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야마하 전자 첼로를 가지고 싶어해요.. 그런데 고1 입니다.. 그것도 예고도 아니고 이과지망... ㅠ.ㅠ
중학교 때부터 가지고 싶다고 하던걸 안사줬는데 그게 아직까지 위시리스트 젤 첫번째에요.
사람 마음이 너무너무 가지고 싶다가도 막상 손에 들어오면 좀 시들해지는 경향이 있잖아요..
맨날 짬만 나면 구글로 일렉트릭 첼로만 검색하고 유튭으로 동영상만 보는지라, 늦었지만 이제라도 사주는게
공부에 전념(ㅠ.ㅠ)하는데 도움이 될까 싶어서 아빠 출장길에 부탁하려고요.
숙소는 남바라는데 근처 백화점 같은 곳에 가면 있을까요? 아니면 전자상가쪽에 있을까요?
아시는 분 계실까요? 미리 감사드립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