유아인 정도면 봐줄만은 합니다.
사회인으로 친다면야 아직 어려서란 말이 택도 없는 나이지만 연기라는 특성이 있으니 아직 어려서 그렇다고 접어줄만도 하구요.
연기 자체가 아주 좋은 건 아니죠. 윗님 말씀처럼 완득이때 연기는 참 좋았던 거 맞지만 지금은 음..
유아인에 대한 기대가 없거나 잘 모르셨던 분들이 뻔한 연기가 아닌 모습을 보이니 좋게 봐 주시는 거 같은데
지금부터가 더 힘들겠죠.
이젠 사람들이 진짜 배우로 보고 평가하기 시작하는데 봐주는 게 없거든요.^^
이번 드라마 캐릭터 봤더니 또 비슷하던데 욕심이 과하구나 싶었어요.
유아인 스타일상 돈이나 명예 욕심보단 연기 욕심일 꺼 같긴 한데 지루해질 꺼 같은 생각이 드네요.
배우는 질려 버리는 게 제일 큰 문제인데..
제가 영화 꽤 좋아하니 요즘은 적당한 배우 하나 나오면 관심도 가고 소진되는 게 아깝기도 하고 그러네요.13. 흠
'15.10.3 2:08 PM (116.34.xxx.96)요즘 그 나이대에 연기에 대한 열정 그리고 도전하는 용기까지 가진 배우가 드물어 유아인 정도면 봐줄만은 합니다.
사회인으로 친다면야 아직 어려서란 말이 택도 없는 나이지만 연기라는 특성이 있으니 아직 어려서 그렇다고 접어줄만도 하구요.
연기 자체가 아주 좋은 건 아니죠. 윗님 말씀처럼 완득이때 연기는 참 좋았던 거 맞지만 지금은 음..
유아인에 대한 기대가 없거나 잘 모르셨던 분들이 뻔한 연기가 아닌 모습을 보이니 좋게 봐 주시는 거 같은데
지금부터가 더 힘들겠죠. 이젠 사람들이 진짜 배우로 보고 평가하기 시작하는데 봐주는 게 없잖아요.^^
이번 드라마 캐릭터 봤더니 또 비슷하던데 욕심이 과하구나 싶었어요.
유아인 스타일상 돈이나 명예 욕심보단 연기 욕심일 꺼 같긴 한데 지루해질 꺼 같은 생각이 드네요.
배우는 질리는 게 제일 큰 문제인데..제가 영화 좋아해선지 요즘은 적당한 배우 하나 나오면 소진되는 게 아깝고 그러네요.14. 감정과잉
'15.10.3 2:19 PM (175.223.xxx.159) - 삭제된댓글황정음과 비슷한 느낌이에요.
15. 그정도면
'15.10.3 2:37 PM (39.116.xxx.214)잘하구만,
16. 저는
'15.10.3 2:39 PM (124.50.xxx.70)유아인 좋아해요.
그가 연기의 신이라고는 말 못하겠지만
본인의 색깔을 내면서 연기를 잘 한다고 생각해요. 끌림이 있어요.
유아인이 인정받는데는 분명 그 매력이 통하기 때문일 거에요.
영화계가 어떤 곳인데요. 조금 폼만 떨어져도 냉정하게 팽하는 곳이에요.
그와 함께 한 대배우들이 송강호, 김윤석, 황정민, 유해진 등이 괜히 그의 연기를
칭찬하는게 아니에요. 속없는 립서비스할 배우들도 아니고요.
앞으로가 중요하겠지만 이제 30이니 더 잘되었으면 좋겠어요.17. ~~
'15.10.3 2:39 PM (119.64.xxx.194)어쩌다 보니 유아인 나오는 작품을 많이 봤네요. 저도 최고는 완득이라고 생각해요. 다른 영화에서의 그 묘한 -쪼-조차도 완득이 하나 때문에 다 용서가 된다는~~게다가 김윤석과의 그 완벽한 케미. 어딘가 쭈그러져 있는 상처받은 어린 영혼을 과장된 치기로 포장하는 연기는 정말 일가견이 있고, 완득이는 기약된 해피엔딩 같은 영화여서 영화가 참 아름다웠기 때문에 유아인의 연기가 더욱 빛을 발한 것 같습니다. 군대 다녀오고 30대가 되면 어떤 모습이 될지는 모르겠으나 또래들이 트렌디 드라마에서 몸값 높일 궁리할 때 유아인은 상업성과 예술성을 적당히 가늠해 가면서 작품 선택할 것 같아요. 팬은 아니지만 배우로서의 가치는 높이 삽니다.
