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이런 친구 어떤가요?

Aazk 조회수 : 2,478
작성일 : 2015-10-02 23:00:12
제 직계 가족이 보험을 하시는데.... 이걸 알고도 친구는 모르는 척 하면서 다른 설계사들한테 보험을 들었어요~ 그럴때 마다 우리한테 들지... 라고 지나가는 말로 했는데 그때마다 몰랐다는 듯이하고 또 들때는 정보를 알아내려고 이런 저런 질문하구요
이런일이 몇차례 있었는데 정말 보험은 안들면서 무슨 보험이 좋은지 자꾸 귀찮게 물어보니 좀 기분이 그러네요 ㅠㅠ
그냥 마음이 꾸리꾸리해서 글 적어요

글에 오해가 있는거 같아서 밑에 댓글 단거 적어요~
보험 권유는 먼저 한적은 절대 없어요~ 물어보기 시작하니깐 반 농담으로 그럼 우리한테 들어라고 말했구요~ 그러기를 벌써 네다섯번째고... 이미 다른 사람한테 들고선 자기 보험 이상한거 같다고 제가 든 보험 보여달라니깐 좀 짜증이 나서요
IP : 223.62.xxx.247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2 11:06 PM (119.75.xxx.2)

    그니까요.좀 이상한 친구네요.

  • 2. 옴마야
    '15.10.2 11:13 PM (218.235.xxx.111)

    별꼴이네요.
    편하니까 만만하니까
    정보는 다 빼가고

    다른 보험설계사에게 들다니
    친구...아닌데요?

  • 3. 원글이
    '15.10.2 11:13 PM (223.62.xxx.247)

    보험 권유는 먼저 한적은 절대 없어요~ 물어보기 시작하니깐 반 농담으로 그럼 우리한테 들어라고 말했구요~ 그러기를 벌써 네다섯번째고... 이미 다른 사람한테 들고선 자기 보험 이상한거 같다고 제가 든 보험 보여달라니깐 좀 짜증이 나서요

  • 4. 어휴
    '15.10.2 11:13 PM (124.80.xxx.247)

    전 솔직히 원글님 같은 친구가 더 부담스러워요
    요즘 보험 안하는 집이 없다 할 정도로
    가족 아니면 친척이 하나쯤은 다 하는데
    어찌 친구도 아니고 친구의 형제가 보험한다고
    거기에 들겠어요
    제대로 관리도 안돼고 뭐라 할 수도 없고
    비슷한 경험이 있어서 전 듣기만해도
    짜증나요

    물론 이것저것 물어보는건 친구 잘못이지만
    원글님 형제한테 들어야 한다는건
    아닌것 같아요

    다음에 뭐 묻거든 거래하는 설계사에게
    물어보라 하세요

  • 5. 어휴
    '15.10.2 11:15 PM (124.80.xxx.247)

    댓글 쓰는 중에 원글님이댓글 다셨네요

    그런 경우라면 친구가 생각없는 거고요
    또 그러면 한마디하세요

  • 6. ....
    '15.10.3 4:03 AM (58.122.xxx.154)

    완전 원글님을 무시하네요.초딩도 아니고 그런 행동 하는건 이해할 수 없네요.네다섯번 할정도로 원글님은 가만있었어요? 친구아닙니다.이웃이라도 이런행동 절대 못합니다.

  • 7. 차라리
    '15.10.3 7:37 AM (115.41.xxx.203)

    보험에 대한 말을 묻지 말던가

    친구가 눈치가 없는건지
    사람인지라 친인척 하는거 알면 일부러라도 들어줄텐데

    부담스러워서 그럴수는 있는데

    저라도 화딱지 나겠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8105 누렇게 변한 나일론 재질 흰색 가방 ,, 2015/10/05 836
488104 석촌호수, 6년8개월 간 516만t 한강물 부었다 2 ..... 2015/10/05 1,010
488103 우리 애가 욕을 한데요. 49 ... 2015/10/05 1,429
488102 직장생활 지치네요 13 직장생활 2015/10/05 4,103
488101 외신 문재인 대표 지지율 급상승 보도 뉴스 2015/10/05 1,053
488100 우리집 전세고민좀 봐주세요. 고민 2015/10/05 667
488099 이사갈 집 보고 왔는데 막막합니다.. 11 청소 2015/10/05 5,189
488098 40~50대 느끼하단글 운영자가지웠네요?! 49 2015/10/05 2,557
488097 엠비씨, 국정감사 구태 낙인찍고.. 고영주 감싸기 급급 mbc 2015/10/05 513
488096 저번에 대출받아 주식사셨다는분 혹시 어찌 되셨는지요? 2 .. 2015/10/05 1,948
488095 저희 집 샀어요 너무너무 씬나요! 49 좋아좋아 2015/10/05 4,340
488094 아파트 남향 그리고 동향... 4 동향 2015/10/05 2,162
488093 전원주씨 재혼인거 아셨나요? 8 .. 2015/10/05 4,852
488092 양자경, 재벌 前 페라리 CEO와 결혼 언급 부친 기일 뒤 5 웨딩파티 2015/10/05 3,179
488091 두루마리화장지 뭐 쓰세요~~ 3 화장지 2015/10/05 1,401
488090 사골국 끓인거.. 오늘 한나절 상온에 두어도 안상할까요? 2 ,, 2015/10/05 1,587
488089 교회 오래다녀보신 분들 질문이요~~~ 8 기독교 2015/10/05 1,264
488088 신용카드 결제시 종업원 팁은 어떻게 주나요? 4 밀빵 2015/10/05 1,856
488087 사고사라고 하더라도 죽음을 임박한 걸 본인은 인지 하는 거 같아.. 9 …. 2015/10/05 4,123
488086 올해 담근 매실액 3 loveah.. 2015/10/05 1,198
488085 방사능 오염검사 없이.. 밀려오는 日 폐기물 3 후쿠시마의 .. 2015/10/05 1,036
488084 수요미식회 부산 갈비집 2 ㅡㅡ 2015/10/05 2,654
488083 제니퍼 로렌스 디올 광고보셨어요? 3 ㅇㅇ 2015/10/05 2,766
488082 머릿속에 하야가루ᆢ정체가 몰까요? 1 크하하 2015/10/05 943
488081 오늘 승환님 힐링캠프 출연, 연말공연 티켓팅 소식 등 2 월요병은 가.. 2015/10/05 1,0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