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소개팅 주선했는데 열받네요.

ㅇㅅ 조회수 : 2,971
작성일 : 2015-10-02 20:23:34
아는 언니가 친구 남동생 소개팅 시켜줄 자리 없냐하더라고요.
남자가 잘난 것도 아니고 그냥 평범해요. 이름만 대면 알만한 회사지만 박봉으로 유명한 곳.

중소기업 다니는 친구(남자와 연봉 비슷함)를 주선 시켜줬는데요

그 언니의 친구 분이 동생이 만날 여자는 직장 평생 다닐 수 있냐 등등 묻는 둥 까다롭게 굴었다더라고요? 뭐 여기까진 그렇다쳐도..

일단 사진 건네줬고 번호달래서 줬고..한 달 지나 물어보니 남자한테 연락도 안왔대요.

아니, 그럴거면 돈 주고 결정사를 가던지..중간에서 친구한테 저만 이상한 사람됬어요.
IP : 1.238.xxx.9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으아
    '15.10.2 8:25 PM (218.235.xxx.111)

    원글님 아주 완전 똥 됐네요..
    친구한테 부끄러워서 어쩐대요....
    아이고....

  • 2. ...
    '15.10.2 9:05 PM (114.204.xxx.212)

    나중에라도 만나자하면 다른 좋은 사람 만나고 있다고 해주세요
    매너 없네요

  • 3. ㅗㅗ
    '15.10.2 10:17 PM (210.100.xxx.80)

    제 주변 남자들만 그런 건지..
    그냥 주변에서 봤을때는 중소기업 다니고 연봉 솔직히 별로고 외모도 별로고
    집안도 그저 그런..남자 분들이 여자 조건에 더 까다 롭더라고요
    우선 자기 처지가 별로니 여자 맞벌이에 목을 매요
    그래서 여자 직장에 엄청 까다 롭더라고요
    그리고 물론 외모가 떨어 지면 안되구요 외모도 보통 이상은 되야 하고..
    나이도 어려야 하고요...너무 까다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02285 응팔보다가 울었어요. 넘 꿀잼이에요... 2 래하 2015/11/21 3,119
502284 무덤에서 인형이 눈물을 흘린데요. ㄷㄷㄷ 3 .... 2015/11/21 2,319
502283 라면 고문중.... 3 오늘 응팔 2015/11/21 1,269
502282 오늘 애인 있어요 3 야구 시러 2015/11/21 1,986
502281 (응팔)보라..맞네요 ㅎㅎㅎ 22 아 어뜩해 .. 2015/11/21 14,315
502280 보라가 맞았어요~ 2 .. 2015/11/21 2,048
502279 송유근 박사 논문이 표절이라는 말이 도네요 48 ,,, 2015/11/21 13,227
502278 세월호585일) 아홉분외 미수습자님들이 꼭 가족들과 만나게 되시.. 7 bluebe.. 2015/11/21 542
502277 2017년 아파트 최대물량나온다던데... 7 2017 2015/11/21 4,617
502276 청각 얼마나 씻어야하나요?씻다말고 질문드려요~ 2 급해요~ 2015/11/21 1,356
502275 日서 죽음 앞두고..새끼들 보호하는 고래떼 2 샬랄라 2015/11/21 1,757
502274 고등학생 외박 안돼죠? 4 습관적 2015/11/21 2,046
502273 응팔 보라 못봐주겠네요 30 너무심한거아.. 2015/11/21 12,954
502272 검은 사제들을 보면서 떠오른 영화 대서 mac250.. 2015/11/21 838
502271 프리미어 야구 결승도 콜드게임이 있나요? 2 야구 2015/11/21 1,067
502270 "언론사를 인원수로 규제하는 국가는 없다" 2 샬랄라 2015/11/21 636
502269 파파이스 개표 역추적의 의미는 뭘까요 8 ㅅㄷ 2015/11/21 1,431
502268 빚이 3억이 있는데 82님들이라면? 10 ... 2015/11/21 6,017
502267 성동일 같은 연기자가 꾸준히 롱런 하는거 같으네요 3 xhxhdx.. 2015/11/21 3,144
502266 영어 문장좀 봐주세요..ㅠㅠ 2 .. 2015/11/21 726
502265 이케아 복잡할까요? 5 요즘도 2015/11/21 1,469
502264 예전에 알던 후배가 왜 저한테 연락을 하는지 모르겠어요. 000 2015/11/21 1,223
502263 대학 교수는 한국 사회 퇴행에 침묵해선 안 된다 1 샬랄라 2015/11/21 701
502262 한샘 갤거리 붙박이장 해보신분? 1 질문 2015/11/21 2,293
502261 집이 갑자기 어려워지셨던분 있나요? 8 고민 2015/11/21 2,69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