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자유게시판

드러낼 수 없는 고민을 풀어보는 속풀이방

악질세입자 어떻게 방법이 없을까요?

... 조회수 : 2,190
작성일 : 2015-10-02 19:44:54
월세가 밀리고 밀려 보증금까지 다 까먹고 마이너스로 돌아선지 한참이구요, 
가스, 전기세도 안내서 다 끊겼대요.
나가래도 안가나고 버티더니 지금은 어디 사는지도 몰라요.
우편물이 없어지는 걸 보면 한번씩 와서 가져가는 것 같다고 합니다.

이것도 기막힌데 멀쩡한 유리창까지 깨놓곤 
유리 갈아주면 밀린 월세랑 유리값이랑 같이 입금하겠다고 전화가 왔대요. 이거 뭐하자는 짓인지..
줄 돈 있음 밀린 월세를 주던가 하지 멀쩡한 유리는 왜 깨놓은건지 어이가 없습니다.
 
노인네가 허름한 주택에서 월세 나오는 걸로 생활하는데 이런 세입자 어찌 해야 하나요?
허름한 집이라고 월세도 싸게 받는데 이런 일이 생겨서 정말 골치네요.
눈치가 이사비용을 주길 원하는거 같다는데 그러기는 싫으시답니다. 

내용증명을 보내고 싶어도 사는 곳을 모르니 어찌 할지 모르겠습니다.

실거주하지 않으니 그걸로 어떻게 할 수 없을까요?
IP : 182.226.xxx.56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15.10.2 7:50 PM (121.165.xxx.145) - 삭제된댓글

    전기 가스 수도 끊어놓으면 안되나요?
    나머지 창문 유리도 깨놓고.

  • 2. ..
    '15.10.2 7:52 PM (121.165.xxx.145) - 삭제된댓글

    내용증명 하지말고 소송 하세요
    주소지 몰라도 하는 방법 있을거에요
    손해배상 청구도 같이 하시구요

  • 3. 명도소송을 내세요
    '15.10.2 8:07 PM (218.236.xxx.45) - 삭제된댓글

    http://kin.naver.com/qna/detail.nhn?d1id=8&dirId=8&docId=219321906&qb=66qF64 E7IaM7Iah&enc=utf8§ion=kin&rank=2&search_sort=0&spq=1&pid=SlHDZlpySEKsscdlhJdsssssssh-360497&sid=UAyfp4PcNd1ZV6z09TKVDA==

  • 4. 로우라이프
    '15.10.2 11:03 PM (14.53.xxx.113)

    윗분 말대로 명도소송을 해야 끝낼수 있어요. 소장에 피고 이름(세입자) 주민번호만 적으시고 송달주소는 모름(사실조회신청 예정)으로 해도 되고....
    어딨는지 몰라도 현재 월세집 계약서 대로 주소쓰시고 소장 제출하세요
    송달불능 되면 주소보정명령 올꺼고 그걸 토대로 주민센터가서 세입자 초본 발급받아 지금 거주지 알아내서 보정하여 송달가능하게끔만 하면 어려운거 끝입니다. 설사 이렇게 저렇게 해도 송달을 못하면 법원에서 특별송달이나 공시송달 신청하라고 할꺼예요 저도 해봤지만 월세밀린 세입자들 상대 명도소송은 거의 승소한다고 보심 되요.

  • 5. ...
    '15.10.3 7:38 AM (182.226.xxx.56)

    답답했는데 자세한 답변 감사드려요.

  • 6.
    '15.10.3 11:11 AM (112.152.xxx.96)

    서류 다보냈는데도 막장으로 안나타는 경우도 있어요경찰 입회하에 짐을 뺄수있다고 해요ᆢ절대 주인이라고 열쇠열고 빈집들어가심 안되구요ᆢ악질이면 합법적으로 짐을 어떻게 처리할지도 방법을 알아보세요ᆢ잠적했다가 내짐내놓으라고 하는 경우를 대비해서 짐안빼면 며칠까지 어찌하겠다 통보도 같이ᆢ세게 하셔야 해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514518 아이폰 5년 이상 사용하신 분 계신가요? 20 ㅇㅇ 2016/01/04 10,114
514517 제가 생각나는 명작 시리즈. 남과북, 노블하우스 2 따라쟁이 2016/01/04 1,153
514516 수제 햄버거집 추천요(강남서초) 3 ..... 2016/01/04 1,230
514515 둘째 대학가면 55세인데 그때 유럽여행 23 2016/01/04 4,796
514514 시어머니 처음으로 기쁘시게해드렸어요^^ 23 하하하 2016/01/04 5,316
514513 집안 정리의 문제. . (버리기 싫어하는 남편) 12 아이스라떼 2016/01/04 5,050
514512 CNN, 전 ‘위안부 여성’ 공포의 시간ㅣ 한국현지 방송보도로 .. 2 ... 2016/01/04 754
514511 노처녀 시집가려는데 ^^ 하우스웨딩홀 추천 부탁드려요 13 문의 2016/01/04 2,831
514510 에세이 필력 좋은 작가들 알려주세요. 48 000 2016/01/04 4,195
514509 진에어 긴급회항.. 승객들 공포.. 3 이런 2016/01/04 4,121
514508 한번의 실패후에 이정도면 잘견뎌낸거 맞겠죠? 8 복이 2016/01/04 2,421
514507 미국 서부여행 질문. 6 신난다 2016/01/04 1,141
514506 씽크대가 막혔어요 9 수필 2016/01/04 1,928
514505 재산으로 자식의 도리를 바라는게 너무 싫어요! 23 자유인 2016/01/04 4,914
514504 낳아준 엄마와 인연 끊은 분만 봐 주세요 23 ㅇㅇㅇ 2016/01/04 9,947
514503 엄마의 전쟁 11 Xxx 2016/01/04 5,748
514502 내딸 금사월 오윌이 헐 ㅠㅠ 14 금사월 2016/01/04 5,506
514501 저는 모나미걸 궁금해요 3 .... 2016/01/03 2,819
514500 헐 ,, 어처구니없는 상간녀 23 2016/01/03 24,137
514499 중학생 아이 여드름 치료 받고 왔는데요 15 피부과에서 2016/01/03 4,949
514498 중학교 가기전 1 khm123.. 2016/01/03 669
514497 제 경우 양도세 물게 되나요? 2 양도세 2016/01/03 1,136
514496 일 닛케이, 박근혜 고조되는 국가분열 무능 드러내 8 light7.. 2016/01/03 954
514495 조청이 설탕보다 건강에 나은가요? 7 질문 2016/01/03 3,946
514494 드라마 나인 다시 보는데 ..이진욱 왜이리 섹시 한가요 8 ㄹㄹ 2016/01/03 2,551