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시락국밥은 왜 서울에서 안팔까요?

ㅠㅠ 조회수 : 4,818
작성일 : 2015-10-02 22:21:34


거짓말 안하고 겨울내내 시락국밥만 먹을수 있는데

왜이렇게 안파는걸가요.....


시락국밥 집에서 만들어 먹으면 많이 힘든가요?


고수님들 비법좀 알려주세요
IP : 58.122.xxx.47
2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유명맛집 비밀
    '15.10.2 10:25 PM (1.238.xxx.210)

    소고기 다시다랑 멸치다시다랑 섞어 쓴대요..ㅋㅋ
    시래기에 된장 풀고 다시다 넣어 팍팍 끓임 된다네요,

  • 2. . . .
    '15.10.2 10:28 PM (39.121.xxx.186)

    무청(말린 무청을 푹 삶으면 최고)
    이나 단배추를 미리 데쳐놓고
    멸치 많이. (새우,황태머리 들어가면 시원)
    파.무.양파넣고 육수 진하게 내서
    그 육수에 된장 좀 넣고 푹 끓이다가 소금으로 간 더할 수도 있음.
    고추장 쬐금 더 넣으면 매콤,깔끔한 맛이고
    마지막에 들깨가루 넣으면 구수한 맛이 됨.

  • 3. . . . .
    '15.10.2 10:30 PM (39.121.xxx.186)

    단배추 데쳐서 된장에 무쳐서 냉동했다가
    멸치육수만 있으면 간편하게 할 수 있어요.

  • 4.
    '15.10.2 10:37 PM (116.34.xxx.96)

    와..서울에 시락국밥 안팔아요? 저 서울 꽤 다니고 얼마간 살았는데도 그건 또 몰랐네요. -.-
    39님 정답 주셨네요. 끓일 때 육수에 무쳐둔 된장 넣고 끓으면 마늘 파 이런 거 취향에 따라 넣고 칼칼함을 원하면 고추가루 조금 넣으면 돼요.
    여기서 좀 더 구수함을 원하면 들깨가루 조금 넣어도 됩니다.
    마늘,파,고추가루,들깨가루 취향껏. 그럼 겨우내 먹어요.

  • 5. ㅋㅋㅋ
    '15.10.2 10:42 PM (118.139.xxx.122)

    시락국.....진짜 어릴때 듣고 오랫만에 듣는 단어네요....
    그넘의 다시다는 결국 사야하는가????

  • 6. ...
    '15.10.2 10:42 PM (14.52.xxx.192)

    시락국밥 생전 처음 듣는 서울토박이 1인 ㅠㅠ

  • 7. --
    '15.10.2 10:44 PM (114.204.xxx.75)

    잠실 새마을시장에서 파는 것 같던데요.
    저도 서울토박이라서 광고하는 거 보고 저게 무슨 음식이지? 했기 때문에 기억이 나요.

  • 8. 아이고
    '15.10.2 10:45 PM (220.76.xxx.89)

    우리 이웃에살면 내가끓여서 한냄비주고싶네요 얼마나먹고싶으면
    아주 쉬운데 된장넣고 바지락 조금만 넣어도 청양고추 두어개넣고

  • 9. ㅋㅋㅋ
    '15.10.2 10:46 PM (118.139.xxx.122)

    우거지국, 시래기국.....
    시락국은 경상도에서 많이 쓰는 단어지 싶네요..

  • 10. ~~~
    '15.10.2 10:52 PM (49.172.xxx.197)

    시락국밥 처음 들어 봤어요
    여긴 시래기국밥 이라 해요
    밥 말아 먹고싶네요

  • 11. 울집
    '15.10.2 10:56 PM (1.250.xxx.234)

    바로 옆 맛있는 시래기국밥집 있는뎅..ㅎ

  • 12. 분당
    '15.10.2 10:58 PM (183.99.xxx.181)

    분당 정자동 엠코헤리츠 1층에 시락국밥, 충무김밥 가게 있어요. 아주 맛있답니다. 가게 이름이나 위치는 검색을... 경상도 출신 사람들이 고향 맛 그대로라고 하더군요.

  • 13. ㅇㅇㅇ
    '15.10.2 10:58 PM (121.130.xxx.134)

    시락국이 뭔지도 모르는 서울 사는 40후반.
    아마 시래기 국밥인가 봐요?
    인터넷이 발달했으니 앉아서도 다른 지방 향토음식, 사투리 알게 되네요. ^ ^

  • 14. ㅡㅡ
    '15.10.2 11:00 PM (223.62.xxx.183) - 삭제된댓글

    팔아요. 압구정에 전주식 시래기국 밥집 있어요

  • 15. ㅡㅡ
    '15.10.2 11:03 PM (223.62.xxx.183) - 삭제된댓글

    팔아요. 압구정에 전주십 시래기국 밥집 있던데요.
    새로 생긴듯

  • 16. ㅡㅡ
    '15.10.2 11:03 PM (223.62.xxx.183) - 삭제된댓글

    팔아요. 압구정에 전주식 시래기국 밥집 있던데요.
    새로 생긴듯

  • 17. ㅇㅇ
    '15.10.2 11:16 PM (58.145.xxx.34)

    시락국밥이 뭘까?ㅎㅎ

  • 18. 어린배추
    '15.10.2 11:29 PM (112.173.xxx.196)

    데쳐서 그걸로 국을 끓인 걸 시락국밥 이라고 합니다.
    경상도 음식이에요.
    살뜰물에다 된장 약하게 풀고 멸치로 육수 내고 마늘과 조선 간장으로 간을 해 먹는.

