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냉동실 정리비법 공유 좀 해주세요.

ㅠㅠ 조회수 : 4,659
작성일 : 2015-10-03 12:30:51

몇년전 실리쿡이 대 유행할때 실리쿡사서 열심히 정리했는데

여전히 엉망인 냉동실... 정리가 습관이 안되있어서 힘드네요.


간만에 정리하려고 알아보다 찾은 블로그인데 과연 유용할지 좀 봐주세요

작은 용기사서 소분하는 방법인데 얼마나 괜찮을지 ㅠㅠ


http://blog.naver.com/ilovezzangv2/220432492272


혹시 좋은 아이디어 있으신분 또는 냉장고정리 잘되어있는 블로그 정보좀 알려주세요

IP : 180.230.xxx.194
1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냉동실
    '15.10.3 12:34 PM (118.42.xxx.125)

    냉동실은 될수있는한 채우지않는게 비법이라면 비법같아요. 안에 내용물을 메모지에써 붙여놓는것도 좋구요. 정리용기를 대량구입하지말고 두어개 사서 사용하다가 필요할때 추가구입하는게 낫더라구요.

  • 2. 정리용기가 더 귀찮음
    '15.10.3 12:47 PM (115.140.xxx.74) - 삭제된댓글

    절대 까만봉지는 쓰지마시고
    투명비닐팩 쓰세요.
    넣으면서 스카치테프에 내용물, 날짜쓰고
    붙여두면 도움됨.
    이건 냉장실도 유용해요.

    저흰 마늘, 고추가루 , 볶은깨, 불린콩, 떡국떡, 만두,찹쌀
    가끔 고기정도 있어요.

  • 3. 저걸 누가 다먹나
    '15.10.3 12:52 PM (203.226.xxx.52)

    소분이고 뭣이고 간에
    저렇게 꽉 채운거 어떻게 다 먹나 싶어요
    뭐든 조금씩 사서 약간 여유분으로 두고 먹어요
    냉동실에 저렇게 오래둔거 나중에 꺼내먹기도 싫고, 문 열때만 뿌듯하지요
    바구니나 서랍..저것만 안에 두고 비닐팩이나 지퍼백으로 조금씩 남는거 칸칸 분류해서 넣어둬요

  • 4. 냉동실
    '15.10.3 1:03 PM (211.209.xxx.196)

    냉동실 냉장실 비울 때까지 장 안 보기.

  • 5. 이러니저러니 해도
    '15.10.3 1:05 PM (211.202.xxx.240) - 삭제된댓글

    쓰다보면 자꾸 흐트러지는데
    일단 다 먹어서 없애버리는게 가장 훌륭한 정리법이더라구요.
    저걸 비우기 전엔 사는걸 자제하자 라는 생각이 필요.

  • 6. 이러니저러니 해도
    '15.10.3 1:06 PM (211.202.xxx.240) - 삭제된댓글

    쓰다보면 자꾸 흐트러지는데
    일단 다 먹어서 없애버리는게 가장 훌륭한 정리법이더라구요.
    저걸 비우기 전엔 받아오자도 말고 사는 것도 자제하자 라는 생각이 필요.

  • 7. 이러니저러니 해도
    '15.10.3 1:06 PM (211.202.xxx.240)

    쓰다보면 자꾸 흐트러지는데
    일단 다 먹어서 없애버리는게 가장 훌륭한 정리법이더라구요.
    저걸 비우기 전엔 받아오지도 말고 사는 것도 자제하자 라는 생각이 필요.

  • 8. 저위 댓글쓴이인데요.
    '15.10.3 1:13 PM (115.140.xxx.74) - 삭제된댓글

    냉동실비우는거 좋지만
    현실적으로 매일, 일년내내 쓸 식재료는
    어떡하나요??

    고추가루 마늘 매일 쓰고요.
    불린콩은 매일 밥에 넣어먹고
    볶은깨도 자주 씁니다.
    떡국, 만두국 좋아해서 서너번 먹을양정도
    쟁여놔요.
    냉동실비우기도 좋지만
    좀 현실적인 조언을..

