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스포츠웨어 이쁘게 많이 나오네요
작성일 : 2015-10-03 00:50:43
1997702
스포츠브라, 요가복(통 넓은 바지 말고 타이트한 옷), 레깅스 등
등산복처럼 다양하게 나오고 이쁜 디자인도 많아 눈은 돌아가는데 최여진같은 몸매가 아니기에 좌절...
휘트니스용 9부팬츠는 그냥 재질 다른 레깅스네요. 몸에 착 달라붙는 재질이던데 이거 입으면 운동할때 좀 더 편할까요?
IP : 175.223.xxx.21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ㅠㅠ
'15.10.3 12:54 AM
(58.239.xxx.76)
-
삭제된댓글
그쵸.. 요즘은 스포츠웨어가 옷이 더 예쁘게 평소에도 입을 수있게 잘나와요 ㅎㅎ
2. ...
'15.10.3 4:17 AM
(116.34.xxx.59)
엄청 편하죠.
땀흡수 잘되고 펄럭거리지 않고
날씬하면 더 날씬해보여서 예쁘고
살이 있으면 내 몸매가 적나라하게 드러나니 운동의 의지가 샘솟고.
예쁜 옷 갖춰 입고 운동하면 기분전환도 돼서 좋은데
제가 몸매도 꽝이고 연예인이 아닌지라
할머니 할아버지들 많으신 시립헬스장 다니는 관계로
최대한 엉덩이 가리는 옷만 입어요.
오늘도 엄청 헐렁한 추리닝바지 가슴까지 끌어올리고
위에는 레슬러 같은 런닝 입고
긴 백발을 휘날리는 마치 헐크호건 같은 할아버지 옆에서 소심하게 운동하다 왔네요. ㅎㅎㅎ
(위에 적은 옷차림은 저 말고 헐크 할아버지 ㅎㅎㅎ)
3. ...
'15.10.3 8:19 AM
(175.223.xxx.202)
저 몸꽝이예요
처음 운동할 때는 그냥 일반 추리닝, 일반티셔츠 반바지 입고 시작했어요
사이즈가 줄어서 새 옷이 필요해서 사러갔더니 일반 추리닝은 찾을래야 찾을 수가 없고 다 스키니 스타일이다라구요
할 수 없이 민망함을 무릅쓰고 입었는데 정말 훨씬 편해요
소재가 기능성이니 땀에 절어 뚝뚝 떨어져도 몸에 척턱 휘감기는 거 없어서 좋구요
펄렁이는 소매나 바짓단이 없어서 운동하기 엄청 편해요 오히려...
그 이후로 민망하거나 말거나 스키니를 넘어서 그냥 레깅스 타입으로만 구입해요
윗옷도 가급적 타이트한걸로... 다만 몸꽝이니 훅 파인 스타일리시한 민소매는 못입지만...
몸꽝이라 입은태는 안나도 운동하기 편해서요
그리고 입고 벗을 때 육두문자가 방언터듯이 나오지만 스포츠 브라하니까 정말 운동하기 너무 편해요
기능성 스포츠웨어가 단지 폼으로 입는게 아니라는 걸 제대로 깨달았어요
그거 입는다고 운동이 더 잘되는 건 아니지만 운동할 때 훨씬 편안하긴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N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487042 |
지금 타임스퀘어 빕스에 있는데... 4 |
타임스퀘어 .. |
2015/10/04 |
2,222 |
487041 |
여자 외모에 훅가는건 사랑에 빠진 1 |
남자가 |
2015/10/04 |
2,538 |
487040 |
뒤늦게 영화 범죄와의 전쟁을 봤는데 정말 잘 만들었네요. 6 |
.... |
2015/10/04 |
1,440 |
487039 |
빽다방 얼음빨 너무하네요. 11 |
음료 |
2015/10/04 |
5,442 |
487038 |
40평대 거실에 블라인드 별로일까요? 6 |
아아아아 |
2015/10/04 |
2,762 |
487037 |
새끼길냥이를 구조했는데요~ 7 |
oo |
2015/10/04 |
977 |
487036 |
세탁시 과탄산?옥시크린? 어떤게 좋을까요? 4 |
과탄산 |
2015/10/04 |
1,775 |
487035 |
디스크에 세라잼v3 온열기 써보신분? 2 |
힘드러 |
2015/10/04 |
4,786 |
487034 |
취중 한 말을 어디까지 진심으로 받아들여야 하나요? 4 |
술먹은사람의.. |
2015/10/04 |
1,334 |
487033 |
저아래 불륜에민감 어쩌구저쩌구 쓴인간보시오 11 |
나참 |
2015/10/04 |
2,411 |
487032 |
남편 빼고 여행가는 거 처음이네요. 4 |
가을, 제주.. |
2015/10/04 |
1,375 |
487031 |
얼굴에 팩 붙이고 나서 어떻게 해요? 2 |
WWW |
2015/10/04 |
1,643 |
487030 |
지방대 친구가 자꾸 소개팅해달라고 하네요 49 |
.. |
2015/10/04 |
23,161 |
487029 |
대치동 맘과 아빠들의 입장차이. 10 |
의외네요.... |
2015/10/04 |
4,879 |
487028 |
"페미니즘이 한국을 구할 것.변화는 순식간에 온다&qu.. 11 |
wane |
2015/10/04 |
1,904 |
487027 |
스마트폰 없애신 분 있을까요? 스마트폰 중독인가봐요.. 4 |
스마트폰 |
2015/10/04 |
1,516 |
487026 |
도화살 원진살 한마디로 끼가 전혀 없어요 12 |
사주 |
2015/10/04 |
6,905 |
487025 |
요즘은 팔순잔치를 어떻게 하나요? 5 |
... |
2015/10/04 |
7,808 |
487024 |
맞벌이생활비 500에 개인용돈 100만원.....적자 ㅠ ㅠ 15 |
솥뚜껑운전 |
2015/10/04 |
5,290 |
487023 |
노처녀들 까칠하다고 하는거 5 |
잠깐 |
2015/10/04 |
2,762 |
487022 |
고 3 수시접수 후 어제 면접봤는데요.. (가고 싶은과는 안되고.. 1 |
.. |
2015/10/04 |
1,804 |
487021 |
첫사랑 다시 만나보셨어요?? 12 |
흠 |
2015/10/04 |
8,914 |
487020 |
지하 상가에서 산 옷은 환불안되나요? 9 |
... |
2015/10/04 |
2,259 |
487019 |
남편이 지방으로 내려 가는데... 15 |
고민 |
2015/10/04 |
3,308 |
487018 |
축의금. 조의금 처리문제 1 |
음 |
2015/10/04 |
1,36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