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고2 무단결석 처리 건으로 문의드립니다

사과나무를 조회수 : 5,780
작성일 : 2015-10-03 10:32:20

추석연휴때 고2딸아이를 데리고 처음으로 해외여행을 다녀왔습니다

일정이 안맞아 9월30일 하루를 학교에 체험학습으로 낸 상태였구요

근데 어제 아이가 학교에서 울면서 전화가 왔네요

30일을 무단결석 처리된다구요

이유는

샘이 언제도착하냐고 해서 30일날 오전에 도착할수도 있다고 그얘기만 했다는데

샘은 그날 학교에 왜 안왔냐고 무단결석처리 된다고 했다네요

아이는 체험학습으로 제출을 했는데 왜 그러냐고 하니

생전 처음듣는 얘기를 하시더랍니다

10시까지 오겠다고 해서 위에다가는 12시로 보고해놨는데 넌 전화도 없이 하루 종일 안나오지 않았냐

아이는 그런 얘기 들은적 없다고 하고

샘은 얘기 했다고 하는데

 

그래서 제가 궁금해서 담임샘한테 전화 드렸더니

샘 하시는 말씀이

다짜고짜 인사조차도 없이 흥분된 목소리로 

무단결석때문에 그러시죠? 전 이 출결문제로 어머님께서 전화하는 이유도 잘 모르겠고

아이는 왜 이런문제를 어머님 한테 얘기하는지 전 알수가 없습니다

출결문제 정도는 스스로 알아서 해도 되는 문제 아닌가요?

어머님 께서 저한테 전화 하셨다고 해서 무단결석이 달라지는건 없습니다

 

이렇게 말씀 하시네요

전 참 어이가 없었습니다

아이는 생기부에 잘못써주면 안되니까 더이상 선생님한테 전화하지말고 더 크게 벌리지 말고

무단결석 처리 하자는데 좀 억울합니다

중학생도 아니고 고2 예체능쪽인데 대입에 무단결석은 지장이 있을것 같고

이대로 넘아가자니 아이 가슴에 평생 지울수 없는 상처로 남을듯 하네요

 

학부모님이나 선생님 계시면 아무 의견이나 답변 부탁드립니다

제가 이 상황에서 그냥 넘어가야 하는건지

아님 샘을 만나서 얘길 다시 해보던지 해야 하냐요?

 

요지는 아이는 못들은 얘기를 선생님은 했다고 하는 상황이고

그 여파고 고2 딸아이가 출결이 무단결석으로 처리가 된다는 얘기입니다

엄마 입장으로는 많이 속상하고 억울한데 아이는 얼마나 더 힘들까 생각하면 맘이 아프네요

IP : 106.245.xxx.45
4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원글님 글만 읽어봐서는
    '15.10.3 10:36 AM (59.22.xxx.95)

    담임 정말 미친거 같은데요? 저도 담임해봤지만 결재를 받아야 하는데 가기전에 며칠일정이다~하고 보고했고 다녀와서 그 일정 비행기표 소감문 제출하고 그렇게 끝났는데요?
    담임한테 한번 더 전화해서 녹음하고 당장 교감선생님 만나러 가겠어요 저같으면..
    무슨 담임이 절대권력자도 아니고 애가 사고치고 결석을 해도 애 생각해서 병결처리 하는 마당에
    멀쩡한 애 여행간걸..그렇게 남길려고 그런대요?

  • 2. 사과나무를
    '15.10.3 10:38 AM (106.245.xxx.45)

    제 생각은 애한테 얘길 한줄알고 학교에 보고서 올린거 같아요

  • 3.
    '15.10.3 10:39 AM (118.220.xxx.121)

    9/30일짜 학교에 체험학습을 낸상태라 하셨는데 구두로만 하신건가요?
    학교체험학습 양식작성하셨으면 무단결석은 말이 안되는거죠

  • 4. ㅇㅇㅇ
    '15.10.3 10:40 AM (49.142.xxx.181)

    뭔 말같지도 않은 소릴 한대요? 체험학습신청서를 미리 내놨는데 왜 전화를 했으며
    문서로 작성된 체험학습신청서를 무시하고 무슨 유선상의 도착일자를 가지고 무단결석이라고 하는지..
    원글님 말이 사실이라면 그냥 교감 직접 찾아가세요. 아니면 교육청에 민원 내겠다고 하시면 됩니다.