  • 9. 잘 버리기
    '15.10.3 1:13 PM (118.42.xxx.87)

    저는 냉동실에는 남편이 좋아하는 냉동만두와 돈까스 치킨 굴비 정도만 놓고 떨어지면 그때 사서 채워놓고.. 그리고 왠만한 음식 남은건 냉동 안시키고 버려요. 그리고 뭐 꺼낼때마다 버릴거 있나 보고 수시로 버려요. 냉장실도.. 자주 마트가서 그때그때 먹을거만 사다놓고 수시로 보고 버리고 하는 수 밖에 없어요.

  • 10.
    '15.10.3 1:20 PM (118.42.xxx.87)

    일년 내내 쓸재료 때문에 냉장고 정리가 안되는건 아니지 않나요? 그런건 냉동이나 냉장 한칸에 보관용 통에 넣어서 차곡차곡 쌓아놓고 쓰면 되는데... 저는 먹다 남은 반찬이나 그 외 음식들(부침이나 떡이나 양념고기 등등)이나 양념이나 소스 드레싱류들.. 때문에 냉장고 정리가 안되더라구요.

  • 11. ...
    '15.10.3 1:27 PM (220.76.xxx.234)

    그럼 오래된 굴비 어디다 버릴까요
    생선가시는 음식물쓰레기가 아니라서
    청소하다가 다시 냉동실에 둔 지 꽤 지났어오ㅠㅠ

  • 12. 냉동실에...
    '15.10.3 1:43 PM (218.234.xxx.133)

    저도 길다란 바구니형 제품은 써요. 그리고 그 안에 지퍼백에 들어간 식재료들로 채워요.
    저런 수납상자는 편리하긴 한데 식재료가 없을 땐 또 자리를 차지하잖아요.
    지퍼백은 식재료 없을 땐 돌돌 말아서 냉동실 한켠에 두면 자리도 차지하지 않고...
    제 냉장고의 냉동실 들여다보면
    선반1 (밥.국) (나물류/송편)
    선반2 (다짐육 종류별로) (닭고기)
    선반3 (양파, 마늘, 파 다진 것들) (햄, 맛살 등)
    선반4 (만두, 고추가루) ( 아이스팩)
    서랍1 (해물류-새우 / 치즈(피자치즈, 체다치즈)
    서랍2 (각종 생선 - 고등어, 삼치, 조기)

    선반 4개에는 2개씩 바구니가 있고 총 8개에 지퍼백에 들어간 식재료가 차곡차곡 정리돼 있어요.

    지퍼백에 음식물 담을 때 처음 한번은 평평하게 눕혀서 모양을 잡아 냉동시켜요.
    냉동된 상태에서 세워서 수납하면 되어요.

    파/마늘/양파 다진 것은 냉동해도 세우기가 쉽지 않은데
    바구니를 꺼내서 길쭉하니 세운 상태에서 아래부터 차곡차곡 눕혀 정리해요.
    딱 맞게 채우고 바구니를 원상태로 눕히면 흐트러지는 거 없이 잘 세워져요.

    밥, 국은 글라스락 같은 반찬통에 크린비닐 넣고 그 안에다 내용물 채운 후 냉동,
    모양 잡히면 내용물만 빼내서 대형 지퍼백에 하나로 모아 세움.

    좀 귀찮긴 한데 이 정도 수고는 해야 냉동실이 좀 깔끔해지는 듯해요.

  • 13. 굴비나 과일
    '15.10.3 1:56 PM (118.42.xxx.87)

    굴비 동네 길냥이들 주심이 어떨까요~ 저는 굴비는 최상품의 것으로 양이 적을 것으로 사요. 과일도 최상품으로 된 양 적은 것으로... 저렴하고 양 많다고 사서 쟁여놓고 보면 맛도 없고 결국 음식 쓰레기통으로 가더라구요. 따지고 보면 버린게 더 많아서 손해더라구요.

  • 14. ㅅㄷᆞ
    '15.10.3 2:10 PM (1.239.xxx.51)

    일단 안먹는거 다버리시고
    정리용기 새로사지말고
    소분할만큼 많이 사지말고
    그때그때 먹을만큼만 사서먹고
    냉장고도 마찬가지요

  • 15. 원글맘
    '15.10.3 2:23 PM (180.230.xxx.194)

    냉동실에... 님 정말 살림잘하실것 같아요. 본받겠습니다.

