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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경상도 남성에 대한 편견, 선입견... 이런게 정말 100%는 아니지만 어느정도 있나요?(타지역 여성들의 생각)

renhou7013 조회수 : 6,074
작성일 : 2015-10-03 04:23:45


 저의 경우

 14세~28세까지 대전-충청에 거주하며(서울-수도권도 자주 왕래했었죠)

  저에게 호감보이거나 싹싹하게 친절하게 대해준 여성분들 극히 드물거나 했습니다.(아예 없었다고해도 무방)

  제가 우악스럽거나 성격이 난폭한것은 절대로 아닙니다. 그냥 조용한 성격인데요)

  ㅡ_ㅡ (고향이 부산인데 대전 지인들로부터 이런말 까지 들었죠. "너 정말 부산-경상도 출신 맞냐?" 화끈한것도

 없고 너무 여성스럽다.....) 

 당연히 여성인맥도 거의 없었고 지금은 연락도 없고

 경조사때 만나도 아는척도 하는둥 마는둥...

 ** 취급, 대접이 안좋았습니다.


  어느 여성분의 칭찬아닌 칭찬을 받은 기억이 나네요.

  "그래도 경상도 남성치곤 말투가 온화하고 싹싹하네요"


  20대 끝자락에

  학업, 취업등으로 부산-경남, 포항에 거주, 왕래하면서

   어느정도 해당지역 여성인맥이 대전거주할때보다 많아졌습니다.


   **물론 그렇다고 제가 이쪽지역에서 왕자, 킹카 대접은 아니지만(얼굴도 잘생긴거 아니예요. 제가..

     나이에 비해 조금은 아저씨 스타일)

    그래도 최소한의 예의, 대접은 받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성격, 가치관 안맞으면 나중에 관계소원해져도 최소 초반에 말트고, 친해지고 하는데는 진입장벽이

    낮은 느낌이고요.



82cook에서도 지난글을 보니

딸에게 경상도권 남성과 가급적 교제나 결혼 허락 하지 않고 싶다라는 생각있으신 분들도 계시더군요..




 ** 물론


  남성이 성격이 활발하고 좋고

  얼굴이 잘생겼고 하면 어느지역 여성들에게 호감을 살 것이며,

 

  또한 어느지역이든 성격좋고 마음 착한 사람

   마음 나쁘고, 성격 나쁜 사람

   정해진건 아니겠죠.

  다만 일반적으로 지역색?

  이런것을 어느정도는 아예 없다고는 또 생각 안한다고 들었습니다.

IP : 218.235.xxx.26
5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renhou7013
    '15.10.3 4:26 AM (218.235.xxx.26)

    얼마전에도 비슷한 글을 작성했지만

    그냥 제 성격이나 이런것으로 여기기엔 너무 알쏭달쏭 하네요..

    과거 성장기 시절의 대전에 얼마전 경조사 다녀왔고, 서울도 다녀왔지만
    학부시절 선후배, 동기(여성)는 저에게 그냥 형식적인 인사만 하고, 저에게 친하고 싶은 기색도 안보이더군요. 여전히...
    남자분들은 안그러던데...

    현재 영남에서는 그리 문제되는거 없고, 소개팅, 미팅도 조금이나마 다녀오곤 했고요...

  • 2. 이분 참 부지런하심..
    '15.10.3 4:29 AM (2.220.xxx.247)

    근데 계속 올리시면 결국 대전여친에게 차이고 화풀이 하는 걸로 읽힌다는 게 함정

  • 3. renhou7013
    '15.10.3 4:31 AM (218.235.xxx.26)

    L 대전에서는 여친 없었습니다. ^ㅡ^

  • 4. ..
    '15.10.3 4:39 AM (39.7.xxx.176) - 삭제된댓글

    너 전라도지? ㅎㅎ


    전라도는 꼭 자기는다른지역사람인데 어쩌고하먼서
    경상도 욕함

    찌질.

  • 5. 걍 내 경험 탈탈
    '15.10.3 4:47 AM (216.40.xxx.149)

    이건 지극히 제 개인적 경험이구요 태클 반사.