  • 5. ㅇㅇㅇ
    '15.10.3 10:41 AM (49.142.xxx.181)

    원글님 빠지고 애 아빠한테 말하게 하세요. 선생님들 중에 엄마가 나서면 좀 무시하다가
    애아빠가 나서면 찔끔하는 분들이 일부 계시더라고요. 대다수는 상식적인 선생님이지만요.

  • 6. 사과나무를
    '15.10.3 10:41 AM (106.245.xxx.45)

    구두 아니구요 서류작성해서 냈는데
    당일 아침에 비행기가 도착한 상황이였습니다
    아이말로는 샘이 임의대로 12시까지 보고서를 올렸다네요
    샘 얘기로는 아이한테 얘길 했다고 하구요

  • 7.
    '15.10.3 10:44 AM (118.220.xxx.121)

    서류제출을 했는데 담임이 저런식이라면 월요일 학교장한테 직접 얘기하세요

  • 8. 아니..상식적으로
    '15.10.3 10:45 AM (59.22.xxx.95)

    여행도착당일날 학교에 오는 학생이 어딨답니까?
    30일 오전에 도착해도 1일날 등교가 맞지요
    근데 학생이 오전에 도착하니 오후에 오겠다고 분명히 말을 해서
    12시로 보고를 올린걸..담임도 알고 학생도 동의하는 상황이면 교사말이 맞겠네요
    저는 저런보고서 받으면 학부모께 한번 전화를 합니다만...........

  • 9. 조심..
    '15.10.3 10:46 AM (220.86.xxx.20)

    여행갔다가 30일 오전 도착한다고 했으니 오후 등교는 가능한거로 선생님은 이해한거 아닌지..
    그 이후 학교가야하는게 맞기는 한 거 아닌지..
    과정에서 뭐가 소통이 안됐는지는 모르지만요..
    일단 무단결석처리가 됐기 때문에 번복이 안되니 그러시는거 아닌지요..

  • 10. 점둘
    '15.10.3 10:47 AM (116.33.xxx.148)

    일반고가 아닌가요?
    이상한게 체험학습을 9/30까지
    냈으면 그날까지 안 가는게 맞잖아요
    10시까지는 뭐고 12시는 뭔지.

  • 11. 사과나무를
    '15.10.3 10:49 AM (106.245.xxx.45)

    저도 의사소통 문제 인듯 합니다
    근데 아이는 밤비행기타고 학교가면 힘들다고 체험학습 낸 상황인지라
    12시까지 학교에 간다는 얘길 한적이 없답니다
    근데 샘은 자꾸 아이한테 나온다고 했다고 하고
    얘길했다고 하고

  • 12. 또라이네.
    '15.10.3 10:51 AM (182.222.xxx.79)

    담임이 왜 저런식으로 처리하는지 이해가 안가는데요?
    여행다녀와서 빈손이라 저러나?오해하게끔 저런식으로 하니깐 욕을 하죠.

  • 13. 사과나무를
    '15.10.3 10:54 AM (106.245.xxx.45)

    혹시 고등샘 있으시면 여쭐께요
    한번 서류 올라가면 번복하고 힘든상황인가요
    분명 아이한테 얘기한줄 알고 보고서 올린걸로 추측이 되는데
    너무 강하게 아이쪽으로 밀어부치니 더 화가 나네요

  • 14. 점둘
    '15.10.3 10:57 AM (116.33.xxx.148)

    체험학습신청이라는게
    그날까지 안가겠다는 얘기인데
    왜 12시에 나와야 하는 거죠?

  • 15. 아이빼고
    '15.10.3 10:58 AM (211.215.xxx.191)

    아빠랑 엄마가 교장샘 찾아가세요.
    담임하고 말이 안되는 상황이므로 찾아가셔야 할듯...

    고2한테 무단결석 준다는건 납득이 안 가네요.

    안되면 교육청에 말하시던가..

    그리고 학기말에 정정기간 있지 않나요?

  • 16. 사과나무를
    '15.10.3 10:59 AM (106.245.xxx.45)

    점둘님 말씀처럼 저도 아이도 그 생각 입니다

  • 17. 체험학습 신청서
    '15.10.3 11:00 AM (211.215.xxx.191)

    담임이 받았으면
    담임도 할 말이 없는 상황인데 이해불가네요.