  • 16. 앞에 댓글 달았는데
    '15.10.3 2:30 PM (203.226.xxx.52) - 삭제된댓글

    일년내내 먹는거래봐야
    고춧가루, 콩, 땅콩, 깨, 멸치, 옥수수 정도에요
    이거 다해봐야 냉동실 반도 안되요

    떡 한되씩 해서 먹고, 다 먹어야 또 새로하고
    떡국떡도 한봉지사서, 반 먹고, 다음에 나머지먹고, 다음에 먹을때 또 사구요
    햄, 파, 양파, 밥, 육수같은건 안얼려요
    마늘 다져놓은거, 생강 채 썬거 얼려놓구요
    일년내내 살수있는 재료는 기본적으로 쟁여놓는다는 생각을 안해요
    소분할 양만큼만 사서 먹어요

  • 17. 정리 하려는 마음 보다
    '15.10.3 4:23 PM (175.223.xxx.251)

    비우려는 마음이 더 중요해요.
    잘 정리했다는 안도감에 잊어버리면 결국 못먹고 버리게 되더군요.
    쟁여 놓지 않기...

  • 18. 아이고
    '15.10.3 5:11 PM (223.62.xxx.19)

    냉동실 정
    리비법,감사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95606 서울에 층간소음 덜 심한 아파트 있을까요? 3 레몬수 2015/10/30 2,024
495605 30대중반 남편 아우터 어디가 좋을까요 3 30대중반 2015/10/30 1,450
495604 타국서 ‘리군이론’으로 수학 역사 쓴 나…날 버린 조국, 이제 .. 2 국가가그를기.. 2015/10/30 833
495603 혀를 깨물었는데 피가 많이 나요 7 아프네요 2015/10/30 8,246
495602 유럽여행시 베드버그 예방법 없을까요? 18 여행 2015/10/30 12,750
495601 딸아이가 탈모같아요.. 3 ... 2015/10/30 1,631
495600 고2여학생 재수학은 어디가 좋은가요? 3 참나 2015/10/30 942
495599 내일 잠실 야구장 표 남는분 없으신가요? 6 .. 2015/10/30 1,052
495598 이상한 남 2 궁금녀 2015/10/30 592
495597 아빠가 당뇨140이래요ㅠ 12 2015/10/30 3,276
495596 저도 좀 웃으며 소소한 행복을 느끼며 살고싶네여 6 ㅡㅡ 2015/10/30 1,760
495595 오늘 본중 가장 웃긴 게시글- 히틀러의 굴욕 4 df 2015/10/30 2,383
495594 목림프선이 부었는데요.. 초등아이 2015/10/30 941
495593 아까 로젠택배 후기입니다 3 짜증 2015/10/30 2,346
495592 연합뉴스 기자들, 국정화 시국선언 참여하면 징계 1 ㄷㄷㄷ 2015/10/30 856
495591 생리예정일 하루 지나고도 한줄이면..... 임테기 2015/10/30 1,038
495590 햄스터 목줄 끼워보신분 계세요? 9 ... 2015/10/30 2,035
495589 입덧은 언제까지 하셨나요? 12 아기야 놀자.. 2015/10/30 2,157
495588 본인의 단점을 고치는 법 2 w 2015/10/30 1,267
495587 괌 리조트 어디서 예약하시나요? 3 2015/10/30 995
495586 꿀호떡빵 너무 맛있지 않나요? 9 .. 2015/10/30 2,179
495585 이럴경우 어떻게 해야할까요? 1 2015/10/30 568
495584 세월호563일)세월호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품에 안기게 되시기를!.. 9 bluebe.. 2015/10/30 455
495583 지금 현대홈쇼핑 크림 광고 하면서 고현정 왜 울먹어요? 5 ... 2015/10/30 5,670
495582 퀴즈 하나 맞춰보실래요? 14 ㄹㄹㄹ 2015/10/30 1,3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