    1. 심한 마마보이 진짜 아들집착 쩌는 예비시엄니께서
    경상도 지역중에서도 특히 남아선호가 심한 지역출신이었고 남편과 사이가 안좋고 시집살이 극심하게 하면서 온리 아들만이 삶의 목적이신 분이었어요.
    멋모르고 착해서 사귀었다가 질려서 헤어짐.
    그뒤론 경상도 사투리 쓰는 60대 여성에 대한 거부감

    2. 부산 남자였고 엄청 바람둥이에 마초스타일.

    3. 역시 부산 남자였는데 엄청 짜고 치사하게 굴고..
    이기적. 차버림.
    공통점은 남자다운척 하는데 그게 좀 껄렁거리는 느낌?
    술먹고 여자랑 노는거 좋아하고 그런 이미지. 여자를 소모품 정도로 대하는 느낌? 워낙 남자를 떠받드는 환경서 커서?

    그리고 그남자들의 어머니들이 다 좀 한맺힌 느낌이었음.

  • 6. ㅇㅇ
    '15.10.3 4:48 AM (107.3.xxx.60) - 삭제된댓글

    위에 39.7 넌 뭐니?
    진짜 니가 경상도라서 이딴 댓글 다는거니?
    스스로 얼굴에 똥칠
    부끄러운줄 알아라
    니글이 오히려 경상도 싸잡아 욕먹이는 글이다

  • 7. 오히려
    '15.10.3 4:56 AM (184.71.xxx.38)

    원글 님이 선입견을 가지신 것 같은데요.
    .
    서울 분이 대전, 서울 오가며 살며 똑같은 상황을 겪었다면 그냥 자연스럽게 받아 들일 수도 있을 것 같은데요.

    대전에선 "대접이 안좋았습니다", 부산에선 "대접받고 있다는 느낌이 들어요" 라고 하셨는데, 그런 면이 일부 경상도 남자분의 정서중에 하나 아닌가 생각합니다.

  • 8. 원래
    '15.10.3 5:19 AM (210.205.xxx.161) - 삭제된댓글

    다 알잖아요...타지인에게 속내드러내며 대접?할 현지인은 없는듯.
    특히 각종 타지인이 모인 신흥도시인 대전이나 조금은 골수인 충청(젊은이는 다 빠진...)에서 너무 기대하신듯.
    더 대도시 서울이나 수도권으로 나갔으면 더 심한대접을 받았을터라는 생각도 들어요.

    그리고 20대에 여성인맥이 늘었다하는것은 그때에 이성과의 만남이 이뤄지는 나이아닌지...나름 직업에 따라 선호도를 보였을터...
    그전에 학생!!일뿐...

    다른건몰라도....
    경상도억양이 타지에선 엄청 짧고도 억세게 들려요.그래서 무서운가봐요.
    경상도사람이 서울사투리쓰는 사람만나면 약간 느글거리듯 그런느낌!

  • 9. 39.7
    '15.10.3 6:21 AM (220.120.xxx.147) - 삭제된댓글

    너 일배충에 찌질한 경상도 이지?

  • 10. 39.7 배충아 반사다
    '15.10.3 6:25 AM (220.120.xxx.147) - 삭제된댓글

    너 경상도에 일배충 이지? ㅎㅎ


    경상도는 꼭 자기는다른지역사람인데 어쩌고하먼서
    전라도 갖다 붙이고 욕함

    찌질.

  • 11. 이런
    '15.10.3 7:55 AM (119.14.xxx.20)

    누가 봐도 논란이 될 글은 왜 올리시는 건가요?

    님이 여자들에게 크게 호감을 못 받는다면 경상도 출신이라서가 아니라...
    눈치가 없어서거나 생각이 없어서일 듯 싶어요.

    이런 글에 달릴 댓글의 뻔한 향방이 가늠이 안 되시나요?
    꼭 찍어 먹어봐야 안다고 생각하셨다면...사고력 기르는 데 좀 더 힘쓰시길...