  • 18. 조언
    '15.10.3 11:14 AM (124.49.xxx.215)

    체험학습신청서는 담임과 담당부서장 교감까지 미리 결재가 다 되어야하구요.
    30일까지 체험학습이면 그 날은 학교 안 나간다는 뜻입니다.
    아마 담임이 지각하겠다고 이해한듯 하네요.

  • 19. ......
    '15.10.3 11:14 AM (110.9.xxx.170)

    체험학습신청서는 보호자가 작성해서 보내신것 맞지요?
    그런데 서류상의 날짜를 담임이 임의로 변경한건가요?
    보호자가 작성해 보낸 서류를 담임이 임의로 변경한거면 공문서 위조입니다
    월요일에 부모님이 함께 교장실에 가셔서 해결하셔야겠네요
    담임이 보통의 사고를 가진 담임은 아닌듯 하니 강하게 나가셔야 합니다
    문제해결후 학생에게 보복적 상황 생기면 교육청에 민원제기 하겠다 겅력하게 말하세요
    출결은 마감처리 했어도 서류 갖춰지면 정정 가능합니다
    개인적인 답은 강력하게 하시든지 아이가 사과하고 넘어가든지 하나네요

  • 20. ..
    '15.10.3 11:21 AM (117.111.xxx.224)

    고등학교에서 일했어요. 당연 정정가능하죠
    조금 욕 들어먹고 체면 구겨질 뿐...
    선생이 좀 또라이네요.
    교감한테 전화해서 바로 차분히 말하세요 선생님이 제정신 차리고 전화올꺼예요...

  • 21. 고등학생 해외여행
    '15.10.3 11:23 AM (39.7.xxx.212)

    담임샘이 고등학생이 체험학습신청원을 내고 개인여행하는 걸 안 좋게 생각하시나 보네요.
    당신은 그런 뜻을 당일 오후라도 등교할 수 있느냐고 묻는 걸로 표현했고 학생은 당일 새벽도착이긴한데..라고 우물거렸을 수 있어요. 그날 못 와요 선생님. 이라고 말하지 않았겠죠. 선생과 학생이 서로 의사소통이 미진했는데 학생이 피해를 보니 안타까운 상황이네요.
    정정은 되겠으나 생기부 담임 평이 문제될 수 있겠네요. 택일하시거나, 두 가지 다 챙기시려면 고민 많이 하셔야할 듯.
    저라면 전자를 택하겠어요. 이래서 고등 때는 어지간한 거 안하죠..

  • 22. 꼭 아빠랑 같이 가세요
    '15.10.3 11:31 AM (118.36.xxx.55)

    비행기 타고 도착한 날 학교 가는 경우가 어디 있나요?
    체험학습으로 서류까지 냈는데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네요.
    체험학습 신청서에 날짜를 기재하게 되어 있지 오전 오후로 구분 안 되어 있는데요. 이상하네요.

    웃긴 일이지만 학교 일은 남자가 나서면 잘 해결돼요.
    아빠(혹은 가까운 친척 남자분)가 교감하고 먼저 통화하고, 해결 안 되면 학교로 찾아가세요.

  • 23. **
    '15.10.3 11:33 AM (180.230.xxx.90)

    생기부 때문에 여기서 덮는다한들 학부모에게도 그 따위로 말하는 선생이 생기부는 신경 써서 써 줄까요?

  • 24. ..
    '15.10.3 11:34 AM (175.113.xxx.18) - 삭제된댓글

    체험학습 신청서를 9월 30일로 냈는데 결석은 말이 안되죠. 보고서에 시간을 기재한것도 아니고..
    그럼 생기부에 1-4교시는 체험학습으로 기재되고 5-7교시는 무단이라고 기재 된다는건지..이해하기어렵네요.
    암튼 그냥 넘어가지말고 찾아가서 제출한 보고서를 기준으로 잘말씀해보세요.

  • 25. ..
    '15.10.3 11:36 AM (175.113.xxx.18) - 삭제된댓글

    12시에 오지않은 아이에게 전화한통도 없었나요?
    원래 결시하면 전화라도 해봐야되는거아닌가요?