  • 19. 시락국밥
    '15.10.2 11:47 PM (211.186.xxx.35)

    저도 정말 좋아하는 국입니다. 미역국, 시래기국, 장어국은 몇끼라도 먹을 수 있어요. 친정엄마가 시래기 된장양념에 무쳐서 얼려 보내주시면 전 육수물 내어 시래기 덩어리 넣고 청양초 썰어넣고 마지막에 들깨가루 넣으면 뽀얀 국물이 예술이죠. 추운날 속이 든든해요^^

  • 20. ㅓㅓㅓㅓㅓㅓ
    '15.10.3 12:09 AM (182.230.xxx.104)

    윗님 저도 엄마가 시래기 된장양념에 무쳐서 얼려서 주시는데..ㅋㅋㅋㅋ 반찬없을때 그거 꺼내서 멸치다시에 녹여서 먹으면 진짜 맛있어요.

  • 21. 처음 들어봄
    '15.10.3 12:13 AM (58.214.xxx.251) - 삭제된댓글

    시락 국밥 -저도 40대 서울

  • 22. 시락?
    '15.10.3 12:16 AM (58.214.xxx.251)

    처음 들어봐요 -저도 40대 서울.
    시래기 국밥은 먹어봤구요.
    그런데 국박류는 경상도쪽 음식인가봐요.
    저는 밥 따로 국 따로 먹는게 훨씬 좋고, 어릴 때부터 (부모님 서울 토박이)늘 국그릇 따로 두고 먹었거든요

  • 23. 보통
    '15.10.3 12:59 AM (199.58.xxx.213) - 삭제된댓글

    가정에선 시래기국으로 많이 먹어요.
    아마 가장 많이 먹는 아침 국 일걸요?
    식당에선 따로 국밥식으로 팔기도 하고요.
    통영가면 충무김밥 먹음 시락국 주던데 잘 어울리더군요

  • 24. 보통
    '15.10.3 12:59 AM (103.10.xxx.36) - 삭제된댓글

    가정집에선 시락국으로 많이 먹어요.
    식당에선 따로 국밥식으로 팔기도 하고요국있어요.
    통영가면 충무김밥 먹음 시락국 주는데 그것도 별미더군요.

  • 25. 보통
    '15.10.3 1:01 AM (103.10.xxx.36) - 삭제된댓글

    가정집에선 시래기국으로 많이 먹어요.
    가장 많이 먹었던 아침 국일거에요
    식당에선 따로 국밥식으로 팔기도 하고요
    통영가면 충무김밥 먹음 시락국 주는데 그것도 어울리더군요

  • 26. ^^
    '15.10.3 11:22 AM (223.62.xxx.90)

    시래기국 => 시락국 =>씨락국
    강하고 빠른 경상도 말의 영향이죠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487544 와~ 손준호.. 15 ㅇㅇ 2015/10/03 11,863
487543 비누로 머리감고 구연산으로 헹구는데 두피에 너무너무 순해요~ 49 ... 2015/10/03 8,007
487542 40대가 20대 스탈 옷입는거.. 18 .. 2015/10/03 6,969
487541 뒤통수 납작하면 어떤 머리를 해야 구제될까요? 4 2015/10/03 11,247
487540 아기 38.3도열이나는데. 7 . . 2015/10/03 1,231
487539 40중반은 꾸미기 나름이네요 28 ㅎㅎ 2015/10/03 18,323
487538 초등 남자아이 꾸준히 만나는 친구가 없어요 2 ... 2015/10/03 1,355
487537 남의 정보만 캐가고 자기 정보는 안 내주는걸 보고 느꼈네요 2 ... 2015/10/03 1,595
487536 조수미씨 지금 불후의 명곡에 나온 스타일 괜찮네요. 17 조수미 2015/10/03 5,200
487535 불후의 명곡..조수미 1 ... 2015/10/03 2,516
487534 아빠가 체한뒤로 온몸에 힘이빠지고 식은땀이 나신다고 하는데요.... 7 .. 2015/10/03 3,674
487533 개미 박멸요. 5 dlswjf.. 2015/10/03 1,354
487532 모두한테 살기가 힘들긴 한가봐요. 자살률 2015/10/03 1,300
487531 영어과외비 이정도면 적당한건가요? 48 이잉이이이잌.. 2015/10/03 5,826
487530 청바지 확실하게 늘리는 법 좀 알려주세요. 2 청바지 2015/10/03 11,962
487529 친구가 없으면요, 남친이나 남편이 무시할까요..? 이해해주나요?.. 10 흐음 2015/10/03 4,440
487528 매실을 건졌는 데 아래 설탕이 항그시... 9 매실 2015/10/03 1,572
487527 다이어트앱 추천해 주세요 2 궁금 2015/10/03 1,233
487526 대치동 논술 고3 2015/10/03 909
487525 문재인 강수연 6 ㄴㄴ 2015/10/03 4,762
487524 (내용 지워요) 4 jmjm12.. 2015/10/03 1,384
487523 문화재 훼손 사진들이 필요합니다 공개수업 2015/10/03 566
487522 잔혹동시 모녀의 대화 난 사랑이 필요하다고 이순영 2015/10/03 1,182
487521 엄마와 딸같이 친하게 지내는분들 누구의 영향이 큰것 같으세요... 16 .. 2015/10/03 4,256
487520 시어버터는 제 인생템이에요 2 0행복한엄마.. 2015/10/03 4,19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