  • 12. 지나가다
    '15.10.3 8:29 AM (24.246.xxx.215) - 삭제된댓글

    남자는 전라도 남자가 최고죠~~~

  • 13.
    '15.10.3 8:31 AM (118.217.xxx.29) - 삭제된댓글

    초딩도 아니고 글도 허접하고 댓글또한 만만치않게 억지허접하고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대략난감일세

  • 14. 이유라면
    '15.10.3 8:33 AM (182.219.xxx.95)

    제일 중요한 사실은
    경상도 시댁에 대한 거부감이에요
    아직도 전근대적 사고에 집착하고 며느리는 종이라고 생각하고
    아들에 대한 집착이 병적이고
    출세 지향적이라 입신양명이 지상 최고의 과제인 줄 아시고
    남에게 과시하려는 것도 병적으로 집착해서
    주말 아침식다는 시댁에서 함께하고
    손주들의 모든 일상을 컨설팅하고 승락을 받아야하며
    내 집에 내돈으로 인테리어를 해도 부모님께 미리 여쭙고 승락을 받아야하며...
    등등 제가 들은 것만도 수십에 달하는 기이한 이야기들
    한명이 아닌 5명 이상인 며느리들에게 들은 이야기입니다

    그리고 충청도에서보다 경상도가 친절한 것은 맞아요
    부산 택시기사 분들의 친절도는 가히 최고였어요
    튿히 경상도가 고향이라는 것을 밝히는 순간부터 호형호제가 됩니다

    이 정도가 제가 아는 것이구요
    별개로 전 제 아이들 절대로 시골남자하고는 결혼 안시킵니다
    말 거칠고 세상 즐거움은 티비시청 뿐이고
    월급만으로 제 할 일 다한거라고 큰소리치고
    마치 산업화시대에 나만 원시시대 남자하고 사는 느낌입니다

  • 15. ㅁㅁ
    '15.10.3 8:42 AM (112.149.xxx.88) - 삭제된댓글

    어렸을 적엔 경상도에 대한 편견 없었어요.
    부모님이 경상도 남자랑 결혼하면 안된다.. 하실 때는 왜 그러시냐며 화낼 정도로
    그야말로 편견이라 생각했지만,

    경상도 남편, 경상도 시댁, 그리고 그 지역 분위기를 다 겪어보고나서는... 부인할 수 없어요.
    여자를, 며느리를 이등인간 취급하는 그 분위기요.
    아들과 딸을 평등하게 길러준 부모 밑에서 자란 저는 아직도 적응이 안됩니다.

    제가 딸이 있어도, 경상도로 시집가지 말라 할 거에요.

  • 16. ㅁㅁ
    '15.10.3 8:44 AM (112.149.xxx.88)

    어렸을 적엔 경상도에 대한 편견 없었어요.
    부모님이 경상도 남자랑 결혼하면 안된다.. 하실 때는 왜 그러시냐며 화낼 정도로
    그야말로 편견이라 생각했지만,

    경상도 남편, 경상도 시댁, 그리고 그 지역 분위기를 다 겪어보고나서는... 부인할 수 없어요.
    여자를, 며느리를 이등인간 취급하는 그 분위기요.
    아들과 딸을 평등하게 길러준 부모 밑에서 자란 저는 아직도 적응이 안됩니다.

    제가 딸이 있어도, 경상도로 시집가지 말라 할 거에요.


    하지만 원글님이 충청도와 경상도에서 다른 대접을 받았다는 건,
    이것과는 좀 다른 문제일 거 같은데요 저는.

  • 17. 댓글중
    '15.10.3 8:49 AM (115.140.xxx.74)

    182님 글보니 ..ㅈ 구구절절
    경상도에대한 느낌이
    퐉=33 옵니다. ㅎㅎ

    글 잘쓰시네요. 역시 , 원글보다 댓글

  • 18. ..
    '15.10.3 8:59 AM (112.149.xxx.183)

    경상도 시집에 대한 거부감이겠죠..근데 까놓고 얘기 해 아직도 울나라선 경상도치들이 성공하기 좋은, 주류인 나라라 차라리 그쪽이 나을..
    솔짓히 서울 토박이인 입장에선 서울 사람이 좋지, 지방들은 다 거기서 거기..만날 전라도가 동네북이지만 살아 보니 그쪽보다 충청도 치들이 젤 음흉,고약한 듯..그러면서 전라도 씹긴 경상도인들 저리가라..서울토박이 눈엔 충청도나 전라도나 다 촌뜨기 그게그거다..웃기지도 않음~

  • 19. 글쎄요
    '15.10.3 8:59 AM (222.117.xxx.236) - 삭제된댓글

    이런말 하면 어떻게 들릴지 모르겠지만,
    솔직히 경상도 남자든 여자든 말투 때문인지 같은 한국사람 이라는 생각이 안들어요.^^;;
    나쁜의미에서가 아니라 그렇다고 좋은 뜻도 아니고 그냥 이질감이 많이 느껴져요.
    같은민족이 아닌 것 같다고 해야하나? 특히 억양이 쎈지역
    (그게 경남인지 경북인지 구분은 못해도.)이 더 그렇게 느껴져요.
    제 주위에 친하게 지내는 경상도분들 많은데도 그래요
    일본과 한국의 중간정도?