  • 26. 체험학습을
    '15.10.3 11:44 AM (124.49.xxx.92)

    무슨 시간 단위로 하나요.
    하루 체험학습 처리하면 되는데.
    혹시 잘못 됐어도 출결 마감 풀고
    기안 한 두개면 되는데 왜 저런 반응을...
    교사가 보기에 상식적이지 않아요.
    찾아가서 말씀 나눠보시고
    혹시 체험학습 관련서류가 미비하면
    다시 갖춰 내겠으나
    대입 앞두고
    부당한 무단결 처리는 대응하겠다고
    정중하고 단호하게 전달해보시면 어떨까요..

  • 27. 위에 이어
    '15.10.3 11:45 AM (124.49.xxx.92)

    출결은 성적과 직결되는 문제라
    절차대로 처리하지
    절대 재량껏 처리하지 않는데 뭔지 모르겠네요.

  • 28. 셜록
    '15.10.3 11:49 AM (116.40.xxx.2)

    원글님 말에 근거하자면 담임은 '도착'이란 말을 혼동한거죠.
    그 도착은 서울에 도착인데, 그걸 학교 도착으로 착각한 것이죠.
    착각은 자유고 그걸 착각하게 만든 데 아이의 잘못은 없습니다.
    왜?

    문서로 제출된 신청서가 있으니까요. 거기 분명히 30일 까지로 되어있지 않겠어요?
    전후사정으로 봤을 때, 담임은 차후 비로소 자신의 착각을 깨닫습니다. 이미 다 보고 끝난 상황이죠.
    사람인지라 질책은 듣기는 싫고. 그래서 부모의 전화에 오히려 역정을 냅니다.

    자, 무단결석으로 받아들일 수는 없죠.
    학교에 이의제기를 하면(방문), 그쪽에서도 이런 착각이 있었고 담임의 무리한 수습이란 것을 인정하지 않을 수 없겠죠. 담임이 신청서를 찢어버리기 전에는. 체험학습 신청일에 등교하는 학생은 대한민국에 없어요.
    흥분 마시고 조용한 목소리로, 그러나 단호하게 해결을 보세요.

    참, 저 맨위 첫 댓글은 잘못된 것 같네요.
    아이가 사고치고 결석했는데 병결처리라니. 진짜 교사생활을 해 보신건지...

  • 29. 공립고등교사
    '15.10.3 11:53 AM (121.143.xxx.199)

    진짜 어이없네요.
    무슨 체험학습을 시간단위로 끊고 오라마라하나요.
    교장선생님한테도 얘기하시고 교육청에도 문의해본다 하세요. 그래도 못알아먹으면 그냥 신고하세요.

  • 30. 서류제출
    '15.10.3 12:03 PM (116.121.xxx.95)

    체험학습 신청서를 교사가 위에 빼먹고 못올렸다던가
    올리기 귀찮아서 그날 오라던가 뭔가 이상한데요...?

    아침조회시에 교장교감이 오늘 출결은 어떤지
    얘기 묻고 끝났는데 담임이 따님 서류를
    미리 제출하지 못했든지 잊었던지 해서
    뭔가 따님에게 덮어 씌우면서
    일을 어거지로 끌고가는게 아닌가도 싶습니다
    아님 그날 아침 도착한다니까
    오면 서류제출 안하려다가 일이 틀어진건지...

    그건 교직에 계신분들이 좀더
    디테일하게 아시지 않을까요...

  • 31. 제가 보기에도
    '15.10.3 12:17 PM (61.74.xxx.133)

    서류제출 님 말씀에 동감되네요.
    체험학습신청서를 담임이 빼먹고는,
    애한테 덤터기 씌우는거 아닌가요?

    일단 체험학습신청서 낸 증거나 정황을 정확히 확보하고,
    9월30일까지 체험학습기간인데,
    결석처리 된다고 하니 황당하다고 바로 잡는 방향으로 처리해야할것 같습니다.
    해외여행이라 입출국 기록이 명확한 일인데,
    학부모가 체험학습신청 안했을리도 없고,
    무단결석 억지부리는 담임이 아무래도 이상하네요.