18. ㄴㅅ
'15.10.3 2:40 PM (118.47.xxx.190) - 삭제된댓글잘하긴하는데 불편해요 힘이 너무 들어가서 부담스러워요
19. ...
'15.10.3 2:48 PM (223.62.xxx.87)완득이와 김희애와 나온 드라마 두편.
완득이 너무 잘했고, 유아인이 아닌 그냥 완득이로 보였죠.
김희애 나온 드라마때는 너무 실망했어요.20. ...
'15.10.3 2:49 PM (223.62.xxx.87)특히 더듬더듬 말하는 연기, 눈빛도 불안정.
21. penciloo2
'15.10.3 2:51 PM (67.168.xxx.184) - 삭제된댓글우둥퉁한 얼굴에 두툼한 입술,쌍거풀 뭐하나 매력이 없네요
섹시하지도않고 도대체 이사람 왜 인기있는거에요?22. ..
'15.10.3 2:53 PM (59.6.xxx.224) - 삭제된댓글유아인연기잘해요..사도연기는 너무 좋네요..
23. 전
'15.10.3 2:59 PM (218.54.xxx.98)돈욕심이 ㅆ어 보인던데..
혹 사투리에서 서울 말로 고치는 중이라서 더 과잉 발음 아닌가요?24. 이유없이
'15.10.3 3:17 PM (118.42.xxx.87)전 그런 유아인이 좋아요. 그냥 이유없이 막~~~ 있는 그대로 더듬더듬 말하는 것도.. 불안한 눈빛도..
25. ..
'15.10.3 3:27 PM (175.223.xxx.41)힘을 쫙 뺀 송강호 연기를 좋아하는지라 유아인 연기는 부담스러워요
지르는 연기. 강한 캐릭터 연기는 괜찮지만 그것도 감정과잉..
이번 사도에서 송강호한테 좀 배우는 계기가 됐길 바래요26. 연기
'15.10.3 3:28 PM (175.223.xxx.22) - 삭제된댓글잘하는 것처럼 연기하는 느낌
인터뷰하는거 보면 별로예요27. 절대평가
'15.10.3 4:25 PM (119.67.xxx.187)에서 독보적이다 연기의 신이다 할정도는 아직 아니지만 대선배들과 기에 밀리지않고 팽팽하게 대립하는 그 배짱은 높이 삽니다!본인이 얼마전 인터뷰에서 말했듯이 깍듯이 굽신거리고. 선배들 앞에서 조아리기보다 작업하다 그 하늘같은 선배들과 맞담배피며. 연기를 논의하는 스타일에 더 가까울 정도로 뻔뻔하고 혈기왕성한 그 패기가 좋게 보이기는 합니다.
그 또래들 중. 스타라 불리는 이민호가 외모 스틴성ㅈ으로 한류로 분류되고 김수현이 연기로 원탑으로. 올라섰다면 유아인은 아직 그에 미치지는 못하기는 합니다.
육룡이~~50부작에 누군가 잘나가는 지금 왜 그 지루하고 힘든 사극을 하느냐고. 물어서 이방원 이라 한다고 하는것보고 적어서 허세 가식 똥폼만으로. 연기하는것 같지는 않아 다행으로 생각합니다.
다들 두어작품으로 해외에 알려지면 한류란 꼬리표 달고 돈벌이 스타놀음에 치중하는데 군입대전 원없이 연기에 올인하려는28. 절대평가
'15.10.3 4:28 PM (119.67.xxx.187)자세도 나쁘지 않네요.
상대평가에서는 제일 낫다고 봅니다.
김수현이랑!!
근데 김수현 소속사가 너무 광고. 해외돈벌이에 열중해 그 재능 연기력의 스펙트럼이 넓혀지지 않아 답답해요.29. 0.0
'15.10.3 5:04 PM (115.161.xxx.239) - 삭제된댓글아직은 재롱을 피우는 수준인데...
막 귀여줘요.
그러나
화면에서는
눈에 팍 들어 와서 안겨듭니다. 이게 천재져.그량 주어진 재능...-..-
30을 넘어 40이 되서 기대되는 배우...