  • 20. 0000
    '15.10.3 9:05 AM (211.58.xxx.189)

    경상도 남자들 다 인기없는것도 결혼못하는것도 아니구
    제주변에 많은여성들 경상도 남자들 좋아하더라구요.
    전 서울남자를 좋아했지만요..
    전 경상도인데 경상도남자 싫은데 오히려 제 서울여자친구들이 경상도 좋아하더라는..약지않은 진심이 있다나.....
    암튼 본인의 매력을 상승시킬 생각안하고 지역색에 핑계되는것같아 애잔하네요.
    스펙되고 잘생기고 매력있음 지역상관없어요!

  • 21. 원글이나39.7이나
    '15.10.3 9:05 AM (175.223.xxx.23) - 삭제된댓글

    주말부터 드럽게 할짓없냐

  • 22. .....
    '15.10.3 9:11 AM (112.150.xxx.143)

    제 생각은요
    경상도는 동향 사람 같은 사투리 쓰는 사람에 대해 정이 많구요
    서로 챙겨주는 분위기가 있던거 같구요
    충청도가 의외로 무뚝뚝해요
    전 경상도보다 더 무뚝뚝한거 같아요

  • 23. df
    '15.10.3 9:37 AM (175.113.xxx.180) - 삭제된댓글

    저 경상도 싫어합니다.
    제 부모. 시부모 다 경상도
    남아선호사상. 며느리 종 여기는 것 다 맞습니다.

  • 24. df
    '15.10.3 9:38 AM (175.113.xxx.180) - 삭제된댓글

    저 경상도 싫어합니다.
    제 부모. 시부모 다 경상도
    남아선호사상. 며느리 종 여기는 것 다 맞습니다.
    싫다보니 사투리 듣는 것도 싫습니다.

  • 25. 지니가다
    '15.10.3 9:47 AM (119.194.xxx.182)

    저도 경상도에서 며느리 종취급하는거 진짜 혐오하는데요
    다른 지방은 안그러나요?
    궁금해요.

  • 26. df
    '15.10.3 9:52 AM (175.113.xxx.180) - 삭제된댓글

    저희 올케 전라도 여수 출신인데. 인연도 희안하죠.
    친정엄니 하시는 것 보면 오히려 딸을 더 편애해요. 지극정성.
    결혼 후에도 . 얼마나 잘하는지 몰라요. 아들도 안보냈던 유학도 보내 뒷바라지.
    유산도 공평하게 다 나눠주고요.
    그렇게 자라서 그런지 . 경상도 문화(?) 이해 못해해요. 그 이상한 권위의식.
    남자는 안방에. 여자는 부엌에 구석에서 밥먹으라는 뭐 그런식.

  • 27. 40대 대구댁
    '15.10.3 10:12 AM (59.26.xxx.155)

    40대 경상도 남자랑 결혼한 경상도 여자에요.

    경상도 남자에 대한 편견 선입견이 문제가 아니라 경상도 남자들 자체가 조금 고지식하거나 완고한 생각이

    문제가 되요.

    님의 말투가 온화하거나 부드러운게 문제가 아니라 님 생각자체가 어떤가가 문제에요.

    시부모님 모시는게 당연하다고 생각하는가?

    명절때 제사만 지내고 친정가려고 하는 부인을 위해 먼저 서두를 수 있는가?

    첫딸이나 둘째 딸까지만 낳고 그만 낳을 수 있는가?

    집안일 나눠서 할수 있는가?

    모든 시집 대소사에서 바람막이가 되어 줄 수 있는가?

    은연중에 그런 생각들 자체가 님의 말 속에 나오는거에요. 말투가 온화하고 부드러워서 문제가 아니고..

    경상도적인 시댁우선 사상이 있으면 다들 말리죠.