  • 32. 서류 내셨으면
    '15.10.3 12:30 PM (39.115.xxx.17)

    이미 처리되었을 겁니다
    정정 당연히 가능하고요
    짧게

    서류만 확인하겠다고 학교와 얘기하세요
    입사 전형 툭별히 생각하시는게 있으신건지?
    담암샘 셩가부 평가
    크게 영향 없어요

    재 생각에도 서류처리 빼먹고 엉뚱한 소리 하는듯합니다

  • 33. 점둘
    '15.10.3 1:01 PM (116.33.xxx.148)

    저 위에 이해불가 댓글도 두번이나 달았지만
    같은 고딩맘이라 맘이 쓰여 자꾸 들어오게 되네요

    서류처리 안 했을 거라는 의심이 들긴 하지만
    원글님 입장에서는 두가지 중 선택하셔야 하죠
    그냥 참느냐 정정하느냐
    그런데 원글님 아이가
    어떤 전형으로 입시를 치를 지 모르지만
    비교과에서 무단결석보다 나쁜 건 없지 않나요?
    전 아무리 생각해도 이해가 안되고
    담임의 통화매너를 봤을 때
    그냥 넘어간다 해도 생기부 잘 써 줄 거 같지도 않고
    생기부 잘 써 준 들
    무단결석이 있는데 뭐가 이득이겠나 싶어요
    저라면 정정합니다
    솔직히 그 담임 욕나와요

  • 34. ...당연정정해야죠
    '15.10.3 1:06 PM (114.204.xxx.212)

    다 떠나서
    체험학습 신청서 날짜를 30일까지 적으셨다면
    무단결석은 언어도단이죠
    담임이면 학생에게 해가 가지 읺게 도와야지 뭐하는 짓이래요
    교장을 만나서라도 고치세요

  • 35. 사과나무를
    '15.10.3 1:08 PM (106.245.xxx.45)

    아이는 예체능 쪽입니다
    피아노 전공이예요
    저도 참 황당하고 어이없는 일이라 의견들 정리해서 월요일날 차분하고 단호하게 얘기하려고 하고 있습니다
    남편은 욱하는 성질이 있어서 자세한 얘기는 안하고 있는 상태구요
    제가 흥분하면 애한테 지장있을까봐 많이 조심스럽네요

  • 36. ...당연정정해야죠
    '15.10.3 1:10 PM (114.204.xxx.212)

    학년내에선 , 확실한건 정장 가능해요
    학교공문에서 봤어요
    우선은 전화보다 만나서 얘기하셔야겠어요

  • 37. 혹시
    '15.10.3 1:38 PM (121.166.xxx.233) - 삭제된댓글

    체험학습 기간에 제한이 있다는거 아시나요. 도합 일주일인지 뭔지 하여튼 있어요. 그 날짜보다 더 길었던거는 아닌지요?

  • 38. 현직교사입니다.
    '15.10.3 1:41 PM (220.75.xxx.24)

    체험학습은 여행 가있어야만 가능한게 아니라 부모의 허락하에 하는 활동 모두 가능합니다.사전결재가 원칙이긴 하지만 부모의 확인만 있다면 사후처리도 가능합니다.그리고 출결상황 수정은 같은 학기내에서는 얼마든지 가능합니다.(1학기것을 2학기에 수정하는것은 쫌 복잡합니다.)수정하려면 물론 담임이 귀찮긴하지요~~담임이랑 한번 더 말씀해보시고 안되면 교감께 직접 문의하세요.그리고 학부모서비스 꼭 신청하셔서 생기부 주기적으로 열람하셔서 혹시 생기부를 안좋게 써준게 있으면 그것도 해결하시구요.예체능은 어차피 정시니까 생기부 내용이 크게 중요하진 않겠지만~~~
    교감으로도 해결이 안되면 교육청에 문의하세요.

  • 39. 출결처리
    '15.10.3 1:56 PM (61.98.xxx.250) - 삭제된댓글

    출결 세부처리 잘 모르는 담임일수도 있습니다. 학교출결은 교무부 담당이라 정확하게 알고 싶으시면 교무부장(교감은 세부는 모르거든요) 과 학교출결담당샘이 있어요. 그 분들이 판단하시는 대로 교감, 교장이 따라갈수 있어요. 학부모 말 안듣는 사람이라도 교무부장이 뭐라하면 고칠겁니다.

