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길음 뉴타운 or 중계동

고민중 조회수 : 4,700
작성일 : 2015-10-02 23:31:05

내년 큰아이 초등 입학을 앞두고 이사를 고민중입니다.

전세로 들어갈 생각입니다.

아이 초등 들어가니 학군도  생각안할수가 없어서요.

길음 뉴타운은 아파트들이 새아파트들이고 좋은데...

과밀학급에 중학교랑이 너무 부족하다고 하더라구요.

그리고 여기는 도로 복잡하고  언덕배기 아파트들이 많아서 좀 불편해 보이네요.


중계동은 학군은 좋고 은행사거리 학원가가 너무 잘되있어서...

초중고 고민안하고 보낼수 있을것 같아요.

편의시설이나..아이들 키우기에는 중계동이 나아보이구요.

근데 아파트들이 너무 노후화 되었네요..


여러분이시라면 어디로 가시겠어요??

제발 지나치지 마시고 한마디씩 부탁드려요~~^^


IP : 58.143.xxx.38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눈이사랑
    '15.10.2 11:37 PM (223.62.xxx.38)

    고등까지 교육시키기는 중계동 좋아요

  • 2. 을지초불암중대진고
    '15.10.2 11:42 PM (14.39.xxx.11)

    중계동 추천이요. 강북에서 아이들교육하기에 이만한곳도 없어요.

  • 3. 그렇군요
    '15.10.2 11:46 PM (58.143.xxx.38)

    역시 중계동인가요?
    길음 뉴타운 살다가 중학교 되면 중계동으로 이사온다는 말도 듣긴했는데..
    낡은 아파트 사는거 질려서 새아파트에서 좀 살고 싶었는데..
    아이 고등 졸업 할때까지 불편해도 10여년정도 꾹 참고 살아야 할까요...흑...

  • 4. 중계죠
    '15.10.2 11:49 PM (1.227.xxx.254)

    당연 중계죠~길음쪽과 중계쪽에서 두곳다 학원강사 경험있는데 중계쪽이 훨씬 수준높고 탄탄해요...
    아이교육생각하신다면 중계요~
    윗분 닉네임처럼 을지불암대진 학군이 알아주죠~!!!

  • 5. ㅇㅇ
    '15.10.2 11:57 PM (58.145.xxx.34)

    아이 6학년때 중계동 들어가서 초중 은행사거리에서 나왔고 고등학교는 외고 가서 고대 재학중이에요.
    고등학교때도 학원은 은행사거리에서 다녔어요.
    은사가.. 학원 뿐 아니라 강사들이 아파트 얻어서 과외 형태로 운영하는 방식도 성행해요.. 중계동 들어간 거 후회하지 않아요.
    길음동은 몰라서 패스.
    학군 생각하신다면... 강북이라면 중계동 추천합니다

  • 6. 아이
    '15.10.3 12:04 AM (182.230.xxx.93)

    교육 생각하면 당연 중계동이죠.
    동네 분위기도 좋은것 같아요.

    아파트들이 노후되었다고 해도
    올수리 한곳 찾으시거나
    장기 계획하시면 집 사서 수리하고 사는것도 좋죠.

    그러다가 아이 대학가면
    그곳 아파트 안팔고 월세 받으면서
    다른곳으로 이사하신 분들도 많이 봤어요

  • 7. 그렇군요..
    '15.10.3 12:17 AM (58.143.xxx.38)

    올수리된 중계동 전세집을 찾아봐야 겠어요.
    다른곳에 이미 분양 받은 집이 있어서....
    전세로만 살 생각이거든요..

  • 8. ...
    '15.10.3 12:26 AM (112.148.xxx.177)

    제가 2년전에 똑같은 고민을 했었어요..
    중계동 그낡은 아파트에서 지낼 자신도 없고...저희 신랑이
    지방 출신으로 나름 엘리트코스를 밟은 사람이다보니....할놈은 어디서도 한다라는 주의라서..결론은 길뉴였어요
    근데 여기 초등이 세군데라서..과밀학급은 없는걸로 알아요..
    중학교는 뉴타운내에 길음중 하나인데...학업성취도가 서울시에서 많이 높은편이고..뉴타운 아이들만 다니다보니고 ...다들 보내고 싶어하는데...배정 받기가 힘들죠..
    제가 길뉴에 몇년 살아보니...애들 키우기엔 괜찮아요
    학부모들도 애들한테 관심 많고..직업 수준도 높은 편이구요...만족하며 살고 있어요.

  • 9. ....
    '15.10.3 11:13 AM (219.240.xxx.168)

    중계동 전세 구하기가 어려워요. ㅠ

  • 10. 길음동
    '15.10.3 5:34 PM (211.202.xxx.240)

    시내중심가 접근성이 빨라서 좋아요,
    그리고 주변에 돈암, 삼선, 혜화, 종로쪽과 가까워서 괜찮은 고등학교 많은데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7528 물많은 사주... 8 사주 2015/10/05 9,043
487527 영등포 타임스퀘어 알려주세요 2 중3맘 2015/10/05 1,084
487526 밤이 써요. 속상해 2015/10/05 1,075
487525 세월호538일)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 꼭 돌아오시게 되기를..!.. 7 bluebe.. 2015/10/05 436
487524 육룡이 나르샤 재밌나요? 4 2015/10/05 3,979
487523 수학에 이어 영어까지 이렇게 쉽게 출제하면 특목 자사고가 9 유리할까요?.. 2015/10/05 3,068
487522 기침으로 고생하시는 분들께 조언드려요 5 기침 2015/10/05 2,211
487521 클렌징폼과 오일의 차이는 무엇인가요? 2 dd 2015/10/05 1,913
487520 중국어 잘하시는 분들~ 잼나는 드라마나 영화 소개해주세요~ 5 11 2015/10/05 1,059
487519 터울 별로 안나는 딸 둘 키운분들께 조언좀... 저 진짜 돌아버.. 3 2015/10/05 1,355
487518 남편에게 못하는 친정흉..... 1 당나귀귀 2015/10/05 1,158
487517 아이허브에서 약을 살껀데요..한꺼번에 다 먹어도 될까요? 1 ,,, 2015/10/05 862
487516 오랜만에 해운대 갔다왔어요. 5 ㅎㅎ 2015/10/05 1,850
487515 과일 많거나 맛 없으면 과일청 만들어요. 좋다 2015/10/05 978
487514 암웨이 디쉬드랍스 희석용기만 살수 있을까요????? 3 퐁퐁 2015/10/05 6,571
487513 청주 사대부고 장터 언제 열리는지 1 2015/10/05 711
487512 남자친구 없는데 부케 받는 거 6 Aa 2015/10/05 5,629
487511 매실 엑기스 어찌 소비하는지 9 어느 요리에.. 2015/10/05 1,884
487510 돌잔치 시어머니 어머니 의상이요 3 .. 2015/10/05 2,260
487509 표정과 말투에 민감해요...최솊.. 7 표정과 말투.. 2015/10/05 2,960
487508 저녁 금식...이거 살 빼는데는 직빵이네요 48 어이고..... 2015/10/05 70,087
487507 냉장고를 부탁해에 나오는 믹서기 어디껄까요? 1 지금 2015/10/05 2,417
487506 에코백이 뭔가요? 3 dma 2015/10/05 2,155
487505 남편이 뭐라고 불러주시나요?? 7 민망스럽게 .. 2015/10/05 1,210
487504 오늘10시드라마 뭐보실거예요? 49 2015/10/05 2,67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