    남편은 경상도 남자치고 굉장히 유연한 사고를 지내고 있어 장손이지만 딸 하나 낳고 스스로 그만 낳겠다고

    시부모님 설득해버렸고 제사도 마음이 중요하지 이런거 소용없다고 없애자는 말 입버릇처럼 해요.

    제사만 지내면 바로 친정 가자고 해주고... 가사일 서로 같이 해주고...

    솔직히 경상도 여자고 경상도 남자랑 살지만 경상도 남자가 좀 가부장적인 사고는 많이 지고 있어요.

    대신 장점은 자신이 집안을 책임 질려고 하는 책임감이 좀 강하고

    또한 시댁분위기가 장남과 아들에게 재산 몰아주기가 있어서 ㅠㅠ

    시누형님들도 역시 재산에 대해 아예 너희들꺼라는 생각을 하고 계신거...

  • 28. ㅋㅋ
    '15.10.3 10:16 AM (119.197.xxx.28)

    df님, 첫번째 댓글 제가 쓴줄....

  • 29. roo
    '15.10.3 10:22 AM (123.109.xxx.88) - 삭제된댓글

    저번글도 읽었지만
    참 의미없는 질문같습니다.
    저는 서울사람인데요. 개인적으로는 경상도 말이 참 듣기가 싫어요.
    그러나 그것 또한 제 편견이라 생각해 그런 마음 안가지려 애쓰곤 합니다.
    대전과 부산에서 느낀 원글님 생각 자체가 편견 같다는 생각입니다.
    나이 먹어 확실하게 말씀드릴 수 있는 건
    출신지역이 아닌 사람 그 자체로 판단해야 한다는 거에요.

  • 30. 경상도 여잔데 경상도 남자 싫어요
    '15.10.3 10:23 AM (222.101.xxx.39) - 삭제된댓글

    말투나 성격 이런 것이 문제가 아니라요 .. 경상도가 보수적이라고 하는데 이게 밑도 끝도 없고 근거도 없이 아주 불합리하게 보수적입니다.. 남아 선호 사상이나 여자 무시하는 것 등 문화 자체가 아주 불합리하고 .. 물론 아닌 분들도 있지만.. 대체적인 성향이고 .. 겉으로는 아닌척 해도 속으로는 장난 아닌 곳이 경상도에요 .. 경상도 젊은 여자와 남자들과 말하다 보면 경직된 사고방식에 속 터질때 많습니다

  • 31. 경상도 여잔데 경상도 남자 싫어요
    '15.10.3 10:23 AM (222.101.xxx.39) - 삭제된댓글

    말투나 성격 이런 것이 문제가 아니라요 .. 경상도가 보수적이라고 하는데 이게 밑도 끝도 없고 근거도 없이 아주 불합리하게 보수적입니다.. 남아 선호 사상이나 여자 무시하는 것 등을 포함해서 전반적인 문화 자체가 아주 불합리하고 .. 물론 아닌 분들도 있지만.. 대체적인 성향이고 .. 겉으로는 아닌척 해도 속으로는 장난 아닌 곳이 경상도에요 .. 경상도 젊은 여자와 남자들과 말하다 보면 경직된 사고방식에 속 터질때 많습니다

  • 32. 경상도 여잔데 경상도 남자 싫어요
    '15.10.3 10:26 AM (222.101.xxx.39)

    말투나 성격 이런 것이 문제가 아니라요 .. 경상도가 보수적이라고 하는데 이게 밑도 끝도 없고 근거도 없이 아주 불합리하게 보수적입니다.. 남아 선호 사상이나 여자 무시하는 것 등을 포함해서 전반적인 문화 자체가 아주 불합리하고 .. 물론 아닌 분들도 있지만.. 대체적인 성향이고 .. 겉으로는 아닌척 해도 속으로는 장난 아닌 곳이 경상도에요 .. 경상도 젊은 여자와 남자들과 말하다 보면 경직된 사고방식에 속 터질때 많습니다
    저는 그래도 그 분위기를 아니까 충격까지는 안 받고 -- 또 시작이네 -- 하고 말지마 ... 다른 지역 분들은 처음 접하게 되면 정말 큰 충격 받을 겁니다