단 도태되지 않는다면..30. 0.0
'15.10.3 5:04 PM (115.161.xxx.239)아직은 재롱을 피우는 수준인데...
막 귀여워요.
그러나 화면에서는
눈에 팍 들어 와서 안겨듭니다. 이게 천재져.그량 주어진 재능...-..-
30을 넘어 40이 되서 기대되는 배우...
단 도태되지 않는다면..31. 이상하게
'15.10.3 5:18 PM (27.35.xxx.241) - 삭제된댓글뭔지 모르게 불편하고 오글거려요.
이젠 이방원으로 나온다구요?
또 힘들어가겠네요.32. 팬
'15.10.3 6:06 PM (116.34.xxx.59)팬입니다.
힘 잔뜩 들어간 표정연기, 불안정한 발성, 특유의 불편한 발음 다 맞는 말씀입니다.
오글거리는 것도 사실이에요. 저도 가끔 민망해요.
자의식 강하고 자존심도 무척 강하죠.
인터뷰하면서 송강호도 쟤는 고분고분 넘어가는 법 없이 꼭 저렇게 반항을 한다며 너털웃음 짓는데 그것도 맞아요.
성균관 스캔들 찍으면서는 김태희 작가도 유아인을 얄밉고 무서운 녀석이라고 표현했나 하여간 그랬어요.
너무 영리하고 잘 파악하고 있어서 함부로 글쓰기 어렵다는 식으로.
하지만 본인이 스스로 연예인병을 경계한다고 말했어요.
연기 욕심도 있고 커리어 욕심도 있죠.
상업성과 예술성 사이에서 선택도 잘 하는 편이고요.
감성 섬세하고 똑똑해서 자기 목소리 소신있게 내는 사람한테 무턱대로 허세타령 좀 그만했으면 좋겠어요.
완벽하지 않지만 꾸준히 기대되는 배우입니다.
어쩌면 이 친구는 나중엔 배우를 때려치우고 다른 일을 할지도 모르겠다, 그런 생각이 들기도 해요.33. ...
'15.10.3 6:06 PM (203.234.xxx.239)전 나 지금 연기한다 봐라 이런 느낌이라
부담스러운데 한편으론 그 나이또래중
잘한다고 생각해요.34. 잘하죠
'15.10.3 6:34 PM (110.14.xxx.101)성스에서 1인3역 홍벽서, 걸오, 문재신 목소리 톤도 바꿔가면서 연기하는 거 보고 감탄했었어요
저는 선준도령 젤 애정했지만 성스 다시 볼 때마다 걸오에 대한 애정이 더해지더라고요~~
사도에서도 다양한 모습들 송강호님과의 장면들에서도 케미가 장난아니라 앞으로가 더더 기대됩니다
사도에서 화살 쏘는 모습에서 홍벽서, 대사례 장면들 떠올라 더 애절했어요ㅠㅠ. 성스의 정조대왕 역린의 정조대왕도 생각났고요35. ...
'15.10.3 6:55 PM (115.137.xxx.55) - 삭제된댓글좀 떴다고 이미지 관리하느라 광고만 주구장창 찍어대는 배우들보다 다양한 작품활동 하면서 폭을 넓히고 있는 배우라
좋게 생각하고 있어요.
점점 나아지고 있는게 보여 기특하구요.
가끔 오버하는 동작이 있어 거슬리지만
그게 또 유아인의 매력이니 그러려니 봐집니다.36. 반올림 생각나..
'15.10.3 8:00 PM (14.39.xxx.57) - 삭제된댓글반올림에서 옥림이가 좋아하던 그 "아인오빠"는 순한 이미지였는데
어느 순간 섹시한 반항아로 변신했더군요. ^^;; 어느 쪽이든 다 좋아요.
아직 미완성이라 앞으로가 더 기대되는 배우고요.
외모는 찐한 쌍꺼풀의 소유자들보다 더 자연스러워서 매력인데요(코 높이지 말니 그랬어)
사실 나이 많고 경력 많은 배우들 중 연기 지지리도 못하는 사람들 정말 많지 않던가요?
사도에서는 최소한 소지섭보다는 연기 잘 했구만요 ㅋㅋ
김수현이 섬세하고 완벽한 교과서같은 연기쪽이라면
유아인은 불균형스럽고 거칠지만 뚝심있는 연기랄까...
나이 서른인데 청소년 역할부터 아이 아버지의 모습까지 다 소화가 되는 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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