  • 40. 이어서
    '15.10.3 2:18 PM (61.98.xxx.250) - 삭제된댓글

    학교 가셔서 사전에 어떤 말을 했니 안했니 필요없고, 서류가 말하죠. 당일 비행기표 가지고 가세요.
    담임하고 맘 상하지 마시고, 서로 오해가 있었던 것 같다고 말하세요.

  • 41. 저는
    '15.10.3 11:42 PM (211.203.xxx.148)

    예전에 아이가 중학생 초등학생일때 미리 신청서를 내고 갔거든요. 두아이 신청서 양쪽에 놓고 몇번이고 확인하고 냈는데요~~~그때 큰아이 담임이 너무 까칠하셔서 아이랑 같이 확인도 했는데
    다녀오고나니 우리애가 무단결석을 했다는거에요
    제가 날짜를 잘못 써서 무단결석이 되었다고 하는데 너무 기가막혀서
    제가 동생꺼랑 같이 쓰면서 몇번이고 확인했다고해도 막무기내였어요
    사진이라도 찍어놓을걸 그랬는지ㅠㅠ
    게다가 나중에 안 사실이지만 우리 담임샘은 학기중에 여행가는걸 이해 못하시는 분이었어요 그 다음해에도 또 담임이 되었는데ㅠㅠ
    학기중엔 가지말고 방학에 가라고 아예 초반에 못박더라구요
    2년동안 많이 힘들었어요
    아이들에게 말 안들으면 특목고 못가게 불이익 준다고 했었어요
    생활기록부를 어마어마하게 쓰셨더라구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7691 취중 한 말을 어디까지 진심으로 받아들여야 하나요? 4 술먹은사람의.. 2015/10/04 1,372
487690 저아래 불륜에민감 어쩌구저쩌구 쓴인간보시오 11 나참 2015/10/04 2,434
487689 남편 빼고 여행가는 거 처음이네요. 4 가을, 제주.. 2015/10/04 1,396
487688 얼굴에 팩 붙이고 나서 어떻게 해요? 2 WWW 2015/10/04 1,702
487687 지방대 친구가 자꾸 소개팅해달라고 하네요 49 .. 2015/10/04 23,238
487686 대치동 맘과 아빠들의 입장차이. 10 의외네요.... 2015/10/04 4,907
487685 "페미니즘이 한국을 구할 것.변화는 순식간에 온다&qu.. 11 wane 2015/10/04 1,940
487684 스마트폰 없애신 분 있을까요? 스마트폰 중독인가봐요.. 4 스마트폰 2015/10/04 1,551
487683 도화살 원진살 한마디로 끼가 전혀 없어요 12 사주 2015/10/04 6,958
487682 요즘은 팔순잔치를 어떻게 하나요? 5 ... 2015/10/04 7,849
487681 맞벌이생활비 500에 개인용돈 100만원.....적자 ㅠ ㅠ 15 솥뚜껑운전 2015/10/04 5,319
487680 노처녀들 까칠하다고 하는거 5 잠깐 2015/10/04 2,789
487679 고 3 수시접수 후 어제 면접봤는데요.. (가고 싶은과는 안되고.. 1 .. 2015/10/04 1,837
487678 첫사랑 다시 만나보셨어요?? 12 2015/10/04 9,027
487677 지하 상가에서 산 옷은 환불안되나요? 9 ... 2015/10/04 2,296
487676 남편이 지방으로 내려 가는데... 15 고민 2015/10/04 3,361
487675 축의금. 조의금 처리문제 1 2015/10/04 1,410
487674 남편 바람피는 걸 자랑스럽게 생각하는 여자도 있더군요 10 별에별 2015/10/04 4,378
487673 블루레이 플레이어 집에 있으세요? 1 트우 2015/10/04 920
487672 5년전 허리디스크로 수술했는데 필라테스 운동 가능할까요? 3 운동 2015/10/04 2,032
487671 예전 대치동 동네 경험담이예요 3 2015/10/04 4,641
487670 수학문제 하나만 풀어주세요 16 제발 2015/10/04 1,428
487669 멜론 정액 요금 을 한달 쓰면서 폰에 저장하는 방법이 있을까요 .. 3 2015/10/04 1,303
487668 왜 35천원, 13천원.. 이런식으로 숫자를 쓰나요? 16 why 2015/10/04 13,513
487667 딱딱한 거 → 붉은 색, 이런 습진 1 계세요? 2015/10/04 1,09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