  • 33. 점둘
    '15.10.3 10:31 AM (116.33.xxx.148) - 삭제된댓글

    경상도 남자가 문제가 아니고
    경상도 집안이 문제인 겁니다

  • 34.
    '15.10.3 10:41 AM (118.217.xxx.29) - 삭제된댓글

    경상도가 문제가 아니고 너의 손가락이 문제겠지요
    가부장적인 사고는 어딜가나 존재하는것임

  • 35. ...
    '15.10.3 10:55 AM (59.12.xxx.35)

    경상도 사람 전부가 문제는 아니지만 전체적으로 보수적이어서 여자를 남자보다 낮게보는 경향이 강한듯...
    여자는 남자 아래니까 무조건 남자 시키는대로 하라는 분위기?? 그래서 경상도 시댁이 욕을 더 많이 먹는거 같아요

  • 36. 남녀불문
    '15.10.3 11:03 AM (211.214.xxx.135)

    그쪽지역분들
    어쩜 그리 목소리크고 말은 많고
    사투리는 절대 고칠 생각도 안하는거 같고
    ------고치라는게 아니라 다른디역서 살면 좀 바뀌어야 하는게 아닌지....원, 진짜 외계어같음


    어데서나 앞장서야 직성풀리고

    /// 이상 삼십년차 직장인----물론 푠견 안 가지려고 애씁니다

  • 37.
    '15.10.3 11:04 AM (118.217.xxx.29) - 삭제된댓글

    경상도가 문제가 아니고 너의 손가락이 문제겠지요
    가부장적인 사고는 어딜가나 존재하는것임

  • 38.
    '15.10.3 11:04 AM (118.217.xxx.29)

    초딩도 아니고 글도 허접하고 댓글또한 만만치않게 억지허접하고
    혼자서 북치고 장구치고 대략난감일세

  • 39. 지역은 몰겠고
    '15.10.3 11:12 AM (182.222.xxx.32) - 삭제된댓글

    왜 대접을 받으려고 하세요?
    사람을 만나면 저 사람이 날 대접하나 안하나 그런 것만 신경 쓰시나요? 굉장히 쪼잔하고 자신감 없는 사람이란 느낌이 드네요. 그래서 여자들이 싫어하겠죠...그런 내면 다 은연중에 보이거든요...

  • 40. 경상도 남자들.문제
    '15.10.3 11:16 AM (175.197.xxx.1)

    개인적인 문제인 점은 본인 스스로 그 환경에서 주어진 껍질 못 깨고 나온다는 게 젤 큰 문제점.

    구조적 문제? 환경적 문제?라 하면 특히 가족들이 태어난 남자아이를 그렇게 덩신처럼 행동하도록 키운다는 거.


    그 덩신처럼 행동하는 건 구체적으로 표현하자면 안하무인, 이기적, 지나친 자기 중심적,인 인간이다 보니 타인에 대한 배려가 없는 거죠. 남자아이가 안하무인, 이기적, 지나친 자기중심적인 시각을 가질 수밖에 없도록 환경조성을 해주면서 남자아이를 키워요. 그렇게 행동해야 남자답다고 보는 경상도 어른들이 지배적이고. 그런 류의 대접을 해주지 않으면 남자아이를 제대로 대접하지 않는다고 집안어른들이 불만스러워해요.



    여기에 자란 경상도 남자들이....주변에서 워낙 대접을 받는데 익숙해 있다 보니까 본인 스스로 변화하려는 노력도 없고 그런 자극도 거의 안 받거나 못 느끼거나....그런 개인의 변화에 대한 노력의 한계가 겹치면서 개인적 문제로 남게 되는거죠. 어릴 때부터 둘러싸여져온 껍질을 못 깨고 나오는, 습득된 타성? 학습된 좌절감에서 이어지는 자기 비하? 패배감.....


    그러니 그렇게 껍질에 싸인 채 사는 경상도 남자들은 계속 그런 마초적 환경을 꺠고 나온 사람들에게 불만을 가지고 자신에 대한 대접이 부족하다고 느끼고 마초스런 자신을 피하는 여자들 욕하면서도 타인들과 서로 배려해가면서 소통할 능력은 없고 본인의 해소되지 않은 불만은 쌓여만 가고..........그렇게 찌질하게 늙어가는 경상도 남자의 인생 로드맵입니다.


    그냥 그 껍질 안에서 사세요. 그게 병아리한테는 젤 편안하고 안락한 세상입니다. 껍질 깨고 나오면 놀랍고 신기한 세상이 펼쳐지지만 이 병아리가 그 세상을 받아들일 수 있을까? 그건 아무도 모르죠.

  • 41. 솔직이
    '15.10.3 11:18 AM (210.222.xxx.79) - 삭제된댓글

    경상도는
    우리민족에 대한 자책이 필요해요
    삼국통일했다는게
    고구려를 중국에 바치고
    제닭 잡아먹은 짓거리를 해서
    그넓은 만주땅까지 주고
    미친짓거리의 대표아닌가요?

    신라는 답이 없어요

  • 42.
    '15.10.3 11:25 AM (118.217.xxx.29)

    경상도가 문제가 아니고 너의 손가락이 문제겠지요
    가부장적인 사고는 어딜가나 존재하는것임

  • 43. ...
    '15.10.3 11:32 AM (115.137.xxx.55) - 삭제된댓글

    경상도에서 일베가 왜 나왔겠어요.
    여성비하 성적희롱 ...일베 작품이잖아요.

  • 44.
    '15.10.3 11:39 AM (118.217.xxx.29) - 삭제된댓글

    일베가 경상도에서 나왔나요?
    그럼 일베사이트를 자주 본다는 닭그네는 뭔가요?

  • 45.
    '15.10.3 11:40 AM (118.217.xxx.29)

    일베가 경상도에서 나왔나요?
    그럼 일베사이트를 자주 본다는 닭그네는 뭔가요?
    국정원에서 일베에게 상도주고 지원도 해준다는 기사도 있던데...

  • 46. ㅇㅇㅎ
    '15.10.3 12:29 PM (122.36.xxx.29)

    부산은 남자든 여자든 비호감들 많아요

    가스나 가스나 이러면서 비하하질 않나

    가스나들도 남녀차별쩔고. 동아대체대나온 뇬 보고 학 뗐음

  • 47. 겨울
    '15.10.3 1:49 PM (221.167.xxx.125)

    깽깽이지 너

  • 48. .........
    '15.10.3 1:50 PM (115.23.xxx.191)

    전 경상도 사투리 못 알아듣겟던데요..어릴때 경상도 사람은 말을 썰레썰레한다 라는 기억이 떠오르네요.
    왠지 경상도하면 말도 다른고 성격도 다른고....조그만 땅덩어리에서 어찌 그리 말이 다른지.좀 미스테리.

    전 어릴때부터 경상도 사람은 같은 민족이 아닌 타민족 같은 느낌이 강하게 들었어요....같은 한국어인데
    정말 외국인처럼 못알아 듣는말들이 넘 많더라구요.

    현제도 경상도 사람 안 좋아해요..제 주변엔 단 한사람도 없고..직장 다닐때도 그냥 인사만 한정도로 지냇엇고....만약 내 자식이 경상도 사람을 배우자로 삼겠다면 절대 반대 할것 같아요...

    또 정치적인 이미지도 정말 나쁘고....경상도 정치인들 보면 같은 민족이라기 보단 쪽바리 같은 느낌 들고...
    진짜 솔직히 말한다면..요즘은 경상도 사람 정말 싫음.

  • 49. 또또
    '15.10.3 2:27 PM (123.213.xxx.139)

    판 깔았네요.
    판 깔아 주니 좋다고 널 뛰고들 있고요.
    지역 이야기, 자식 성별 이야기 등등 하여튼 분란 조장 글 쓰는 사람
    또 거기에다 좋다구나 할 말 못 할 말 가리지 않고 거드는 사람...
    제발 개념 좀 챙깁시다.

  • 50. ..
    '15.10.3 8:12 PM (175.223.xxx.72)

    일베가 영남 부모에 대한 자녀들의 긍정에서 시작되었다는 시사인의
    심층 분석 기사를 봤었어요. 논문을 요약, 소개한 거였는데
    현재 경상도 정서나 사고 방식이 나라 말아먹는 범죄급인 거 맞고,
    그 영향으로 전역이 다 오염된 게 아닌가 싶습니다.
    그러나 아이를 보면 그 부모를 안다는 말대로,
    경상도를 보면 전체 한국인을 알 수 있는 면도 마찬가지로 있겠죠.
    타 지역도 더하고 덜한 차이고
    외국에서 보면 같은 맥락에서 해석되는 문화들이 대부분일 거라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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